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절된 매개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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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사회적 지지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Mediation Effect of Ego-resilience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Therapists' Job Stress and Burnout)

  • 김희정;박민정;변혜진;신은자;정여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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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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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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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미술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소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직무스트레스를 독립변인, 자아탄력성을 매개변인,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인, 소진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그 관계와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최종 233부를 실증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 환경적 요인(학력, 경력, 치료시간, 시간 당 소득, 슈퍼비전 횟수) 중 경력만이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소진간의 관계는 자아탄력성에 의해 부분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자아탄력성과 소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자아탄력성이 이를 매개하며, 이러한 매개효과가 사회적 지지의 수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 조직의 성차별 문화로 조절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Gender Microaggression and Decent Work of Women Employess: The mediation effet of career adaptability moderated by mediating effect of the organizational culture of gender prejudice on career adaptability)

  • 전소영;심예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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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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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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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의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한국 여성 직장인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개인내적 변인인 진로적응성과 맥락적 변인인 조직의 성차별 문화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여성 직장인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와 조직의 성차별 문화에 의해 조절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Mplus 7.0 프로그램을 활용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결과,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직장 내 미묘한 성차별 경험과 괜찮은 일의 관계에서 진로적응성의 매개효과는 조직의 성차별 문화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중학생의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미치는 영향: 인터넷 과의존을 통한 자존감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Academic Stress on Depression and Anxie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 of Self-Esteem through Internet Overdependence)

  • 김지연;김현하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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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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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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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이 경험하는 학업스트레스와 우울·불안의 관계를 인터넷 과의존이 매개하여 중학생의 우울·불안을 자존감이 조절하는지에 대한 조절된 매개모형을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업스트레스 척도, 인터넷 과의존 척도, 우울·불안 척도, 자존감 척도를 이용하여 2019년 공개된 13차년도 한국복지패널 아동데이터 383명 자료(중학교 1학년 114명, 2학년 138명, 3학년 131명)에 대해 SPSS 21.0과 SPSS PROCESS Macro 모델14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인터넷 과의존의 부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둘째,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에서 자존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학업스트레스가 우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인터넷 과의존이 이를 매개하며, 인터넷 과의존과 우울·불안의 관계를 자존감이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인터넷에 과의존을 하게 되며, 우울·불안이 증가하여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 자존감이 보호요인으로 중요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제한점 그리고 후속연구에 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농업경영체의 내부마케팅요인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SNS 활용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Internal Marketing Factors of Agricultural Enterprises on Corporate Performance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SNS Utilization)

  • 김현주;허철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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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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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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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농업경영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SNS 활용을 조절변수로 하여 내부마케팅요인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내부마케팅요인을 교육훈련, 커뮤니케이션으로 및 보상시스템으로 구분하고 기업성과를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의 하위변수로 설정하였다. 농업경영체 종사자들로부터 수집한 설문지 349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2.0과 Process macro v3.4를 사용한 분석결과는 첫째, 커뮤니케이션과 보상시스템은 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교육훈련은 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커뮤니케이션은 비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교육훈련은 비재무적성과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보상시스템은 비재무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SNS 활용은 내부마케팅요인과 재무적성과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SNS 활용은 내부마케팅요인과 비재무적성과 간의 관계를 유의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업경영체가 가진 특성으로 인해 일반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마케팅요인이 다르며, 농업경영체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마케팅요인을 발굴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특히 농업경영의 성과확대를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 연구로는 매개변수의 발굴로 형성된 매개모형에 대한 연구와 추가로 매개변수가 도입된 조건부과정 모형을 통한 조절된 매개분석을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간호대학생의 학습참여, 감성지능, 학업탄력성과의 관계 : 자기조절의 조절된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among Learning Engagement, Emotional Intelligence, and Academic Resilicence of Nursing Students :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elf Regulation)

