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교사들의 ChatGPT에 대한 인식과 ChatGPT를 활용하여 구안한 수업설계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ChatGPT를 활용한 교사의 수업설계역량 신장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예비교사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ChatGPT를 활용하여 작성된 수업설계지를 수학수업의 설계 요소, 대화 및 정보 처리 유형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예비교사들은 ChatGPT 활용에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며, 교사의 중재 가능성과 ChatGPT의 특성이 ChatGPT 활용에 관한 인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예비교사들은 주로 동기유발 활동과 배운 내용을 적용하는 놀이 활동에 ChatGPT를 활용했으며, 개인마다 ChatGPT를 활용하는 수준, 즉 ChatGPT와의 대화 양상과 정보 처리 양상에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ChatGPT를 활용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교사 교육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연구목적 불면은 자살사고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아직 어떻게 자살의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 기전은 명확하지 않다. 이에 불면 증상이 회복탄력성과 자살사고와 상관이 있는 지를 살펴보고, 회복탄력성이 불면증상과 자살사고의 매개요소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43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및 관련 검사를 수행하였다. 불면증 심각성 척도, 한국판 코너-데이비드슨 회복탄력성척도, 벡 자살사고 척도 및 벡 무망감 척도를 활용하여 불면증상, 자살사고, 회복탄력성, 무망감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각 요소간의 상관분석 및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결 과 불면증상이 심할수록 회복탄력성이 낮았고, 자살사고가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무망감, 연령, 성별, 동거가족, 가정 내 월수입을 통제하여도 유의하였다. 더불어 입면의 어려움과 유지의 어려움을 겪는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와 연관됨을 확인하였다. 경로분석을 통하여 불면증상이 자살사고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회복탄력성도 유의하게 자살사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회복탄력성이 불면과 자살사고와의 관계에 유의미한 중재자가 됨을 확인하였다. 결 론 수면상태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평가 및 개입이 자살사고를 낮추어 자살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천식환자의 증상경험, 수면의 질 및 삶의 질 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2015년 3월부터 6월까지 서울시 S 상급종합병원 알레르기내과 외래를 방문한 천식환자 1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천식환자의 증상경험은 오의금(1999)이 개발한 도구를, 수면의 질은 Buysse등(1988)에 의해 개발 된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를, 삶의 질은 Ware등(1992)에 의해 개발된 the Short Form 36-Items Health Survey를 본 연구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변수의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사후검증은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천식환자의 증상경험은 수면의 질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r=.468, p<.001), 삶의 질은 신체적 구성요소(r=-495, p<.001)와 정신적 구성요소(r=-.411, p<.001)는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 이렇듯 대상자의 천식 증상경험,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은 서로 상관관계 및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천식환자의 증상경험을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천식환자의 수면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사정 도구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적 자료로 활용 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를 통해 감각조절장애 아동의 놀이, 사회성, 작업수행도 및 작업만족도, 감각처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만 4~7세의 감각조절장애 아동 5명으로, 실험기간은 2008년 6월에서 11월까지이었다. 감각통합치료는 주 2회(매50분), 총 48회기를 실시하였다. 놀이, 사회성, 작업수행도 및 만족도, 감각처리를 측정하기 위해 Revised Knox Preschool Play Scale(RKPPS), 사회성숙도 검사, 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COPM), Japanese Sensory Inventory Revised(JSI-2)를 사용하였다. 감각통합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사용하였다. 