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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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 오크라 종자의 주요 기능성분 분석 (Analysis of Functional Components in Roasted Okra (Abelmoschus esculentus L. Moench) Seeds)

  • 안율균;장기창;김천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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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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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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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오크라 종자를 볶았을 때의 기능성을 성분을 분석하여 용도 다양화를 위한 볶음차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꼬투리 당 오크라 종자의 수는 '그린소드' 품종이 78개, '베니' 품종이 88개 이었고, 과실 당 종자무게는 각각 4.4g과 6.3g이었다. 볶은 오크라 종자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2.69mg{\cdot}g^{-1}$으로 생체종자의 $0.31mg{\cdot}g^{-1}$에 비해 8.7배나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볶은 오크라 종자가 12.61mg CGA로 서 생체 상태보다 5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오크라 종자의 항산화 활성은 DPPH 및 ABTS의 경우 볶은 오크라 종자가 생체 상태의 오크라 종자 보다 약 2배 이상 월등히 높게 나타내었다.

오크라 추출물의 멜라닌 생성저해 및 피부장벽개선 효과 (Effect of Abelmoschus esculentus extract on anti-melanogenesis and skin barrier function)

  • 김현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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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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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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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 오크라(Abelmoschus esculentus)에 대한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사하여 기능성소재 응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오크라 추출물은 멜라노마 세포에 대하여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냈다. 세포독성이 거의 없는 농도에서 오크라 추출물 처리 시, 산화방지활성($ID_{50}$, $5.24{\mu}g/mL$), tyrosinase 활성저해($ID_{50}$, $102.12{\mu}g/mL$) 및 멜라닌 함량 저하($ID_{50}$, $17.85{\mu}g/mL$)를 보여주었다. 오크라 추출물 농도 의존적으로 tyrosinase 발현이 억제되었으며, 이는 오크라 추출물이 직접적인 tyrosinase 활성저해 및 세포 내 tyrosinase 발현을 억제시킴으로써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오크라 추출물이 피부장벽 보호 지표물질로서 관련된 단백질인 involucrin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오크라 추출물은 피부미백 소재 등 피부장벽 개선 효과를 지닌 기능성 화장품에 활용하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비가림 재배 시 오크라의 적심처리 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inching Times on Growth and Yield of Okra (Abelmoschus esculentus L.) in Rain Shielding Vinyl Houses)

  • 김영석;유미복;고흥식;김태수;김천환;성기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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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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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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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비가림하우스에서 오크라의 적심처리 시기가 오크라 과실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크라는 5월에 정식하였으며, 품종은 '그린소드'를 이용하였다. 오크라의 적심처리는 정식후 각각 30, 45, 60일 후에 실시하였다. 오크라의 지상부 생체중은 정식 60일후 적심처리구에서 가장 많았으며, 30일 처리구에서 가장 작았다. 반면, 오크라의 초장과 절간장은 적심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오크라의 적심처리 재배는 과실의 수량과 수확개수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오크라 과실의 수량은 정식 60일후 적심처리구에서 4,257kg/10a으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30일후 적심처리구에서 2,508kg/10a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오크라 과실의 무기성분은 적심처리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오크라의 비가림재배시 적정한 적심처리 시기는 정식 60일후에 적심처리하는 방법이 가장 적합하였다.

B16F10 세포에서의 오크라 추출물의 미백 활성 검증 (Whitening Effect of Abelmoschus esculentus on Melanoma Cells (B16F10))

  • 유단희;이인철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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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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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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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오크라 추출물의 미백 효과를 검증하여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먼저, 오크라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미백효과를 tyrosinase의 효소 억제 활성으로 측정한 결과, 최종 농도인 1,000 ㎍/ml 농도에서 22.2%, 32.8%의 저해활성 효과를 보였다. 세포 차원에서 미백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오크라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세포 생존율을 melanoma cell (B16F10)에서 MTT assay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오크라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100 ㎍/ml 농도에서 95%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은 농도 이하에서 멜라닌 생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멜라닌 합성을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크라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단백질 발현억제 효과를 5, 10, 50, 100 ㎍/ml의 농도에서 western blot으로 측정하였으며, 양성대조군으로 β-actin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오크라 열수 추출물은 100 ㎍/ml 농도에서 MITF, tyrosinase, TRP-1, TRP-2 인자들은 각각 88.1%, 24.8%, 62.2%, 42.9%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오크라 70% 에탄올 추출물은 100 ㎍/ml 농도에서 MITF, tyrosinase, TRP-1, TRP-2 인자들은 각각 65.3%, 58.3%, 66.2%, 65.3%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오크라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미백 효과가 검증되었으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부산지역에서의 오크라 비가림재배시 정식시기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ate on the Growth and Yield of Okra (Abelmoschus esculentus) in Rain Shielding Vinyl House of Busan Area)

