• 제목/요약/키워드: Medical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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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본 의료인의 역할 (The Role of the Medical Person in the Drama )

  • 김두리;김광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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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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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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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 의료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의료인의 역할을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설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중 의료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의료인의 역할을 탐구하기 위한 질적연구이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태양의 후예' 중 의료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장면을 본 연구의 분석자료로 선택하여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의 의사소통 및 역할 등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분석을 위해 본 연구팀에서는 태양의 후예를 보며 의료현장 장면을 필사하였으며, 필사가 끝난 후 필사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빠진 내용이 없는지 검토한 후 최종 분석자료를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정리하였다. 본 연구 결과 '태양의 후예' 에서 의료진의 역할은 '응급상황에서의 의사결정', '의료팀간의 협력', '환자에 대한 지지', '의료인으로써의 책임감/윤리적 딜레마'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하나의 드라마를 분석하여 의료진의 역할을 분석하였다는 것에 있어 한계가 있으나, 드라마를 통해 제 3자의 입장에서 의료진의 역할을 탐색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PCA와 NMF를 이용한 대화식 드라마의 스토리 경로 추천 시스템 구현 (An Implementation of Story Path Recommendation System of Interactive Drama Using PCA and NMF)

  • 이연창;장재희;김명관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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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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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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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화식 드라마는 사용자의 자유로운 선택과 참여가 요구되는 상호작용성을 가진 이야기를 말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대화식 드라마의 특성을 이용하여 훈련 데이터를 만들어 사용자의 선호도를 파악한다. 그 후 파악된 선호도 특성에 맞게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스토리의 경로를 추천하는 시스템 구현 과정을 기술한다. 선호도 특성을 추출하기 위하여 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이하 PCA)와 Non-negative Matrix Factorization(이하 NMF)를 사용하였다. PCA를 이용하여 추천한 결과 성공률은 75%, NMF을 이용하여 추천한 결과 성공률은 62.5%를 나타냈다.

팬데믹 시대, 텍스트 마이닝을 통한 의학드라마의 시청자 반응 연구-<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중심으로- (Pandemics Era, A Study one the Viewers' Responses of Medical Drama through Text Mining. -Focused on -)

  • 안성훈;오세종;정달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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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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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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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의학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사람' 중심의 스토리로 전개되어 시청자의 공감대를 높였다. 드라마의 스토리는 의사, 환자, 가족들의 진정한 삶의 이야기이다. 또한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을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드라마 5명 캐릭터가 직접 연주하고 불렀던 노래는 향수를 자극하고, 몰입을 높이는 요소가 되었다. 최고시청률 14.1%를 달성했으며, 블로그만 51,584건이 등록되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연관어는 '슬기로운 OST', '앨범명', '아티스트명', '2시간 연속재생', '음원', '리메이크', 'OST 공개', '슬기의사생활 전곡방송본', '광고수익', '신청곡', '플레이리스트', '아로하', '조정석'이 추출되었다. 의학드라마의 상품화는 '드라마 OST 앨범 판매',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주최(광고 PPL)', '피아노 악보 출간', '사람 중심의 사진전', '드라마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뮤직 비디오 제작', '유튜브 업로드 수익', '마스크', '소독제'가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코로나19에 발생한 감동적인 사연과 매력적인 인간미가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한다. 연구의 한계점은 장르별 다양한 작품의 분석과 업종에 따른 소비자 가치 분석 시도가 필요하겠다.

메디컬 드라마의 크로노토프 (The Chronotope of Medical Drama)