  • 정미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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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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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8-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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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학습참여와 학업탄력성과의 관계에서 감성지능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학습참여와 감성지능의 관계에서 자기조절이 조절하는지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J지역 3개교 간호대학생 27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각 변인들 간의 관계는 회귀분석과 부트스트래핑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간호대학생의 학습참여, 감성지능, 학업탄력성 그리고 자기조절 간의 인과모형의 적합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타당하게 예측하였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학습참여가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감성지능의 부분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셋째, 간호대학생의 학습참여가 감성지능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은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는 간호대학생의 학업탄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변인들의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는 것과 학업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대상자들의 학업참여, 감성지능과 자기조절도 함께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역특성인자의 상호연관성을 고려한 강우-유출모형 매개변수 지역화 (Regionalization of rainfall-runoff model parameters based on the correlation of regional characteristic factors)

  • 김진국;오랑치맥 솜야;김태정;권현한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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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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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5-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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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수자원 계획 수립시 인위적인 하천수의 사용 및 조절 과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유량 상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관측자료를 이용하거나 장기유출모형을 이용한 방법 등을 통해 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적인 유출 상태를 보이는 유역은 매우 제한적이며, 미계측유역은 수문모형을 구축한 후 이를 전이시켜 산정하는 등 신뢰성 있는 수문자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GR4J 강우-유출모형을 활용하여 14개 댐 상류 유역에 대한 매개변수 최적화를 수행하여 자연유량의 재현성을 평가하였다. 매개변수의 불확실성을 정량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Bayesian 이론을 도입하였으며, 매개변수의 사후분포로부터 추출되는 다수의 매개변수를 지역화에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최적 매개변수와 유역의 특성을 갖는 인자에 대한 상관관계를 파악해 유역특성인자를 선별하였으며, 인자 사이의 상관성을 효과적으로 고려하기 위하여 Copula 함수를 활용해 매개변수 지역화 모델로 확장하였다. 결과적으로 지역 매개변수를 활용해 산정된 유량과 14개 댐 관측 유입량이 약 0.8 이상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은 미계측유역의 강우-유출모형 매개변수 추정시 유역특성을 고려한 지역 매개변수의 추정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유리한 장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불확실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계측유역의 자연유량 예측 모형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산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결정성 정도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 변은희;허철무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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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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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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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농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자기결정성정도를 조절변수로 하여 창업환경과 창업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였다. 창업환경을 인지된지원과 인지된장벽으로 구분하고 창업역량의 하위변수를 창의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를 하위변수로 설정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253부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v25.0과 Process macro v4.2를 이용한 분석결과는 첫째, 창업환경의 인지된지원과 인지된장벽은 창업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창업역량의 창의성, 문제해결,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나 의사소통이 미치는 영향은 비유의적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결정성정도는 창업환경의 인지돤지원 및 인지된장벽과 농산업 창업의도 간을 조절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자기결정의 수준은 창업 환경과 창업 의도 사이의 관계에는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의미한다. 셋째, 자기결정성정도는 창업역량의 창의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와 창업의도 간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자기결정성정도가 커질수록 창의성, 문제해결,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가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는 정(+)의 방향으로 강하게 하는 강화작용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자기결정성정도가 커질수록 의사소통과 창업의도 간의 관계가 약해지는 자기결정성정도가 완화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 연구로는 창업환경과 창업역량을 설명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의 탐색과 새로운 매개변수와 조절변수가 포함된 조건부과정모형을 통해 조절된 매개효과를 분석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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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세대에 의해 조절된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 연속매개과정 모형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Self-construal of Korean and Alexithymia: A Serial Mediation Process Mod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 Expression and Emotion Suppression Moderated by Generation)