감각통합치료 사전/사후의 RKPPS, 사회성숙도, COPM, JSI-2의 차이는 윌콕슨 순위검정(Wilcoxon matched-pair signed rank test)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감각통합치료 전과 후의 RKPPS(Z=-2.023, p=.043), 사회성숙도(Z=-2.023, p=.043), 작업수행도(Z=-2.023, p=.043) 및 만족도(Z=-2.032, p=.042), 그리고 JSI-2 중 촉각계(Z=-2.032, p=.042) 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촉각계 처리와 같은 작업수행요소뿐 아니라 놀이, 사회성과 같은 작업수행영역에도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감각통합 평가 및 중재 시 감각조절장애 아동의 놀이에 대해 고려해보도록 방향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연구대상자의 수가 적고, 다양한 환경적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대상 아동의 수를 고려하고, 외적 변인을 제한하며, 타당도와 신뢰도가 높은 자료수집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수자원사업분야 특히, 댐건설사업은 사업시행지역이 유역의 상류인 반면 댐건설의 편익은 주로 하류지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상류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반대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 하류 지역 주민과 지자체 간에도 댐건설에 대한 입장이 상충되고, 이런 갈등을 정치적으로만 해결하려고 함으로써 갈등의 해결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갈등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그 합의 결과에 대한 승복의 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갈등해결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7년 동안 사회적인 찬반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한탄강홍수조절댐건설에 따른 갈등의 전개과정과 해결노력을 평가 분석하여 봄으로써 향후 수자원사업 분야의 갈등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탄강홍수조절댐은 지난 1999년 결정 이후 2004년 1월부터 11월까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이해 당사자가 참여하는 중재적 갈등조정과정을 거쳤으나, 조정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음으로써 당사자 합의에 의한 최초의 갈등조정 시도가 무산되었으나 그 해결 노력은 정당하게 평가 받을 만하다. 이후 한탄강댐건설사업은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임진강유역홍수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해 당사자를 배제하고 관련학회의 전문가 등으로 1년 동안 검증평가한 결과 2006년 8월 한탄강홍수조절댐과 천변저류지로 최종 대안을 제시하였으나, 댐건설 반대지역에서는 아직도 완전히 승복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결국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협의회 운영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한탄강홍수조절댐 갈등해결에 있어서 부족했던 사회적 합의와 승복문화가 정착되도록 제도적인 장치보완과 함께 성숙된 시민의식의 전환이 있어야만 할 것으로 사료된다. 외적으로 하천 유사량 산정과 관련된 많은 경험식들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의 충적하천에 기초하여 개발되어진 유사량 공식들을 우리나라 하천에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은 위험스러우며, 유사량 산정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나라 하천의 지형, 수리, 수문학적 요소들이 유사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실측을 통한 유사량 값을 하천의 지형, 수리, 수문학적 요소들과 비교 분석하여우리나라 하천에 맞는 유사특성을 알아보고, 기타 총유사량산정 공식을 이용하여 실측한 유사량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호강유역의 급격한 수질개선을 알 수 있다.世宗實錄) $\ulcorner$지리지$\lrcorner$(地理志)와 동년대에 동일한 목적으로 찬술되었음을 알 수 있다. $\ulcorner$경상도실록지리지$\lrcorner$(慶尙道實錄地理志)에는 $\ulcorner$세종실록$\lrcorner$(世宗實錄) $\ulcorner$지리지$\lrcorner$(地理志)와의 비교를 해보면 상 중 하품의 통합 9개소가 삭제되어 있고, $\ulcorner$동국여지승람$\lrcorner$(東國與地勝覽) 에서는 자기소와 도기소의 위치가 완전히 삭제되어 있다. 이러한 현상은 첫째, 15세기 중엽 경제적 태평과 함께 백자의 수요 생산이 증가하자 군신의 변별(辨別)과 사치를 이유로 강력하게 규제하여 백자의 확대와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둘째, 동기(銅器)의 대체품으로 자기를 만들어 충당해야할 강제성 당위성 상실로 인한 자기수요 감소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사료된
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심각해져가고 있는 자연재해에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확립하고자 도시계획분야의 지속가능성 개념을 재정립하였다. 과거 지속가능성 개념에 대한 고찰과 최근 미국 방재학계의 동향을 분석하여 마련한 새로운 지속가능개발은 기존 환경분야 주요 목표인 환경보호와 더불어 이상기후로부터 도시 사회 안전성 확보가 포함되어야 함을 인식하였다. 그리고 도시 사회 안전성 확보는 저탄소녹색도시 관련요소와의 연계 속에서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환경, 경제, 사회분야의 목표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야기되는 갈등을 인식하고 대형화된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기존 공학 시설중심의 구조적 방재대책과 더불어 비구조적 대책의 적극적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이론적 틀을 바탕으로 도시계획분야의 향후 연구는 갈등 조정 중재를 위한 새로운 제도적 틀 마련과 함께 APFM(the Associated Programme on Flood Management)에서 제시한 '노출(Exposure)'과 '취약성(Vulnerability)' 요인을 바탕으로 환경보호와 안전성 확보는 물론 관련 갈등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세부 요소 목표설정, 구체적 관련 기술개발 등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외 연구를 중심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CINAHL, MEDLINE complete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로는 'dementia or Alzheimer's', 'quality of life', 'long-term care', 'care home', 'nursing home', 'care institution', 'residential care', 'small scale setting'을 사용하였다. 