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BTI선호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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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검사의 선호경향에 따른 보육교사의 교사신념과 자기효능감 (Childcare Teachers Educational Beliefs and Self-efficacy according to Psychological Preferences of the MBTI Test)

  • 김효은;이소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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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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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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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보육교사의 주된 선호경향을 도출하고 교사의 선호경향과 교사신념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어린이집에 재직중인 보육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회수하였으며 최종 141부를 신뢰도 검증, 빈도분석, 독립표본 t-검증, Pearson의 상관관계,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는 첫째, 보육교사의 MBTI 선호경향에 따라 자기효능감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둘째, 보육교사의 MBTI 선호경향과 교사신념 및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감각형(S)에 가까울수록 난이도가 쉬운 과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사고형(T)에 가까울수록 행동주의 교사신념은 낮고 상호작용주의 교사신념은 높은 경향이 있으며, 자기조절효능감 및 전반적인 자기효능감이 높았다. 아울러 판단형(J)에 가까울수록 상호작용주의, 성숙주의 교사신념이 높고, 자기조절효능감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다. 셋째, 보육교사의 MBTI 선호경향과 교사신념은 자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육교사에게 우세하게 나타나는 MBTI 선호경향이 있으며, 특정한 MBTI 선호경향과 상호작용주의 교사신념이 교사의 자기효능감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MBTI 성격 유형별 음악 애플리케이션 UI 디자인 및 기능 요구 선호도 연구 (Research on Music Application UI Design and Feature Preferences by MBTI Personality Types)

  • 우위항;남인용;바오원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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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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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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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유형이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 취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온라인 설문을 통해 535명의 응답을 수집하고, Python을 사용한 ANOVA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처리하였다. 분석 결과, 어떤 MBTI 유형은 따뜻한 색조와 중성 색조의 조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그들의 예술적 감각과 조화를 중시하는 성향과 일치한다. 반면에 어떤 MBTI 유형은 주로 차가운 색조나 차가운 색조와 중성 색조의 조합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그들의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성향을 반영한다. 또한, 우리는 UI 레이아웃 선호도 또한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MBTI 유형은 'Mostly Fluid' 모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그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성격을 반영한다. 이러한 발견은 음악 애플리케이션의 UI 디자인 시 사용자의 개인적인 성격 유형을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린이 기초건축교육의 투사검사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 MBTI 심리선호경향과 비교분석을 통하여 -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Using Children's Architectural Work as Projective Test -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with MBTI Psychological Preference Types -)

  • 이승재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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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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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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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is preliminary and qualitative research to find out the possibility of using children's architectural work as projective test tools. The features of 21 works from the activity of built-environment education for children was analyzed and compared with MBTI psychological preference types. The key results are as follows: 1) Observation and communication was required to understand and analyze children's architectural works. 2) The results of children's work appeared in various ways, and were classified as indicators according to composition, shape, expression, program, circulation. These indicators also showed the independence of personal expression types regardless of age or gender. 3) The comparison between architectural expressions and MBTI preference types reveal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indicators. The relationship only appeared in certain indicator pairs. Therefore, it can be said that the built-environment education could be used as a projection test tool to understand the psychological preferences of children. In conclusion, the meaning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the possibility of future researches were discussed.

고등학교 여학생의 성격유형에 따른 관찰 특성 연구 (High School Girls' Observational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 박현주;정영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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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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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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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에 따라 나타나는 관찰의 특성과 관찰에 영향을 주는 학습자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과학적 탐구 능력의 바탕이 되는 관찰 능력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7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Las Meninas' 미술 작품과 부피 플라스크를 관찰하여 관찰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학습자의 성격유형은 MBTI 검사를 실시하여 MBT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을 감각형과 직관형으로 구분 하였다. 학습자가 작성한 진술문은 객관적 실재적인 특성을 지닌 진술문과 주관적 추상적 특성을 지닌 진술문으로 분류하여 그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총 77명의 참여자 중 41명이 감각적 인식을 선호하였고, 나머지 36명은 직관적 인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생들의 관찰 진술문을 보면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라 관찰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습자는 두 가지 인식방법을 모두 사용하되, 자신이 선호하는 경향에 해당하는 인식방법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성을 보였다. 감각적 인식을 선호 하는 경우, 현상학적, 객관적 사실, 외형적 판단에 기초를 두고 관찰을 하는 경향이 있었다. 직관적 인식을 선호하는 경우엔 순간적 사고, 번득이는 아이디어, 숨겨진 이면의 의미에 관심을 두고 관찰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직관형 학습자는 관찰 기술 자체를 훈련하는 과정을 제공해야 하고, 감각형 학습자에겐 관찰 사실 이면에 숨어 있는 현상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와 현상의 발생 원인을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있는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관찰 능력의 향상을 교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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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유형에 따른 의복관여와 의복정보원 (Clothing Involvement and Clothing Information Source on Personality Types)