  • 김해진;권소영;정선호;이동훈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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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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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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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전통적인 한국 사회는 동양의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1970년대 탈냉전과 더불어 세계화와 정보화의 흐름 속에 서양의 개인주의 문화와 가치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에 빠르게 스며들었다. 짧은 시기에 급변했기 때문에, 동시대를 살아가는 세대 간에 문화적 자기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감정표현 및 억제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가 세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한국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의 문화적 자기관과 감정표현불능 수준, 그리고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을 조사하여, 상호협조적 자기관, 상호독립적 자기관 및 감정표현불능증의 관계, 그리고 그것을 매개하는 정서표현양가성 및 정서억제의 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연구대상자의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산업화 세대(1970년 이전 출생)와 정보화 세대(1970년 이후 출생)로 구분하고, 각 변인의 세대 차이와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의 매개 과정에 대한 세대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Hayes(2022)의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문화적 자기관의 상대적 독립성(상호협조적 자기관에 비하여 상호독립적 자기관이 높은 정도를 계산한 값)이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를 연속매개하여 감정표현불능증에 영향을 주는 연속매개모형이 유의하였다. 이는 개인의 상대적 독립성이 약할수록 정서표현양가성과 정서억제 수준이 순차적으로 높아져서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연속매개모형에서 세대의 조절효과를 탐색한 결과, 정서억제에서 감정표현불능증으로 가는 경로를 세대 변인이 조절하였다. 산업화 세대의 경우 정서억제 수준이 높아도 감정표현불능 수준이 높아지지 않는 반면, 정보화 세대는 정서억제 수준이 높을수록 감정표현불능증의 수준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본 연구 결과는 세대의 문화적 가치관에 따라 정서조절방략이 다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정서억제처럼 역기능적인 정서조절방략이라 할지라도 자신이 속한 세대의 문화적 배경에 따라 그것의 부정적인 영향력이 다를 수 있음을 함의한다.

유전자 알고리듬을 이용한 저류함수모형의 매개변수 추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rameters Estimation of Storage Function Model Using the Genetic Algorithms)

  • 박봉진;차형선;김주환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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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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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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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에서는 자연계의 적응 및 도태에 의한 Darwin의 진화과정을 수학적으로 체계화시킨 유전자 알고리듬(genetic algorithm)을 다목적댐의 홍수추적모형으로 사용되고 있는 저류함수법의 매개변수 추정에 적용하였다. 유전자 알고리듬은 생명체의 자연도태 원리를 수학적인 학습영역으로 적용한 탐색 알고리듬의 일종으로 매개변수의 추정은 개체유전과 적자생존법칙을 통해 설정된 모형의 성능을 개선시켜 나감으로써 최적값에 도달하게 된다. 수문순환계의 복잡한 과정을 개념적으로 모형화한 저류함수모형에 대한 유전자 알고리듬의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청댐의 홍수기록을 선정하여 매개변수를 조정하고 검증을 위하여 사용하였다. 여기서, 각 홍수사상은 기존의 경험공식에 의해 산정된 매개변수값으로 모의하였고 유전자 알고리듬에 의한 매개변수의 보정은 50세대로 한정하여 3회씩 실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전자알고리듬을 적용했을 때에 보정전과 비교하여 첨두홍수량 및 첨두홍수량의 도달시간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되었으며 민감도 분석결과에서는 매개변수 Rsa, f1의 민감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수문계에서 강우-유출모형인 저류함수법의 매개변수 산정에 대한 유전자 알고리듬의 적용성을 입증하였으며, 저류함수모형의 적용시 매개변수 산정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경험공식과 비교·검토함으로써 홍수조절업무에 개선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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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스트레스와 전문적 가치가 제품 디자이너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그릿의 조절된 매개모형 (The Effects of Job Stress and Professional Value on Happiness of Product Designer: The Moderated Mediation Model of Grit)

  • 유리사;이창식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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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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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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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직업스트레스가 직업적 가치를 경유하여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그릿이 조절 매개하는지를 검증하여 중국 제품디자이너의 행복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으로 중국 남부 광둥성에 살고 있는 의도적으로 표집한 335명의 중국 제품 디자이너를 선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PC+ Win. Ver. 26.0과 PROCESS Macro ver. 4.2를 활용하였다. 적용한 통계기법은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상관분석, 조절된 매개효과분석이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 스트레스는 직업가치 및 그릿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행복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직무 스트레스를 제외한 다른 변수들 간에는 정적인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 그릿이 M-SD, M, M+SD일 M+SD일때 조건부 간접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그릿의 조절된 매개역할이 검증되었다. 그러나 직업적 가치가 높아질수록 그릿은 행복을 높이는 역할을 하였으나, 직무스트레스->직업적 가치->행복의 경로에서는 그릿이 직업적 스트레스를 통해 행복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완충시키지 못했다. 직업적 가치와 그릿을 활용한 제품 디자이너들의 행복 증진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