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노년기 여성

검색결과 37건 처리시간 0.024초

노년기 사회적 배제의 실태 및 예측 요인 (Predictive Factors of Social Exclusion for the Elderly)

  • 강현정;김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9호
    • /
    • pp.323-334
    • /
    • 2011
  • 본 연구는 노년기 사회적 배제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회적 배제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연구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 2008년도 고령화연구패널(KLoSA) 2차 data 중 65세 이상 노인 4,04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사회적 배제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첫째, 경제적 배제를 경험하는 노인이 45.4%, 근로배 제 78.7%, 주거배제 17.8%, 건강배제 43.8%, 교육배제 33.7%, 사회활동 배제 34.3%로 근로배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경제적 배제의 경우 노인의 연령이 많을수록, 도시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가구원수가 적을수록, 손자녀를 돌볼 경우 경제적으로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배제는 노인이 여성인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빈곤가구일 경우,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 가구원수가 많을수록 근로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배제의 경우, 노인의 배우자가 없는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빈곤가구일 경우, 일반주택에 거주할 경우, 생존자녀수가 적을수록 주거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배제의 경우, 노인이 여성인 경우, 연령이 많은 경우, 기독교가 아닌 경우, 배우자가 없는 경우, 도시에 거주하지 않는 경우, 빈곤가구일 경우, 생존자녀수가 많을 경우 교육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배제의 경우, 노인이 여성인 경우에, 연령이 많을수록, 빈곤가구일 경우 건강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활동 배제의 경우, 노인이 여성일 경우, 연령이 많을수록, 기독교가 아닌 경우, 빈곤가구일 경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사회활동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컸다. 본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노인의 노년기 사회적 배제의 기초적인 연구로 가치가 있다.

중노년 1인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Middle and Old Adult One-Person Households)

  • 권종선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5권1호
    • /
    • pp.153-167
    • /
    • 2019
  • 연구목적 : 본 연구는 중노년 1인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제7차 1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2차 자료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40세 이상의 1인 가구 497명이며, 40-64, 65세 이상으로 구분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 program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통계를 실시하였으며, 기술통계, 단순회귀분석 및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 중년1인가구의 건강관련 삶의 질 영향요인은 활동제한여부, 우울, 신체활동실천여부, 평생 흡연량으로 57%의 설명력을 보였다. 남성노년 1인가구는 주관적 건강, 대사증후군, 활동제한여부, 스트레스 인지율로 44.8%, 여성노년 1인가구는 주관적 건강, 활동제한여부, 가구 소득으로 35.9%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따라서 위의 결과를 고려하여 중노년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입안 및 중재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대구 시내 및 근교 농촌지역 노년기 여성의 리보플라빈 배설량 연구 (A Study on Urinary Riboflavin Excretion of Elderly Women in Taegu and Rural Area in the Suburbs of Taegu)

  • 임화재;윤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34-340
    • /
    • 1992
  • 노년기 여성들의 일상적인 활동상황과 그와 관련된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에 관한 연구하기 위해 일상적인 생활양식이 다른 대구 시내와 근교 농촌지역의 여자노인들의 활동상황 및 영양소 섭취량,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을 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조사대상노인들의 일일 리보플라빈 평균 섭취량은 0.92mg으로 권장량에 매우 미달되었다. 반면에 소변중 리보플라빈 평균 배설량은 $175.6\mu\textrm{g}/24hr$으로 영양불량 판정 기준치보다 높아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는 평균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대상노인들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활동강도(p<0.005), 에너지 소비량(p<0.005), 크레아티닌 배설량(p<0.005)은 상당히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연령증가와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은 에너지 소비량 및 활동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리보플라빈 섭취량과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도시와 농촌여자노인들간에 리보플라빈 섭취량, 에너지 섭취량, 단백질 섭취량 등 식이섭취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에너지 소비량(p<0.005), 활동강도(p<0.005),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p=0.053) 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농촌 여자노인들의 경우 도시 여자노인들보다 에너지 소비량, 활동강도가 유의하게 많았던 반면 소변중 리보플라빈 배설량은 유의하게 낮았다. 따라서 리보플라빈 생화학적 영양상태는 활동량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활동량이 많을 경우 리보플라빈 섭취량을 증가시켜야함을 시사한다.

