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적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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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사모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의 관계 분석 (A Relation Analysis on Mental Health and Spiritual Wellbeing of the Pastors' Wives)

  • 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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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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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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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목회자 사모들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부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우울과 긍정적 정신건강인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울은 영적 안녕감과 부적 관계를, 심리적 안녕감은 영적 안녕감과 정적 관계가 있었고, 우울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안녕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들이 영적안녕감에 미치는 영향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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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사모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의 관계 분석 (Relation Analysis on Mental Health and Spiritual Wellbeing of the Pastors' Wives)

  • 김나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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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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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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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목회자 사모들의 정신건강과 영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부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우울과 긍정적 정신건강 요소인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목회자 사모 236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 우울, 영적 안녕감 척도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우울, 심리적 안녕감, 영적 안녕감 차이를 검증한 결과 목회만족도만이 유의수준 5%에서 유의한 모습을 보였다. 둘째, 우울은 영적 안녕감과 부적 관계를, 심리적 안녕감과는 정적 관계가 있었고, 우울보다 심리적 안녕감이 영적 안녕감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이 한 단위 증가할 때, 영적 안녕감에 대해 각각 -0.282, 0.668만큼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목회 만족도에 따라 만족/만족하지 못하는 그룹을 나누고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들이 영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우울은 실존적 안녕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심리적 안녕감은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 모두에 영향을 미쳤으며 부정적 정신건강인 우울보다는 긍정적 정신건강인 심리적 안녕감이 목회자 사모의 영적 안녕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또한 우울과 심리적 안녕감이 목회에 만족하는 그룹보다 만족하지 않는 그룹의 영적안녕감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생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위안과 자기공격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Self-reassuring and Self-attacking on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College Students)

  • 신선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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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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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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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기위안과 자기공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소재한 1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회귀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SPSS PROCESS Macro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녕감, 자기위안 및 자기공격 간에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정신건강의 우울과 강박증, 대인예민성, 정신증이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위안과 자기공격은 정신건강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자기위안과 자기공격을 통한 두 간접효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정신건강이 자기위안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효과가 자기공격을 통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간접효과보다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기위안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 영향 요인 (Influencing Factors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Psychiatric Nurse)

  • 최재은;배정이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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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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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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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정신과 간호사의 정신건강 증진과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는 정신과 간호사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에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여 이를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는 서술적 조사연구로 2019년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수행하였다. 경남에 있는 정신과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는 정신과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측정, 대인관계 반응지수, 회복력 척도,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직무 스트레스, 공감 능력, 회복 탄력성 그리고 심리적 안녕감 수준은 2.34점~ 3.33점 범위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회복 탄력성과 안녕감 수준은 40대 이상, 기혼, 종교가 있을 때, 간호사 경력 10년 이상, 보통 이상의 경제 수준, 정신과 관련 자격을 가지고 있을 때, 책임간호사 이상, 탄력성 등의 교육에 참여자는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p < .001).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와 음의 상관관계,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에 있었다(𝛽 = .76, p < .001). 이들 요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설명력은 67%였다. 경제 수준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은 증가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공감능력과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지었다. 따라서 정신과 간호사의 회복탄력성과 안녕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중국거주 조선족 여성의 영적 안녕정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piritual Well-being on the Mental Health of the Cho-Sun Tribal Women Residing in P.R. of China)

