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사연구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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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Depression on Psychological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Moderate Effect of Self-esteem)

  • 오세근;조준;김영희;최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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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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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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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전라남도 12개 지역 총 146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7월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은 죽음불안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감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우울감과 죽음불안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감이 자아존중감과 상호작용할 때, 노인이 인지하는 죽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관리를 위한 노인의 우울관리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중년기 직장 남성의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ouse Support and Cognitive Strategy for Emotional Regulation on Retirement Anxiety of Middle Aged Men)

  • 옥상미;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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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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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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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퇴직을 앞둔 중년기 직장 남성을 대상으로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에 배우자 지지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을 독립변인으로 은퇴불안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중년기 직장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응답이 불충분한 설문을 제외하고 총 313부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검증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우자지지 수준은 중간보다 낮았으나 정서조절전략은 중간수준 보다 다소 높았고, 은퇴불안은 중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배우자 지지는 은퇴불안에 유의미한 부적 영향요인으로 은퇴불안을 낮추는데 기여한다. 셋째,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은 은퇴불안에 유의한 변인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중년기 직장 남성의 은퇴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배우자 지지를 강화시키는 실천적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입원 암환자의 죽음준비와 죽음불안 (Readiness for Death and Death Anxiety among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 권향숙;서인선;김현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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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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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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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암환자의 죽음준비와 죽음불안 정도 및 그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암으로 진단 받고 4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83명으로 자료수집은 2010년 5월에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정도는 4점 만점에 1.99(${\pm}0.69$)점으로 심리적 준비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죽음불안 정도는 4점 만점에 2.21(${\pm}0.59$)점으로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죽음준비와 죽음불안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죽음준비 정도는 연령, 내세관, 암 병기, 투병기간 및 증상 수에서, 죽음불안 정도는 신앙심과 내세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환자들은 특히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높기 때문에 투병 및 임종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을 경감시켜 줄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영적 간호중재가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증상, 불안 및 우울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Symptoms, Anxiety, and Depression on the Quality of Sleep of Benign Prostate Hyperplasia Patients)

  • 이나래;김경희;곽연희;김윤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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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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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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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및 우울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서울시 소재 H 종합병원의 전립선 비대증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전립선비대증상의 총점은 평균 16.37점, 불안은 평균 6.66점, 우울은 8.19점, 수면의 질은 37.20점이었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의 질은 전립선비대증상, 불안, 우울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계월수입과 불안이었고 설명력은 43.2%이다. 결론적으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면의 질은 전립선비대증상과 불안 및 우울이 낮을수록 수면의 질이 좋아졌으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불안이었다. 따라서 불안감소를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안 개발이 필요하다.

노인의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ging Anxiety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 박경아;김정자;오명화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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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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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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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알아보고 노화불안과 자기효능감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2019년 4월부터 2019년 8월까지 광주·전남지역 노인건강센터, 노인복지관, 보건소, 경로당을 중심으로 284명의 응답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노화불안 척도와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노화불안은 연령,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 현재걱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은 연령, 학력, 종교, 경제적 수준, 건강상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화불안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은 낮게 나타났다. 건강을 오래 지켜나가고 안전할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안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의 자살사고와 관련된 우울-불안 성향 (ANXIOUS-DEPRESSIVE ATTRIBUTES TO SUICIDAL IDEA OF ADOLESCENTS)