  • PDF

여성 노인의 지속적 운동참여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 긍정심리자본을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Continuing Participation of the Elderly in Sports : Focusing on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 유현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9호
    • /
    • pp.494-502
    • /
    • 2020
  • 이 연구는 장기간 운동에 참여한 여성 노인들의 긍정심리자본 경험과 긍정심리자본 획득·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수행된 현상학적 연구이다. 우리나라는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연령이 8세나 높고, 도움이 필요한 국내 노인 중 2/3가 여성이므로 여성 노인 문제에 관한 연구는 시급하다. 연구참여자는 서울시에 소재한 스포츠 센터 소속 여성 노인 7명이다. 자료수집은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1회 90~180분, 각 참여자당 2회의 심층 면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규칙적인 삶, 관계α관심의 삶, 변화하는 삶, 만족하는 삶이 노인 여성의 긍정심리자본을 획득α발달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건강을 유지하고, 규칙성과 관계성을 유지하여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으로 긍정심리자본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어낸 참여자들의 경험은 고령 사회문제에 해법으로 제시되며, 나아가 노년기를 앞둔 청·장년층에게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험표집법을 통해 살펴본 도시노인의 일상생활 경험: 공간/대인맥락과 정서경험에서의 젠더차이를 중심으로 (Emotional Experience of Korean Urban Elderly in Everyday Lives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 A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한경혜;손정연
    • 한국노년학
    • /
    • 제29권3호
    • /
    • pp.1159-1182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경험표집법을 이용하여 도시노인들의 일상생활 경험을 활동의 공간과 대인맥락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이러한 일상의 맥락들이 노인들의 순간 정서경험과 어떠한 관련성을 맺고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특히 노인의 일상생활의 구성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정서적 경험은 노인이 처한 사회구조적 맥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인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맥락 중 하나인 젠더에 초점을 맞추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남성 76명, 여성 72명의 도시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외적, 내적 경험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경험표집법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이 평소에 어디서,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매 순간마다 어떠한 긍정적,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또한, 각 개인이 반복적으로 작성한 응답수를 분석의 단위로 하여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증, t 검증, 그리고 분산분석 및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의 일상생활의 활동 공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간은 집이고, 일상의 시간을 가장 많이 공유하는 사람은 배우자였다. (2) 전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적 정서경험 수준이 높았다. (3) 활동의 공간 및 대인맥락과 정서경험 수준 간 관련성이 젠더에 따라 상이하였다. 이러한 주요 결과에 기초하여 노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정서경험의 의미와 이와 관련되는 일상의 맥락에서의 젠더차이를 논의하였다.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f poverty experiences among Korean elderly women in the United States)

  • 염지혜
    • 한국노년학
    • /
    • 제40권4호
    • /
    • pp.801-821
    • /
    • 2020
  • 한국 노인의 중요 문제 중 하나는 빈곤의 여성화다. 한국 여성의 빈곤 경험에 대해서는 다수의 선행연구가 존재하지만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 경험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여성노인들의 빈곤 경험을 살펴보고 그러한 경험을 맥락적으로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에 거주하는,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생활보조금(SSI)을 지원받는 한인 노인 중 미국 거주 10년이상, 65세 이상, 여성노인, 자녀와 비동거 중인 3명의 연구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자료는 각 참여자 당 총 6회의 면담을 실시해 수집하였으며 연구자가 참여자에게 동의서를 직접 읽어주고 동의서에 자필로 서명을 받았다. 분석과 해석은 면담 전사본을 수차례 반복해서 읽는 것으로 시작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키워드를 재미 한인 여성노인들의 경험의 측면에서 시간, 공간,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맥락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빈곤화 경험에 관한 맥락적 이해로 모국에서의 빈곤 연장, 여성 이민자라는 이중고, 노화와 질병으로 인한 노동의 제한 세 가지 차원으로 해석되었다. 미국 이주 이전의 삶도 농사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려운 살림살이 였고 남편과의 사별로 생계부양노동을 짊어졌던 빈곤한 삶이었는데 이주 이후에도 빈곤한 삶은 이어졌다. 낮은 교육수준과 특별한 기술이 없는 여성이민자로서 산업화된 미국에서 노동시장 주변부에 편입되어 낮은 임금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밖에 없었다. 이주 당시 이미 노년기에 접어들었던 재미 한인 여성노인들은 노화와 질병으로 인해 주변부 노동시장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고 정부 생활보조금에 의지하는 빈곤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재미 한인 여성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Pain, Sleep pattern, Life satisfaction on Depression in Elderly Women with Osteoarthritis)

