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생들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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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시대에서의 교사의 역할과 수학교육의 나아갈 길

  • 정창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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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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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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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신교육의 방향은 교사 중심의 교수 교육(teaching ed.)과 학생중심의 학습 교육(learning ed.)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도하는 사고중심 교육(thinking ed.)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리고 수학은 우리의 마음에 존재하는 모든 관념적 대상을 다루는 도구로서, 인간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사고를 도우며 인간이 직면하는 어려운 문제들을 합리적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또 항상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학문이다. 이와 같이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신교육 사조와 창조적 사고를 특정으로 하는 가장 유용하고 매력적인 수학은 본질적으로 서로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21세기 수학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국제적 추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위기설이 나돌고 있는 우리 나라 중등교육 현장에서 수학교육의 나아갈 길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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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능력이 열등한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곱셈 지식 구성 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struction of Multiplication Knowledge with Low Reasoning Ability)

  • 이소민;김진호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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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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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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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도 자신이 행한 행위를 바탕으로 반성적 추상화를 할 수 있다는 구성주의자들의 가정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주위를 근간으로 하는 교수 학습 이론인 학습지 중심 수업으로 곱셈 수업을 실천하고, 특히 추론 능력이 열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곱셈 지식을 구성하는 능력을 알아보았다. 대구시 수성구에 소재한 J초등학교 2학년 1개 반 37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비디오 분석, 수업 시간 관찰, 활동지, 개별 면담, 수업 일지 기록 등을 통한 다중검증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추론능력이 열등한 학습자도 자기 나름대로의 지식을 구성해 나갈 수 있었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이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존재라는 믿음을 갖고 획일적인 수준의 목표를 강제해서는 안 된다. 둘째,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성을 인식하여 교사는 학생 각자의 사고를 존중하는 학생관을 가지고, 학생들의 인지갈등을 유발하고 사고를 촉진시켜 줄 수 있는 수업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셋째, 학생들은 학습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학습한 내용과 연관성을 지으면서 학습하는 경향을 인식하고 단편적인 지식의 습득이 아닌 반성적 추상화를 통해 인지구조를 형성해나가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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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의 변화 (Differences betwee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Clinical practice according to Satisfaction for Nursinga Practice)

  • 서지영;최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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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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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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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에게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교육을 적용하여 간호학 만족도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과 임상수행능력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여, 추후 수술환자 간호에 대한 효과적인 교육법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 대상자는 Y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155명이었으며, 대상자들은 3학년 첫 수업시간에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실험참여에 대한 동의서와 사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이 후, 1학기와 2학기 마지막 수업에서도 자가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3.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𝑥2-tes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만족도가 높은 간호학생들과 중간이하로 낮은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을 제외하고는 두 군 간에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비판적 사고성향은 만족도가 중간 이하인 간호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성향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F=4.57 p=.012). 시간적 변화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20, p=.821). 이에 반해, 임상수행능력은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와(F=1.08, p=.343) 시간에 따라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1.58, p=.210). 즉, 간호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간호사로서의 핵심역량 중 하나인 비판적 사고성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추후 비판적 사고성향을 높여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학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환자안전사고 정보매체가 간호대학생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 인식, 수행자신감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Information Media of Patient Safety Incident on Nursing Students' Knowledge, Perception, and Confidence in Performance toward Patient Safety)

  • 천의영;유장학;김해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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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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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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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매체를 통한 환자안전사고 노출 정도와 학생들의 환자안전관련 지식, 인식, 수행자신감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일개 여대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학생 348명 중 불충분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337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6월 4일에서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방법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환자안전에 대한 지식은 평균 6.43점, 인식은 평균 41.02점, 수행자신감은 평균 39.61점이었으며 TV와 인터넷 매체를 통해 환자안전사고에 노출된 정도는 각 1.25점과 1.35점으로 나타났다. 환자안전 지식은 연령, 학년, 환자안전 교육 경험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환자안전 인식은 전공만족도에 따라, 환자안전 수행자신감은 학년, 환자안전 교육 경험, 전공만족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TV를 통한 환자안전사고 정보매체의 노출 정도는 지식(r=.32, p<.000), 수행자신감(r=.21, p<.000)과, 인터넷을 통한 정보매체의 노출 정도는 지식(r=.34, p<.000), 인식(r=.12, p=.028), 수행자신감(r=.24, p<.000)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실습 전부터 학생들에게 환자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정보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환자안전사고와 같은 이슈에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는 환자안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는 추후 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문제해결을 위한 ICT 활용 능력 분석 : 문맥 속에서 대학생의 기능 및 논리 능력 학습하기 (Analysis of ICT skills for problem solving : learning functional & logical abilities in context for pre-service students)

  • 이화현;임연욱;이옥화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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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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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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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ICT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학습자의 기능 및 논리적인 사고의 경향성을 밝히고, 이를 통하여 ICT 활용 교육의 목표와 본질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하여 교수-학습과정에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연구하는 데에 있다. 연구 방법으로 문서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탐구문제의 텍스트 자료를 표와 차트로 변환하는 수행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 수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항을 기능적인 영역과 논리적인 영역으로 작성한 기준 항목에 따라 3차에 걸쳐 채점을 하였다. 연구의 결과 전반적으로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시용할 때 기능과 논리 영역 중 기능적인 부분에서 더 중점적으로 사고를 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전공이나 학년, 컴퓨터 실력, 자격증 보유 여부 등에 따라서도 기능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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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연역적 수업 프로그램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및 과학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Hypothetico-deductive Teaching Programs on Creative Thinking, Critical Thinking and Scientific Attitude)

  • 박은미;강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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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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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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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가설-연역적 방법론에 따른 수업 모형의 개발과 그에 따라 고안된 수업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이 창의적 사고, 비판적 사고 및 과학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가설-연역적 방법론에 따른 수업 모형을 개발하였고, 개발한 모형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프로그램을 고안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수업 프로그램의 적용은 창의적 사고력 및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설-연역적 수업 프로그램은 과학적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설-연역적 수업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설문 조사한 결과, 학생들은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과학적인 생각, 새로운 생각, 비판적인 생각을 계속 해야 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부담스러워했으나, 수업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진술하였다.

