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 7개 하위 구성요인이 재난 관리 성과와 재난현장 대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선행연구를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통신사업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총 327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통계적 분석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평가는 재난 관리성과에 정(+)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의 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평가, 개선은 재난현장 대응에 정의(+)의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은 재난관리 성과와 재난현장 대응에 전반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업의 재난관리성과와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BCMS)의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연속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와 911 미국테러, 사이버 공격 등의 사회재난 등으로 부터,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의 도입 및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조직의 비상사태에 대한 조직 인식구조의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 F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 도입에 따른 조직의 인식구조 변화에 미치는 효과 및 영향을 분석해 보기위해, 개인인식, 조직문화, 조직구조, 조직전략 이상 4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설문 자료를 통해,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이 각 범주별로 조직의 인식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검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기업 내에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이 비상사태에 대한 조직의 인식구조에 효과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연구목적: 공급체인관리에서 다룬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요인을 분석하여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시스템(BCMS)의 위험평가와 위험관리 요인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BCMS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예측 불가능한 위험을 평가함으로써 체계적인 위험관리 방안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업이 업무중단 없이 경쟁우위를 선점하도록 기여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BCMS의 위험평가, 위험관리, 경영성과의 구조적 관계를 도출하였다. 이를 위해서 124명의 우리나라 기업에 종사하는 책임자, 관리자를 상대로 설문을 조사하였다. 빈도분석, 타당성분석, 신뢰성분석, 상관분석, 단순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위험평가는 위험관리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위험관리는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위험평가는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결론: 기업의 경영성과는 BCMS의 위험평가와 위험관리 역량은 재무적 성과를 통해서 관리하고 위험관리 활동은 비재무적 성과를 통해서 관리해야할 것이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BCMS의 정량적 평가체계 도입을 위해 BCMS 분야의 국제표준인 ISO 22301 (2019)의 PDCA(Plan-Do-Check-Act) 요구항목 중 Plan- '조직의 이해' part의 평가지표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20명의 BCMS 분야 전문가 그룹에 수정 델파이 기법을 활용하여 ISO 22301의 Plan- '조직의 이해'의 세부요건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평가지표의 상대적 중요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효과적인 BCMS 역량평가가 가능하도록 상대적 중요도가 포함된 12개의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제안하였다. 결론: BCMS의 정량적인 평가체계 도입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상대적 중요도가 포함된 평가지표를 선별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Recently, accidents such as human accidents are increasing rapidly due to natural disasters and changes in social conditions due to abnormal weather. As a result, damage has been causing massive damage unlike the past. In the case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excluding financial institutions and big company, there is no system for prevention and restoration for stable operation from various risks such as human and natural disasters. As the current disaster continues, public and private companies have raised the need for BCM, and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ISO22301 certification system, the company has been establishing and operating Enterprise Disaster Management Standards in the Ministry of Public Safety and Security since 2007. However, in most SMEs, it is hard to bear the input of internal labor and investment cost, and there is a lack of personnel with expertise to conduct BCM diagnosis. Therefore, in this paper, we will study the diagnosis level of enterprise continuity plan which is commonly used in Korea and abroad. Based on this, we will study the BCM system diagnosis method which can be applied t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in Korea efficiently.
본 논문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중대시민재해의 예방을 위해 BCMS(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운영체계를 활용하는 방안에 관한 연구이다. BCMS 운영 체계는 시민에게 잠재적인 위협 또는 해당 위협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에게 중대재해를 미칠 수 있는 특정 원료, 제조물,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의 운영·관리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유해8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능력을 갖추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조직의 리질리언스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논문은 안전 및 보건 확보의 의무가 있는 모든 조직; 사업주, 법인, 경영책임자, 공무원 등의 특성에 따라 접목할 수 있는 BCMS의 PDCA(Plan-Do-Check-Act) 운영체계 설계를 활용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 대안을 모색하였다.
현재 연속성관리체계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BCM(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또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기반으로 한 금융분야의 모범규준 및 구축사례는 많이 있었으나, 민간의 시설관리 분야 및 공공기관의 국가기반 체계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연속성관리체계 구축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연속성관리 프레임워크의 비교와 시설관리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연속성관리 구성요소의 검토를 통해 민간 시설관리 분야 및 공공기관에 적합한 시설관리 분야의 연속성관리체계 구축 프레임워크를 모색하는 연구를 하고자 한다.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국가핵심기반 고속도로 운영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측정/분석하여 안전문화 수준향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의식 수준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4개 안전문화 영역과 4개의 안전문화 활동을 반영한 16개의 하위요인측정 도구 총 144개 문항을 국가핵심기반 고속도로 운영기관 56개 단위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여 온라인 설문으로 조사/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안전문화 영역별 결과는 "안전운영"이 가장 높았으며 "안전 의사소통"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안전문화 활동별 결과는 계획대로 실행되었는지를 평가하는 "안전 실행(D)" 이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수준의 안전문화으로는 "안전개선(A)"이다. 결론: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대책 수립시 관리적인 측면에서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 안전문화 수준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가핵심기반 고속도로 운영기관의 안전문화 수준을 영역별 활동별로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안전문화가 업무연속성관리체계(BCMS)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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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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