  • 이윤정
    • 한국노년학
    • /
    • 제31권2호
    • /
    • pp.211-222
    • /
    • 2011
  • 본 연구는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의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를 확인하여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C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여성 노인 중 의료기관에서 골관절염으로 진단받은 노인 14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통증은 2.58점, 생활만족도는 65.4점, 수면양상 37.6점, 우울 13.58점으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43.5%가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의 통증, 수면양상, 생활만족도, 우울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대상자의 우울은 통증과 정상관관계로, 생활만족도와 수면양상은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통증이 심할수록 우울정도는 높고, 생활만족도와 수면 양상이 양호할수록 우울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의 영향요인으로 생활만족도, 통증, 수면양상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은 우울을 설명하는데 48%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우울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생활만족도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골관절염 여성노인의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서 우울 영향요인을 고려한 우울예방 프로그램이나 보다 실질적인 중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무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중.노년기 여성의 배우자사망에 대한 적응:사회적 지지와 자기복합성의 중재적 효과 (The coping Process to the death Spouse among Middle and Old-Aged Widows; The Moder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Self-Complexity)

  • 최혜경
    • 가정과삶의질연구
    • /
    • 제16권3호
    • /
    • pp.1-10
    • /
    • 1998
  • The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complexity in coping to the death of spouse among middle and old-aged widows. The important findings from the data based on the sample of 161 widows are (1) age differentiates the types of stress experienced by widows (2) social support and self-complexity may either buffer or intensify depending on the circumstances in which widows reside in the negative effects of stress on psychological health among widows and (3) the moderating role of social support and self-complexity differs according to age of widows with older widows being more affected by these coping resources The results of the study support the assumptions drawn from Life-Course Perspective to explain the coping process to the death of spouse.

  • PDF

중.노년기 기혼여성의 여가태도 및 여가활동참여도 (The Leisure Attitude and the Participation Level of Leisure Activities Of Middle- and Old-Aged Married Women)

  • 이정우;이윤미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 /
    • 제1권1호
    • /
    • pp.1-15
    • /
    • 1997
  • The purpose of this empirical study is to examine the factors affecting the leisure attitudes and the participation level of leisure activities of middle- and old-aged homemake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isure attitudes and their participation level of leisure activities. The samples were composed of 264 married women over 40 years old, selected by age and local distribution.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ore the middle- and old-aged women show the positive behavioral leisure attitude, the more actively they participated leisure activities. Also, the economic factor of the samples w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to affect the leisure attitudes and the participation level of leisure activities. The findings of this study provide some implications regarding the policies on the leisure facilities and leisure education programs to enhance the quality of life of the middle- and old-aged homemakers.

  • PDF

성·연령별 중·고령 노동자의 취업 양극화 분석 (An Analysis of the Polarization of the Middle-aged and Old Worker's Employment by Age and Gender)

  • 이성용;방하남
    • 한국노년학
    • /
    • 제29권2호
    • /
    • pp.593-610
    • /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외환위기 직후 경기 침체기와 경기회복기에 따른 성·연령별 중·고령자 취업률의 변동, 그러한 변동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중·고령자의 취업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이 성과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연구원의 1차부터 7차까지의 노동패널조사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경기침체기에 비해 경기회복기에 남녀 모두 모든 연령에서 취업률이 상승하였고 또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남녀 취업률 격차가 감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가정한 바와 같이, 중·고령자의 취업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은 성과 연령별에 따라 차이가 났다. 예를 들어, 배우자 존재는 남성 취업률에 정적 영향을 여성 취업률에 부적 영향을 미쳤다. 한편, 경제회복기의 취업률 증가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취업자 수의 증가보다 경제적 독립성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이데올로기로 인한 취업자 수의 증가가 더 큰 영향을 미쳤다. 외환위기 이후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기회복기에 평균 근로소득의 급상승과 경기침체기보다 경기회복기에 개인의 취업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2001년 이후 중·고령 노동자 취업의 양극화가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빈민 혹은 하층의 중·고령 노동자들은 취업하기가 더 어려워진 반면, 중류층 이상(특히 고소득)의 노동자들은 이전보다 더 늦은 연령까지 취업을 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중·고령 노동자 취업의 양극화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