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mean cluste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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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대부도 주변 조하대 해역의 저서동물 군집 (Macrobenthic Community at the Subtidal Area Around Taebudo in Kyeonggi Bay, Korea)

  • 임현식;최진우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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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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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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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기만에 위치한 대부도 조하대 연안에서 13개 정점을 설정하고 1996년 7월과 10월. 2회에 걸쳐 저서동물의 군집 구조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209종, 1,093개체/$m^2$, 134.86g/$m^2$의 저서동물이 출현하였다. 이 가운데 다모류가 72종이 출현하여 $34.5\%$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으며, 갑각류는 69종으로서 $33.0\%$를 차지하였다. 한편 다모류의 밀도는 608개체/$m^2$로서 전체 밀도의 $55.6\%$, 갑각류는 307개체/$m^2$로서 $28.1\%$를 점유하여 이들 두 분류군이 전체 밀도의 $83\%$이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생체량은 극피동물이 가장 우점하여 54.21g/$m^2$로서 전체 생체량의 $40.2\%$를, 연체동물은 29.08g/$m^2$로서 $22\%$를 차지하였다. 이질함량이 우세한 내만해역에서는 출현종수와 다양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혼합퇴적상을 나타내는 외해역으로 갈수록 출현종수 및 다양도는 높은 양상이었다 주요 우점종으로서 는 다모류인 Heteromastus filifomis, Scoloplos armiger 및 Tharyx sp. 로서 이들은 각각 70개체/$m^2$, 67개체/$m^2$, 및 66 개체/$m^2$로 출현하였으나 우점도는 낮은 양상이었다. 집괴분석 결과 정점들은 내만해역에 위치하며 이질의 함량이 높은 정점군들과 사질의 함량이 높은 대부도 조하대 연안 정점군, 그리고 흔합퇴적상인 외해역에 위치한 정점군 등 5개 정점군으로 구분되었다. Rarefaction curve에 의한 다양도 비교 결과 이들 정점군은 내만에서 외해로 나가면서 다양도가 증가하는 양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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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 남해연안 해역에 출현하는 식물플랑크톤의 시.공간적 특성 조사 (The Clarification Of Spatial-temporal Patterns of Phytoplankton From Southern Korean Coastal Waters In 2004)

  • 조은섭;김정배;안경호;유준;권정노;정창수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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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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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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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clarification of spatial-temporal patterns of phytoplankton from southern coastal waters during the period of March to November in 2004 was carried out. Total cell numbers were shown in 5,286 cells $ml^{-1}$ on March and reached to encounter a peak of 27,775 cells $ml^{-1}$ on July. Mean cell number was also shown in maximum of 1,587 cells $ml^{-1}$ on July, which recorded approximately two times higher than on June. The cell number of phytoplankton from southmiddle waters attained an abundance of ${\geq}35%$ regardless of months, which was the highest the abundance of phytoplankton in 2004 than any other waters in this study. Southwestern waters were lower the cell number of 2-5 times than those of southmiddle and southeastern waters. In particular, Prorocentrum occurred in southeastern waters on June and the highest cell number of 8,200 cells $ml^{-1}$ around Tongyeong region on July, which was recorded to occupy the value of 60.9% in southeast waters. The abundance of Skeletonema costatum as a dominant taxa in southwest was shown in ${\geq}60%$ on March, July, September, and October, whereas was also recorded to achieve the abundance of above 80% in southmiddle waters on March, July, and September. The majority of the taxa in southeastern waters was diatom: Eucampia zoodiacus, and Chaetoceros spp.. They occupied above 45%. On November, most of southern waters were abundant to Chaetoceros spp. On the basis of cluster analysis using SPSS ver 10.0, phytoplankton occurring on March showed somewhat no correlation with all of southern waters. In contrast to on M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western and southmiddle waters was shown on August and November, indicating a distinction from southeastern waters. However, the distance between southwestern/middle and southeastern waters appeared to be less than 5. Consequently, the abundance of phytoplankton in southern waters showed much fluctuations in temporal and spatial assays. In particular, southwestern and southmiddle waters during the periods of summer and winter appeared to be a similar to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MS 마커를 활용한 지역별 오계 유전자원의 다양성 및 유연관계 분석 (Genetic Diversity and Relationship of Ogye Population in Korea Using 25 Microsatellite Markers)

