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reeabl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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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 노인의 성격, 직무동기 및 직무만족 사이의 관계 (The relatioships of personality, job motivation, and job satisfaction among older empoyees)

  • 박인조;이주일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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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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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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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활동적 노인의 직무만족과 직무동기를 예측하는 성격변인을 탐색하는 것이었다. 둘째, 활동적 노인의 직무동기와 직무만족을 설명하는 가장 적절한 경로모형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셋째, 활동적 노인의 성격과 직무만족 사이를 매개하는 직무동기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의 참가자들은 춘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활동적 노인 280명이었다. 280명 중에서 남성은 122명(43.6%), 여성은 158명(56.4%)였으며 연령 범위는 65세에서 88세 사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우호성, 성실성, 내적 통제감이 유의하게 직무동기를 정적으로 예측하고 개방성과 신경증성이 부적으로 예측했다. 우호성, 성실성, 자존감, 내적 통제감이 각각 직무만족을 정적으로 예측했다. 회귀모형결과의 유의하게 나온 변인들과 선행 연구에 기초해서 3개의 경로모형을 탐색했으며 모형2(성격변인인 개방성, 신경성, 내적통제, 우호성, 성실성, 자존감과 직무만족 사이를 직무동기가 매개하는 모형)와 모형 3(내적통제, 우호성, 성실성, 자존감과 직무만족 사이를 직무동기가 매개하는 모형)이 적합했고 이 중에 모형 3을 최종 모형으로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우호성, 성실성, 내적 통제와 직무만족 사이를 직무동기가 매개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논의에서 본 연구의 활동적 노인의 성격, 직무동기, 직무만족 관계를 밝힌 의의와 생산적 노년개념의 한계점 및 향후 연구과제에서 노동현장에서의 활동적 노인 연구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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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어른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표상: 성격적, 관계적 및 과업적 특성을 중심으로 (Social Representations on Children, Adults and Adolescents: With Focus on Personality, Relationships and Tasks)

  • 정태연;최상진;김효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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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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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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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개방형 질문을 이용한 두 개의 경험적 연구를 통해서 아동(혹은 아이), 어른(혹은 성인) 그리고 청소년에 대한 한국대학생의 사회적 표상을 살펴보았다. 연구 1은 한국대학생 97명(남: 28명, 여: 69명)을 대상으로 아동과 어른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어른다운) 어른과 대비되는 아이의 특성은 대부분 성격적인 측면과 관련되었으며, 특히 아이는 어른에 비해 외향성이 높은 반면, 호감성, 성실성 및 교양에서의 수준은 낮았다. 또한, 아이와 어른 모두 그들의 행복과 불행은 거의 대부분 대인관계적 특성과 건강, 가정의 경제적 환경이나 사회적 성취수준에 의해 결정되었다. 반면, 좋은 아이는 성격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나 독립성 등 높은 호감성과 성실성에 의해 거의 전적으로 규정되었는데, 이러한 특성은 아이다운 아이의 특성보다는 어른다운 어른의 특성과 매우 유사했다. 연구 2에서는 한국대학생 57명(남: 16명, 여: 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표상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전반적으로 청소년은 성격이나 자아개념, 신체적 및 과업적 특성에서 아이와 어른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행복하거나 불행한 청소년은 아이 및 어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관계적 특성과 과업적 특성 혹은 환경적 특성에 의해 크게 결정되었다. 그러나, 좋은 혹은 나쁜 청소년은 아이의 경우와는 달리 성격에서의 호감성과 성실성 이외에도 자아 관련 특성, 관계적 특성 및 과업적 특성에 의해서도 규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한국사회의 문화적 특성 및 인간발달의 입장에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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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정체성과 성격이 SNS 이용, 온라인 정보취득과 정보전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Personality and Self-Identity on Online Information Acquisition and Information Transmission and SNS Usage)

