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ar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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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을 활용한 취업 예측 모델 설계: D대학교 졸업생을 중심으로 (Designing a Employment Prediction Model Using Machine Learning: Focusing on D-University Graduates)

  • 김성국;오창헌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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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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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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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청년 실업, 특히 대학졸업자의 실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대학졸업자의 실업은 범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고 대학 차원의 문제이기도 해서 각 대학들은 졸업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D대학 졸업생의 취업여부를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사용된 변수는 개인정보, 입학정보, 학사정보 등 최대 138개를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나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입학 이후의 데이터만 유효하게 작용하므로 제안할 항목은 학과별/학생별 취업률 향상을 위한 추천 역량으로 한정하였다. 즉, 입학성적 등은 입학 후 개인의 노력에 의해 향상이 불가능한 지표이므로 취업률 예측도를 높이는 용도 등으로만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의 이념, 목표 및 인재상 등이 반영된 D대학교의 핵심역량의 분석을 통한 취업예측 모델을 구현해 보고, 새로운 핵심역량 예측 모델의 도입이 실제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향후 연구결과를 학과별 교육과정 수립 및 학생 진로 지도 등에 적용하여 취업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청대(淸代)의 김농(金農)과 이병수(伊秉綬)의 예서(隸書) 작품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Calligraphy Theory between Jin Nong and Yibingshou in the Qing Dynasty)

  • 장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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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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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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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대의 예서는 중국서예의 역사에 혁신을 불러왔다. 서예에 있어 중요한 금석학과 고증학이 청시대에 들어와 발전하였고, 그리하여 예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청시대예 들어와 적지 않은 서예가들이 출현하였고, 특히 금농(金農:1687-1763)과 이병수(伊秉綬:1754-1815)은 중국의 서예의 역사에 있어 예서체가 자리 잡는데 핵심적인 역학을 한 서예가들이다. 금농과 이병수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이 논문에서는 두 예서체의 대가들이 남긴 그들의 작품을 비교분석하여 예서의 미적 가능성을 현재적인 관점에서 고찰하고, 나아가서는 서예가로서 금농과 이병수의 예서작품을 비교분석하여 예서의 미적 차이점을 구체화 한다. 나아가서 두 서예가의 예서가 한대(한자)의 예서를 전승함에도 불구하고 청시대의 예서사에 자리매김한 원인이 탐구되어야 한다. 따라서 한시대의 예서와 금농과 이병수의 예서체 그리고 서예의 사상과 그들의 서예작품은 예서를 비교 및 연구한다. 청시대의 서예가인 금능과 이병수 작품에 대한 비교분석은 예서의 역사적 그리고 미학적 판단에 중요한 화두를 제공한다. 이는 후세의 서예가들에게 예서체를 배울 수 있는 길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서예의 역사적 그리고 미학적 가치를 연구하는데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사범대학 과학교육전공 재학생들의 교직에 대한 자아형성 과정과 타자의 영향 -Lacan의 정신분석학적 탐구- (The Process of Forming Ego and the Impact of Others on the Teaching Careers of Students Majoring in Science Education: A Lacanian Psychoanalytic Inquiry)

  • 황효정;박은주;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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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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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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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사범대학 진학과정에서 나타나는 교직에 대한 자아형성 과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타자 및 교사에 대한 이미지를 Lacan의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통해 재해석하였다. 연구를 위해 전국의 세 개 지역 사범대학의 과학교육전공 1-2학년 재학생 74명이 참여하였으며 Lacan의 L도식을 대표적인 이론적 틀로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질적 분석 및 단어구름 분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재학생들은 다소 허구적이고 비현실적인 교사이미지를 통해 교직에 대한 자아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교직으로의 진로결정 과정에서 타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대타자의 영역을 부모나 교사들이 주로 점유하고 있으나, 교사에 대한 허구적 이미지를 바로잡아야하는 대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왜곡된 자아이미지 고착을 심화시킬 수 있는 자아심리학적 진로교육의 한계를 인지하고 정신분석학적 접근을 통한 새로운 진로교육 및 상담 모델이 모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서교사의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수업 효과에 관한 연구 -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s of Teacher Librarians' Media and Information Literacy Classes: Focused on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 강봉숙;박주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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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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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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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사서교사의 공동교육과정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교육 수업 사례를 고찰하여 사서교사의 교육적 역할을 소개하고 검증하는 데 있다. 해당 수업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에서 두 명의 사서교사가 개설한 2개의 34차시 공동교육과정이다. 수업은 공통적으로 진로 또는 교과와 융합된 탐구 문제를 개별 학생이 스스로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사서교사가 미디어 정보 활용 과정에 따라 지도하였다. 참여자는 과목을 이수한 대구의 고등학생 중 사전 사후에 모두 설문지를 작성한 22명이다. UNESCO에서 발표한 MIL의 구성요소인 접근, 평가, 생성의 하위 42개 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통해 전체 수업 전후 각각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고 수업 효과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3개 요소 모두, 그리고 하위 42개 항목 중 25개 항목에서 수업 전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사서교사의 미디어 정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의 리터러시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 흐름 속 사서교사의 교육적 역할의 효과에 대한 인식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전시 주부의 외식행동 및 식습관에 대한 조사 (A Survey on Dining-out Behaviors and Food habits of Housewives in Daejon)