  • 노희종;김관우;이진욱;전다연;김승창;전익수;고응규;이준헌;김성희;백준종;오동엽;한재용;이승숙;조창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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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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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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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연산오계(천연기념물 제265호)와 이를 기원으로 하는 5개 지역별 오계 집단의 유전적 특성 및 차별성을 분석하기 위해 25개의 초위성체(MS) 마커를 이용하여 총 9개 집단 243수를 대상으로 유전자형을 분석하였다. 마커별 다형성 분석 결과, 총 153개의 대립유전자가 확인되었으며, $H_{\exp}$와 PIC의 경우 MCW0145에서 각각 0.640, 0.570으로 가장 높았고, $H_{obs}$는 MCW0252에서 0.607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반면, LEI0166에서 $H_{\exp}$, $H_{obs}$, PIC가 각각 0.248, 0.204, 0.202로 가장 낮았다. 집단간 유전거리 분석 결과로는 9개 집단중 YSO 집단과 SUO 집단이 가장 가까운(0.073) 반면, LG 집단과 CBO 집단 사이에서 가장 먼(0.937) 것으로 확인되었다. 집단의 실제 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집단별 균일도를 분석한 결과, 공시된 9개의 집단은 3개의 집단으로 구분했을 때 최적의 K값(7.96)을 얻을 수 있었으며, 5개의 오계 집단(YSO, ARO, CBO, CNO, SUO) 및 LG 집단과 CN RIR 집단은 각각 1, 2, 3번 군집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BO 집단의 경우 1번과 3번 클러스터에 걸쳐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육과정에서 타집단과의 교잡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추후 오계 유전자원에 대한 국가 수준의 유전적 특성평가 및 관리의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형 자가평가 우울척도의 개발 (Development of the Korean Form of Zung's Self-Rating Depression Scale)

  • 이중훈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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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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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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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우울의 존재나 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한 한국형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연구 개발하기 위하여 1994년 8월 부터 1995년 6월까지 검사 당시 정상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그리고 일반 성인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남자 173명(51.8%), 여자 161명(48.2%)으로 총 33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게 Zung의 자가평가 우울척도를 한국형으로 번안하여 조사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본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종합 검토하여 불충분한 자료를 제거하고 SPSS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분석하였다. 문항 분석을 시행하여 각 문항간의 상관관계 및 문항 내적 상관도를 구하여 SDS의 신뢰도를 검증한 후, SDS의 문항 구성에 대한 내용을 알아 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전체 우울 접수의 평균은 $40.60{\pm}8.66$이였고, 전체 우울 점수의 분포는 50점 이상인 경우가 11.1%(37명)이었다. 본 척도의 신뢰도 검증에서는 검사-재검사의 신뢰도 계수는 0.82(p < .001), 항목-전체간의 상관계수의 평균치는 0.42(0.08-0.65), 내적 일관성은 0.84(p < .001)을 나타내어서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요인분석에서는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는데, 이러한 점은 우울이 여러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을 가능성도 시사한다. 우울척도에서 항목별로 높게 평가한 상위 문항들은 혼동, 우유부단, 성욕감소, 일주기성 변화 및 정신운동 지연 등의 순서이었고, 항목별 하위 문항은 자살사고의 반추, 정신운동 흥분, 변비, 과민성 및 체중감소 등의 항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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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주변해역의 저서동물 군집 (Macrobenthic community on the soft-bottom around the Youngjong Island, Korea)

  • 임현식;이재학;최진우;제종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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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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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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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영종도 주변해역의 저서동물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17개 정점에서 van Veen grab을 사용하여 1991년 10월에서 1992년 7원까지 계절별로 저서동물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266종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으며, 다모류가 111종$(41.7\%)$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갑각류가 75종$(28.2\%)$, 연체동물이 59종$(22.2\%)$ 이었다 조사해역의 평균 서식밀도와 생물량은 각각 498$개체/m^2$$41.06g/m^2$였는데, 이 중 다모류가 332$개체/m^2$로서 개체수에서 우점하였고, 극피동물이 $21.17g/m^2$으로 생물량에서 가장 많았다. 주요 우점종은 다모류인 Mediomastus sp., Heteromastus sp., Nephtys Polybranchia 및 이매패류인 Nipponomysella oblongata oblongata 등이었으며, 계절별로 우점종의 변화가 있었다. 집괴분석 결과 조사해역은 조간대의 사니질 펄지역 (G-I), 조하대 니사질 천해역 (G-II)과 니사질의 수로역 (G-III)으로 나누어졌다 서식밀도는 조간대 사니질의 G-I에서 가장 높았고, 수로역인 G-III에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성 지수 값은 가장 높았다. 영종도 주변해역에서의 이러한 저서통물 분포양상은 퇴적상과 간조시의 노출기간에 의해 그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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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하천 수계에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in Streams of Korea)

