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S Educa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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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교에서 교양 체육 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 만족도 및 그릿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분석 (Path Analysis on the Effects of College student's Grit in Liberal Arts Sports Classes on Resilience of student and Satisfaction on College Life)

  • 이영준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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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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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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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의 목적은 사립대학 교양체육수업을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와 그릿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교양체육 수업을 수강한 비체육전공 대학생 28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처리를 위해 설문지의 응답 내용을 자료화하였고, 통계프로그램 SPSS 23.0과 AMOS 21.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SPSS 23.0에서는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AMOS 21.0을 활용하여 연구모형의 통계적 적합도를 파악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도출된 CFI, Tucker-lewis(TLI), RMSEA 등의 값을 검토하였다. 첫째, 모형 1은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활만족도가 그릿의 흥미지속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둘째, 모형 2는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생활만족도가 그릿의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교양스포츠를 수강한 대학생의 회복탄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활만족도가 그릿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지향성이 창·재취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Career Orientation on the Entrepreneurial·Reemployment Inten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Social Capitals)

  • 강경란;박철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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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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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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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은퇴 이후 창 재취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고자 한다. 2010년 이후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퇴직이 시작되고 있으나 경제적 노후준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대규모 은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과 사회복지비용 지출증가 등 사회 경제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고 있다. 퇴직 후 30년 이상의 새로운 커리어를 시도할 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개인의 인식변화와 제도적인 지원이 구체화 되어야 한다. 연구결과, 경력지향성과 사회적자본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사회적자본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관리지향성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자율지향성은 창업의도와 재취업의도 둘 다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자본은 창 재취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경력지향성과 창 재취업의도간의 영향관계에서 사회적자본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잠재적 은퇴자인 베이비부머 직장인들이 재직하는 기간 동안에 개인의 경력지향에 맞는 교육, 훈련, 재취업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고, 네트워크나 신뢰 등 사회적자본을 강화하여, 은퇴 후 상대적으로 폭넓은 창 재취업의 기회를 얻고, 퇴직 후에도 노동시장에 오랜 기간 머물도록 함으로써 경제적 안정과 공적연금 등 사회적 비용증가에 대한 해결책이 될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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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침투에 의한 산사태 발생 및 모관흡수력과 체적함수비의 변화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Landslide Occurrence and Change in the Matric Suction and Volumetric Water Content due to Rainfall Infiltration)

  • 서원교;최정해;채병곤;송영석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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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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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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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산사태 모형토조 실험을 통해 강우침투에 의해 나타나는 산사태의 발생특성 및 지반재료의 변화특성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실험장치는 모형토조, 강우재현장치, 계측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공사면 상부에서 200 mm/hr의 극한강우를 살수함으로써 산사태를 유발하였다. 모관흡수력과 체적함수비 계측장치는 인공사면의 천부(GL-0.2 m), 중부(GL-0.4 m), 심부(GL-0.6 m)의 각 심도별로 3세트씩 설치하였으며, 실험은 화강암 풍화토, 편마암 풍화토, 이암 풍화토 각각에 대한 현장조건과 상대적으로 느슨한 조건 및 조밀한 조건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극한강우에 의하여 실험 초반에는 사면 표층에서 세굴현상이 우세하게 나타나다가 이후 국지적으로 발생한 횡적인 인장균열면을 따라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는 강우침투에 따른 습윤전선(wetting front)의 전이로 인해 천부에서부터 심부로 점차 확장되는 천층파괴(shallow failure)의 형태를 띰과 동시에 사면의 선단부(toe part)에서부터 정상부(crest part)로 점차 전이되는 후퇴성붕괴(retrogressive failure)의 양상을 보였다. 강우침투에 따른 포화영역에서 모관흡수력은 아무런 전조현상 없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반면에, 체적함수비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최대값에 도달하여 이 값을 일정시간 유지한 뒤 산사태 발생 시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ffect of nutritional supplement formula on catch-up growth in young children with nonorganic faltering growth: a prospective multicenter study

  • Shim, Jung Ok;Kim, Seung;Choe, Byung-Ho;Seo, Ji-Hyun;Yang, Hye Ran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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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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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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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OBJECTIVES: Inadequate nutrition in infants and young children affects physical growth and neurocognitive development. Therefore, early nutritional intervention is important to promote catch-up growth in young children with faltering growth.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nutritional supplementation with a pediatric concentrated and balanced nutritional supplement formula on promoting growth and improving nutritional status in children with nonorganic faltering growth. SUBJECTS/METHODS: Children aged 12-36 months whose body weight-for-age was < 5th percentile on the Korean Growth Charts were enrolled. Children born premature or having organic diseases were excluded. Children were instructed to consume 400 mL of formula per day in addition to their regular diet for 6 months. Pediatricians and dietitians educated the parents and examined the subjects every 2 months. Anthropometric parameters were measured at baseline and at 2, 4, and 6 months, and laboratory tests were done at baseline and 6 months. The good consumption group included children who consumed ≥ 60% of the recommended dose of formula. RESULTS: Total 82 children completed the 6-month intervention. At baseline,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variables between the good consumption and poor consumption groups. Weight and weight z-scores were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good consumption group compared to the poor consumption group at the end of the intervention (P = 0.009, respectively). The good consumption group showed a significant trend for gaining weight (P < 0.05) and weight z-score (P < 0.05) compared to the poor consumption group during 6 months of formula intake. The concentration of blood urea nitrogen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good consumption group (P = 0.001). CONCLUSIONS: Nutritional supplementation with a concentrated and balanced pediatric nutritional formula along with dietary education might be an effective approach to promote catch-up growth in children with nonorganic faltering growth.