  • 임영희;나명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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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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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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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aimed to offer some basic data for nutrition education to housewives by comparing behaviors of eating out targeted on housewives who live in Daejon surveyed by classification of regions and by family forms. As for their ages, 79 housewives (16.0%) are less than 30, 179 housewives (36.8%) are between 30 and 39, 156 housewives (35.9%) are between 40 and 49 and 74 housewives (15.2%) are more than 50, and as for their final academic careers, 204 housewives (41.9%) graduated from universities, which was the most and as for religions, 172 housewives (35.3%) had no religion, which was the most, and in the case that they had religions, 137 housewives (27.5%) believed in Christianity. And as for occupations, 327 housewives (69.0%) had no job, and in case they had jobs, 123 housewives (25.3%) that occupied the most were professional. As for husbands’ occupations, profession was the most for 143 housewives (29.4%) and as for monthly income, $2\; million\;won{\sim}3\;million$ won was most as 40.0%. As for times of eating out, ‘4 times a year’ was said by 131 housewives (26.9%), which was the most, and as for the times of food home service, ‘seldom’ was said by 221 housewives (45.4%), and as to the expense for eating out a month, ‘less than 100,000 won’ was said by 219 housewives (45.0%), which was the most, and as for the reasons of their eating out, ‘for harmony in a family’ was said by 119 housewives (24.4%). As for times of eating out by general items of housewives, it was appeared that the younger, the higher in education, less in religion, more in occupation, the more professional in their husbands’ jobs, the more nuclear in family forms, fewer in number of family members and the more average family income per a month, they had more times of eating out. Regarding the factors influencing on eating out, ‘high price’, ‘nutritive imbalance’ and ‘use of MSG’ were pointed by 204 housewives (41.9%), 83 housewives (17.0%) and 63 housewives (12.9%) respectively as the problems of food service shops. And as for the question why their went to their regular restaurants, 185 housewives (38.0%) said ‘taste of food’, and the most considerable thing when they selected menu at a restaurant was ‘taste of food’ for 167 housewives (34.3%). The survey showed that a lot of housewives thought the prices at restaurants were high, and they valued taste of food most, therefore food service shops should improve the taste and nutrition of food.

대졸청년의 직업가치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of Job Values on the Quality of Life of Undergraduate Graduates with Early Careers)

  • 김은비;김종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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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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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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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졸 초기경력자을 대상으로 직업가치가 직무만족의 매개를 거쳐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실증분석을 통해 살펴보는데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직업가치와 삶의 질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와 직업눈높이의 조절효과를 포함하는 매개된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곰스데이터를 활용하여 직업가치 직무만족 그리고 직업눈높이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을 살펴보았으며, SPSS 23.0과 SPSS Macro를 사용하여 자료 분석을 시행하였다. 매개된 조절모형은 매개 및 조절효과가 포함된 통합적인 모형이므로 매개효과와 조절효과, 그리고 매개된 조절효과를 차례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직무만족을 통한 매개효과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으로 직업가치는 직접경로와 매개변수인 직무만족을 통한 간접경로로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직무만족을 통한 직업눈높이의 조절된 매개효과 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부적으로 독립변수인 직업가치와 매개변수인 직무만족은 종속변수인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투표 행태 분석: 지방교육자치 관련 법안을 중심으로 (An Analysis on Congressional Voting Behaviors based on the Whole Reform Bill on the Law of Local Educational Self-Governing)

  • 가상준
    • 의정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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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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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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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국회의 표결에 있어 국회의원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관심을 끄는 것은 교육감과 교육위원에 대한 직접 선거 및 교육위원회 시·도의회 상임위원회 전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법안은 위원회 이름으로 발의된 법안이며 특정 정당 및 지역의 반대가 있었던 법안이 아님에도 이에 대한 수정안이 제출되었고, 국회에서 통과된 다른 법안과 달리 반대표가 상대적으로 많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의원들의 투표는 무엇에 영향을 받았는지 분석을 시도하였다. 투표행태 분석을 통해 법안의 통과에 있어 중요한 것은 교섭단체 간 합의며, 특히 국회 다수당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분석을 통해 의정경험이 많은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들은 교섭단체 간 합의된 법안에 좀 더 순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전자투표제 실시 이후 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의원들의 투표행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생애사적 접근을 통한 과학교사의 교수실행 변화과정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Changes in Science Teachers' Teaching Practices using the Biographical Approach)