  • 곽인실;이대성;홍철;박영석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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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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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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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주요 수계를 중심으로 한강 수계 (남한강, 북한강, 한강본류, 안성천, 기타) 442지점, 낙동강 수계 (낙동강, 형산강, 태화강, 기타) 305지점, 금강 수계 (금강, 삽교천, 만경강, 동진강, 기타) 199지점, 섬진강 수계 (섬진강, 기타) 102지점, 영산강 수계 (영산강, 탐진강, 기타) 102개 그리고 제주 수계 7개를 합쳐 총 1,157지점에 대하여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현황을 정리하여 데이터화하였다. 전체 조사지점에서 한강 141과, 낙동강 122과, 금강 115과, 섬진강 106과, 영산강 113과 그리고 제주 수계에서 50과 조사되어, 총 151과가 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출현을 살펴보면, 깔다구과가 가장 우점하여 20.8%를 차지하였으며, 줄날도래과는 17.1%, 꼬마하루살이과는 12.6%, 실지렁이과는 10.3%, 납작하루살이과는 8.6%, 알락하루살이과는 6.3%, 물벌레과는 2.7%, 갈래하루살이과는 2.4%, 플라나리아과는 1.7%, 그리고 각다귀과는 1.6%를 차지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이 서식하는 하상은 모래 (22.6%), 자갈 (21.4%), 굵은 모래 (19.0%), 큰 자갈 (18.4%), 진흙 이하 (10.5%)와 큰 돌 (8.2%)로 이루어졌다. 수계의 평균 하폭은 133.5 m, 수폭은 61.7 m로 조사되었다. 수계의 평균 수심과 유속은 각각 30.2 cm, $33.1cm\;s^{-1}$이었다. 수계에 분포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분포특징을 집괴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조사지에 출현한 저서성 대형 무척추동물의 분류군의 출현빈도에 따라 6그룹으로 나뉘어졌다. 이는 조사지역의 고도, 유속, 및 하상구성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올바른 비순각 평가에 관한 연구 (Evaluation of nasolabial angle in adult patients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장준호;이신재;김태우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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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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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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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순이 이완되도록 개구한 상태(relaxed lip position)에서 촬영한 측모 두부방사선사진과 일반적으로 채득하는 중심교합위에서 입술을 다문 상태(closed lip position)의 측모 두부방사선 사진에서 비순각의 변화 양상을 비교하여 안모 분석 시 relaxed lip position의 중요성을 검토하는 것이다. 전치부 반대교합을 보이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성인환자(평균 23.3세) 60명(남자 35명, 여자 25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구순이 이완되도록 개구한 상태에서와 중심교합 상태에서의 비순각 차이를 비교한 결과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으며, 비순각의 변화량 사이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좀 더 객관적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군집분석을 통해 제1군(27명, 45%, 구순 이완시 비순각이 감소하는 군), 제2군(30명, 50%, 구순 이완 시 비순각이 증가하는 군), 제3군(3명, 5%, 구순 이완 시 비순각이 예외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군)으로 분류하였다. 제1군에서는 상순이 전체적으로 후방 이동되며 비순각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감소하였으며, 제2군에서는 상순이 후하방 회전되며 비순각이 증가하였다. 제3군에서는 상순이 하순과 하악전치에 의해 상방으로 압박되었다가(compression)이완되며 비순각이 크게 증가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구순이 이완된 상태에 대해 중심 교합 시의 비순각의 변화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정확한 안모분석과 수술-교정 치료 후의 연조직 심미성의 예측을 위해 기록 채득과 분석 시 이완된 구순 위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이러한 자세로 진단용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경기만 남부 해역의 저서다모류 군집 (Benthic Polychate Community in the Southern Area of Kyeonggi Bay, Korea)

