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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브랜드의 CSR동기가 CSR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미치는 영향 -한·중 소비자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SR Motivation of K-Beauty Brands on CSR Authenticity and Brand Trust -Focusing on Comparison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 이선주;정윤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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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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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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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K-뷰티브랜드의 CSR동기가 CSR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주는 영향과 CSR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가 브랜드 지지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중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해 비교연구하여 진행하였다. 수집된 데이터 중 392부를 검증에 사용하였고 2단계 접근법과 최우도 측정법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기본위적 동기를 제외한 가치지향적, 이해관계자지향, 전략적 동기는 CSR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SR 진정성은 브랜드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고, 이는 브랜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중 소비자를 비교한 결과, 두 나라 모두 CSR동기가 진정성과 브랜드 신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소비자가 한국소비자보다 더 많은 부분에서 높게 나타난 결과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K-뷰티 브랜드의 중국시장 확장을 위해서는 중국소비자를 이해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CSR동기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가진다.

프랑스학 교육 분야의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 활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Utilization of Digital Learning Support Tools in the Field of French Studies Education)

  • 김연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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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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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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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프랑스학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여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프랑스학 교육 분야에서의 학습 과정별 디지털 매체가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검토하였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챗GPT의 활용은 외국어와 교육분야까지 확장하여 학습에 직접적 적용 현황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문헌 검토 결과, 첫째, 프랑스학 교육 분야에서는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의 적용은 다소 제한적이었다. 주로 '온라인 수업 매체', '수업 전 학습', '효율적 학습 및 상호작용' 그리고 '자기주도적 학습'의 과정에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를 선별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수·학습 과정에서 '효율적 학습 및 상호작용'을 위하여 다양한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가 활용되는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챗GPT의 경우, 프랑스학 교육 분야에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 교육 분야에서 학습 과정의 실제적 적용에 관한 매우 소수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다. 챗GPT는 교수·학습자료의 개발과 학습 전 과정 및 평가, 그리고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학습 측면 등 활용범위가 매우 넓고 학습자들의 긍정적 효과가 보고되었지만, 정보의 질, 출처 및 신뢰도 등의 측면에서는 윤리적 문제점도 함께 보고되고 있었다. 따라서 향후 국내 프랑스학 교육 분야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교수·학습 상황에 적합한 교육적 적용 및 그 효과 검증 그리고 디지털 학습지원 매체와 범 학문적 융합의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워크 도입 요인과 사용자 혁신저항 및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조직통제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mart Work Adoption Factors, User Innovation Resistance, and Turnover Intention: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ntrol)

  • 곽영;신민수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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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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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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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으로 많은 조직이 빠르게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스마트워크의 도입은 단순히 ICT 시스템 또는 솔루션 도입이 아닌 기술적 진보에 맞춰 일하는 방식이나 직무 형태의 다양한 변화를 초래한다. 그러나 스마트워크 관련 기존 연구들은 기술수용관점에서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생산성 및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대부분으로 기업의 ICT 시스템이 도입되었을 때 구성원들이 느끼는 혁신저항의 문제와 조직의 관리 통제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스마트워크 도입에 대한 혁신요인과 혁신저항에서 구성원들에 대한 조직통제 방법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하고 혁신저항의 관점에서 조직의 혁신이 들어왔을 때 구성원들이 저항하는 구조적인 특징을 이직의도로 확장하여 프로세스에 대한 개념적 모델과 가설을 제안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스마트워크 도입 관련 ICT 기술의 기업 내부 도입에 대하여 상대적 이점, 자기효능감의 수준이 높을수록 혁신저항의 수준이 낮아지고, 이용복잡성이 높을수록 혁신저항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자들의 행동통제를 하였을 때 혁신저항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사례 분석을 통해 향후 스마트워크 도입에 대한 고려 사항을 제시하여 신규 도입을 위한 경영개선에 기여하는 바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속철도가 지역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 -지방소멸 위험과 인구 구조를 중심으로- (Effects of High-Speed Train on Regional Population In-Migration - Focusing on Shrinking City and Demographic Structure -)