기하 증명 구성에 나타나는 학생들의 사고과정 탐색 (Exploring students' thinking in proof production in geometry)

  • 안선영;김구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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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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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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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study aims to explore secondary students' thinking while doing proof in geometry. Two secondary students were interviewed and the interview data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uggest that the two students similarly showed as follows: a) tendencies to use the rules of congruent and similar triangles to solve a given problem, b) being confused about the rules of similar and congruent triangles, and c) being confused about the definitions, partition and hierarchical classification of quadrilaterals. Also, the results revealed that a relatively low achieving student has tendency to rely on intuitive information such as visual representations.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의 소방안전의식에 관한 연구 - 서울지역의 기능반 학생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the Students of Technical High School on Fire Safety : Focusing on Skills Student in the Seoul Metropolis)

  • 조승호;최돈묵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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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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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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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는 공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소방안전의식을 파악하고,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교육을 위한 기본 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소방안전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공업계고등학교에서 안전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는 기능반 학생 10개 학교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업계 고등학교 기능반의 적지 않은 학생들이 인생에서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나타났고, 소방안전이 아주 필요하지만 시설물 안전에 비해 덜 중요도하다고 인식하였다. 둘째, 소방교육의 주체는 주로 학교이었고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이 소방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하는데, 학교 전체 교육보다 학생의 전공과 기능종목에 적합한 소방교육이 필요하였다. 셋째, 기능반 학생들의 소방안전에 관한 환경은 적지 않은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었는데, 작은 사고도 반드시 보고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체제와 방안이 필요하였다. 넷째, 정규교육과정 공업입문과목의 소방안전에 대해 학생들은 대체로 만족하였지만, 소방안전에 대한 내용을 늘리고 실제적인 것을 배울 수 있기를 원하였다. 궁극적으로 소방안전을 포함하는 안전에 관한 전문적인 독립 교과목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였다.

초등 수학 개방형 과제의 해법 공간 분석 연구 (A Study on Analyzing Solution Spaces of Open-ended Tasks in Elementary Mathematics)

  • 김남균;김수지;송동현;오민영;이현정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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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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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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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개방형 과제의 해법 공간을 분석하는 틀을 개발하고 그 유용성과 적용 가능성을 학생들의 해법 공간 분석 사례를 바탕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문헌검토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개방형 과제의 해법을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틀로 결과 공간(Outcome spaces), 방법 공간(Method spaces), 표현 공간(Representation spaces)의 하위 공간으로 조직화한 해법 공간 분석 틀(OMR-framework)을 개발하였다. 약수와 배수 주제의 개방형 과제 유형 중 역 과제와 구성활동적 과제를 개발하고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1명에게 과제를 해결하게 하였다. 해법 공간 분석 틀(OMR-framework)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해법 공간을 분석한 결과, 해법 공간과 방법 공간에서 역과제와 구성활동적 과제에 대한 학생의 약수와 배수 개념 이해의 특성과 문제해결에서 사용되는 가역적인 사고 및 조작과 구성의 사고 방법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의 표현 공간에서 형식적인 수학적 표현 외에 학생들이 구성한 비형식적인 다양한 표현 방식을 분석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해결한 것을 결과, 방법, 표현의 관점에서 해결의 특징을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법 공간을 이루는 결과 공간, 방법 공간, 표현 공간 사이의 연결성도 탐색할 수 있었다.

수학적 상황과 비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의 관계 연구 - TTCT의 도형검사와 MCPSAT를 중심으로 - (Relationship between Divergent Thinking in Mathematical and Non-Mathematical Situations -Based on the TTCT; Figural A and the MCPSAT-)

  • 황동주;이강섭;서종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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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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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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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와 비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중학교 2학년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 퍼센트, t-검증과 상관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 번째, 수학 영재 학생이 일반 학생보다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MCPSAT)와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TTCT)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번째,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TTCT)에서 제목의 추상성을 제외하고 모든 요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 번째,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에서 유창성과 융통성은 평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하지 않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에서 독창성의 평균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다. 네 번째, 수학적 상황과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 점수사이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학생 전체에서는 r=.41(p<.05)이고 r=.21에서 r=.56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 학생은 r=.27(p<.05)이고 r =.07에서 r=.27까지 분포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수학 영재학생의 경우는 수학적 상황과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 점수사이의 상관관계는 r=.11이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는 수학 영재학생의 경우 수학적 상황과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 점수사이의 상관관계는 거의 0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능력은 비 수학적인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 조합된 능력이 아니라 다른 특별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수학 영재 학생들의 사례수가 적어서 수학 영재 학생의 수학적 상황과 비 수학적 상황에서의 확산적 사고 점수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주장을 일반화하기에는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