  • 신현출;강성길;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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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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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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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경기만 남부해역에 형성된 저서다모류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185년에 아산만에서 , 1987년에 이북 지역에서, 1988-1989년에 대난지도 에서 아산만까지, 1992년에 덕적도 남족해역에서 조사가 이루어졌다. 다모류는 전체 저서동물중 개체수의 57.4%를 점하는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으로 총 124종이 채집되었 으며,는가 서식밀도는 211 indiv.m/SUP -2/이었다. 우점하는 다모류는 Prionospio sp. (28.8%), followed by Nephtys polybranchia (6.0%), Tharyx sp. (4.8%) Stermaspis scutata (4.4%), Lumbrineris longifolia (3.9%)등이다. 대체로 연안에 따라 이북 앞 아산만 남양만 입구 등의 지역에서 출현 종 수 및 서식밀도가 높고, 외해의 수로지역 에서 낮았다. 집괴분석 결과 조사지역은 아산만에서부터 외해로 향하면서 순차적으로 5개의 정점군으로 구분되었다. 아산만 및 남양만 입구에는 Tharyx-Chone 군집, 아산만 의 입구에서 대난지도까지에는 Sternaspis-Heteromastus 군집, 대난지도에서 외해쪽의 수로지역에는 Hemipodus 군집, 이북 앞 연안지역에는 Lumbrineris 군집, 그리고 이북 남쪽 연안의 한 정점에서 Prionospio 군집이 특징적으로 형성되었다. Tharyx Chone 군집은 출현종이 75종으로 많고,Prionospio군비은 Prionospio sp.의 극우점으로 서식밀도가 3,695 indiv.m$^{-2}$ 으로 매우 높다 Hemipodus 군집은 서식밀도는 매우 낮으나 차지하는 면적이 가장 넓다.경기만의 남부해역은 북부해역에 비해 출현종수는 많으며 서식밀도는 낮았다.그러나 북부해역의 수로지역과는 우점종이 서로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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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된 다항식 방사형 기저함수 신경회로망을 이용한 수도권 여름철 초단기 강수예측 패턴 설계 (Design of Summer Very Short-term Precipitation Forecasting Pattern in Metropolitan Area Using Optimized RBFNNs)

  • 김현기;최우용;오성권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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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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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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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과 같은 경우 산사태와 토석류 및 홍수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심각하다. 따라서 집중호우에 대한 예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악천후 강수의 특징으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구분된다. 이는 지속시간과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또한, 지역적인 강수는 계절에 따라 변동성이 크고 비선형적이기 때문에 강수를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본 논문에서는 기상청에서 현업으로 사용하는 초단기 기상 분석 및 예측시스템 (Korea Local Analysis and Prediction System; KLAPS)의 기상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초단기 호우 예측 패턴 모델을 구현한다. 그리고 악천후 시 피해가 큰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름철 호우 특보를 예측한다. 유전자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GA) 기반 다항식 방사형 기저함수 신경회로망(Radial Basis Function Neural Networks; RBFNNs)을 이용하여 초단기 강수 예측 패턴 모델을 설계한다. 최적화된 분류기를 설계하기 위하여 유전자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주요 파라미터인 입력변수의 수, 다항식 차수, 퍼지화 계수, FCM(Fuzzy C-mean) 클러스터 수를 동조한다.

목포 주변 해역 조하대 저서동물 군집의 시 ${\cdot}$ 공간적 분포 (Spatio-temporal Distributions of Macrobenthic Community on Subtidal Area around Mokpo, Korea)

  • 이재학;최진우;박흥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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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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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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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목포 인근 연안 저서동물의 종 조성과 군집의 시 ${\cdot}$ 공간적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기간 중 총 238종, 663 ind./$m^{2}$의 생물이 채집되었으며 , 다모류가 88종, 389 ind./$m^{2}$로 가장 우점하는 동물군으로 나타났다. 영산강 하구역과 목포항 부근에서는 니질퇴적상과 높은 유기물함량을 나타냈으며, 표층 염분도와 저층 용존산소 등은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외해역의 경우에는 환경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집괴분석에 의한 군집구조는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졌다. 정점 1과 9로 구성된 2개 그룹은 계절적인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다른 두 개 그룹은 지역적인 차이에 의해 내만역 (영산강 하구역과 금호방조제 부근)과 연안해역으로 나누어졌다. 이들 지역은 종 수와 생물 다양도에서는 유사하였으나 종조성에서는 큰 차이를 나타냈다. 우점종의 경우 내만역은 Tharyx sp. Poecilochaertus johnsoni, Heteromastus filiformis 등 기회종이 다수 포함된 반면, 연안해역은 Ruditapes philippinarum, Corophium sinense 등으로 구성되었다. 환경변화와 종 조성에 따른 연구 결과, 내만역은 외해역에 비해 담수방류, 유기물 증가 등 저층에 환경교란이 일어나 계절적으로 불안정한 생태계를 나타냈다. 따라서 연안개발 등이 시 ${\cdot}$ 공간적으로 목포 주변 해역 저서동물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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