  • 김은지;윤희연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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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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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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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 세계적으로 지방소멸 시대에 직면한 여러 국가에서는 지역 접근성 향상과 인구집중 현상 해소를 위해 고속철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을 고려하여, 고속철도의 운영이 한국 지자체의 연령대별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종속변수로 연령대별 순유입 인구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모형으로 패널 공간자기회귀모형을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 고속철도가 지역 인구 유입에 미치는 영향은 지방소멸 위험 수준에 따라 상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속철도의 운행은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에는 인구 유입의 효과를 가져왔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인구 유출을 설명했다. 고속철도는 특히 생산 가능 인구를 대표하는 청장년층 인구 유입에 높은 영향을 미쳤지만, 이러한 효과 또한 소멸 위험이 적은 지역에 한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해소를 위한 고속철도 설치 시 계획인구와 산업의 도입 등이 함께 고려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지역별 소멸 위험 수준에 따라 인구 구조와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발생시키는 요인을 탐색하는 후속 연구와 각 지자체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탄성파 및 중자력자료에 의한 울릉분지의 지각특성 및 구조 연구 (Crustal Characteristics and Structure of the Ulleung Basin, the East Sea (Japan Sea), Inferred from Seismic, Gravity and Magnetic Data)

  • 허식;김한준;유해수;박찬홍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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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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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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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울릉분지의 탄성파 단면에서 반사특성에 의해서 분류된 4개의 단위 퇴적층까지의 심도와 두께를 산출하고 분포도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중력 및 자기이상분포와 대비하여 울릉분지 심부구조의 특성을 해석하였다. 울릉분지 퇴적층은 중앙부에서 3,000-4,000 m이나 국지적으로 6,000m까지 두꺼워 지며,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두꺼운 지역의 분포가 넓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음향기반은 분지 중앙부에서 5,000 m, 남서단 및 서단에서 최대 7,500 m까지 지역적으로 깊어지며 전체적으로 남서-북동 방향의 긴 저지대를 이루면서 음향기반 상부 퇴적층들의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울릉분지 서쪽 및 남쪽 가장자리의 저중력분포는 두꺼운 퇴적층을 갖는 기반함몰대및 대륙-해양의 전이지각의 존재를 반영하며, 특히 기반함몰대는 탄성파 자료에 근거한 것과 같이 국지적이지 않고 북쪽의 한국대지 남단에서부터 울릉분지의 남단까지 주변부를 따라 연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다. 분지 중앙부에서 고중력이상분포는 북동단이 넓고 남서단쪽으로 좁아지는데, 이것은 고밀도 지각과 맨틀의 천부 존재를 지시한다. 울릉분지 중앙부의 북서부 및 남동부 가장자리를 따라 나타나는 한 쌍의 자기이상 선상분포는 탄성파 자료에서 밝혀진 분지내 기반암 저지대의 경계부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이 자기선상 분포는 울릉분지가 해저확장하면서 형성된 대륙지각과 해양지각간 전이대의 열개된 지각틈새를 따라 관입 혹은 분출된 일련의 화성암체와 관련이있다. 탄성파 속도 분포가 울릉분지 중앙부에 해양지각이 존재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에 근거한다면 울릉분지내해양지각은 이 한 쌍의 자기선구조를 경계로 그 안쪽인 남서부에서 좁고 북동쪽으로 가면서 120 km까지 넓어지는 한정된 지역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분지지각의 남쪽경계가 휘어져 있는 것은 필리핀판 등 해양지각판이 일본열도에 충돌할 때 받은 압축력의 영향으로 울릉분지 지괴가 변형 받았다는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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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분말 첨가가 소맥분의 물리적 특성과 제빵적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Green Tea Powder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the Bread Flour and Dough Rheology of White Pan Bread)

