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갈색 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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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a carthami에 의한 잇꽃 녹병 (Rust of safflower (Carthamus thinctorius) caused by Puccinia carthammi)

  • 박경석;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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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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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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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잇꽃 녹병이 2001년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의 dltRHc 재배농가에서 발생하였다. 조사지역의 발병엽율은 약 15%이었다. 병징은 잎에 흑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주변이 변색하였고 적갈색의 포자가 많이 형성되었다. 여름포자는 구형 또는 난형을 담갈색이며 크기는 21~23 x 21~25${\mu}m$ 이다. 겨울포자는 난형을 hghkdrkftor 내지 밤색이며 크기는 35~40 ${\mu}m$ 27~33${\mu}m$이며 격막에 의해 나누어진 두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자루부분은 무색으로 투명하며 길이는 15~30${\mu}m$ 이었다. 병징과 균학적 특성을 검정한 sruf과 이병을 Puccinia carthami에 의한 잇꽃 녹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Pestalotia diospyri에 의한 생육중의 단감 잎마름병과 저장중 과일 부패병 (Leaf Blight of Sweet Persimmon Tree in the Field and Fruit Rot in the Storage Caused by Pestalotia diospyri)

  • 권진혁;안광환;박창석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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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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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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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estalotia diospyri에 의한 단감 잎마름병은 감 생육중 잎에 주로 발생하나, 간혹 저장 및 시장 유통중 과실에도 발생을 한다. 병징은 잎에 원형, 다각형 또는 부정형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테두리는 검은색이고 가장자리는 적갈색으로 변한다. 병반 뒷면에 검은색의 소립점 형성된다. 저장 및 시장 유통중 과실에 발생할 경우는 과실 꽃받침 부분에서 흰색의 균사가 형성되며 심할 경우 과실전체에 흰색 균사로 덮인다. 균충의 색깔은 흰색을 띠고 배지표면에 물방울 모양의 검은색의 분생포자퇴를 많이 형성한다. 분생포자의 모양은 도란형 또는 방추형이고, 크기가 $16{\sim}22{\times}6{\sim}8\;{\mu}m$이었다. 부속사는 윗부분에 $2{\sim}3$개가 달려있고 크기는 $9{\sim}18\;{\mu}m$이었다. 균사 생육적온은 $30^{\circ}C$였다.

인공산성비가 만수국(Tagetes patula L.)의 생육 및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Antioxidant System in French Marigold (Tagetes patula L.))

  • 김학윤;김정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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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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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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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시의 화단 및 꽃길 조성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만수국을 대상으로 산성비에 의한 식물 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산성비 처리가 활성산소 생성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지를 조사함과 동시에 산성비에 대한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여러 농도의 인공 산성비(pH 2.0, 3.0, 4.0, 5.6)를 제조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성비의 pH가 낮을수록 생육 피해는 심하게 나타났으며 pH 3.0 이하의 처리에 의해 암회색 또는 적갈색의 괴사 반점이 생성되었다. MDA 함량은 pH 2.0 처리에서 약 2배 정도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산성비의 $H^+$ 부하량 증가에 따라 DHA/AsA 및 GSSG/GSH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SOD, AP, GP 등의 항산화효소 활성도 산성비의 $H^+$ 부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성비는 만수국 식물에 활성산소 생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가 일으키며, 이를 무독화하기 위해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이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벼와 콩의 오존 피해증상과 품종간 차이 (Symptom of Leaf Injury and Varietal Difference to Ozone in Rice and Soybean Plant)

  • 이종태;손재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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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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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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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기환경오염원인 오존을 벼와 콩에 처리하여 오존피해증상, 품종간 저항성 차이 및 유전양상을 밝히고자 가시피해, 피해엽율, 엽록소함량, 임실율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의 오존피해증상은 피해정도에 따라 잎에 작고 붉은 반점이 형성되거나 잎전체가 적갈색 또는 황백색으로 변색되며 잎끝부터 말리면서 고사하였다. 콩은 피해엽이 황백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색되었으며 벼와 콩 모두 잎의 표면보다는 이면이, 신엽보다는 하위엽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벼의 오존저항성 정도는 밀양 23호와 농안벼가 저항성을, 추청벼가 감수성으로 조사되었다. 오존처리시간이 2시간에서 8시간으로 길어짐에 따라 벼의 피해엽율은 증가하였고 엽록소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콩의 품종별 오존저항성정도는 큰올콩과 단엽콩이 저항성을, 두유콩, 무한콩, 은하콩 및 푸른콩 등이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콩의 생육시기별 피해엽율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른 경향이었으나 대체로 파종후 45일 처리에서 피해엽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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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Impatiens balsamina L.)에 대한 pH 수준별 처리가 항산화 물질 및 관련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mulated Acid Rain on Antioxidants and Related Enzymes in Garden Balsam (Impatiens balsamina L.))

