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dentification for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17초

초등수학영재 판별 도구로서 그릿 검사 타당성 검증 (A Study on the Validity of the Grit Test as a Tool for Identification of Mathematically Gifted Elementary Students)

  • 허지성;박만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 /
    • 제36권3호
    • /
    • pp.355-372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그릿 검사가 초등수학영재를 판별하는 도구로서 타당성에 대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문헌 연구를 통하여 선행 연구들에서 그릿 검사의 측정 도구들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전문가 검토를 통하여 영재판별을 위한 판별 문항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일반학생 39명과 영재교육원 수학영재 20명을 대상으로 그릿 검사, 수학 문제해결력 검사, 수학 창의성 검사, 수학 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그릿 검사는 수학 문제해결력 검사와 0.521, 수학 창의성 검사와 .440, 수학 행동 특성 검사와 .601의 상관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두 유의확률 p<.01 유의도를 보였다. 또한 판별 분석을 통하여 집단 판별의 유의성을 검증한 결과에서 그릿 검사는 집단 내 분산을 총 분산으로 나눈 Wilk's λ가 .799로 나타났으며 유의확률은 p<.001로 그릿 검사가 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을 판별하는데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그릿 검사가 초등수학영재를 판별하기 위한 대안적인 도구로 타당성이 검증되어 수학영재 판별 도구로 활용 가능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Who are the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 Parent and Teacher Perspectives

  • Bicknell, Brenda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 /
    • 제13권1호
    • /
    • pp.63-73
    • /
    • 2009
  • This paper reports on student, parent, and teacher perspectives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The data are extracted from a two-year qualitative study that examined multiple perspectives, school policy documents and program provision for 15 mathematically gifted and talented students aged from 10 to 13 years. The findings have implications for identification and program provision.

  • PDF

수학 영재 관찰.추천 도구의 개발과 모의 적용 사례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he Recommendation Tools through Performance Assessment for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신보미
    • 영재교육연구
    • /
    • 제20권1호
    • /
    • pp.31-59
    • /
    • 2010
  • 여러 선행 연구는 관찰평가를 통해 학생의 영재성에 대한 예측력 높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수학 영재 판별에 활용될 만한 관찰 추천 도구를 개발하거나 그 적용 상황의 특징 등을 분석한 연구가 거의 없어, 이를 수학 영재 판별에 현실적으로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수학 영재 관찰 추천 도구 개발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관찰평가 과제와 관찰평가표를 개발한 다음 그 중 일부를 중학교 1학년 학생 4명을 대상으로 모의 적용하여 관찰대상과 관찰평가 교사들이 보이는 특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 연구에서 개발한 과제별 평가 항목을 통해 학생의 영재성에 대한 정보를 보다 폭넓고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과제 해결 순서, 속도, 태도 등에서 드러나는 수학 영재성을 포착할 수 있었다.

초등 수학 영재의 판별과 선발 (Identification and Selection the Mathematically Gifted Child on the Elementary School Level)

