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ge corre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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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여성의 혈액 영양소 지표가 우울지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lood Nutrient Index on Depression)

  • 노현선;김문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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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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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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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여성의 혈액 영양소 지표가 우울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데 있다. 77명의 폐경기 전 여성(평균연령 44.2±6.5세)을 모집하였으며, 결측치를 제외하고 53명의 혈액지표가 우울 지표(Beck Depression Inventory)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로 확인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Beck 평균은 7.6±7.2로 대부분 우울 증상은 정상치 범위였다. 다만 약간 우울 2명과 매우 심각한 우울이 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요인분석을 한 결과 21개 문항의 Beck 우울 지표는 5개의 하위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중 신체적 우울 2개, 기분 우울 1개, 인지적 우울 1개, 미정 1개 등으로 나타났다. 상관분석 결과 중성지방, LDL(low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칼륨이 우울 요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관계를 보인 반면,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염화이온은 우울 요인들과 부(-)의 관계를 보였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케톤체를 원인변수로 설정한 후 우울에 대한 영향을 다중 회귀분석을 하였을 때, HDL(high 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은 우울 3 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미네랄 성분만으로 우울 하위요인에 다중회귀 분석을 하였을 때, 칼륨이 정(+)의 영향을, 염화이온은 부(-)의 영향을 우울 3 요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에 의하면 폐경기 전 여성의 경우 혈액 지표들 중 칼로리와 관련된 영양소와 미네랄 등은 신체적 우울 지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혈액 지표의 우울에 대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칼륨과 염화이온의 우울에 대한 영향을 수치적으로 보고한 첫 연구이다. 본 연구는 53명의 폐경기 전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한계를 갖는다. 향후 폐경기 이후 여성과의 비교연구, 남성과의 비교연구, 우울 환자, 기타 신경 질환자들과의 비교 연구 등이 가능할 것이다.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 (Clinical Nursing Instructors' Teaching Efficacy and Nursing Students'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 박인희;서은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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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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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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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임상실습이 최적의 학습상황이 될 수 있도록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해 보다 나은 임상실습을 위해 효율적인 간호교육의 운영방안을 융복합적 차원에서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교수효능감의 차이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학력, 직급, 임상경력, 임상지도경력이 높을수록 교수효능감이 높게 나타났다. 교수효능감의 평균평점은 3.77±0.89 이며, 하위요인 중에서는 임상술기지도효능감이 3.97±0.93으로 가장 높았다. 간호학생이 임상실습 만족도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자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최대 5점 중 평균평점은 3.69±0.46이며,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실습교과 3.98±0.60로 가장 높았다.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r=0.13, p=.749). 임상실습현장에서 고연령, 풍부한 임상경력, 높은 교육수준을 가진 임상실습지도자의 교수효능감이 높았다. 학생들은 실습만족도 중 교과운영과 실습지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간호학생들의 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임상현장에서는 교수효능감 뿐 아니라 실습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요인들을 함께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의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depression and perceived health statu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community dwelling frail elderly)

  • 권상민;권려원;이혜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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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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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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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주관적 건강상태, 건강증진행위 정도를 알아보고, 건강증진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D지역 재가 방문 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65세 이상의 허약 노인 164명이었으며, 2020년 1월부터 2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분석,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분석, Scheffe test 사후 검정,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은 10.67점, 주관적 건강상태는 6.71점, 건강증진행위는 2.59점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 하위영역별 점수는 영양이 2.83점으로 가장 높았고, 스트레스 관리가 2.06점으로 가장 낮았다.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우울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우울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은 건강증진행위를 73.6% 설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이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규명함으로써 허약 노인이 장애 노인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 중재가 포함된 다양한 프로그램 통한 허약 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한국 성인남녀의 비만과 수면시간과의 연관성 (The Effect of Sleep Duration on Obesity in Korean Adults)

  • 이수현;이미준;서범준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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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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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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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9년 제8기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성인 남녀의 비만과 수면시간과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5,213명이었고, SPSS 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다변량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참여자의 1일 평균 수면시간은 6.8시간이었고 평균 체질량지수(BMI)는 23.9kg/m2이었다. 수면 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이변량 분석한 결과 연령, 교육수준, 스트레스, 우울증, 당뇨, 고혈압, 관절염이 종속변수인 수면시간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군의 체질량지수(BMI)는 24.4로서 다른 군에 비해 높았으며 수면시간과 BMI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B=-0.247; 95% CI=-0.334~-0.160). 결과적으로 성인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시간을 증가시키기 위한 국가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Do Obliquity and Position of the 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 Cage Influence the Degree of Indirect Decompression of Foraminal Stenosis?

  • Mahatthanatrakul, Akaworn;Kotheeranurak, Vit;Lin, Guang-Xun;Hur, Jung-Woo;Chung, Ho-Jung;Lokanath, Yadhu K;Pakdeenit, Boonserm;Kim, Jin-Sung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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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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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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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Oblique lumbar interbody fusion (OLIF) is a surgical technique that utilizes a large interbody cage to indirectly decompress neural elements. The position of the cage relative to the vertebral body could affect the degree of foraminal decompression. Previous studies determined the position of the cage using plain radiographs, with conflicting results regarding the influence of the position of the cage to the degree of neural foramen decompression. Because of the cage obliquity, computed tomography (CT) has better accuracy than plain radiograph for the measurement of the obliquely inserted cag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osition of the OLIF cage with the degree of indirect decompression of foraminal stenosis using CT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Methods : We review imaging of 46 patients who underwent OLIF from L2-L5 for 68 levels. Segmental lordosis (SL) was measured in a plain radiograph. The positions of the cage were measured in CT. Spinal canal cross-sectional area (SCSA), and foraminal crosssectional area (FSCA) measurements using MRI were taken into consideration. Results : Patients' mean age was 69.7 years. SL increases 3.0±5.1 degrees. Significant increases in SCSA (33.3%), FCSA (43.7% on the left and 45.0% on the right foramen) were found (p<0.001).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shows putting the cage in the more posterior position correlated with more increase of FSCA and decreases SL correction. The position of the cage does not affect the degree of the central spinal canal decompression. Obliquity of the cage does not result in different degrees of foraminal decompression between right and left side neural foramen. Conclusion : Cage position near the posterior part of the vertebral body increases the decompression effect of the neural foramen while putting the cage in the more anterior position correlated with increases SL.