  • 김학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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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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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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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산성비가 식물 생장에 미치는 영향과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을 조사하고자 봉선화를 이용하여 인공 산성비(pH 2.0, 3.0, 4.0, 5.6) 실험을 수행하였다. 산성비의 pH가 낮을수록 생육 피해는 심하게 나타났으며 pH 3.0 이하의 처리에 의해 잎에 암회색 또는 적갈색의 괴사반점이 생성되었다. MDA 함량은 pH 2.0 처리에서 약 $40\%$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산성비의 $H^+$ 부하량 증가에 따라 산화형인 DHA 및 GSSG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항산화효소인 SOD, APX, DHAR, GP등의 활성도 산성비의 $H^+$ 부하량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성비는 봉선화 식물에 활성산소 생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를 일으키며, 이를 무독화하기 위해 식물의 생화학적 방어반응이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치커리의 재배일수, 재배지역 그리고 품종이 치콘의 MA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ultivars, Cultivation Periods and Regions of Chicory on the Storability of Chicon During MA Storage)

  • 강호민;서현택;원재희;김혁수;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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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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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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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치콘은 저온처리된 chicory(Cichorium intybus L.) 뿌리에서 틔운 싹채소의 일종이다. 본 실험은 치콘의 저장성 향상을 위해 국내에 소개된 3가지 품종의 치커리의 적정 재배일수와 재배지역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MA 저장중 치콘의 생체중 변화는 모든 처리구에서 0.5% 미만의 감소로 극히 적었는데, 재배 지역별로는 춘천에서 재배한 처리구가 평창 재배 처리구보다 높은 생체중 감소를 보였다. 품종별로는 재배 지역에 관계없이 Focus가 가장 큰 감소를 보였으며 재배기간이 짧을수록 생체중 감소가 컸다. 저장 중 포장재내 산소 농도는 최저 8%에서 최고 17%를 나타내었다. 품종이나 재배지역에 따른 차이에 뚜렷한 경향이나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나, 100일 재배처리구에서 대체로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대체로 3% 내외를 보였으며, 춘천과 평창 재배지역간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간에도 뚜렷한 경향은 없었다. 통계적 유의성을 없었으나, 산소농도와는 반대로 100일간 재배기간 처리가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 중 포장재내 에틸렌 함량 변화도 처리간 차이에 일정한 경향 없이 $2\sim14{\mu}l{\cdot}l^{-1}$까지 변화폭이 매우 컸는데, 저장 최종일인 21일에 가까워 지면서 대체로 $8{\mu}l{\cdot}l^{-1}$ 내외의 수준을 보였다. 저장 중 외관상 품질은 대체로 12일이 지나면서 상품성 수준 이하로 저하되었는데, Metafora 품종의 품질저하가 가장 빨리 진행되었으며, Focus와 Vintor는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재배 지역별로는 평창재배처리구가 대체로 품질 저하가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특히 Vintor 품종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재배 기간별로는 통계적 유의성은 뚜렷하지는 않았으나 100일과 110일 처리에서 가장 빠른 품질저하를 보였다. 치콘은 에틸렌 장해 증상인 적갈색 반점(russet spotting)은 저장 후기에 발생하였으며, 그 발생률은 춘천재배처구에서 높았다. 3가지 품종과 2재배지역 모두에서 재배일수가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치콘 생산용 치커리는 강원도에서는 120일 이상의 재배하는 것이 저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춘천과 같은 평탄지보다 평창과 같은 고랭지에서 생산하는 것이 저장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품종과 재배지역에 따른 치콘의 저장성 비교 (An Comparison of Storability of Several Cultivars Chicon Grown in Different Regions)