  • 송상헌
    • 영재교육연구
    • /
    • 제11권2호
    • /
    • pp.87-106
    • /
    • 2001
  • 영재의 판별은 명확한 조작적 정의를 바탕으로 하되 분명한 목적을 가진 영재교육프로그램에의 참가 대상자를 선발하는 기능으로 그 역할이 바뀌어야 한다. 수학 영재성의 발현시기와 수학 교과 내에서의 관심 분야에도 개인차가 있으므로 선발에는 시차를 두고 수 차례의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프로그램 대상자로 기선발된 아동 중에 부적응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선발을 실시하는 것도 필요하다. 선발은 수학 문제해결력 검사에서 일정 비율의 범위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되,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해야 한다. 특히 가능성의 발현과 교육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선발 위원회에서는 모든 요인의 합계 점수보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이나 제공하고자 하는 교육수준과 일치하는 특정한 요인에 대한 점수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 PDF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Test for Identification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 Cho Seok-Hee;Hwang Dong-Jou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D:수학교육연구
    • /
    • 제10권1호
    • /
    • pp.55-70
    • /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test in order to identify the mathematically gifted on the basis of their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and evaluate the goodness of the test in terms of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of measuring creativity in math problem solving on the basis of fluency in producing valid solutions. Ten open math problems were developed requiring math thinking abilities such as intuitive insight, organization of information, inductive and deductive reasoning, generalization and application, and reflective thinking. The 10 open math test items were administered to 2,029 Grade 5 students who were recommended by their teachers as candidates for gifted education programs. Fluency, the number of valid solutions, in each problem was scored by math teachers. Their responses were analyzed by BIGSTEPTS based on Rasch's 1-parameter item-response model. The item analyses revealed that the problems were good in reliability, validity, difficulty, and discrimination power even when creativity was scored with the single criteria of fluency. This also confirmed that the open problems which are less-defined, less-structured and non-entrenched were good in measuring math creativity of the candidates for math gifted education programs. In addition, it discriminated applicants for two different gifted educational institutions and between male and female students as well.

  • PDF

예측타당도를 중심으로 한 관찰·추천 영재판별용 행동특성 평정척도의 유용성 탐색 (Exploring the Predictive Validity of Behavioral Characteristics Checklists for Identifying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in Korea)

  • 정현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 /
    • 제23권5호
    • /
    • pp.835-855
    • /
    • 2013
  •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방식은 기존의 지필검사 방식에서 현장 교사에 의한 관찰 추천제로 전환되고 있다. 교사들이 영재 판별에 있어 가질 수 있는 편견을 최소화하고, 타당한 판별을 하도록 돕기 위한 도구로서 영재 행동 평정 척도가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평정 도구들을 실제 영재 판별과정에 투입하였을 때 그 결과가 영재 학생의 영재 프로그램에서의 수행 수준을 얼마나 잘 예측하여 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을 주요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가 선정한 세 가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는 모두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을 유의미하게 예측해내었다. 이들 중 B 척도의 예측력이 전반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둘째, 담임교사들의 주관적인 영재성 평정은 영재학생들의 영재성 수준에 대해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담임교사들에게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하도록 할 때에는 담임교사들의 주관적 판단에 맡기기보다는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와 같은 객관적 도구를 활용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영재교육 관련 교육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영재 행동 특성 평정 척도를 통해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매우 훌륭하게 예측해 낸 반면, 해당 경험이 없는 교사들은 같은 척도를 활용하더라도 영재학생의 영재성 수준을 거의 예측해 내지 못하였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하게 고안된 척도가 제공되더라도 해당 교사가 영재교육에 관해 적절히 훈련되어 있지 못하면 전혀 타당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관찰 추천에 의한 영재 판별을 수행하기 위해서 일반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훈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중학교 수학 영재 판별을 위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Test for Identification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조석희;황동주
    • 영재교육연구
    • /
    • 제17권1호
    • /
    • pp.1-26
    • /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수학 영재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판별할 때,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수학영역에서의 직관적 통찰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추론능력, 일반화 및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반성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검사를 개발했다. 고급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정답이 하나인 폐쇄적인 수학문항 10개와 다양한 답이 가능한 개방적인 수학 문항 5개를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중학교 1학년 1,032명에게 실시했다. 교사들은 각 문제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한 빈도로 유창성을 채점했다. 학생들의 반응을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모형을 기반으로 한 BIGSTEPS로 분석했다. 문항반응 분석결과, 유창성만으로 측정한 창의성을 기준으로 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도, 타당도, 난이도, 변별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덜 정의되고, 덜 구조화되고, 신선한 문제일수록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데 양호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 검사는 영재교육원 지원생들이 영재학급 지원생들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 더 우수함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며, 타당하고 신뢰로울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확률적 사고 수준과 영재교육 (Probabilistic Thinking Level and Gifted Education)

