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기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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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 진로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on Career Stress in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 김미정;임차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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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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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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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진로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대학생이 진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진로지도로 사회적 지지를 이용한 상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으로 전주시 J 대학교 보건계열 재학생 총 30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자기기입법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은 사회적 지지, 진로 스트레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적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와 가구풍요도 점수가 높은 군에서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났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적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 진로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계열 학생의 사회적 지지에 미치는 요인 변수로 진로 스트레스가 낮을수록, 학년이 낮을수록, 가구풍요도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적 지지가 진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사회적 지지는 진로 스트레스를 받는 보건계열 대학생에게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 스트레스 상황을 견딜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경도인지장애 노인에게 적용된 인지기반 중재연구의 분석적 고찰 (Cognitive-based Intervention for the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 Literature Review)

  • 임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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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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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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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약 10%는 매년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치매로 이환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중재는 다양하게 수행되었으나, 이에 대한 근거의 통합은 시도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체계적인 문헌 고찰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 기반 중재와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문헌의 검색은 2010년부터 2020년 9월까지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와 KoreaMed를 활용하였다. 문헌의 선택 및 배제 과정을 거쳐 최종 12편이 선정되었으며,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가 7편으로 가장 많았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반 중재는 인지기능과 우울, 신체 건강 상태, 자아존중감, 운동 시·지각 검사, 생활 만족도, 자기효능감, 뇌파, 삶의 질, 의사소통과 상호작용기술평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Research on value-added services of Chinese online music platforms

  • Yuan, Yuxu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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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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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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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부가가치서비스의 개념을 정의하고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서 부가가치서비스를 사용하려는 사용자의 의향 모델을 제시하고 영향요인이 사용자의 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정보가치, 사회적 가치, 오락가치를 독립변수로, 플로우경험을 매개변수로, 자기인식을 매개변수로 하여 온라인 음악 서비스 플랫폼의 특성과 결합된 자극-반응 모델을 기반으로 하였다. 종속변수는 소비자의 사용의향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PSS와 AMOS 통계분석 도구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의 부가가치서비스가 소비자의 플로우경험과 소비자의 사용의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였다. 본 연구는 온라인 음악 플랫폼 서비스의 이론적 결함을 채울 수 있으며, 이는 음악 플랫폼 사업자의 서비스 역량 향상 및 소득 향상에 긍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냉담-무정서 특질이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의 효과 (The Impacts of Callous-Unemotional Traits on Juvenile Crime: The effect of Parenting and Socioeconomic Status)

  • 전세진;이주영
    • 한국심리학회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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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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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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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냉담-무정서 특질의 하위요인인 냉담성, 부주의/무신경, 감정표현결여와 부모양육행동, 사회경제적 지위가 소년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7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서울 소재 보호관찰소에서 만 15~17세의 소년법 위반 청소년 103명, 2018년 7월에 수도권 소재 고등학교 1, 2학년 123명의 자기보고식 자료를 수집하였다. 먼저 범죄 유무에 따라 주요 변인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범죄 집단이 일반 집단에 비해 냉담-무정서 특질의 부주의/무신경이 더 높았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낮았다. 또한, 두 집단 모두에서 냉담-무정서 특질 중 유일하게 부주의/무신경이 부모의 수용, 일상생활 모니터링과 유의미한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냉담-무정서 특질이 높은 청소년은 범죄 유무와 상관없이 부모의 긍정적인 양육행동을 적게 지각함을 보여주며, 부주의/무신경과 가정의 경제 수준이 소년범죄의 발생에 기여하는 잠재적 요인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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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가정 청소년의 공감 관계 경험에 관한 연구 -학교사회복지사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The Study of the Empathy Relationship Experiences of Adolescents from Low-SES Families - Focus on relationship with School Social Worker -)

  • 이소임;장아영;유안나;김순규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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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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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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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빈곤가정 청소년의 공감능력이 청소년의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보호요인으로써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여, 청소년이 학교사회복지사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경험하고 있는 공감을 이해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 학교사회복지사와 관계 경험이 있는 빈곤가정 청소년 10명을 만났다. 심층면접은 '학교사회복지사와의 관계에서 공감을 경험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였나요? 라는 질문을 통해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현상학적 질적 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에서 확인한 주제는 친밀한 사람으로부터 도움 받기로 나타났고, 구성요소는 '공감대 형성 노력', '마음 이해', '도움'이었다. 빈곤가정 청소년들은 정서, 인지적 공감 뿐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 행동을 통해서도 공감 받았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따라서 차후 학교사회복지사 뿐 아니라 현장 실천가들이 빈곤가정 청소년을 만날 때 다양한 공감 기술을 충분히 숙지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하고 향후 공감에 관한 다차원적인 연구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청년기 손자녀-친/외조부모간 유대와 접촉, 가치유사성 및 부모-조부모 관계 질과의 관계 (The Affective Solidarity Between Grandparents and Their Grandchildren in Emerging Adulthood, Focused on Lineage and Grandchildren's Sex)

  • 임미혜;이승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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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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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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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청년기 손자녀의 인식을 기초로 조손간의 유대관계를 이해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손자녀 성(손자, 손녀)과 조부모 혈족(친조부모, 외조부모)에 따라 구분하여 조손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조부모님이 적어도 한 분 이상 생존해 계시는 만 19~25세의 청년세대 501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평가하였다. 손자녀와 조부모간의 직접적 관계에 기초한 주요 특성변인들이 손자녀 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t검증을 실시하고, 조손유대에 대한 부모특성변인들과 개인특성변인들의 설명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손자녀 성에 따라 친조부모와의 가치유사성, 친조부모와의 유대, 외조부모와의 접촉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지각된 아버지-조부모 관계 질, 어머니-조부모 관계 질, 접촉, 가치유사성은 모든 조손관계에서 조손유대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나, 각 특성변인의 상대적인 설명력은 각 조손관계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 조손유대를 설명하는 메커니즘이 손자, 손녀와 부계, 모계에 따라 다름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한 한국문화적 맥락에 따른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에 제시하였다.