  • 정성덕;이종범;김진성;서완석;배대석;박순재;주열;염형욱;김승원;김구묘;안영록;황대홍;표미자;조창열;정태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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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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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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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자아초월 정신의학이 체계화되면서 영성(spirituality)은 인성의 한 부분이라는 이론이 대두되었는데 이 영성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인간의 성향 중 영적 안녕 정도를 파악하여 그 정도가 정신건강 중 허위성 경향, 정신병적 경향 및 불안과 우울 경향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하고저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은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거주하는 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판 영적 안녕척도를 사용하여 영적 안녕정도를 파악하였다.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과 이 척도의 2개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 척도 양자로 평가한 성적이 불안-우울통합척도와 정신분열증 척도 및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 및 회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영적 안녕척도로 평가한 조선족 여성의 총점은 68.29로 한국의 기독교 여성이 평가한 100.65보다 훨씬 낮은 점수였다. 2) 불안.우울통합척도로 평가한 총점은 44.88로 연변노인이 평가한 점수와 일개지역의 한국 농촌주민이 평가한 점수와 비슷한 결과였다. 3) 허위성 척도로 평가한 성적은 평균 74.57로 70점 이상이 86%(344명)이었으나 영적 안녕 성적과 허위성 성적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없었다. 4) 영적 안녕총점은 정신분열증 척도로 평가한 정신병적 경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종교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높여준데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의 성적은 정신병적 경향을 낮게 해주었다. 5) 영적 안녕척도의 총점 및 두 하위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은 불안과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는데 영적 안녕총점이 높을수록 불안 우울 총점이 다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6) 종교적 안녕 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종교적 안녕점수가 높을수록 불안과 우울을 각각 다소 유의하게 높여주었으며 이에 비하여 실존적 안녕하위척도와 불안과 우울과의 관계는 실존적 안녕정도가 높을수록 불안 및 우울점수는 유의하게 낮아졌다. 이와 같은 성적을 미루어볼 때 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 여성이 평가한 영적 안녕정도는 정신병적 경향과 불안 및 우울에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이 척도의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실존적 안녕정도는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공산주의 사회에서 실존적 안녕은 긍정적인 가치관으로 평가되는 반면 종교적 안녕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을 입증해 주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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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참여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녕을 위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의 효과 (Effects of Positive Psychology Program for Psychological and Affectivity Well-being of Self-Support Participants)

  • 오혜성;변상해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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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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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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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정서적 안녕을 위한 긍정심리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지역 B자활센터에서 2018년 5월~6월까지 자활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고, 실험집단은 긍정심리프로그램을 주 1회 총 8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긍정심리 프로그램이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긍정심리프로그램이 긍정정서를 향상 시키고 부정정서는 감소시켜 정서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긍정심리프로그램이 정신적 고통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넷째, 집단 간 비교에서 심리적 안녕감, 정서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따라서 긍정심리프로그램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심리적, 정서적 안녕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 되었다.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Aging Anxiety and Subjective Well-being of Persons with Mental Disorder)

  • 강문희;고희성;이지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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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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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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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정신질환자의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 정도를 확인하고 노화불안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서술적 조사연구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D와 C 지역에 거주하는 정신질환자 107명(조현병=48명, 기분장애=5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 program을 이용해 기술 통계,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노화불안은 7점 만점에 $3.95{\pm}0.80$이었고, 주관적 안녕감은 6점 만점에 $3.53{\pm}0.73$이었으며, 노화불안과 주관적 안녕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관계(r= -.48, p <.001)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노화불안, 주관적 건강상태, 직업상태는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이들 변수의 총 설명력은 31.1%이었다. 따라서 정신질환자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화불안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중재가 필요하다.

노년기 영성과 불안.우울 및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Spiritual Well-being and Anxiety,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in Active Old Age)

