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문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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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및 국내 독서치료용 도서 비교 분석 - 인문학적 독서치료의 필요성에 관한 제안 - (A Comparative Analysis of Bibliotherapy Books in the UK, US, and Korea: A Suggestion for the Humanistic Approach to Bibliotherapy)

  • 김정주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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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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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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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국, 미국,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는 독서치료 도서목록에 수록된 성인 대상 독서치료용 도서의 스펙트럼을 분석한다. 영미권 독서치료 도서목록이 독서치료를 주관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따라 구성상의 다양성을 보이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의 성인용 독서치료 도서는 주관 기관에 따른 차이 없이 논픽션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세부적인 카테고리에서 영미권 대학 및 공공기관의 독서치료 추천도서목록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논픽션 도서는 의학 서적을 포함하는 "건강, 운동, 다이어트" 관련 도서이며, 이것은 이들 기관에서 독서치료가 임상적 치료 효과가 있는 어느 정도 전문적인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독서치료 도서목록에 수록된 도서들은 인문(심리), 자기계발, 문학(에세이) 등 이른바 "자기계발 이데올로기와 결합한 심리학 서적"이 60% 이상을 차지한다. 연구자는 독서치료가 정신의학, 심리학, 문헌정보학, 인문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는 학제적 실천이라는 인식 하에, 독서치료가 인문학적 통찰에 의존함으로써, 참자가들에게 단순히 책을 읽고 문제적 상황이나 증상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세계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하여 내적으로 성숙한 인간으로 변모하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의료/의학의 인문학적 통찰

  • 최종덕
    • 의학교육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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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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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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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조망에서 잉태한다. 이런 인문학 교육은 인문대학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의료교육 현장에 접목되어야 한다. 따라서 인문학 역시 현실을 도외시한 언어유희가 아니라 현실속의 사회 문화적 통로를 접근하는 방식으로 도입되어야 한다. 인문학적 성찰은 전문가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특히 의료인문학적 성찰은 죽은 몸이 아니라 살아 있는 몸을 다루는 임상행위의 전제이다. 이렇게 살아 있는 생명의 몸을 다루는 의학 부문에서 과학적 설명의 적용범위와 그 실현가능성은 아직 충족되고 있지 않다. 이는 과학탐구 대상으로서의 톰과 증상과 치료의 대상으로서의 구체적인 의학적 몸 사이의 간극이 있음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문학적으로는 설명 장르의 몸에서 제외된 이해 장르의 몸이 다시 조명되어야 한다. 정확히 말하면 설명 장르와 이해 장르가 통합되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인문학적 반성이란 추상적 이론으로 그쳐서는 안 되며, 의학과 의료 현실에 어떻게 실천적으로 적용가능한지를 질문하는 일이다. 이 논문에서는 그 적용사례로서 증거중심의학(EBM)과 문제기반학습(PBL)를 다루었다.

유가 공부론과 명상 - 퇴계 활인심방(活人心方)을 응용한 수양치료 모형 - (Confucian Cultivation of Mind and Meditation - The Care Model of Cultivation Applied by Toe-gye' 『The Method on Preservation of Human mind (活人心方)』)

  • 이연도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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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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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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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논문은 유가 공부론과 명상의 관계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에는 마음의 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세계관과 인생관, 가치관에 대한 왜곡된 인식에서 비롯된 마음의 병은 정신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될 수 없다는 점에서 신경정신과적 질병과는 구분된다. 철학을 비롯하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을 활용한 대체치료가 주목받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명상 또한 이들 가운데 하나이다. '명상'은 흔히 불교에서 발전해 온 것으로 생각되지만, 유학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불교의 명상은 현실의 삶을 부정하지만, 유가의 명상 철학은 현실과 자아를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 또한 유가의 수양론과 명상 철학은 방법론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정신치료나 심리치료는 그 방법이 대개 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대화치료(talking cure)'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현 상황을 인지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일반적으로 현재 인문학을 응용한 치료가 대상으로 삼고 있는 교정기관이나 군부대와 같은 특수기관 수용자에게는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이 점에서 '마음 다스리기'를 강조한 유가의 공부론과 명상법은 응용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여기에서는 유가 공부론과 명상의 관계가 이론적으로 어떤 관계인가를 살펴보고, 퇴계의 『활인심방』을 응용하여 인문치료의 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동양의 수양론이 '마음의 병'에 대해 의미있는 이론을 제시하고 있긴 하지만, 이를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응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는 수양론 자체가 일생을 두고 수행해야 할 지침이며, 그 성격상 일시적인 수행이나 실습을 통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제시하는 수양 치료 모형은 이러한 한계를 전제로 한 것으로, 인문치료의 한국적 모형 개발이라는 목적에 따른 시도이다.