최초 검색된 논문은 1706편이었으나 선정 및 배제기준을 거쳐 10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결과: 횡단적 연구 8편을 분석하여 신체적 기능상태, 일상생활활동(ADL) 수행능력, 인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긍정적 상관관계를, 우울증 및 불안, 치매의 중증도(severity), 신경 정신병적 증상 및 약물 사용 여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요소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또한, 2편의 종단적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의 변화와 그에 미치는 요인들이 환자가 있는 시설 규모 및 형태보다는 개인적 기능상태 및 사회적 환경 요인들에 의해 변화됨을 확인했다. 결론: 본 연구는 국외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결정요인을 분석한 10편의 논문을 정리하고,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개인의 다양한 특성과 사회적 환경과 같은 요소들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중재 방법이 장기요양시설에서 개발 및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의 성별을 구분하여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특성 차이를 알아보고, 감각처리특성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자는 작업치료학을 전공하고 있는 169명의 대학생이었고, 연구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이었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로 일반적 특성, 스마트폰 중독척도, 성인/청소년 감각프로파일로 구성된 설문지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였다. 분석은 SPSS 22.0의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하였다. 결과 : 남학생 70명과 여학생 9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스마트폰의 사용하는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이용에서 가장 응답이 높았고, 그 다음 순이 오락이었다. 남녀 사이의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스마트폰 중독 합계(p=.000)와 가상세계지향(p=.008), 금단(p=.000), 내성(p=.000)에서 보였다. 남학생에서는 스마트 폰 중독과 모든 감각처리 요소와 영역이 관련성이 있었다(r= .236 ~ .603). 여학생에서 스마트폰 중독합계와 감각처리요소의 맛/남새 처리(r= .290), 시각처리(r= .324), 촉각처리(r= .214), 사분면 중 저등록(r= .214), 감각 민감(r= .243), 감각 회피(r= .217)와 중독합계가 낮은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특성의 상관관계에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 평가 및 중재시 감각처리특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국내 중년여성의 건강 연구의 동향과 중점개념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중년여성', 또는 '폐경 여성'의 영문 키워드를 입력하여 확인된 1,116편의 논문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주제어 동시출현네트워크 개발 및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5년 단위(2012-2016년, 2017-2021년)로 나누어 토픽모델링을 통해 연구의 유형을 분석하고, 시각화한 워드클라우드와 소시오그램을 확인하였다.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이 출현한 키워드는 비만, 우울, 체성분, 스트레스, 갱년기 증상 등으로 나타났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논문 자료에서 분석된 5개의 토픽은 '폐경 후 자기효능감, 만족감 증진 전략', '비만과 위험요소 관리 운동', '비만과 스트레스에 대한 중재', '행복감 증진과 생활 관리', '갱년기 우울과 삶의 질'로 확인되었다. 이후 5년(2017-2021년)간 자료의 토픽은 '갱년기 우울과 삶의 질', '비만과 심혈관 관련 위험요소 관리', '중년여성으로서 삶의 경험', '삶의 만족과 심리적 안녕', '갱년기 증상완화 전략'이었다. 지난 10년 간 중년여성에 대한 건강 관련 연구 주제 흐름과 동향의 파악을 하였으며, 향후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는 중년여성 건강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3개의 구성요소가 도출되었으며, 구성요소는 심리적 변화 경험, 환경적 변화 경험, 행동적 변화 경험이었다. 심리적 변화 경험으로는 매일 매스컴을 통해 확진자 소식 및 사망자 소식 등을 접함으로 불안과 공포 우울의 감정을 느꼈으나, 완치자 증가 소식 등을 접함으로 안도감과 종식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환경적 변화 경험으로는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학업 운영 변화를 경험하였다. 행동적 변화로는 마스크 구매 행렬 및 개인위생 관리 철저를 경험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을 보호함과 동시에 타인에 대한 배려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코로나-19 초기 참여자들은 관망자에서 적극적인 행동자로 변화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함에 따라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심리적·행동적 중재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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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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