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전산화흉부단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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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흉에서 고해상 전산화단층촬영술과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2 mm Video-thoracoscopic Examination and High-resolution Computed Tomography for Spontaneous Pneumothoarx Patients)

  • 이송암;지현근;황재준;조성준;이성호;김광택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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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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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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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자연기흉 환자에 있어서 폐기포가 존재할 경우 수술의 적응증이며, 폐기포 진단을 위한 많은 객관적 검사방법이 사용되어져 왔다. 본 연구는 자연기흉에 대해 기존의 고해상 전산화단층촬영술과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6월부터 2002년 3월까지 자연기흉으로 입원한 환자 중 고해상 전산화단층촬영술과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를 모두 시행한 3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폐기포의 크기가 5 mm 이상인 경우를 의미 있는 폐기포로 간주하였다.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상 의미 있는 폐기포가 발견된 18예와 출혈이 관찰되었던 1예에서 흉강경하 쐐기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나머지 15예는 폐쇄식 흉강삽관술만으로 치료를 하였다. 결과: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상 52.9% (18/34)에서 의미 있는 폐기포가 관찰되었다. 수술을 시행한 19명의 환자에서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의 진단 정확도는 94.7% (18/19)로 고해상 전산화단층촬영술의 13.7% (14/19)보다 높았다. 평균 $30{\pm}3$개월의 추적관찰 기간 중 수술군과 비수술군에서 재발은 없었다. 걸론 국소마취하에 시행하는 2 mm 비디오 흉강경검사는 기존에 사용되던 고해상 전산화단층촬영술보다 진단 정확도가 높으며, 자연기흉 환자에 대한 수술여부를 결정하는 데 유용한 대안적 검사법이라 생각된다.

고립성 우측 폐동맥 형성부전증 1례 (A Case of Isolated Right Pulmonary Artery Agenesis)

  • 김도연;이재성;김영;장윤수;김형중;김태훈;안철민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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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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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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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측성 폐동맥 형성부전증은 매우 드문 선천성 기형으로서 대부분 팔로사징, 심실중격결손등과 같은 선천성 심기형을 동반하며 선천성 심기형이 동반되지 않은 고립성 편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은 극히 드물다.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성인이 될때까지 무증상으로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흉부 방사선 검사상 병변측 폐의 폐음영은 과투과되어 나타나며 흉곽은 작아진 소견으로부터 고립성 편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을 의심하게 된다. 저자들은 경미한 운동시 호흡곤란을 증상으로 내원한 50세 여환에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환기-관류 스캔과 심초음파검사를 시행하고, 삼차원 재구성 전산화 심혈관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고립성 우측 폐동맥 형성부전증을 진단하고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이성 골종양에서 원발병소의 진단 (Diagnostic Strategy of Primary Site in Metastatic Bone Tumor)

  • 신규호;서기원;장준섭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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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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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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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추후 관찰이 가능하였던 26례의 환자들이 평균 9개월의 짧은 생존기간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환자들에게 고통을 적게 주고 효과적인 비용의 검사를, 즉 흉부 방사선 사진, 복부 초음파,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 복부-골반 전산화 단층 촬영, 기관지 내시경, 소화기 내시경 등의 순서로 진단적 접근을 시도하는 것이 원발병소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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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낭성 동맥류 파열로 발현된 흉부 대동맥에서 기원한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 증례 보고 (Undifferentiated Pleomorphic Sarcoma of the Thoracic Aorta Presenting with Ruptured Saccular Aneurysm: A Case Report)

  • 김도우;김영환;강웅래;조준우;장재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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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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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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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흉부 대동맥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색전 사례, 신혈관성 고혈압, 등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대동맥 벽에서 기원하여 소낭 동맥류 파열로 보고된 경우는 극히 드물며 진균성 동맥류나 관통성 죽상경화 궤양과 감별이 어렵다. 이에 저자들은 소낭성 동맥류 파열로 혈관 내 흉부 대동맥 치료를 시행한 후 종괴가 발생하여 수술적 생검으로 확진된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의 전산화단층촬영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Features in Primary Mediastinal Tuberculous Lymphadenitis)