  • 황성연;최원균;이현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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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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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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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녹차분말의 첨가가 식빵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녹차분말을 소맥분 대비 각각 0.1, 0.5, 1.0% 넣은 다음 호화도, alveogram 특성, farino-gram 특성, 제빵실험, crumb softness 및 관능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소맥분의 호화개시온도는 64.3$0^{\circ}C$였으나 녹차분말을 첨가한 것은 62.40~63.45$^{\circ}C$로 낮아졌다. 최고점도는 녹차분말이 증가할수록 높아졌고 break down값도 같은 양상을 보였으며 노화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set back값 또한 녹차분말 사용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여 녹차분말을 사용한 식빵의 노화가 빠르리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Alveogram에서 dough의 변형에 필요한 최대압력인 P값 (tena-city)이 녹차분말 1%일 때 162로 가장 높았으며 신장성을 나타내는 L값 (extensibility)은 74로 control보다 낮아 녹차 첨가가 반죽의 신장성은 줄이지만 반죽강화 효과는 커짐을 알 수 있었다. 빵의 부피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G값(swelling index)은 녹차함량이 증가하면 감소를 보여 실제 구워낸 식빵의 부피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Farinogram의 consistency는 녹차분말 1%가 537FU로 제일 높았고 수분흡수율도 녹차분말 함량이 많아질수록 증가하였지만 반죽의 발전 시간과 안정도는 감소하여 녹차분말은 글루텐의 형성을 저해하지만 반죽의 consistency는 크게 함을 알 수 있었다. Hardness는 녹차분말의 함량이 많을수록 저장시간이 길어질수록 커졌으나 탄성도는 녹차함량이 많을 경우가 오히려 좋았다. 종합적인 관능검사의 결과는 녹차 0.5% 첨가한 것이 95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a}$-MF signal sequence보다 GOD를 더 효과적으로 분비시켰다. 상기 결과로 미루어 보면 signal sequence가 단백질의 분비 외에도 단백질 합성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pGALGO1과 pGALGO2의 GOD분비효율은 각각 89%, 84%이었다. S. cerevisiae에서는 일반적으로 과당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S. cerevisiae에서 합성된 재조합 GOD의 분자량은 250 kDa으로 A. niger의 GOD(170 kDa)보다 더 컸다.까지의 실험결과로서 cyclo hexane을 골격으로 하고 여기에 Epoxy group와 caborxyl 기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물질은 산, Alkali, 가열등에 대해서 매우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일부는 문교부 연구조성비(1978년도)에 의해서 수행되었다.되었다.사이에는 높은 상관관계(0.83)가 있었다. 둘째, 주상기간 중 자기폭풍의 크기가 클수록 플럭스 비 ($f_{max}/f_{ave}$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그리고 75~113keV 에너지 채널에서의 $Dst_{min}$ 값과 플럭스 비의 상관계수는 0.74로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에너지 채널 역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주상기간 중 총 에너지 유입률 지수와 $Dst_{min}$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특히 환전류를 구성하는 주요 입자의 에너지 영역(75~l13keV)에서 가장 높은(0.80) 상관계수를 기록했다. 넷째, 회복기 중에 일어나는 입자들의 유입은 자기폭풍의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는 경향을 보이며 큰 자기폭풍일수록 현저했다. 주상에서 관측된 이러한 특성은 서브스톰 확장기 활동이 자기폭풍의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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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 (A Phenomenological Interpretation on the Principle of 'Coincidentia Oppositorum' of Daesoon Thought)

  • 정병화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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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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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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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나와 타자 간의 적대적 대립관계로 표면화된 다원주의적 정치적 현실에서, 나와 타자 간의 상보성을 강조하는 대순사상의 대대성(對待性) 원리는 우리에게 다원주의적 정치적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인식과 태도를 제공한다. 유아론적 사고가 '완성된 '나''에서 출발하여 '타자'를 대상화 내지 도구화한다면, 대대성 원리는 우리에게 '타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를 제공한다. 대대성 원리는 존재론적으로 '완성된 '나''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나'의 자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확장할 수 있다는 논리에 기초해 있다. '나'라는 존재의 자기성은 이미 충만한 채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타자'라는 존재를 통해서만 구성될 수 있고 완성될 수 있다. 그러나 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기존 논의는 동양적 맥락의 국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양철학과 대비되는 틀 속에서 서양철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물로서 대대성 원리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향성은 한편으로 서양철학에 대한 협소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현대서양철학의 흐름은 서양 근대의 유아론적 사고방식에 대한 자기반성적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서양철학의 현상학적 조류는 '타자'에 대한 존재론적 의미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이원론적 대립관계의 틀 속에서 대대성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상반응합(相反應合)이라는 대대성 원리 그 자체의 의미를 탈구시키는 것이 될 것이다. 필자는 대순사상의 대대성 원리에 대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의 어울림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필자는 현상학자 메를로-퐁티(M. Merleau-Ponty)의 '살(flesh)'개념에 주목한다. 그의 '살'은 '나'와 타자라는 이원화된 틀 속에서 '나와 타자와의 근원적인 연루(involvement)'를 추동시키는 모태이다. 그래서 '살'적 존재로서의 '나'는 '보면서(타자를 보는 주체) 보여지는(타자에 의해서 보여지는 객체) 이중적인 지위' 속에서 구성되어지는 애매하고 불충만한 존재이면서, 타자와의 부단한 상호교류를 통해서만 '나'의 자기성을 완성해 가는 그런 존재이다. 이처럼 그의 '살'개념은 서양 근대철학에서 배제되어 왔고 소외되어 왔던 '타자'에 대한 존재론적 의미를 복원함으로써, 우리에게 '타자'는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교수자의 스마트학습 수용 : TAM 모형을 중심으로 (Instructor's Smart Learning Acceptance : Focusing on TAM Model)