  • 원용진;이준형;박서연;임초이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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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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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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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서사물 장르와 사회 사이의 공진화(共進化)를 분석하기 위한 도구로 바흐친의 크로노토프(Chronotope) 개념을 제안한다. 바흐친은 크로노토프 개념을 통해 문학작품이 시간과 공간 축이 교차되는 토대 위에 있으며, 그러한 교차 위에 서 있는 문학작품이 언제나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크로노토프와 대화하고 상호 침투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문학작품, 또 그것에서 확장된 영화나 드라마 등 서사물 일반의 크로노토프를 찾아내고 분석하는 일은 서사물의 크로노토프와 사회의 크로노토프가 어떤 공명 과정을 통해 특정한 사회적 실재들을 만들어왔는가를 밝히는 일이다. 이러한 개념을 분석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크로노토프 드라마 분석 방법'을 제안하고 구체적으로 한국 메디컬 드라마 장르를 분석했다. 의료와 건강, 질병이라는 자연화된 범주들은 실제로 사회적으로 구성된 실재들이며, 이러한 사회적 구성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중서사물에 대한 분석은 중요하지만 과소하게 이루어진 작업이다. 분석 결과, 한국 메디컬 드라마의 크로노토프는 <종합병원> 이래로 등장한 '학교의 크로노토프'와 <하얀거탑> 이래로 등장한 '밀실의 크로노토프'를 변주하며 발달하고 있었다. 이때 장르적 크로노토프는 공간적으로는 확장되고 시간적으로는 응집되어가고 있었다. 다시 말해 장르 내 구조와 체계의 영향력은 커지고, 개별 주체들의 역량은 작아졌다. 이러한 크로노트프의 변화는 신자유주의적인 공간 팽창과 동시적 생산이라는 사회적 현실의 크로노토프와 공명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흐름은 의료라는 범주를 포섭해 나갔으며 나아가 드라마 텍스트의 크로노토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메디컬 드라마 장르가 만들어내는 의료에 대한 대중적 이해는 다시 의료라는 사회적 실재를 구성하는 과정에 틈입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드라마 "대장금"의 한의학 콘텐츠 요소 및 만족도 평가 (Evaluation of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ontent Factor and Satisfaction with the Drama "Daejanggeum")

  • 김송이;김호선;남민호;리위에쮜엔;쩡홍치앙;박히준;이혜정;채윤병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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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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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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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content in drama "Daejanggeum". Methods : One hundred sixty-nine participants in Taiwan responded to the survey with 10 items, regarding components of success of drama "Daejanggeum". Principal component factor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identify the possible factors to satisfaction with watching drama "Daejanggeum". Results :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dramatic factor(44.8%), content factor(12.3%), and cultural factor(11.3%) we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to success of drama "Daejanggeum".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dramatic factor(beta = .342), content factor(beta = .278), and cultural factor(beta = .131) were associated with the satisfaction with watching drama "Daejanggeum"($R^2$ = .394, with F = 32.280, p<.001). Conclusions :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dramatic factor, content factor, and cultural factor are the most important factors associated with satisfaction with drama "Daejanggeum" in Taiwa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s a content factor would be very influential in enhancing the possibility of success of drama.

의학드라마를 통한 뇌경색 탐구 (A Study on Cerebral Infarction using Medical Drama)

  • 김창기;최정아;정용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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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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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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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뇌경색은 암 다음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병원인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단일 질환으로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밝혀져 있다. 뇌경색에 의해 사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반신 마비, 언어 장애 등의 후유증을 갖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의학관련 드라마(제3병원, 브레인)와 영화(아무르)를 통해 뇌경색의 치료사례와 뇌경색의 증상에 대해서 살펴본다. 각 드라마와 영화별로 같은 뇌경색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의 이전 병력 또는 현재의 몸 상태에 따라서 치료하는 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융합적 장애학의 시각을 통해 본 중도 시각장애인의 장애 자부심 구축 -일본 TV드라마 "챌린지드"를 중심으로- (Construction of Disability Pride that People Having Acquired Visual Impairment Shown in the Japanese TV Drama "Challenged" -From the Viewpoint of Integrating Disability Studies-)

  • 조원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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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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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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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융합적 장애학의 시각에 근거해 중도 시각장애인의 장애 자부심 구축에 관해 일본 TV드라마 "챌린지드"를 중심으로 주인공 塙와 주변 인물로 나누어 그들의 장애관의 실체를 분석하였다. 이 경우, 연구방법 고론으로서 Priestley(1998)의 장애다중패러다임에 의거한 융합적 장애학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중도시각장애인의 장애자부심 구축과 장애 수용의 패러다임은 근본적으로 상이하다. 그런 면에서 장애수용 이론에 대한 비판은 의료모델에 대한 비판과 통한다. 드라마상에서 장애 자부심의 본질이 가장 두드러진 인물로는 주인공 塙와 교사회장, 교장으로 이들은 사회적 관념론이 체화된 인물로서의 공통점을 보인다. 그 외 인물들의 경우, 초기에는 시각장애교사인 塙의 신체성과 장애 정체성을 부정하지만 이윽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념론적 시각으로 전화하게 되며, 드라마의 인물들은 완전히 융화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는 드라마 자체에 관한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분석이라는 내재적 시사와 더불어 드라마를 수단으로 한 교육적 효과와 같은 외재적 시사로 제시하였다.