  • 염형욱;정성덕;서완석;구본훈;배대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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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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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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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노인의 영적인 안녕 정도를 측정하여 그들의 영적 안녕정도가 불안, 우울 및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인지를 검토하고, 불안 및 우울과 같은 노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평가할 때 영적 안녕이 중요한 요인으로 인정되는지 여부를 평가하기 위하여 활동성 노인 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영적 안녕 정도는 영적 안녕 척도를 사용하였는데 두 개의 하위 척도인 종교적 안녕과 실존적 안녕으로 평가를 하였으며, 불안과 우울은 불안 우울 통합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삶의 질에 대한 평가는 삶의 질에 대한 척도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삶에 대한 느낌(QOL1)과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QOL2)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먼저, 영적 안녕 정도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친 정신사회적인 요인들에는 교육을 받은 경우(p<.001), 종교가 있을 때(p<.001), 종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경우(p<.001), 신체적으로 건강할수록(p<.01), 신체적 병력이 없는 경우(p<.05),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경우(p<.001) 영적안녕척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실존적 안녕척도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다음으로, 영적 안녕 정도와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면서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켜준 공통적인 정신사회적 요인으로는 종교의 만족 정도, 신체적 건강 상태 및 생활의 만족 정도 등으로 평가되었다. 마지막으로, 영적안녕척도점수와 불안, 우울 및 삶의 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상관관계 분석을 한 결과, 영적안녕정도와 불안, 우울 및 삶의 질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다 회귀분석을 통해 평가한 결과, 영적 안녕 정도 중 특히 실존적 안녕 정도가 높을수록 불안 우울 통합 척도의 불안(p<.001)과 우울(p<.001) 모두가 낮아졌으며, 삶의 질 척도 중 삶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에 대한 척도 점수(QOL1)는 유의하게 감소(p<.001)하였고,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QOL2)는 유의하게 증가(p<.001)하였다. 따라서 종교적 안녕 정도보다 실존적 안녕 정도가 더 밀접한 영향을 미쳤다. 이상과 같이 활동성 노인에게 있어 영적 안녕 정도와 불안, 우울 및 삶의 질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노인 정신건강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경우 영적안녕이 중요한 요인이 됨을 검증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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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실내디자인 (Healing Interior Design for Health of Everyone)

  • 김성진
    • 한국디지털건축인테리어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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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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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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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세계 경제가 고도성장에 따른 산업구조의 변화를 갖게 되었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건강한 고령자의 증가가 나타나는 사회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65세 이상의 건강한 고령인구의 증가 추세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현실화 되고 있다. 또 급속한 핵가족화 등으로 인하여 가족 내의 노인부양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건강한 노인 단독세대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관련 복지의 구체적인 정책 실천방향에 대한 요구와 신체적, 사회 심리적 특성에 따른 힐링 환경의 개발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류 건강증진 개념 및 고찰을 통해 힐링 환경의 공간특성을 도출하고, 이를 통하여 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본 논문에 있어서의 공간에 의한 인류 건강증진은 1. 건강과 질병은 하나의 스펙트럼 상에 놓여 있으며, 한편은 최상의 건강 상태이며 다른 한편은 질병에 의한 사망이라는 개념에 의미를 둔다. 2. 병, 의학 전문가 관점에서 건강을 증진시키는 과정에 중심을 두고 있는 새로운 치료적 환경에 대한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주지하는 입장에서, 안녕(healing)을 양성하는 공간 특성을 도출 개념이다. 3.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역동적 건강개념에 그 근거를 두고, "건강은 단순히 무 질병의 개념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문화적 에다가 영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는 개념을 적용한다. 4. 특히, 병, 의학 전문가 관점으로 인해 간과되었던 대상자의 공간으로부터 얻게 되는 심리적, 사회적, 정신적 요구들을 반영하는 안녕(healing) 개념의 힐링 철학의 개념을 갖는다.

국제결혼이민자의 적응과 정신건강

  • 정기선;한지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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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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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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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살고 있는 남녀 국제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화적응스트레스와 정신건강(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응 과정을 스트레스유발 생애사건으로 간주함에 따라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원)들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 810명과 남성결혼이민자 2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 분석결과, 여성결혼이민자와 남성결혼이민자 모두가 결혼이주를 하면서 기대했던 생활수준 향상의 욕구가 충족될수록, 경제적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록, 부부관계가 긍정적일수록, 또한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일수록 심리적 적응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결혼이민자는 특히 가족생활적응과 관련한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심리적 적응수준이 높은 것에 비해, 남성결혼이민자의 심리적 적응수준은 직장과 관련한 스트레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