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영구치 우식경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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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장애인의 치아우식증 실태와 관련요인 (DENTAL CARIES STATUS AND RELATED FACTORS AMONG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IN KOREA)

  • 정성화;김지영;박지혜;최연희;송근배;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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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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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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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전국 장애인 구강보건실태조사 자료 중 만 6-17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 장애인 677명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유형을 신체장애, 정신지체 및 감각장애로 분류한 후 이들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전체 평균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각각 3.06개 및 5.24면이었고, 각 연령대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6-8세는 0.90개 및 1.45면, 9-11세는 2.32개 및 3.76면, 12-14세는 3.63개 및 6.33면 그리고 15-17세는 4.93개 및 8.35면이었다. 또한 소아.청소년 장애인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 그리고 저작 및 기능장애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b=1.34,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27, p=0.034),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에(b=-1.43, p<0.001), 그리고 구강 내에 저작 및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b=1.24, p=0.011) 우식 경험영구치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b=2.49,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66, p=0.024) 그리고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b=-1.75, p=0.042)에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의 진행과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연령대별로 보다 효과적인 잇솔질 교습을 포함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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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및 다이어트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복합 연구: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 2018자료 (A Convergence Study on the Effects of Obesity and Diet on Dental caries: Use of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08, 2018)

  • 손은교;박일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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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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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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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만 및 다이어트가 치아우식에 미치는 관계를 융합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08년, 2018년)를 활용한 2차 분석연구로, 연구대상은 영구치우식경험이 있는 대상자이다. 연구에서 자료는 SPSS /WIN 24.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성별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여성이 높았고(M=.76, W=.83), 교육수준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고학력에서 높았다(대학 이상=.92). 주관적 체형인식에 따른 차이에서는 비만이 영구치 우식경험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체중 조절 방법 중 단식이 영구치 우식경험에 영향이 컸다. 체중 변화에 따른 영구치 우식경험여부는 체중의 감소, 증가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비만과 관계있는 당 섭취의 연구뿐만 아니라 현 트렌드에 맞추어 진행되는 다이어트에 치아우식의 위험을 알리는 올바른 구강보건 교육 연구가 계속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예측기간에 따른 영구치 우식발생 연관 요인의 예측능 평가 (THREE-YEAR LONGITUDINAL STUDY ON THE PREDICTABILITY OF THE RELATED FACTORS OF THE CARIES INCIDENCE ACCORDING TO THE DURATION)

  • 김성기;김진범;배광학;김신;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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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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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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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영구치 우식발생에 작용하는 다양한 요인들의 예측기간에 따른 예측인자로서의 타당성과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D 초등학교 1학년 남녀 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연구 1차년도에는 3년간 추적 조사할 우식발생 관련 요인의 확인을 위하여 대상자의 유구치 우식상태, 구강건강관리행위, 인구통계학적 변수, 타액과 구내미생물의 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였고, 연구 2-4차년도에는 각각 대상자의 1-3년간 영구치 우식발생 여부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1년간 영구치 우식발생은 Dentocult LB 판정결과가 2도 이상인 학생이 1도 이하인 학생에 비하여 2.3배 높았다. 2. 2년간 영구치 우식발생은 우식경험유구치면수가 0개인 학생에 비하여 1-10개인 학생이 5.2배, 11개 이상인 학생이 6.3배 높았다. 3. 2년간 영구치 우식발생은 Dentocult LB 판정결과가 2도 이상인 학생이 1도 이하인 학생에 비하여 2.3배 높았다(p=0.036). 4. 3년간 영구치 우식발생은 우식경험유구치면수가 0개인 학생에 비하여 1-10개인 학생이 3.9배, 11개 이상인 학생이 8.5배 높았다.

대도시 일부 여대학생들의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Correlation between Food Intake PatternBody ComponentBMD and Dental Caries Experience of College Women)

  • 정영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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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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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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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양상태평가를 위해 먼저 식품섭취빈도조사지를 이용하여 이들의 식이섭취행태를 영양소 단위에서 분석하고, 두 번째로 체성분 및 골밀도를 측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구강검진을 시행하여 여대생들의 전반적인 식이섭취행태, 체성분 및 골밀도와 치아우식증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는 지역적 편차와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부산광역시 소재 D대학 치위생과 재학생 150명을 연구모 집단으로 선정하여 2009년 10월 10일 1차 조사를 시행하여 자발적으로 연구참여에 동의한 150명중 자료처리에 부적합한 18명을 제외한 132명을 최종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총 섭취에너지는 평균 $1921.230{\pm}236.865kcal$였고, 나트륨 섭취는 $4433.026{\pm}1970.72mg$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체형은 $2.98{\pm}0.99$점으로 표준체형(3점)이었으며, T-score는 평균 $-1.110{\pm}1.647$로 대부분의 학생이 약간의 골감소증(T-Score -1 ~ -2.5이내)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6.03{\pm}1.95$개로 나타났다. 2. 분석결과 대상자의 1일 평균 영양소 섭취량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1일 평균 섭취에너지, 영양소 모두에서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분석결과 대상자의 체성분과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분석결과 대상자의 골밀도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 검정에서 SOS, BQI에서 우식경험영구치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pm}0.2$미만으로 아주 미약하게 나타났다(p<0.05). 5. 독립변수들의 유의성 검증결과 T-score(p<0.05)가 ${\alpha}=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여대생들의 영양상태 및 체성분은 치아우식증과 유의한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골밀도척도인 SOS, BQI에서는 미약한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T-score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추후 연구조사에서 연구대상자의 수를 확대시키고 구강관리행태와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여 연령별 영양상태, 체성분 및 골밀도과 치아우식증간의 관련성을 구명할 수 있는 자료를 더 많이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WHO basic methods와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ICDAS-II)를 사용한 전주시 청소년의 우식상태 조사 (Evaluation of Caries Status among Adolescents in Jeonju City with WHO Basic Methods, 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 II (ICDAS-II))