치유인문학과 힐데가르트의 보석치료에 관한 고찰 (Healing Humanities and Hildegard - Focusing on Jewelry Therapy)

  • 이은영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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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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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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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개요: 21세기 '지금 여기' 우리는 covid-19처럼 감염병이 삶 속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 바로 이 지점에서 필자는 '치유인문학'을 힐데가르트의 보석치료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목적: 그동안 인문학이 교양교육으로서 '소통과 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그 가치를 강조했다면, 이제 인문학은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문학적 가치의 실천적 발현이라는 쟁점을 우리는 '치유 인문학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방법: 연구방법은 문헌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이 논의는 중세시대 빙엔의 힐데가르트가 강조했던 자연치료 중 한 유형인, 보석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결과: 힐데가르트는 인간의 질병과 건강을 잘못된 생활습관과 생활방식 그리고 자연과 소통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강조한다. 결론: 오늘날 의학기술에 치중되어 있는 인간의 건강과 질병 개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의 필요성이 요구되며, 그 과정에서 힐데가르트의 보석치료가 인문학적 치유의 한 가능성으로 제시되었다.

헤세의 다매체적 특징과 상호매체 넘나들기 (Hesse's Multimedia Features and Inter-Media Crossing)

  • 조희주;채연숙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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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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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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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문학을 활용하는 실습현장에서는 문학의 전문이 아니라 일부분을 발췌해서 사용한다. 따라서 어느 부분을 기억힌트로 활용할 것인지, 어떻게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관한 실증적인 지침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위해서 헤세의 삶 전반과 그의 인물들을 문학치료적인 관점으로 들여다보았다. 첫째, 헤세의 작품 속 인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가치유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헤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그는 쓰기, 그리기, 연주하기, 감상하기, 명상하기, 걷기 등과 함께하는 다매체적인 삶을 살았다. 둘째, 연구자는 헤세와 그의 작품을 활용한 문학치료 콘텐츠를 조현병 환자들에게 적용해 보았다. 임상에서 활용한 매체는 헤세의 작품 속에서 추출한 것이었다. 참여자들은 헤세의 작품에 대해 정서적 공감을 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참여자들간의 상호공감나누기도 가능하였다. 헤세가 보여주는 다매체적인 특성과 활용방법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병리적인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서 중요한 인문학적 자원이 될 것이다.

신경 손상 후 환측의 동작분석을 통한 충격파가 신경재생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hock Wave on Nerve Regeneration in Motion Analysis of Affected Side after Nerve Injury)

  • 이중호;최영덕;성연범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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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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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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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체외 충격파 치료를 이용하여 신경 손상 흰쥐의 신경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체중이 230~280g고 생후 6주의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 30마리를 사용하였다. 무작위 추출방법을 이용하여 좌골신경 손상 후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는 실험군(n=15)과 좌골신경 손상 후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지 않는 대조군(n=15)으로 나누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적용하기 위해서 체외 충격파 치료기(OPTIMUS, SALUS TALENT 3, Korea)를 이용하였으며 낮은 출력(low intensity)을 이용하여 오른쪽 후지의 좌골신경 압좌 부위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트피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환측 후지의 입각기 시간과 보폭거리를 측정하였다. 환측 후지의 입각기 시간과 보폭거리의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 체외 충격파 치료를 적용한 실험군과 체외 충격파 치료를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 사이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체외 충격파 치료는 신경재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달설화>의 서사적 구조를 활용한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문학치료 방안 탐색 (Exploration of literary treatment for married immigrant women using the narrative structure of )

  • 김영순;황해영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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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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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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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온달설화>를 활용하여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학치료적 접근을 시도했다. 연구에서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 적응과정에서 건강한 정체성형성의 어려움에 대하여 제시하고 온달설화의 서사적 구조를 활용한 문학치료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에서는 검증된 서사인 고전문학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건강한 자기서사를 이끌어 낼 수 있게 도와주며 나아가 건강한 정체성 재확립에 대한 가능성을 그들의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에서는 자기서사를 통하여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학치료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그들이 행복한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을 건강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구성에서 고전문학을 활용하여 그들의 한국문화 이해 그리고 한국어능력 향상까지 기대효과를 걸 수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부각시킬 수 있었다.

