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연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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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 중국 유학생이 지각한 부모애착과 불안의 관계: 대학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rental Attachment and State-Trait Anxiety by Chinese Students in Korea: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College Life Adjustment)

  • 주원;박정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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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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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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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재한 중국 유학생이 지각한 부모애착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과 대학생활적응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서울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 253명으로 모집하였으며, SPSS 18.0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연령, 학력, 대학생 자녀가 지각한 부모와의 의사소통, 신뢰감, 그리고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이 불안과 부정적인 관련성이 있었으며, 소외감과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자가 지각한 부모애착 중의 하위변인 신뢰감과 대학생활적응의 하위변인인 학업적응과 개인-정서적응이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부모애착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에서 대학생활적응의 매개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재한 중국 유학생의 불안정서를 감소하기 위하여 안정적 부모애착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환자돌봄 의사소통이 환자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tient Satisfaction on Patient Caring Communic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 원효진;서가원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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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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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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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 간의 관계에서 불안의 매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피어슨 상관관계 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의 유효성 검정은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 사이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불안과의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만족도와 불안 사이에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돌봄 의사소통과 환자만족도의 관계에서 불안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었으며(z=2.93, p<.001), 설명력은 38.4%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환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환자돌봄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The Basic Research on Depression and Anxiety according to Stress Coping by Age Group

  • Cho, Jung-Yeon;Kang, Byeol-Ni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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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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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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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생리 변인(면역, 염증)을 검증하기 이전, 스트레스 대처와 대처방법을 연령대별 우울, 불안 증세를 분석하여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한 pilot test를 실시하였다. 비대면 방법으로 BDI 및 STAI를 연령대별(20대~70대)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 추적조사로 실시하였다. 20대부터 60대에서 대처방법에 따라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고, 불안은 모든 연령대에서 스트레스 해소 후 유의한 저하를 보였으며, 50대는 운동에 의한 스트레스 대처가 스트레스 해소 후 제일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 변인에 따른 기초 연구를 통해 실제 스트레스 대처방법에 따른 생리적 변인을 추가 검증하여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이는 대상을 모집단으로 장기간의 운동 처치를 통해 운동요법에 의해서 우울 및 불안증세 개선과 면역, 염증 반응과의 상관관계 등을 연령대별, 대상별 적합한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추가적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다.

장애인 이용자의 도서관불안 측정과 분석 -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 (Measurement and Analysis of Library Anxiety among Library Handicapped User)

  • 장보성;김은정;남영준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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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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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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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공공도서관의 서비스는 나이, 인종, 신분 등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도서관 이용과 서비스 활용 측면에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공공도서관을 불편한 공공시설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애인들이 공공도서관을 이용함에 있어서 느끼는 도서관불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한다. 이를 위해 한국형 도서관불안 측정도구(K-LAS)를 가지고 지체, 시각, 청각,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체로 장애인들은 도서관직원과 심리적 정서적 영역에 대한 불안이 높았으며, 성별, 나이, 장애유형, 도서관방문빈도, 방문목적에 따라 도서관불안의 정도 차이가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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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환자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 비교연구 (The Comparison Study of Quality of Life between Hemodialysis Patients and Depressive or Anxious Psychiatric Patients)

  • 김지웅;신상은;김형기;장은영;정건;이계성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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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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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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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혈액투석요법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들과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의 삶의 질을 비교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정신의학적 요인을 조사하여 향후 환자 치료에 활용하고자 하였다. 방 법: 신장내과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말기신부전 환자 33명과 정신과 외래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심리평가도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인구통계학적 자료를 포함한 설문지와 WHO에서 고안한 한국판 삶의 질 척도의 간편형(K-WHOQOL-BREF), 우울증 자가평가 척도인 Beck Depression Inventory(BDI), 불안 자가평가 척도인 State-Trait Anxiety Inventory(STAI)를 이용하였다. 결 과: 혈액투석 환자군은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전체 삶의 질의 평균점수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들에 비해서 삶의 질 척도 중 심리건강 항목에서 삶의 질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수준은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서 더 낮았다. 반면에 우울수준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혈액투석 환자군이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에 비해 삶의 질 중에서 특히 심리건강 항목과 불안수준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혈액투석 환자군이 전반적인 삶의 질과 우울수준에서 우울 또는 불안장애 환자군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며 일반인구의 우울과 불안의 유병율보다 높은 비율의 우울과 불안을 보였다. 이는 혈액투석 환자군을 대상으로 정신의학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정신과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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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차이 (Differences of Social Anxiety and Stress Coping Style by Self-Efficacy in College Students)