  • 오현정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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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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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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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MBTI 성격유형별 의복관여와 정보원 사용의 차이를 밝히는 것으로써 선호지표별 차이를 밝힐 뿐 아니라 성격지표 간 역동성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성격유형은 표준화된 MBTI 검사로 측정되었고, 의복관여와 정보원을 측정하기 위하여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부산에서 2001년 1월과 2월 중에 실시되었던 MBTI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편의 표집되었다. 최종 분석에 투입된 자료는 총 275 부이고, 자료분석은 윈도우용 SPSS 10.0K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빈도분석, 요인분석, t-test, one-way ANOVA, 던컨 검정이 사용되었다. 첫째, 의복관여는 '상징적 표현성', '즐거움과 흥미', '유행성'의 세 가지 차원으로 구성되었다. 선호지표 중 외향형(E)이 내향형(I)보다, 감정형(F)이 사고형(T)보다 유의하게 유행관여가 높았다. 기능유형(ST, SF, NF, NT)에서 직관적 사고형(NT)이 '즐거움과 흥미', '유행성' 관여에 유의하게 관심이 낮은 집단이었고, 감각적 감정형(SF)과 직관적 감정형(NF)은 유의하게 높은 집단이었다. 둘째, 소비자가 사용하는 의복 정보원은 '인쇄매체', '전파매체', '전문적', '점포탐색' 의 네 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MBTI 선호지표 중 외향 -내향(EI) 지표만 '인쇄매체' 사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외향형이 내향형보다 인쇄매체의 사용이 유의하게 높았다. 인쇄매체를 제외한 정보원에서 성격 유형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체 평균값 경향에서 감각형(S)이 직관형(N)보다, 감정형(F)이 사고형(T), 판단형(J)이 인식형(P)보다 전체 정보원 사용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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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의복행동과 MBTI 성격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othing Behavior and the MBTI Personality Type)

  • 전명숙;김용임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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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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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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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othing behavior and the MBTI personality type. I selected the college women of W college 96 grade as an object of this study for MBTI personality type test. It is analyzed to relation according to energy direction, perceiving function, behavior style, and function/temperament of psychology. This study presents the fashion, modesty, ostentation, extravagance, and aesthetic of clothing behavior in relation to MBTI personality type. The results of study is as follows : 1. There was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5) between fashion and perceiving fun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When person having a lot of fashion corrects a information, this person mostly uses the function of intuition among perceiving function. 2. There was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5) between modesty and perceiving fun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Modesty was deeply related to introversion of person having energy direction. 3. There was no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 between ostentation and energy direction, perceiving function, behavior style, decision function on MBTI 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4. There was shown the difference of significant level(P<0.01) between extravagance and energy direction on MBTI preference tendency of personality type. Extravagance is deeply related to extraversion of person having external experience. 5.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aesthetic and clothing behavior. 6.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function / temperament of psychology and clothing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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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지역 대학생의 성격유형 (MBTI Personality Types of the University Students in an Area)

  • 장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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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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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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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 지역 대학생의 성격유형을 분석하여 선호경향에 따른 학습법을 통한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K대학교 10개 학과 695명을 대상으로 MBTI form $M^{(R)}$ 을 자기 기입식으로 작성하여 자동채점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16가지 성격유형, 성격별 심리기능 및 기질에 대해 기술통계, Chi-square test로 분석하였다. 성별에 따른 성격유형의 선호경향의 차이는 판단기능에서는 남학생은 T유형(사고형)이, 여학생은 F유형(감정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으며 행동양식 및 생활양식의 차이에서는 여학생은 J유형(판단형)이, 남학생은 P유형(인식형)이 높은 선호도로 나타났다. 또한 학과별 및 계열별에 따라 성격유형, 심리기능 및 기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성격유형이 성별, 학과 및 계열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의 선호경향을 반영한 학습법에 관한 매뉴얼 개발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죽음 인지에 관한 탐색 연구 (A Study on Cognitive Attitudes toward Death according to MBTI Personality Types)

  • 강형구;윤성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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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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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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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성격유형에 따라 죽음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름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호스피스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성격유형은 한국판 MBTI 성격유형검사 Form G를 사용하였고, 죽음에 대한 태도를 평가하기 위해 5점 척도를 이용한 26개 문항의 설문지 조사를 통해 자료를 모았다. 결과: 조사 대상자 100명 중에서 ESFP 성격유형이 제일 많았고(20%), 성격유형에 따른 죽음에 대한 준비과정이 의미있게 차이가 있었다. 4가지 성격유형 선호경향 지표에 따른 죽음에 대한 태도는 외향형(E), 사고형(T), 판단형(J) 경향이 높을수록 적극적이었고, SN지표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 성격유형에 따라 죽음인지에 대한 태도가 의미 있게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성격유형에 따른 호스피스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요구된다.