  • 진용탁;하은혜;송정은;박은영;최태규;송동호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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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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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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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살성향과 관련된 정서적 특성을 지역사회연구를 통하여 조사함과 아울러 우울불안 집단을 설정하여 그들의 충동성과 자살사고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경기도 고양시의 1909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y for Depression(CES-D),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RCMAS), Youth Self Report(YSR)의 Anxious/Depressed subscale을 사용하여 우울불안집단을 선정하였고, 대조집단과 비교하여 PS-1 of Offer's Self Image Questionnaire(PS-1 of OSIQ), Suicide Ideation Questionnaire(SIQ) 척도점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자살사고와 관련된 정서적 요인들과의 상관성 및 자살사고 예측력을 분석하였다. 결 과:우울불안집단을 연구대상의 6.58%를 차지하였으며 남녀비는 약 1:1.5이었다. 또한 우울불안집단에서 대조집단에 비하여 충동성조절 점수는 유의하게 높았고 자살사고 척도 점수도 유의하게 높았다. 자살사고와 관련하여 우울척도, 불안척도, 우울-불안척도 및 자살사고 척도는 모두 유의한 상관성을 보인 요인들이었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우울과 불안이 자살사고를 예측하는 유의한 요인이었다. 결 론: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사고의 정서적 요인들 조사한 결과 우울 및 불안성향을 지닌 집단이 자살의 고위험군임을 시사하였으며, 이를 위한 예방적 개입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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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장실습을 앞둔 치위생과 재학생의 불안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Anxiety of Dental Hygiene students on the First field Practice)

  • 김명은;김희경;김선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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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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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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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부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불안의 정도를 파악하고 학과 만족도 및 실습기대감과의 연관성을 확인해 봄으로써 첫 현장실습을 앞 둔 학생들의 심리적 관리 방향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첫 현장실습을 앞둔 치위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최종분석대상자는 135명이며 일반적 특성, 상태불안, 학과 만족도, 현장실습 기대감, 사전교육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선형 회귀분석방법을 통해 통계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직전학기 성적 하위 군에서 불안수준이 높았고, 불안수준이 낮은 군에서 학과만족도와 사전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상관분석 결과 학과만족도, 현장실습기대감, 사전교육 만족도와 상태불안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실습기대감이 높을수록 상태불안이 낮아지며 실습기대감이 낮을수록 상태불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장실습 전 상태불안 수준을 낮추고 임상실습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고용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불안정 고용의 다차원적 개념을 중심으로 (The Impact of Employment Precariousness on Depression: Focusing on the Multidimensional Concept of Precarious Employment)

  • 차선화;문다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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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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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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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불안정 고용은 우울 등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불안정 고용의 임시성, 낮은 권한,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 노동시간의 불확실성, 낮은 임금이라는 여섯 가지 다차원적 특징을 고용 불안정성으로 정의하고,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제5차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임금노동자의 여섯 가지 차원의 고용 불안정성을 측정하고(0~100점), 각 불안정성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남성의 우울 위험은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 노동시간 불확실성 점수가 1점 증가할 때 각각 3.1%, 1%, 0.5% 증가했다. 여성에서는 임시성, 취약성, 권리 행사의 어려움이 1점 증가할 때 우울 위험이 각각 0.5%, 2.3%, 0.8% 증가했다. 고용 불안정성의 다차원적 개념을 활용해 노동자 우울을 살펴본 연구 결과, 노동자들의 건강은 안정적인 고용 계약은 물론 이들의 실질적인 노동 권리가 보장될 때 실현가능함을 시사한다.

대학생에서 감각처리유형과 우울, 불안과의 상관관계 (Sensory Processing Pattern and its Relation to Depression and Anxiety of University Students)

  • 홍은경;박영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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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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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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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적 : 본 연구는 대학생에서 감각처리유형과 우울,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기간은 2016년 10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로 174명의 대학생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개인적 특징, 청소년/성인감각프로파일, Beck 우울척도 2판, Beck 불안척도로 구성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22.0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교차분석, Pearson상관분석을 하였다. 결과 : 감각처리유형 중 낮은등록, 감각민감, 감각회피는 우울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불안은 모든 감각처리유형과 관련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부모, 교수, 그리고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들은 감각처리와 감정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지도 및 교육, 치료프로그램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Aging Anxie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 강문희;고희성;이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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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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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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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D와 C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107명(조현병=48명, 기분장애=5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해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7점 만점에 $3.95{\pm}0.80$이었고, 주관적 안녕감은 6점 만점에 $3.53{\pm}0.73$이었으며,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 -.48, p <.001)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노화불안,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상태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1%이었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화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