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정서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계약 위반의 매개 효과 및 발언행동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echno-overload and techno-invasion on emotional exhaustion: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contract breach and moderating effect of voice behavior)

  • 강새하늘;정현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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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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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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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테크노 스트레스의 유발요인 중 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심리적 계약 위반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심리적 계약 위반이 정서적 소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와 심리적 계약 위반간의 관계에서 발언행동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40문항으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현재 조직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96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를 높게 지각하는 구성원일수록 심리적 계약 위반을 더 경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테크노 과중과 테크노 침해가 심리적 계약 위반을 매개하여 정서적 소진을 높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발언행동의 수준이 높을수록 테크노 과중 및 테크노 침해와 심리적 계약 위반 간의 정의 관계가 감소하는 조절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갖는 시사점과 한계점,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바타와의 동일시가 가상 패션 아이템 속성 지각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Identification with avatar and self-reference effects: Impact on perceived attributes and purchase intentions)

  • 최우진;이유리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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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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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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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Within the metaverse platform, users engage in communication with others through 'avatars' reflecting their own identities. Users experience various virtual fashion items through avatars, and the fashion industry anticipates avatars wearing virtual fashion items as an emerging business opportunity. Many fashion brands are currently releasing virtual fashion items specifically designed for avatars.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impact of user identification with their avatar on their perception of the attributes of virtual fashion items (investment attractiveness, scarcity, playfulness, and aesthetics) and its influence on behavioral intentions. The research involved a survey of 250 females with prior knowledge of the metavers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research hypotheses and validate the model. The results confirmed that as users within the metaverse perceive greater identification with their avatar, they also perceive the attributes of virtual fashion items more favorably. This finding affirms the self-reference effect, where users positively evaluate objects associated with themselves. Additionally, perceiving the attributes of virtual fashion items was found to be positively linked to purchase intentions for virtual products and actual interest in the brand. Lastly, a higher intention to purchase virtual fashion items was associated with forming a more favorable attitude toward the respective brand. Consequently, this study provide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marketing strategies within the metaverse, emphasizing the active utilization of avatars and elements that facilitate user-avatar identification for effective engagement.

20세기에 이룩된 지질과학 업적과 이것이 지질과학 사고방식에 끼친 영향 (Geological Achievements of the 20th Century and Their Influence on Geological Thinking)

  • 장순근;이상묵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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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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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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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20세기에 이룩된 지질학 업적들이 옛부터 인정되어 온 지질학에 관한 우리의 이해와 개념에 혁명을 일으켰다. 그 대표가 된 예가 20세기 초에 제안된 대륙이동설을 1960년대부터 발달한 해저확장설과 판구조론으로 설명한 것이다. 20세기가 지구내부구조뿐만 아니라 지각과 해양과 대기를 구성하는 물질의 성분과 거동에 관한 이해가 깊어진 시기였다. 방사성 동위원소와 안정 동위원소를 이용한 지구화학의 발달과 생물층서학과 순차층서학이 퇴적분지와 어떤 지역의 지질을 판구조론과 퇴적과정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게 했다. 지진 토모그래피(seismic tomography)와 지자기측정과 컴퓨터의 발달로 지구의내부를 완전히 새로이 알게 되었다. 심해저와 대륙연변부에서 관찰되는 지질학관점에서 본 대부분의 특징과 현상들이 지구내부에서 솟아나는 슈퍼플룸(superplume)과 지판의 상대 운동으로 설명된다. 고지자기와 기타자료를 모아 선캠브리아기에 발달되었던 로디니아(Rodinia)와 판노시아(Pannotia)와 네나(Nena)초대륙을 복원하기에 이르렀다. 1950년대에 시작된 우주연구가 천체지질학과 천체생물학과 천체고생물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1960년대에 시작된 심해굴착연구(Deep Sea Drilling Project)와 1980년에 계속된 대양굴착연구(Ocean Drilling Project)가 고생물학과 지구물리학과 지구화학 같은 지질학과 관련된 분야가 복합된 연구활동을 가능하게 했다. 1980년대에 이리듐과 기타 현상의 발견에 바탕을 둔 외계 천체의 충돌론이 퀴비에의 격변설을 다시 일으켜 지구역사상 기록된 생물체의 멸종에 대한 새로운 설명이 되고 있다. 너무나 길어 인간의 눈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지질시간과 지질과정을 이해학 된 것이 주로 20세기에 이룩된 지질과학의 발달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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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와 정신건강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of Ego-Identity,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 구승신;정옥희;장성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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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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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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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와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 K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각 2개 학교의 중학생 169명, 고등학생 178명으로 총 347명을 대상으로 상관계수와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사회적지지의 하위변인에서 정신건강의 하위변인 중 강박증과 친구지지, 적대감 및 공포증과 교사지지, 신체화와 미래확신성, 친밀성, 교사지지, 친구지지, 우울증과 미래확신성, 정신증과 미래확신성을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다회귀분석 결과,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높은 변인은 자기수용성, 목표지향성, 부모지지, 친밀성, 주체성 순으로 나타난 반면, 미래확신성, 주도성, 교사지지, 친구지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예측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기수용성, 목표지향성, 친밀성, 주체성 수준이 높은 청소년과 부모지지를 높게 지각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수준이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