남녀 대학생들의 성격 지표에 따른 영양섭취실태와 식습관 점수

  • 김혜영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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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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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7-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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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들의 성격유형 판별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한 성격 지표와 영양섭취실태와 식습관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서 경기도 Y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남녀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성격 유형은 남녀 모두에서 외향성(Extroversion, 55.8%)이 내향성 (Introversion, 44.2%)보다 조금 많았고, 감각형 (Sensing, 78.1%)이 직관형 (iNtuition, 21.9%)보다 많았으며, 사고형 (Thinking, 67.8%)이 감정형 (Feeling, 32.2%)보다 많고, 판단형 (Judging, 50.2%)과 인식형 (Perceiving,49.8%)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의 식습관 조사 결과 남학생이 100점 기준으로 46.1점, 여학생이 45.1점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영양소 섭취 실태 조사 결과 남학생이 2,019㎉로 한국인 에너지 권장량의 80.8%, 여학생은 1,675㎉로 권장량의 83.7%를 섭취하고 있었다. 미량 영양소의 경우에는 남학생은 칼슘과 비타민 B$_2$, 여학생은 칼슘, 철, 비타민 C, 비타민 A를 권장량의 90% 미만으로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과 여러 가지 영양소 섭취량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서 식습관 점수가 좋을수록 영양소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 선호 경향에 따른 식습관 점수에서는 판단형의 사람들이 인식형보다 식습관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다른 성격유형의 경우에는 유의 차는 없지만, 외향성, 감각형, 사고형에서 그에 대조되는 성격 선호지표보다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경향이었다. 성격 선호 경향에 따른 영양소 섭취실태에서는 남녀 모두에서 외향성이 내향성보다 영양섭취실태가 좋았고, 남학생의 경우에는 감정형이 사고형보다 영양 섭취실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 밀도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사고형과 판단형이 그에 대조되는 감정형과 인식형보다 영양 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대학생의 성격 유형에 따라 판단형의 사람들이 인식형의 사람들보다 식습관이 좋고, 외향성의 사람들이 내향성의 사람들보다 영양섭취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한 편, 감각형-직관형은 식습관이나 영양섭취실태와 뚜렷한 관련성을 보여주지 않았고, 사고형-감정형은 감정형의 경우 남학생에서 영양섭취실태가 좋았지만, 영양밀도나 식습관에서는 사고형이 더 좋은 경향을 보여주어서 일관된 경향을 찾기가 어려웠다. 앞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양 상담시에 이들의 성격 유형을 참조하면 영양상담 대상자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이에 적합한 영양 지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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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학습에서 학습자 성격유형과 불일치 상황 제시 방법에 따른 인지갈등 정도 (Degree of Cognitive Conflict by Learner Personality and the Method of Presenting Anomalous Data in Science Learning)

  • 최혁준;홍윤희;이재남;권미랑;서상오;김지나;김준태;권재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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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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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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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의 성격유형과 불일치 상황 제시 방법에 따라 유발된 인지갈등 정도를 비교해 보는 것이다. 학습자의 성격유형검사 도구는 MBTI를 사용하였고, 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학습자의 성격유형은 선호지표별 선호 경향과 성격 기능 유형의 두 가지 측면에서 다루었다. 불일치 상황 제시는 시범실험을 통한 현상제시와 논리문을 읽게 하는 논리제시,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CCLT를 사용하여 인지갈등 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대상은 고등학생 461명이며, 개념검사 문항은 용수철저울의 양쪽 무게가 2N인 추를 매달았을 때, 저울의 눈금이 어떻게 나타날지를 묻는 문항이었다. 연구 결과,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라서 인지갈등의 정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유형을 선호지표로 나누었을 때, 사고형(T) 판단을 하는 학습자는 감정형(F) 판단을 하는 학습자에 비해 인지갈등이 크게 일어났으며, 성격유형을 성격 기능유형으로 나누었을 때는 감각감정형(SF)인 학습자가 인지갈등이 가장 작게 일어나고, 직관사고형(NT)인 학습자가 인지갈등이 가장 크게 일어났다. 또한 불일치 상황의 제시 방법에 따른 인지갈등 정도는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성격 유형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전체적으로는 현상을 제시하여 인지갈등을 유발한 경우가 논리를 제시한 경우데 비해서 더 클 인지갈등을 유발시켰다. 하지만 J.P 선호지표가 판단형(J)인 학습자는 논리제시와 현상제시에서 인지갈등 정도가 비슷했으며나, 인식형(P)인 학습자는 현상제시를 사용했을 때가 논리제시를 사용했을 때보다 인지 갈등이 효과적으로 일어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학습자의 성격특성은 인지 갈등의 유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학습자의 성격유형에 따라서 인지갈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불일치 상황 제시 방법이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