  • 김진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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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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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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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SNS 이용자들의 자아정체성과 성격 특성이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정보취득, 정보전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SNS를 이용하는 대학생 180명이며, 최종 완성된 171개의 설문지를 바탕으로 회귀분석과 상관관계 분석이 실시되었다. 먼저, 성격 5요인 중 성실성을 제외하고 개방성, 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모두 SNS 이용행태와 정보행동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정체성 차원 중 사회적 정체성 지향성은 SNS 이용시간, 친구 수, 집단정체성은 정보취득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더불어, SNS 정보행동 예측변인을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정보취득의 예측변인은 SNS 이용시간, 개방성, 친화성, 자아정체성(집단 정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전달의 예측변인은 SNS 개수, 이용시간, 개방성, 신경성이었다. 정보전달 예측변인인 신경성은 본 연구에서 부적인 예측변인으로 신경성이 낮을수록 정보전달 활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기존 문헌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나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정보화 추진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력연구 (An Investigation on the Influence of Stress Coping Strategies of the information world)

  • 임근옥;최연택;최용금;이동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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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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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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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대학생의 성격5요인 유형이 다양한 스트레스원에 의해 나타난 스트레스대처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분석결과 스트레스대처방식 하위요인 중 (1) 사회적지지추구대처방식은 외향성, 호감성, 성실성 (2) 문제중심적대처방식은 성실성, 외향성, 호감성, 개방성 (3) 회피중심적대처방식은 신경성, 성실성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생들의 성격에 맞는 상담지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성격5요인이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분석도구로 SCi = ${\beta}0$ + ${\beta}1$ Neuroticism + ${\beta}2$ Extraversion + ${\beta}3$ Openness to Experience + ${\beta}4$ Agreeableness + ${\beta}5$ Conscienti- ousness + ei 의 회귀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교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성격과 정서지능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Personality and Emotional Intellig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of Teachers)

  • 박재현;하창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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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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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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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교사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성격과 정서지능의 매개효과를 파악하여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교사 48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직무스트레스와 신경증과 소진은 정적상관을 외향성, 성실성, 정서지능은 부적상관이 있었다. 그리고 신경증은 정서지능과 부적, 소진과 정적인 상관을 보였고, 외향성, 개방성, 성실성은 정서지능과 정적, 소진과는 부적인 관계가 있었다. 친화성은 정서지능과 소진과는 관계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정서지능은 부분매개역할을 하고 있었다. 셋째,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과의 관계에서 신경증, 외향성, 성실성은 부분매개역할을 하였으나 개방성과 친화성은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결과의 상담 실제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논하였다.

부사관의 성격 5요인과 소진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and Burnout in Non-commissioned Officers)

  • 이자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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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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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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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사관의 성격 5요인과 소진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사관 1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먼저 부사관의 소진정도를 알아본 결과, 소진의 하위요인인 탈진, 냉담, 성취감 저하 중 탈진이 가장 높고, 성취감 저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와 30대 부사관들이 40대 이상 부사관들에 비해 소진(전체)과 소진의 하위요인인 냉담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성격 5요인 중 어느 요인이 소진에 더 많이 설명하는 지 분석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과 다변량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소진(전체)에는 외향성과 친밀성이, 소진의 하위요인인 탈진, 냉담, 성취감 저하에는 외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사관의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Thinking Science 활동에서 리더의 성격에 따른 모둠내 언어적 상호 작용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Verbal Interaction according to Leader's Personality in Small Group Activities of Thinking Science)