혼외관계를 사유로 하는 이혼에 관한 연구: 드라마 "부부클리닉 : 사랑과 전쟁"의 내용분석을 중심으로 (Study on Divorce Caused by Extramarital Relationship : Content Analysis on TV Drama : "Couples Clinic: Love or War")

  • 양옥경;이기연;박지영;이현영;김은실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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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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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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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서적 유대가 점차 중요시되는 부부관계에서 혼외관계는 부부간 정서적 유대와 신뢰를 흔드는 치명적인 이혼사유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혼외관계의 상황과 이로 인한 이혼의 현상을 드라마가 어떻게 담고 있는지 내용분석을 하였다. 최초로 이혼을 소재로 다룬 주간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30회분이 분석의 대상이 되었다. 분석결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부부는 혼외관계 자체뿐 아니라 부부관계의 질을 결정하는 정서 및 의사소통 문제가 내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가부장적인 남편과 의존적인 아내라는 전통적인 부부관계의 설정이 가장 자주 등장하였다. 혼외관계의 대상은 결혼 전 애인이 가장 많았으며, 혼외관계유형으로는 남편에게는 '불만족한 결혼생활의 파기수단'이나 '만족한 결혼생활에서의 활력추구'가, 아내에게는 '불만족한 결혼생활에서의 일시도피나 유지수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묘사되고 있었다. 이러한 혼외관계는 부부 모두에게서 '결혼유지기간 6-10년'인 때에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그 동안 사회복지 실천 대상에서 간과되었던 중산층 부부에 대한 사회복지적 재규정 및 새로운 가족개입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일상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환경속 개인'이라는 사회복지의 핵심영역을 묘사하고 있는 '드라마'를 사회복지 연구에서의 대안적 영역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등 사회복지적 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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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흉 질병의 치료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reatment of Pneumothorax in Drama)

  • 손정환;정가운;정용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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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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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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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기흉이 젊은 층 사이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다는 뉴스를 많이 접할 수 있으며,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의학드라마에서 기흉은 꼭 한번 씩 등장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대중매체에서의 기흉이라는 질병이 많이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기흉이 발병하는 환자들은 기흉의 초기 증상을 잘 몰라 긴장성 기흉이 발생하여 응급실로 오는 사례도 있고, 폐가 많이 수축이 되어서 당장 수술을 해야 되는 경우에 이르러서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기흉의 초기 증상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기흉이 발병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 지 살펴본다. 본 논문에서는 요즘 많이 접할 수 있는 의학드라마 통해 기흉이 발병한 환자의 증상과 치료 방법을 알 수 있으며, 구글(google)에서 제공하는 학술논문 검색을 통해서 기흉과 관련된 치료사례를 조사하고 드라마와 비교하였다.

Agent "M" -'혐오'의 장치와 리빙 데드의 (비)인간 (Agent "M" -The Apparatus of "Hate" and Human or Non-Human Beings as Living Dead)

  • 권두현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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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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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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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글은 낙태 문제를 다룬 텔레비전 드라마 을 물질성, 관계성, 행위주체성 등의 이론적 초점과 연결시켜 행위적 현실(agential reality)의 축도로서 회절적으로 독해하려는 시도다. 캐런 바라드의 행위적 실재론(agential realism)에 따르면, 텔레비전 드라마 은 당대의 의료기술, 괴담과 전설, 그리고 남성중심적 정동 등의 물질적이고 담론적인 장치들의 행위적 내부작용을 통해 산출된 사회문화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 1990년대는 기술, 담론, 정동 등의 장치들을 통해 '혐오'를 반복적으로 드러내는데, 이는 여성의 젠더화된 신체를 향한다. 성형과 낙태라는 물질적-담론적 실천은 몸을 둘러싼 행위적 현실이 의료 기술은 물론, 젠더화된 혐오의 정동과 긴밀하게 엮여 있다는 사실을 예증한다. 이와 관계된 또 다른 물질적-담론적 현상으로서 괴담의 유행과 전설의 재발견 역시 탈자연화된 몸에 대한 혐오의 정동으로부터 생산되고, 이 정동을 다시 한 번 확대재생산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정동 환경 속에서 등장한 은 회절(diffraction)을 상연하는데, 이는 테크노-신체의 물질화에 대한 포스트휴먼적 함축을 결여한 채 백래시의 역행적 힘에 따라 이루어진다. 은 역사적으로 틀 지워지고, 맥락 속에서 정의된 '인간(Man)'에 대한 휴머니즘적 가정들을 보편적인 정의(justice)로서 앞세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휴머니즘의 젠더화된 정의(definition)일 뿐이다. '낙태죄' 폐지 이후, COVID-19 감염증 유행과 함께, 의료 기술 및 담론, 신체적 물질을 둘러싼 정동이 격렬히 내부작용하는 현재는 이 애써 거부한 인간의 대안적 정의에 대해 신중하게 사유하고 응답해야 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