  • 김도관;이현창;이양원;신성윤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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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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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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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스마트 학습이 학습 현장에서 활용되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교수자들의 스마트 학습에 대한 수용을 기술 수용 모형인 TAM을 적용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기존에 TAM 모형에 본 연구에서는 기술 수용의 사전적 영향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외부 환경에서의 스마트 학습할용에 대한 압력과 스마트 기기를 통한 학습에 있어서 교수자들의 자기효능감을 추가하여 총 7개의 변수를 포함하는 확장 모형을 제시하고 실증 분석을 통해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16년 3월 한 달 동안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수거된 총 167부의 응답 중 분석을 위해 총 143부가 사용되었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한 분석의 결과 총 10개의 경로 중 9개가 유의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학습자 관점에서의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학습 환경의 문제점과 수용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위성 DMB의 채택요인에 관한 연구 : 정보기술수용모형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S-DMB Adoption : Focused on Technology Acceptance Model)

  • 남종훈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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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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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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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은 방송과 통신 융합의 결정체인 위성 DMB의 채택요인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론적 논의의 출발점은 기술수용과 인간의 행위를 연구한 이론인 정보기술수용모형이며 이를 위성 DMB의 기술적 특성에 맞게 확장하였다. 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전국적으로 총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즉시접속성, 서비스 품질, 비용, 광고영향, 인지된 용이성과 같은 변인들이 인지된 유용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된 용이성에는 일치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성 DMB의 이용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지된 유용성과 인지된 용이성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배경을 통해서 세워진 가설들을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대부분은 선행 연구의 결과와 동일하게 채택되었다. 그러나 일부의 변인들은 기존의 연구 결과와 다르게 기각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자기효능감과 혁신성향은 인지된 용이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의 연구결과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위성 DMB가 갖는 기술적 특성과 위성 DMB에 대한 이용자들의 선입감과 심리적 기대감이 기존의 연구에서 적용되어진 IT 시스템이나 컴퓨터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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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급응급구조사의 병원임상수련 술기 실태 조사 (The Actual State of Hospital-based Skill Training in Level 1 Emergency Medical Technician)

  • 노상균;이재국;방성환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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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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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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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소방 119구급대에서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의 병원임상수련 실태를 조사한 연구이다. 조사대상은 소방에 근무하는 1급 응급구조사 42명으로 하였으며, 2012년 5월 11일부터 2012년 5월 12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한 번 이상 직접 경험한 경우는 56.5 %였고, 이들 중 기관내삽관 66.9 %, 후두마스크 8.4 %, 정맥로확보 76.6 %, 니트로글리세린 설하투여 61.2 %, 기관지확장제 흡입 50.0 %, 수액투여 73.8 %, 인공호흡기 사용 57.6 %, 포도당 주입 57.6 %를 경험하였으며,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16개 의료기관별로 살펴본 결과 58.0 %가 한 번 이상 직접 경험하였다. 향후 1급 응급구조사의 교육 요구도에 대한 지속적 연구가 필요하며, 병원임상수련의 문제점 분석, 임상실습지침서의 보완과 실무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규정과 지속적인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