  • 이경화
    • 영재교육연구
    • /
    • 제20권1호
    • /
    • pp.151-173
    • /
    • 2010
  • 확률적 사고 수준의 의미를 밝히고 이를 고려하여 교육하는 관점에 대한 강조가 국내외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국내외 영재교육 연구에서는 확률 영역의 소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영재아들이 확률적으로 어떤 수준에 있는지, 이를 어떻게 확인하고 교육에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연구도 거의 없다. 이 연구에서는 확률적 사고 수준의 의미를 살펴보고, 영재교육을 통해 확률적 사고수준과 수준의 상승을 관찰할 수 있는지, 영재교육 담당 교사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파악하는지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영재아들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확률적 사고 수준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준의 상승을 보였다. 교사들은 확률 과제와 학생들의 반응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확률 과제를 이용한 영재교육의 의미와 가능성, 관찰평가 방안 등에 대한 인식을 획득하였다.

초등 수학 영재의 판별과 선발 (Identification and Selection the Mathematically Gifted on the Elementary School)

  • 송상헌
    • 한국영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영재학회 2001년도 춘계 학술세미나
    • /
    • pp.43-72
    • /
    • 2001
  • Identification and discrimination the mathematical giftedness must be based on it's definition and factors. So, there must be considered not only IQ or high ability i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but also mathematical creativity and mathematical task commitment. Furthermore, we must relate our ideas with the programs to develop each student's hidden potential not to settle only.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discrimination of the recipients who would like to enter the elementary school level mathematical gifted education program. To fulfill this purpose, I considered the criteria, principles, methods, tools and their application. In this study, I considered three kinds of testing tools. The first was KEDI - WISC personal IQ test, the second is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ability written test(1st type), and the third was mathematical creativity test(2nd type) which were giving out divergent products. The number of the participant of these tests were 95(5-6 grade). According to the test, students who had ever a prize in the level of national mathematical contest got more statistically significant higher scores on 1st and 2nd type than who had ever not, but they were not prominent on the phases of attitude, creative ability or interest and willing to study from the information of the behavior characteristics test. Using creativity test together with the behavior characteristics test will be more effective and lessen the possibility of exclusion the superior.

  • PDF

과제 구조화 정도에 따른 초등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수학 문제제기 비교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Mathematical Problem Posing according to the Tasks with Different Degrees of Structure by the Gifted and Non-gifted Elementary Students)

  • 이혜영;박만구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309-330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구조화 정도가 서로 다른 문제제기 과제를 제시한 후 학생들의 수학 문제제기를 집단별로 분석하여 문제제기 능력이 영재를 판별하는 데 유효한 변인이 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수학적 창의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초등수학영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는 영재학생 47명과 일반학생 47명이 참여하여 Stoyanova와 Ellerton(1996)의 구분에 따른 비구조화 및 구조화 문제제기 과제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분석기준에 따라 분석하였다. 수학 문제제기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분석기준으로 Silver와 Cai(2005)가 제안한 유창성, 독창성, 언어적 복잡성, 수학적 복잡성에 Yuan과 Sriraman(2010)의 융통성을 추가하여 기본 분석틀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수학적 복잡성을 보완하기 위한 기준으로 풀이의 단계적 깊이를 추가하였다. 연구 결과, 과제의 구조화 정도에 상관없이 영재학생은 일반학생에 비하여 수와 연산 영역의 문제를 적게, 도형 영역의 문제는 더 많이 제기하였다. 구조화 정도가 서로 다른 과제의 문제제기에서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판별할 수 있는 공통된 지표는 독창성과 풀이의 단계적 깊이의 두 가지로 나타났다. 한편, 풀이의 단계적 깊이가 3이상인 문제는 독창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제기 활동을 지도할 때에는 단순히 연산이 많은 문제가 아닌, 다중단계의 문제를 만들도록 격려해야 필요가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