한글판 Peabody Developmental Motor Scales-second edition (PDMS-2)의 구성타당도와 검사-재검사 신뢰도 (Study of Construct Validity and Test-Retest Reliability of the Korean Version Peabody Developmental Motor Scales-Second Edition (PDMS-2))

  • 김보람;김경미;장문영;홍은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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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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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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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한글판 PDMS-2(Peabody Developmental Motor Scale-2)를 뇌성마비 아동과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고 뇌성마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재평가하여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구성타당도 검증은 뇌성마비 아동과 일반아동 8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아동은 뇌성마비 아동과 연령이 6개월 이내로 비슷하고 성별이 일치하는 아동으로 매칭하여 선별하였고, 한글판 PDMS-2평가를 실시하여 두 집단의 표준점수 비교를 통해 구성타당도 검증을 하였다. 이 후 뇌성마비 아동 중 10명을 선정하여 2주 뒤 재평가를 실시하여 검사-재검사 신뢰도를 알아보았다. 결과 : 구성타당도 검증 결과 대근육, 소근육 영역별 점수와 하위 다섯 항목의 점수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0).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Pearson 상관계수 .989로 매우 높은 수준의 시간적 안정성을 나타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글판 PDMS-2는 아동의 운동 발달 수준을 알아보기에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진 평가 도구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한글판 PDMS-2는 국내 임상 현장과 연구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 (The effect of acculturative stress on depression of Mongolians in Korea: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 나란볼락;유금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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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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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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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들의 우울을 측정하는 것이며, 사회적 지지와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 총 2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우울, 사회적지지, 문화적응 스트레스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다. SPSS 22.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변수들의 요인분석, 상관분석, t 검증, 위계적 회귀분석을 각각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집단 간 평균점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집단에 비해 한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하는 집단, 결혼이민자 집단, 여성 집단에서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몽골이주민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제한점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은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몽골이주민의 우울 및 정신 건강을 평가하는 데에 기여할 할 것이다.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과 갈등해결전략의 이중매개 효과 (Double mediation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on the association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dating relationship satisfaction)

  • 고은영;김미경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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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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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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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의 관계에서 인지적 측면인 인지적 정서조절과 행동적 측면인 갈등해결전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거부민감성 모델의 적용에 대해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대학 대학생 668명(남 232명, 여 436명, 평균연령, 21.59세(SD=2.08))을 대상으로 변인 간 관계에 대한 매개모형을 설정하여 관계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거부민감성과 이성관계 만족과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중 적응적 정서조절 전략과 갈등해결전략 중 통합과 타협 전략의 이중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거부민감성이 이성관계 만족과 직접적인 부적인 상관을 보여 거부민감성이 높을 경우 이성관계 만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초점을 확대한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전략과 서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통합과 타협의 갈등해결전략을 통해 이성관계 만족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실제에 대한 함의와 개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고령여성의 발레운동 참여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여가만족 및 삶의 질의 관계 분석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Leisure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Women's Participation of a Ballet Program)

  • 박선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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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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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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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고령여성들의 발레운동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만족도 증대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G광역시의 10개 무용 학원에 등록한 여성고령자 148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여가만족, 삶의 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자료처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자아존중감과 여가만족 및 삶의 질 간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 결과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여가만족의 하위요인 모두와 삶의 질 하위요인에 정적 영향을 주었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여가만족의 신체적 만족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영향, 여가 만족의 사회적 만족과 삶의 질의 건강요인, 심리적 요인에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아존중감과 여가만족 및 삶의 질 변인 간 연구모형의 적합도 가설검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여가만족과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며, 여가만족이 높을수록 삶의 질 요인에도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하면 고령여성의 발레운동 프로그램 참여는 고령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여가만족 및 삶의 질에 유의한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꾸준한 신체 활동을 통한 발레운동은 고령자의 노후에 질병예방 및 건강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의사소통능력, 간호사 이미지가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ajor Satisfaction, Communication Skills, Image of Nurses on Nursing Professionalism of Nursing Students)

  • 김유정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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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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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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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의사소통능력, 간호사 이미지와 간호전문직관 간의 관계와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올바른 간호전문직관을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간호학 전공만족도 정도는 5점 만점에 3.71±0.53점, 의사소통능력 정도는 3.50±0.38점, 간호사 이미지 정도는 3.80±0.52점, 간호전문직관 정도는 3.70±0.56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 정도는 나이(F=4.761, p=.010), 간호학 선택동기(F=2.584, p=.03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Tukey 사후검증결과 나이에서는 20~24세가 30세 이상보다, 간호학 선택동기에서는 적성에 맞아서가 높은 취업률보다 간호전문직관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은 전공만족도(r=.531, p=.000), 의사소통능력(r=.531, p=.000), 간호사 이미지(r=.836, p=.000)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사 이미지(β=.705, p=.000), 의사 소통능력(β=.136, p=.001), 전공만족도(β=.133, p=.002) 순이었고, 이러한 변수들은 대상자의 간호전문직관을 72.8% 설명하였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올바른 간호전문직관 확립을 위해서는 간호사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을 높여 간호학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