  • 김영석;유미복;남천우;김태수;김재숙;성기철;이한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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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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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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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비가림하우스에서 오크라의 정식시기와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오크라의 품종은 '적오크라', '그린소드', '마루미짱', '베타화이브', '아카마루미짱' 등 5개 품종을 이용하여 6월과 7월에 정식을 실시하였다. 오크라의 초장과 절간장은 품종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6월에 정식한 처리구에서 오크라의 초장과 절간장은 '아카마루미짱' 품종에서 가장 길었으며, '베타화이브' 품종에서 가장 짧았다. 반면, 7월에 정식한 처리구에서는 품종 간에 생육의 차이가 없었다. 오크라 과실의 수량은 정식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오크라의 녹색 과실의 수량은 6월 정식에서 '베타화이브' 품종이 4,286kg/10a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녹색 오크라 품종은 6월 정식의 경우 '그린소드' 품종과 '베타화이브' 품종에서 수량성이 좋았으며, '마루미짱' 품종은 수량성이 낮았다. 따라서, 부산지역 비가림재배에서 정식시기는 6월 초순에 정식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파종시기의 차이가 오크라 생장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Sowing Time on the Yield and Plant Growth for Okra (Abelmoschus esculentus L. Moench) Production)

  • 안율균;성기철;김천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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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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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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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오크라의 노지 재배 시 적정 파종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크라의 파종시기에 따른 발아율은 4월 15일에 종자를 파종한 구는 4.4%, 4월 30일 처리 구는 66.7%, 5월 15일 처리 구는 88.9%, 그리고 5월 30일 처리 구는 100%였다. 발아율이 가장 높은 처리 구는 5월 30일이었다. 오크라의 생육이 좋은 처리 구는 4월 30일 처리 구였다. 오크라의 생장에서 4월30일 처리 구는 초장이 476cm, 5월 15일 처리 구는 317cm 그리고 5월 30일 처리 구는 271cm였다. 10a당 오크라 수량은 4월 30일 처리 구가 507kg, 5월 15일 처리 구가 836kg, 5월 30일 처리구는 606kg이었다. 10a당 오크라 수량이 가장 많은 처리는 5월 15일 파종구로 836kg이었다. 결과적으로 오크라 노지파종에 적합한 파종일은 제주지역에서 5월 15일이었다.

오크라 생산에 있어서 적정 적심방법 개발 (Development of Optimal Pruning Method on Okra (Abelmoschus esculentus L. Moench) Production)

  • 안율균;김천환;성기철;문두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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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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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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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오크라의 적심기술을 확립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오크라의 적정 적심시기 및 적심방법을 구명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한 결과, 생육상황을 살펴보면 무처리구, 생장점을 제거하는 처리구 및 전체 식물체중 위로부터 식물체의 1/3을 제거하는 처리구를 비교해볼 때 식물체의 1/3을 제거하는 처리구가 l차, 2차 및 3차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무처리구나 생장점 제거 처리구에 비해 생육이 좋았다. 측지수의 발생을 조사한 결과, 측지 수는 무처리구가 0.7개 였고, 생장점을 제거하는 처리구는 3.7~4.0개였고, 식물체의 1/3을 제거하는 처리구는 3.0~6.0개였다. 측지수가 가장 많은 처리구는 식물체의 1/3을 제거하는 처리구로 측지 수가 6.0개로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오크라 수확량이 가장 많은 처리구는 파종 후 2달 후 적심 처리 개시 30일 후에 식물체 위로부터 1/3 적심한 처리구로 수확량은 12,910kg이었다.