영유아 부모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디자인 선호도 및 구매요인 (Design Preference & Consumer Trend of Younger Children's Parents for Smart Animal Toy)

  • 현은자;윤현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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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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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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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에 대한 영유아 부모의 디자인 선호 및 토이 구매경험과 구매요인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자녀의 성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도 지역 6개 기관의 344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은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배경 문항, 디자인 선호(유형, 외형, 기능, 정체성, 가격), 구매경향(구매 유무, 실제 구매토이, 만족/불만족 요인), 구매요인 등의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예비설문을 통해 내용을 수정 보완하였다. 그 결과 부모가 선호하는 동물형 스마트 토이는 흰털 또는 갈색의 짧은 털을 가진 20~30cm 크기의 강아지형 토이로, 소리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단순 장난감 외에, 애완동물, 친구, 동생 등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동물형 스마트 토이로 주로 강아지 토이를 구매했으며, 높은 재미와 상호작용성, 디자인 등에는 만족한 반면, 시끄럽고, 배터리와 내구성에 불만족을 보였다. 주요 구매요인은 안전과 견고성, 가격, 배터리 수명, 장기적 놀이성, 교육성, 세탁가능성이었다. 그리고 동물형 스마트 토이의 선호나 구매경험, 구매요인에 있어서 자녀의 성차나 연령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영유아의 동물형 스마트 토이 개발에 있어 기능 구성 및 디자인 등 설계 및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Individualized Medical Nutrition Therapy Improved Nutri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Hemodialysis Patients

  • Ryowon Choue;Yoo, So-Young;Lee, Tae-Won
    • Nutrition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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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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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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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 case-controlled, 12 week follow-up,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etician-delivered medical nutrition therapy (MNT) on the nutri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hemodialysis patients. Subjects were recruited at Kyung-Hee Medical Center and were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 the control and the MNT group. The MNT group received individualized MNT for 12 week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mean ages of the control (n = 20) and MNT (n = 24) groups were 50.6 $\pm$ 14.8 and 45.7 $\pm$ 14.0 years, and the mean durations of dialysis were 2.3 $\pm$ 2.3 and 1.7 $\pm$ 1.9 years, respectively. The interdialysis weight gain of the subjects was higher than that recommended. 2) The indicators of the subjects nutritional status showed that S to 25% of the subjects had some degree of malnutrition, with most of them in the mild malnutrition category. 3) After 12 weeks of the experiment, the percentage of the ideal body weight (% IBW) of the control group decreased, but that of the MNT group increased. Changes in other anthropometric parameters in both groups during the study period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4) At the beginning of the study, the 54% of the MNT group consumed more than 28 kcal/kg body weight/day and 50% consumed more than 1.0g protein/kg body weight/day. However, these percentages rose to 71% and 75%, respectively, after 12 weeks of the individualized MNT. 5) The serum albumin and blood urea nitrogen (BUN) levels of the control group decreased significantly artier 12 weeks of the experiment, while those of the MNT group did not change. 6) After 12 weeks of individualized MNT, the mean score of nutrition knowledge and total mean score of quality of life (QL) of the MNT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ulcorner control group. Body pain and social functioning scores of the MNT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control group. The positive effect of individualized MNT on the hemodialysis patients consisted of their improved nutritional status, nutritional knowledge, and the quality of life. These results suggest that individualized MNT continuously performed by a dietitian can be helpful for hemodialysis patients. However, larger and longer term studies are needed to confirm these positive effects of MNT. In addition, the development of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s for MNT is needed to increase the positive impact of MNT.

여대생의 체지방률에 따른 식이섭취와 혈중지질농도, 철분지표 및 항산화능 (Dietary Intake, Serum Lipids, Iron Index and Antioxidant Status by Percent Body Fat of Young Females)