  • 박순주;배다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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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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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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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른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는 2013년 5월부터 6월까지 6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자기효능감 척도, 대인관계 불안 척도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대인불안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적극적 대처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인불안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소극적 대처방식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자기효능감 수준에 따라 대인불안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이 높은 집단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중재를 통해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고 적극적 대처방식의 사용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사회적 자본과 불안이 청소년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아의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and Anxiety on Adolescent Depression; Moderating Effect of Self-Awareness)

  • 김현옥;김점희;이진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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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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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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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적 자본과 불안이 청소년의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사회적 자본 및 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자아의식의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5년 한국사회의 사회 심리적 불안 실태조사에서 얻어진 자료를 분석하였다. 대상은 만 14~18세 청소년 4,724명이다. 변수들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설명력의 변화량을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회적 자본, 불안, 자아의식은 모두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보였다. 이는 청소년들의 사회적 자본이 많을수록, 불안이 낮을수록 그리고 자아의식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낮음을 보여준다. 둘째, 자아의식은 사회적 자본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그리고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조절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간호사의 무례함, 대인불안이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xperience of Nurses' Incivility and Social Anxiety on Emotional Labor in Nursing Students during Clinical Practice)

  • 염은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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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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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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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자료 수집은 경기도, 충청도 소재의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대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018년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조사로 시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regression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은 대인불안,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대인불안은 감정노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대상자가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간호대학생의 감정노동에 대해 약 21.9%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부터 경험하는 무례함과 대인불안이 임상실습 감정노동 감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주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그러므로 실습현장에서의 무례함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및 대처방안과 대인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범불안 관계에서 행복감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Happiness on the Relation between Stress and Generalized Anxiety in Adolescents)

  • 권영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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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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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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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범불안 관계에서 행복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20년 실시된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가한 중·고등학생 54,948명이다. 자료는 SPSS 24.0과 Process Macro 4.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범불안 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범불안 간의 관계를 행복감이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행복감은 스트레스가 범불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완충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범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긍정적 사고가 운동 수행 능력의 향상과 불안조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ositive Feedback and Reinforcement on the Enhancement of Performance and the Regulation of Anxiety)

  • 한덕현;조규현;민경준;나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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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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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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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서론 : 긍정적 사고는 수행능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기질적 특성 중 위험 회피는 불안과 관련된 행동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여러 종목의 스포츠 중, 골프 선수는 다른 종목의 선수에 비해 높은 불안 수준과 낮은 위험회피기질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골프선수에서 긍정적 보상과 강화가 불안을 감소시키며 인간 행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알아보았다. 방법 : 15~19세의 51명의 골프 선수 중, 25명은 Zinsser의 긍정적 사고전환을 응용한 레슨과 Beswick가 제시한 긍정적 자기 말을 사용하였다(P-FB), 26명은 일반적 훈련 법을 따랐다. 위험회피(Harm avoidance), Spielberg's Trait and State Anxiety, 골프점수(드라이브 거리 및 OB 횟수, 아연 샷 횟수, 퍼팅 횟수) 등을 훈련법 전과 6개월 뒤에 조사하였다. 결과 : 훈련 법 전에 조사한 위험회피, 불안 수준, 그리고 골프점수에서는 두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다. 6개월 뒤, 양군 모두에서 전반적 골프점수는 향상을 보였다. 하지만 P-FB 군이 대조군에 비해 종합 점수와 퍼팅 횟수가 더욱 감소하였다. P-FB 군이 상태불안(State Anxiety)의 감소를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상태불안의 변화가 없었다. P-FB 군에서 위험회피 점수는 상태불안과, 상태불안은 종합점수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결론 : 긍정적 보상과 강화는 행동 수행 능력과 상태불안을 향상시키며, 행동 수행 능력과 불안의 향상은 높은 위험 회피의 기질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골프선수에게 특히 도움이 되었다. 본 연구는 높은 위험회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서 긍정적 사고를 통한 불안의 조절이 수행능력의 향상에 직접적 도움이 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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