  • 김지현;최병순;신애경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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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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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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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within-group verbal interaction according to leader's personality in Thinking Science activities. For this study, 2 homogeneous small groups by cognitive level selected from one class of sixth grader. Each group was comprised of four students. Leaders of two groups selected from the results of NEO personality assessment and teacher's observation. One who got high scores in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is named a sociable leader, the other who got low scores in extraversion and agreeableness is named a taciturn leader. Verbal interactions during small group activities were audio/video taped and students' interactions were classified into on-task and off-task. On-task included cognitive aspect and affective aspect. Interactions of cognitive aspect were divided into low and high level, also interactions of affective aspect were divided into positive and negative inter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verbal interactions in the sociable leader group were more activated than those in the taciturn leader group. Also, interaction level of the sociable leader group in cognitive aspect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taciturn leader group. In affective aspect, interaction pattern of the sociable leader group was similar to those of the taciturn leader group. The characteristics of leader's interaction are as follow. The rates of cognitive aspect in the sociable and the taciturn leaders' interactions were much higher than those of affective aspect. This tendency was especially remarkable in the taciturn leader's interactions. However, interaction level of the sociable leader in cognitive aspect was higher than those of the taciturn leader. In affective aspect, positive interaction rate of the sociable leader and the taciturn leader were higher than negative interaction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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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성이 제품 개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한국과 독일의 실험연구를 중심으로 - (Brand as determinant of evaluation of product personality - A cross-cultural study -)

  • 석현정;정상훈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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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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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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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 cross-cultural study was carried out in Germany and in South Korea in order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rand personality and product personality facilitating the three dimensions of personality agreeableness, excitement, and extroversion. Two pairs of shoes were prepared across categories of product function symbolic (a pair of high-heeled shoes) versus utilitarian (a pair of sport shoes). In experiments, each pair of shoes was labeled as a luxury brand ("Versace") or a casual brand ("C&A", Germany; "Migliore", South Korea) or left unlabeled. Prior to the experiments, an expert group in each country evaluated the brand personality in terms of "cheerful" (agreeableness), "honest"(conscientiousness), and "provocative" (extroversion) and the results were considered as a baseline. In Experiment I and II, subjects were exposed to two pairs of shoes labeled in one of the three ways and assessed the personality of both pairs of shoes using the personality traits, cheerful, honest, and provocative. Identical versions of the experiment were conveyed in Germany (N=56), an individualist culture, and in South Korea (N=72), a collectivist culture, and we purposed to find cultural differences in evaluating product personalities influenced by brands. The empirical results do not show any significant influence of brand personality on product personality in either cultural group (p>.05). Nevertheless, the subjects estimated the retail price of the shoes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brands in both cultural groups (p<.001).

결혼이주여성의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에서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 (Mediation Effect of Marriage Satisfaction about Personality Traits of Married Female Immigrants to Affect on Preparing Their Old Age)

  • 송선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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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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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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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주여성이 갖는 성격특성이 노후준비에 영향을 줄 때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 대상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조화된 검사지 총 450부 중 426부가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성격특성 중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개방성은 정서적 준비, 신체적 준비, 경제적 준비, 결혼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신경증은 부적 상관관계가 경제적 준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정서적 준비에 대하여 34.6%를 설명하고 있고 결혼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없었다. 셋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신체적 준비에 대하여 28.1%를 설명하고 있고 친화성과 신체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가 있었다. 넷째, 성격특성과 결혼만족도가 경제적 준비에 대하여 15.9%를 설명하고 있고 개방성과 경제적 준비 간에서 결혼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성격특성과 응답스타일 (Personality Traits and Response Styles)

  • 김석호;신인철;정재기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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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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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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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조사항목에 체계적으로 응답하는 경향인 응답스타일과 성격특성과의 관련을 탐색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내용에 관계없이 설문문항에 긍정적으로 응답하는 경향인 묵인응답스타일(ARS)와 가장 극단의 응답범주를 지지하는 경향인 극단응답스타일(ERS)이 외향성, 친화성, 성실성, 정서적 안정성, 경험에 대한 개방성 등 성격 5요인 모형에 의해 어느 정도 설명되는지를 검증한다. 2009년 일반종합사회조사의 자료를 이용하여, 응답자의 특성과 면접상황의 효과를 통제한 상태에서, 성격특성변수가 ERS와 ARS 성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ERS의 발생은 응답자의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과 정적인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ARS는 성격특성과의 관련이 발견되지 않았다. 분석결과의 함의와 함께 응답스타일에 따른 편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과 그 한계점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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