주류의 오크라톡신 모니터링 (Monitoring of Ochratoxin in Alcoholic Beverages)

  • 이준구;강영운;정지혜;노미정;안은숙;이광호;김미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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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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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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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를 통해 주류 중 와인, 맥주, 곡주(막걸리), 과실주 및 약주의 오크라톡신 A 오염 실태를 조사하였으며, 와인은 0.21 ng/mL, 맥주는 0.028 ng/mL, 곡주(막걸리)는 0.18 ng/mL, 과실주 및 약주는 0.18 ng/mL의 평균 검출량을 보였으며, EU에서 설정하고 있는 기준인 2.0 ng/mL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기후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온 다습한 남쪽지역에서 생산되는 주류의 오크라톡신 A에 대한 오염실태 조사가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주류를 통한 오크라톡신 A의 섭취추정량 0.0008 ng/b.w.day는 EU에서 권고하는 오크라톡신 A 일일섭취한계량(TDI) 중 주류를 통해 섭취하는 오크라톡신 A의 TDI값의 4.5%인 0.2 ng/b.w.day에 비하여 훨씬 적은 양으로 우리나라는 주류에 의한 오크라톡신 A에 대하여 안전하다고 판단된다.

제주지역에서 오크라 무가온 재배에 따른 품종별 특성 (The Characteristic of Different Cultivar of Okra (Abelmoschus esculentus) under the Plastic House Condition in Jeju Island)

  • 김천환;안율균;성기철;이진수;송은영;김성철;문두경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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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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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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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무가온 하우스에서 오크라를 생산하기 위한 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해 11개의 품종에 대한 특성조사를 하였다, 또한 무가온 재배 시 적정 재식 밀도를 구명하기 위해 "Greensode" 품종의 발아조건과 재식간격을 구명하였다. 먼저 11개 품종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No. 1', 'No. 4', 'No. 5'는 'No. 2', 'No. 3'에 비해 발아력이 다소 우수하였다. 생육은 No. 4의 초장이 109.2cm로 타 집단보다 길었다. 착과부위를 나타내는 마디수는 대부분 4.2~6.5개의 분포를 보였는데 'Greenrocket' 품종의 마디수가 가장 많았다. 수량은 'Greensode', 'No. 2', 'No. 5'가 많았다. 또한 오크라 'Greensode' 육묘 재배 시 발아율 향상을 위하여 종자 침지 시간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 18시간 종자 침지 처리구가 9시간 침지와 무침지 처리구에 비하여 발아속도가 우수하였다. 18시간 종자 침지 처리구의 100% 발아 시점이 파종 후 8일 째로 9시간 침지와 무처리구 보다 7일 가량 빨리 발아되었다. 오크라 'Greensode' 무가온 재배를 위한 적정 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해 재식간격, 구딩주수 처리를 달리하여 직파 재배하였다. 처리구 간 초장의 차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재식간격이 좁아질수록 경경이 작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45{\times}75cm$ 간격으로 파종하되 3~4주를 모아 심을 처리에서 수량이 가장 많아 무가온 재배에 적합했다.

유통 건고추 및 고춧가루의 아플라톡신 B1과 오크라톡신 A 오염도 조사 (Survey of Aflatoxin B1 and Ochratoxin A on Commercial Dried Red Pepper and Red Pepper Powder)

  • 제갈승;김지형;주광식;정세진;나현주;조남규;이제만;김용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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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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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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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2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지역에서 유통된 건고추 및 고춧가루 193건을 대상으로 아플라톡신 $B_1$과 오크라톡신 A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Immunoaffinity column 및 HPLC를 이용한 시험법은 모두 80% 이상의 회수율을 보였고, 아플라톡신 $B_1$ 및 오크라톡신 A의 검출한계는 각각 0.13 ${\mu}g/kg$, $0.30{\mu}g/kg$였다. 오염도 조사를 한 결과 아플라톡신 $B_1$은 17.1%의 검출율을 보였고 오크라톡신 A는 20.7%의 검출율을 보였으며, 아플라톡신 $B_1$의 검출농도는 0.14~9.67 ${\mu}g/kg$였고, 오크라톡신 A의 검출 농도는 0.31~3.31 ${\mu}g/kg$였다. 이는 우리나라 식품공전 상의 기준인 10 ${\mu}g/kg$(아플라톡신 $B_1$), 7 ${\mu}g/kg$(오크라톡신 A)보다는 낮은 수치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