  • 안철민;유광하;박광주;김형중;김성규;이원영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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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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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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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구배경 : 결핵성 림프절염은 폐외결핵중 가장 흔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나 폐결핵을 동반하지 않은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은 상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감별진단에 어려움이 있으며 정확한 치료 기간에 대해서도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저자 등은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며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일차성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 대한 방사선학적 소견과 임상 양상, 치료 기간 및 치료에 대한 림프절의 반응에 대하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하여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23예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방 법 :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에 내원한 환자중 다른 부위에 결핵 감염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조직학적으로 증명된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 환자 23명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 호발 연령, 단순 흉부 X-선에서 이상 위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에서 림프절의 위치, 치료 기간 및 치료 종결후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상의 변화 등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조사 하였다. 결 과 : 총 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남자가 7명 여자가 16명이었고 남 녀비는 1 : 2.4 이고 호발 연령은 20대에서 40대 까지가 전체의 82%를 차지하였다. 단순 흉부 X-선에서 음영 종대는 부기관부위 림프절만을 침범한 경우가 55%, 폐문 주위 30%, 양측모두를 침범한 경우가 15% 이었고 우측과 좌측의 비는 4.6 : 1 이였다. 흉부 전산하 단층촬영시 1cm 이상의 림프절 종대가 있는 위치는 부기관부 림프절 33%, 기관 분기부 림프절 20%, 폐문 림프절 13%, 기관기관지부위 림프절 8%, 전종격동 림프절 5%, 쇄골상 림프절 8%, 대동맥궁하 림프절 8% 이었다. 23명의 환자중 치료 종결후 추적관찰이 이루어진 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HERZ를 사용한 경우 12개월 치료가 43%, 14개월 치료가 13%, 18개월 치료가 25%였고 HERZ를 사용할 수 없어 2차 약제를 사용한 3명의 경우 18개월간의 치료 기간이 소요되었다. 추적관찰 결과 12개월의 HERZ를 사용한 1예에서 재발하였으나 동일한 약제로 다시 12개월 치료후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치료 종결후 시행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결과 2예에서 림프절 종대의 완전 소실을 포함하여 77%에서 50% 이상의 림프절 크기의 감소가 있었으며 3예에서는 크기의 변화가 없었으나 계속 적인 추적관찰상 재발의 증거는 없었다. 결 론 : 저자 등은 이번 연구 결과 다른 부위의 결핵 감염이 없는 종격동 결핵성 림프절염에서 치료 기간중의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HERZ 약제를 이용하여 최소 12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이차 약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최소 18개월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한 전향적 연구를 통하여 적절한 치료 기간의 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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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기관지 폐쇄증 (Congenital Bronchial Atresia)

  • 최요원;윤호주;신동호;박성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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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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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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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선천성 기관지 폐쇄증은 단순촬영에서 폐 결절로 보여 악성 종양으로 오인될 수 있다. 그러나 흉부단순촬영과 특히 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늘어난 기관지 내의 점액고착, 구역 과팽창 등이 특징적으로 보여 더 이상의 침습적 검사 없이 선천성 기관지 폐쇄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기관내 지방종-1례 보고- (A case Report of Tracheal Lipoma)

  • 문석환;조민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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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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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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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기관내 지방종은 문헌상 매우 희귀한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본 환자는37세의 건강한 남자로 간질성와 호흡곤란의 증상으로 지난 6개월간 기관지천식의 진단하에 치료받아 오던중,본원에서 흉부전산화 단층촬영과 기관지내시경검사상 흉부기관의 내강에 위치한 구형의 종양이 기관내강의 대부분을 막고 있음을 알고 기관지내시경검사하에 용종제거술루우프를 이용하여 전기소작과 더불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환자는 수술후 3일 째 퇴원하였으며,수술후 1, 6개월에 시행한 기관지내시경상 재발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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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외상 후 발생한 종격동기흉(Macklin효과) (Pneumomediastinum by Blunt Chest Trauma (The Macklin Effect))