  • 강호민;김혁수;서현택;원재희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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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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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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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강원도 평창(고랭지)과 춘천(평탄지)의 두 지역에서 120일 동안 재배한 6가지 품종의 치콘용 치커리('Vintor', 'Focus', 'Nobus', 'Metafora', 'Kibora', 'Redoria Red')의 뿌리에서 생산한 치콘의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치콘 생산을 위해 수화한 치커리(Cichorium intybus L.) 뿌리는 $2^{\circ}C$, RH 90% 저장고에 120일간 저온처리한 후 $18^{\circ}C$에서 20일간 치콘 생산용 전용 양액($KNO_3\;0.54g{\cdot}L^{-1},\;Ca(NO_3)_2\;1.02g{\cdot}L^{-1},\;MgSO_4\;0.36g{\cdot}L^{-1},\;KH_2PO_4\;0.21g{\cdot}L^{-1},\;K_2SO_4\;0.10g{\cdot}L^{-1}$, pH 7.0)을 공급하였다. 이렇게 생산 치콘은 $25{\mu}m$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8^{\circ}C$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은 28일 동안 99.5% 수준까지 유지되었는데, 품종별로는 'Redoria Red'이 재배지역은 춘천에서 많이 감소하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산소는 $10{\sim}17%$, 이산화탄소는 2% 수준이었는데 품종이나 재배지역별로 통계적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생체중 감소가 컸던 'Redoria Red'에서 낮은 산소와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중 포장재내 에틸렌 농도도 재배지역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품종별 차이에도 통계적 유의성은 없이 대체로 $1.0{\mu}{\iota}{\cdot}{\iota}^{-1}$ 수준이었다. 모든 처리에서 외관상 품질은 'Redoria Red'에 가장 먼저 저하되었는데, 에틸렌 피해 증상으로 알려진 적갈색 반점 증상(Russet spotting)이 나타나면서 외관상 품질이 저하되었다. 치콘 잎의 경도는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에서 높았으며, 평창재배 치콘이 춘천에서 재배된 것보다 높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콘은 고랭지지역은 평창에서 재배한 것이 생체중과 경도가 적어 보다 높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품종별로 붉은색 품종인 'Redoria Red'가 가장 낮은 저장성을 보였으며 'Metafora', 'Focus', 'Kibora' 품종이 경도 등에서 높은 저장성을 나타내었다.

Pyricularia anguiata Hashioka에 의한 바나나 도열병 (가칭) (Banana Blast Caused by Pyricularia angulata Hashioka)

  • 김완규;김장규;이은종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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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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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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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985년에서 1986년 지역적으로 식물병해 조사를 실시하던 중 제주도의 바나나 재배온실에서 바나나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어떤 온실에서는 이 병의 발생이 매우 심하여 발병율이 $100\%$에 달하였다. 이 병을 일으킨 균을 균학적인 특성과 병원성에 의해 Pyricularia angulata Hashioka로 동정하였다. 바나나의 잎에 형성된 바나나도열병의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직경 1-10mm 크기의 암갈색 반점이며 반점주위는 황색을 띄었다. 열매에 형성된 병징은 원형 내지 타원형으로 적갈색 혹은 암갈색의 움푹 들어간 반점이며, 그 크기는 직경이 20mm에 달했다. 병징은 바나나의 잎과 열매뿐만 아니라 엽병, 엽초, 열매의 다발줄기, 열매의 수관에서도 발생하였다. 병원균의 분생포자는 무색, 격막은 2개, 하나의 작은 hium을 가진 달걀모양 내지 서양배모양이고, 분생자경의 작은 돌기 끝에서 단생하며, 크기는 $16.0-34.0\times7.0-12.0{\mu}m$(평균 $22.5\times9.0{\mu}m$)였다. 분생자경은 대부분 격막이 2개, 간혹 둘 혹은 셋으로 분지하고, 정단부위에는 작은 돌기가 있으며, 크기는 $7.5-100.0\times3.0-5.0{\mu}m$(평균 $90.0\times4.0{\mu}m$)였다. PDA에서 이 균의 균사 생육적온 범위는 $26-28^{\circ}C$였다. 병원성검정 결과, P. angulata는 바나나에만 병원성이 있었다. 반면에 Digitaria sanguinalis(L.) Scopo.에서 분리한 Pyricularia grisea(Cke.) Sacc.는 바나나에 병원성이 없었다. 접종시험 결과, 바나나의 여러 부위 중에서 잎이 P. angulata에 가장 감수성이었다. 또한 생육 30일된 열매는 생육 60일된 열매보다 더 감수성이었으며, 열매의 다발줄기는 열매보다 더 수감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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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人工酸性)비 처리량(處理量)에 따른 배추와 무의 생육(生育)과 토양(土壤) 화학성(化學性) 변화 (Chinese Cabbage and Radish Performance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ffected by Simulated Acid Rain)