  • 한혜진;이선경;김찬종;이경호;김희백;오필석;맹승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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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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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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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현직 교사가 자신의 생애, 특히 교직입문 이후 경력이 경과함에 따라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경험들 속에서 이루어진 교수실행의 연화과정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교사의 관점에 근거해 교사의 삶을 살펴보는 생애사적 접근을 취하였고, 실천원리 (practical principle)의 변화 중심으로 개별 과학 교사의 교수실행 변화 과정을 상술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각각 7년차, 10년차 중등 과학교사로 면담 및 수업관찰을 통해 연구 참여자의 교수실행 특징 및 변화 과정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로부터 연구 참여자들의 교수실행 변화과정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도출할 수 있었다. 연구 참여자들의 교수실행 변화는 1) 변화를 촉발한 결정적 경험, 이후 2) 기존 교수실행에 대한 적극적인 반성, 마지막으로 3) 교수실행의 구체적인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경험들이라는 3 요소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해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교수실행 변화는 실천원리의 지형 (국면) 변화로 나타났다. 과거와 비교하여 변화원 주요 실천원리의 변화 양상은 (1) 기존 실천원리의 강화, (2) 기존 실천원리의 대체 (3) 새로운 실천원리의 형성으로 대별할 수 있었다.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의 로드맵을 통한 진로 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 분석 (Analyzing Career Paths and College Life Plans of Department of Chemistry Education Students in Teacher's College Examined by Their Roadmaps)

  • 박종석;배성우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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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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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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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교사양성대학으로서 사범대학 화학교육과에 대한 학생들의 정체성을 알아보고자 대구시에 소재한 K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 학년에 따른 진로목표와 대학 생활 계획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 계획(로드맵)을 작성하게 하고, 이것을 분석하여 15개의 항목을 도출한 뒤, PASW18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학생들의 성별에 따라 진로목표와 영어공부, 여행, 봉사활동 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의학계 진로와 영어공부,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다.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또한 여학생들이 더 높았으나 전반적으로 남녀 모두 부족하였다. 학년에 따른 차이는 학년이 낮을수록 의학계진로에 대한 관심과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 교환학생,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학년이 높을수록 봉사활동과 스터디, 인터넷 강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진로목표에 따른 차이는 영어공부, 여행, 학점관리계획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의학계열 진학의 필수요소인 영어공부와 학점관리에 대한 관심이 사범계열 진학 학생들 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여행계획이 진로의 방향을 정한 학생들보다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학년이 낮을수록,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사범대학이 교원양성이라는 목적대학의 정체성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그에 따라 대학 생활 계획도 달라짐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범대학의 본래의 특성보다는 현실적인 진로 선택과 생활 계획을 우선시 하는 학생들에 대한 진로 상담 및 지도가 요구되며,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교사양성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갖출 수 있는 화학교육의 방향성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 초임교사가 학교에서 맺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과 그 해결전략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Human Relation Difficulties of Elementary School Beginning Teachers and the Resolution Strategy in the School)

  • 전선숙
    • 한국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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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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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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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교사의 생애주기 속에서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특징을 탐구하고 그 특징에 따른 해결전략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로 인해 초임교사가 교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신규교사 스스로가 초임교사 기간 동안 좋은 교사로 성장할 수 있는 준비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초임교사가 학교에서 맺는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은 크게 관리자와 동료교사와의 관계, 학부모와의 관계, 학생과의 관계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학교의 통일문화와 그 문화를 강요하는 관리자와 동료교사는 초임교사를 힘들게 할 수 있으며 또, 초임교사가 첫 학교에서 어떤 동료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초임교사의 성장에 큰 영향을 준다. 초임교사들은 학급경영경험이 적으며, 학생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여 교실에서 학생들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초임교사 기간 동안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숙련된 교사로서 성장해 나간다. 뿐만아니라 자신을 초보자로 대하는 학부모의 태도에서 초임교사는 어려움을 겪고 자신감을 잃기도 하며 학부모의 태도에 따라서 학생상담이나 지도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교육주체들과의 문제 속에서 초임교사들이 주로 해결하는 전략은 모방하기, 경청과 수용, 합리화하기, 포기하기이다. 초임교사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임교사 연수 중에 초임교사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며 학교 내에서 멘토링제도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육지원청에서는 초임교사에 관한 질적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사례집을 발간하여 초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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