  • 류상완;김동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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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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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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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Hamman 증후군으로 불리기도 하는 종격동기흉은 종격동의 근막내부에 공기가 존재하는 질환이다. 드물지 않게 종격동과 경부 근막 사이의 교통공간을 통해 공기의 확산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종격 동기홍의 원인은 기도-기관지 질환 및 식도손상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명확하지가 않다. 몇몇의 증례에서 Macklin효과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흉부 외상 후 발생한 종격동기흉의 원인으로 전산화단층촬영에서 확인된 Macklin효과의 증례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적 가치 -병변과 기관지의 관계에 따른 진단율을 포함한 연구- (Diagnostic Value of Transbronchial Lung Biopsy -Including Diagnostic Yield According to Tumor-bronchus Relationship-)

  • 강태경;차승익;박재용;채상철;김창호;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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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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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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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연구배경 : 흉부 방사선사진상 국한성 혹은 미만성 음영을 보이는 환자로 비관혈적인 통상의 검사로 진단이 되지 않은 경우에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른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율의 차이, 폐암의외 경우 세포형에 따른 진단율의 차이, 병변의 위치결정에 있어 흉부전산화단층촬영사진과 경기관지폐생검의 일치율, 종양과 기관지의 관계에 따른 진단율의 차이 등을 조사하여 시술 전에 폐질환의 진단 가능성을 예측함으로써 적절한 진단적 접근방법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방 법 :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경기관지폐생검을 시행 하였던 278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 278예 가운데 116예에서 경기관지폐생검으로 진단이 가능하였고 경피침생검 등의 다른 방법으로 진단된 76예를 포함하여 총 192에서 확진이 되었다. 2) 확진된 192예 가운데 악성종양에 대한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율은 64.7%로 양성질환의 53.9%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9). 원발성 폐암으로 확진된 110예에 대한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율은 선암과 소세포암이 나머지 세포형에 비해 진단율이 높았다(p<0.01). 양성질환의 경우 결핵의 양성질환에 비해 높았다(p<0.05). 3) 폐야를 내측 1/3, 중간 1/3, 외측 1/3 그리고 상, 중, 하 폐야의 3구역으로 나누었을 때의 진단율 그리고 폐문 혹은 기관분기부(carina)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진단율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진단된 192예에서 병변의 양상에 따른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율은 양성질환의 경우 병변의 양상에 따른 진단율의 차이가 없었으나 악성종양회 경우에는 미만성 및 다발성 결절 병변의 진단율이 국한성 병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5) 병변의 크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크기가 클수록 진단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6). 6) 병변의 위치판정시 흉부전산화단충촬영과 기관지 내시경 검사는 높은 일치울을 보였다(r=0.994, p<0.01). 7) 기관지-종피의 상관관계에 경기관지폐생검의 진단율을 비교하면 종괴와 기관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없는 VII형을 제외하고는 기관지가 종괴와 만나는 부위에서 단절되는 I형과 기관지가 종괴내로 일부가 틀어가는 II형에 대한 진단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 폐병변의 위치를 결정하는데 전산화단층촬영과 경기관지폐생검은 높은 일치율을 보이고 전산화단층촬영상 '기관지정후'(bronchus sign)에 해당되는 I형과 II형에서 진단율이 높았다. 기관지와 종괴의 해부학적 관계를 보다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 thin section 전산화단층촬영이 도용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이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경기관지폐생검을 이용해 병변으로 접근이 어려운 경우 경피침생검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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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흉골결핵의 외과적 치험 -1례 보고- (Primary Sternal Tuberculosis with Spontaneous Fracture Treated by Resection and Reconstruction -A Case Report-)

  • 배상일;김미혜;오태윤;장운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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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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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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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에서는 병적골절이 동반된 원발성 흉골결핵을 치험 하였다. 22세된 여자환자가 특별한 외상이없이 발생한 흉골부위의 통증 및 골절로 입원 하였다. 입원당시 시행한 흉부단순촬영 및 전산화단층촬영상 흉골의 괴사소견과 연부조직의 부종이 관찰되었다. 세침세포검사상 냉농양을 동반한 결핵성 골수염으로 진단되어 술전 항결핵 치료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수술시 흉골중앙부위의 골괴사 및 다발성 누공을 확인하였으며, 골괴사 부위를 제거한후 환자의 장골능을 골이식 하였다. 병리조직학적 결과는 결핵성 골수염의 소견 및 치즈양괴사를 보였다. 술후 경과는 양호 하였으며, 2개월동안의 추적검사상 흉골의 불안정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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