  • 이석순;김복진;홍승범;박선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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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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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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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의 처리량이 배추와 무의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저 서울배추와 일신알타리무에 일반비(pH 6.0) 10mm, 인공산성비 (pH 2.7) 5mm 처리 후 일반비 5mm, 그리고 인공 산성비 10mm를 2일간격으로 24회 처리한 후 가시적 피해, 엽록소 함량, 식물체중 무기양분 함량, 수량,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 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시적 피해는 배추와 무에서 모두 잎에 담갈색, 적갈색, 혹은 회갈색 반점이 발생하고, 잎이 다소 작아지며, 윤기가 없고, 때로는 쪼글쪼글 해진다. 인공산성비를 3회 이상 처리했을 때부터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처리횟수가 증가 할수록 또 처리량이 많을수록 그 정도가 더 심하였다. 2. 잎의 엽록소 함량은 배추와 무에서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하였다. 3.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배추는 구고(球高), 구경(球徑), 생체중이 감소하였고, 무도 근장(根長), 근경(根徑), 생체중이 감소하였다. 4. 식물체중 무기양분 함량은 배추와 무에서 모두 황 함량은 증가하고, 석회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질소, 인산, 칼리, 마그네슘 함량은 뚜렷한 경향이 없었다. 5. 인공산성비 처리는 토양 pH와 치환성 양이온 (Ca, K) 함량은 감소시키고, 황 함량은 증가시키며, 질소와 인산 함량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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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다층석탑의 지질학적 및 암석학적 안전진단 (Petrological and Geological Safety Diagnosis of Multi-storied Stone Pagoda in the Daewonsa Temple, Sancheong, Korea)

  • 이찬희;서만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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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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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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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원사 다층석탑(보물 제1112호)의 훼손도 평가와 지질학적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이 다층석탑의 부재는 주로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분적으로 세립질 화강편마암과 우백질 화강편마암이 혼재한다. 보륜석은 흑운모 화강암이며 원추형 보주는 도기로 되어 있다. 탑의 부재는 박리와 박락이 심하고 탑신과 옥개석의 일부는 파손되어 시멘트로 조악하게 접착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 탑은 전체적으로 비정질 철수산화 광물의 침전과 피복으로 인하여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띤다. 또한 망간산화물에 의한 암갈색 각질과 시멘트 몰탈에서 용해된 석고와 방해석 침전물이 표면의 백화현상을 야기하였다. 각각의 탑신, 옥개석 및 상륜부의 구성암석에는 방사상 또는 선상 미세균열과 이를 충전한 회백색 탄산염광물들이 산재한다. 이 탑에는 균류, 조류, 지의류나 선태류가 암석의 표면에 고착되어 기생하면서 황갈색, 청남색 및 진녹색을 나타내는 반점상으로 산출된다. 한편 대원사 경내 및 계곡에 분포하는 암석도 다층석탑과 마찬가지로 심한 적화현상을 볼 수 있다. 이는 대원사 부근에 분포하는 암석이 일반적인 편마암류의 철과 망간 함량에 비하여 아주 높고, 이들이 강수 또는 지표수와의 반응에 따라 산화물을 형성하여 표면을 피복한 자연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이 탑의 이차오염을 가중시키는 적화 및 백화현상을 차단하기 위한 보존처리와 석탑의 부재와 지반의 구조적 안정을 위한 열극계의 보강과 접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