계열별 남자고등학생의 학교생활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and School Life Stress of High School Student by Department)

  • 이정화;최정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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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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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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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인문계, 실업계 남자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측두하악장애 유병실태와 기여요인, 악안면외상 경험과 관리 실태, 고교별 측두하악장애와 학교생활에서의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관찰함으로서 측두하악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적절한 인식과 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남자고등학생에서 측두하악장애의 유병률은 61.8%에서 관절잡음을 경험하였고, 관절탈구 6.9%, 저작시동통 47.5%, 비저작시동통 29.8%, 개구장애 11.3%, 두통이 40.4%로 나타났다. 2.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키는 기여요인에서 관절잡음은 이악물기, 입술 뺨깨물기, 저작시동통에서는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과잉저작, 입술 뺨깨물기, 모로취침 등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비저작시동통은 이악물기, 이갈이, 편측저작, 입술 뺨깨물기 개구장애는 이악물기, 이갈이, 모로취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두통은 모로취침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한 악습관이 측두하악장애의 기여요인으로 나타났다(P < 0.01, P < 0.05). 3. 측두하악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악안면외상 경험률은 인문계고 19.6%, 실업계고 13.4%였고, 외상 요인으로 인문계고는 운동 26.8%, 기타 24.4%, 넘어짐 19.5%순이였으며, 실업계고는 운동 44.4%, 넘어짐 22.2%, 기타 14.9%순이었다. 치료경험은 인문계고 있다 2.9%, 실업계고 5.0%로 나타났으며 치료기관으로는 인문계고 치과 50%, 정형외과 50%, 실업계고 정형외과 40%, 한의원 30%, 치과 30%로 나타났다. 4. 측두하악장애는 학년별, 학력수준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문계고와 실업계고의 측두하악장애 정도에서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5. 고교별 학교에서의 스트레스를 비교해보면 성적 및 학업문제로 인해 인문계고 $3.75{\pm}1.14$, 실업계고 $3.01{\pm}1.23$로 전반적으로 실업계고 보다는 인문계고에서 스트레스 정도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성적 및 학업의 문제, 학교생활문제, 교사와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와 측두하악장애의 저작시동통, 비저작시동통, 관절잡음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 < 0.01,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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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에 의해 융합되는 시조의 문학치료 코드 연구 (A Study on Literary Therapeutic Codes of Sijo Fused by Transference)

  • 박인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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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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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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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그동안 탁월한 치유의 기능이 내재되어 있다고 알려진 시조의 감정 코드들을 분석하여 인문학적 치유의 콘텐츠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치유작용의 일환으로써의 시조는 여러 작품들을 감상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융합을 통해 감정의 총체라 할 수 있는 치유의 감정 코드들을 형성한다. 이러한 과정은 인체생리학적으로 인체 내에서의 문학치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한다. 머신러닝이 인지기능에 의해 스스로 학습하는 것처럼 상시적으로 부호화와 재부호화에 대한 코딩 과정이 인체 시스템의 수많은 뉴런들의 집합체들에서 작동된다. 그 과정에서 감정 코드들의 집합적인 부호화에 의해 인체 내에서 아미노산이 합성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아미노산들이 인체의 신호 체계를 조절하는 것이다. 향후 이러한 인문학과 인체생리학의 접점에서의 치료의 연구가 진행된다면 보다 질 높은 인문학적 치유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 인벤터를 활용한 알코올 중독자 치료를 위한 콘텐츠 제공 앱 개발 (Application development that provide contents for Treatment of alcoholism using App Inventor)

  • 한영신;허원회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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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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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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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사회적 요인에 의한 알코올 중독 환자가 증가 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알코올 중독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알코올 중독 및 중독폐해는 다양한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중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적 관리체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알코올 중독은 그간 마약, 도박, 인터넷 등과 같은 다른 건강문제에 비해 연구투자가 부족했고 치료서비스 또한 제대로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알코올 환자에게 치료에 관한 집약된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스마트폰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