  • 배현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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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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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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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measure and compare nutrient intake, anthropometric measurements and serum indices by percent body fat as one of the index of obesity degree in female college students. Additionally we attempted to investigate percentile distribution of fat free mass index (FFMI) and fat mass index (FMI) for developing reference values for these two parameters. The subjects were 91 female college students who were classified to 4 groups according to the percentile of percent body fat (Group1: 25 th < percentile of percent body fat, Group 2 : 25 th ${\le}$ percentile of percent body fat < 50 th, Group 3 : 50 th ${\le}$ percentile of percent body fat < 75 th, Group 4 : percentile of percent body fat ${\ge}$ 75 th). The mean percent body fat and body mass index were 28.2%, $20.5 kg/m^2$ respectively. The mean energy intake was 1707 kcal(81% of KDRIs) and vitamin C, folate, Ca and Zn intake were 73.9%, 54.7%, 79.6%, 97.5% of KDRIs respectively. Most nutrient intake (energy, carbohydrate, cholesterol, fatty acid, Ca, Fe) of G4 was lower than that of G1, G2 and G3. Serum HDL-cholesterol concentration was significantly lower in G4 than G1, G2, G3 and it tended to increase as percent body fat decreased. LDL/HDL, A1 of G4 were significantly the highest among the 4 groups and increased as percent body fat increased. The mean fat free mass index and fat mass index were $14.5 kg/m^2$, $6.0 kg/m^2$ respectively. The criteria of sarcopenic obesity which has been defined as under 25 th percentile of FFMI and below 75 th percentile of FMI were shown $12.8 kg/m^2$, $8.2 kg/m^2$ respectively in this study. In conclusion, we should continue to more systematically research on the studies of new obesity measurement which includes FFMI and FMI as one of the variables. And the public education for weight control that emphasizes both the understanding of body composition and the importance of nutrition balance is also required.

ICM(Integrated Curriculum Model) 기반의 영재통합교육과정 개발과 실행 (A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of an Integrated Curriculum for Gifted Students Based on ICM (Integrated Curriculum Model))

  • 노일순;김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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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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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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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ICM(Integrated Curriculum Model) 기반의 영재통합교육과정을 경험한 초등수학영재의 창의성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양상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개발된 과정은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재원중인 초등수학영재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주간 12차시 수업으로 적용되었다. 연구를 위해 TTCT 언어검사와 산출물에 대한 CAT 평가를 실시하였고, 수업 및 조별활동 녹화자료, 학생 및 교사 인터뷰, 활동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영재통합교육과정을 경험한 초등수학영재들은 과정 속에 포함된 개념의 속진과 심화, 문제해결을 단계적으로 반복하면서 교과 개념 이해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영재들의 언어적 창의력지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와도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영재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개념의 깊이 있는 이해와 모둠의 협동을 바탕으로 한 과제 몰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영재들이 미래 국가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영재성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여 연구해 보는 영재통합교육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아동의 기호식품섭취와 어린이기호식품정책과의 관련성 분석 (Relationship between the Intake of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Policy based on Special Act on Safety Control of Children's Dietary Life)

  • 우태정;유지혜;이경혜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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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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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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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he status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 policy environment based on the Special Act on Safety Control of Children's Dietary Life for suggesting a supportive policy strategy. Methods: The subjects were 4th grade students (n=1,638) in elementary school from 45 schools collected from seven areas (Seoul, Daegu, Daejeon, Gyeonggi, Chungnam, Jeonbuk, and Gyeongnam). The children participated in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in class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teacher.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such as social demographic characteristics, frequency of intake of the children's favorite foods, and policy cognition. A t-test and ANOVA were applied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policy cognition. The survey was implemented from August 2016 to September 2016. Results: For the boys, the frequency of 'high-calorie low nutrient foods intake' (HCL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girls (p<0.01). For the children who received information on their favorite foods from the internet, the frequency of HCLN was higher than the other sources (p<0.01). The time of TV viewing and computer usage, and smartphone usage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frequency of HCLN, and a lower healthy favorite food intake (all p<0.001). The intake frequency of healthy favorite foods indicat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policy cognition, including policy perception, usefulness, necessity and buying intention, and educational experience. Conclusions: This study showed a correlation with the frequency of children's favorite foods intake and policy. In particular, the frequency of children's healthy favorite foods intake indicated a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the policy than the frequency of HCLN. This study also found that the consumption of children's healthy favorite food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educational experience. To develop a supportive policy for a good dietary environment for children, there is a need to focus on how to collaborate with multiple levels of influences, such as the national level, school level, and family.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가족희망파트너사업의 효과에 대한 질적 평가 (Qualitative Evaluation of Effectiveness of 'Family Hope Partner Project' for Pediatric Cancer Patients and their Families)

  • 김선희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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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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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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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실시된 '가족희망파트너사업' 의 총체적인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의 실증적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가족희망파트너사업'을 통해 1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 중인 보호자6명, 소아암 아동 5명을 2016년 6~7월까지 인터뷰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질적분석 과정을거쳐 해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은 '혹독한 아픔의 장벽' 과 '소용돌이치는 불안과 소진'에 직면해있었는데, '가족희망파트너사업'을 통해 연계된 '회복과 성장의 디딤돌이 되어준 참 스승'으로 말미암아 다차원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되었다. 즉'환아의 전반적인 재활 지원', '가족관계의 향상', '사회적 관계에 대한 해갈(解渴)', '압박에서의 해방'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들을 체험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가족희망파트너사업'의 다차원적인 효과를 심층적으로 확증하였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의해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최초로 시도된 '가족희망파트너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였다는데 의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