  • 박기봉;김도영;이대우;김재환;양연미;김재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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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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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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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청소년기에는 초기 우식 병소를 진단 기준에 포함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기에 본 연구에서는 WHO basic methods 와 ICDAS-II 점수를 활용하여 13세와 16세 청소년의 우식 상태를 조사하였다. 전체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3.71, 우식영구치지수는 1.94이었으며 16세에서 13세보다 높았다. 군별로는 대구치, 소구치, 전치의 순으로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영구치 지수가 높았다. 전체 치아의 ICDAS-II code 0은 77.46%이었으며, 후방치열로 갈수록 우식치아의 수가 증가하였다. 전치와 소구치의 우식은 모두 법랑질에 국한되었다. ICDAS-II 점수는 초기우식병소 발견에 용이하여 우식관리의 예방적 접근이 가능한 방법이다.

한국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 및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융합적 관련성 연구 (Health status of Korean disabled people and oral health behavior Relation between the cariogenic experience index and permanent index.)

  • 윤현경;이종화;황다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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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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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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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반적인 장애인의 건강수준과 구강보건행태를 평가하여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3년 제 6기 1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성별에 따른 일반적 특성, 장애요인, 사회경제요인, 건강요인, 구강건강행태요인은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하였고, 장애인의 우식경험영구치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우식경험영구치 지수는 여자에 비해 남자가,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전신건강상태(EQ-5D)가 나쁠수록, 저작기능이 불편 할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더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장애인의 전반적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증진시킬 수 있는 포괄구강보건교육프로그램이 개발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구강건강상태와 감지 건강상태(EuroQol-5D)와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Perceived General Health (EuroQol-5D))

  • 심선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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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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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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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구강건강상태와 감지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구강건강상태지표인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지역사회치주지수를 조사하였고 감지 건강상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건강과 관련한 삶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인 EQ-5D를 조사하여 위 변수들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신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1.18배 높았으며 동통 및 불편감에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들의 우식경험영구지지수가 1.16배 높았고 감지 건강상태와 치주병은 연관성이 없었다. 결론적으로, 감지 건강상태는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유의한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감지 건강상태(EQ-5D)는 구강건강상태를 예측하는 지표로 추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객관적인 도구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H시 초등학교 학동의 제 1대구치 치아우식 실태조사 연구 (A Study on the Conditions of Dental Caries on the First Molar i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H City)

  • 김응권;임순환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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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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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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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치아상실의 주 원인인 치아우식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구강병으로 인한 구강건강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도록 구강보건사업을 계획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얻고자 경기도 화성시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02. 4. 1~4. 30일 까지 실시한 본 연구의 조사결과를 검토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피검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남자 1363명, 여자 1347명으로 남자가 높았다. 2. 1개 이상 우식 경험 영구치 보유자 수는 총 조사대상자 2710명 중 598명이며 남자는 274명, 여자는 324명이였다. 3. 피검 영구치아의 수는 총 6029개의 치아 중 남자는 2864개 치아, 여자는 3165개 치아로 여자가 더 많았다. 4. 우식 영구치아의 수는 총 피검 치아의 수 6029개의 치아 중 1106개의 치아이며 남자는 508개의 치아, 여자는 598개의 치아이다. 5. 우식치아에 대한 처치 영구치아의 수는 총 우식 영구치아의 수 1106개의 치아 중 170개의 치아로 15.4%이며, 남자는 67개의 치아로 13.2%이고, 여자는 103개의 치아로 17.2% 이었다. 6. 성별 영구치우식 경험률은 남.녀 모두 22.1%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4.1% 이었다. 7.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21.2%이며, 남자는 20.1%, 여자는 22.1% 이었다. 8. 성별 우식 경험 영구치 지수는 남.녀 모두 0.5개이며 남자는 0.4개, 여자는 0.5개 였다. 9. 성별 우식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86.7%이며 남자는 88.3%, 여자는 85.3% 이었다. 10. 성별 처치 영구치율은 남.녀 모두 13.3%이며 남자는 11.7%, 여자는 14.7% 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학동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발생된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치료하기 위하여는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구강 보건실을 설립하여 초등학교들이 구강병으로 인한 학업손실과 활동제한은 물론 이로 인한 영양장애의 불균형 등을 막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반드시 지역사회 공공 의료기관인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핵심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특히 저 연령층에게 치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구강보건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본 연구는 모든 구강보건인력이 쉽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구강검사 기준 및 구강보건 실태조사를 기획하고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여 분석하는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 보조자료를 얻는 방법이 구강보건 통계학의 핵심적인 내용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변수간의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지 않았으므로 차후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경우 더 보완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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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 초등학생의 치아우식증 예방효과 (Caries preventive effects of a school-based weekly mouthrinsing program with sodium fluoride solution for five years)

  • 이정화;김진범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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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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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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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산시 초등학교 중 2000년부터 2005년까지 5년간 0.2% 불화나트륨용액으로 매주 1회 불소용액양치를 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하고 전산통계분석으로 각종 구강보건지표를 비교 분석한 후 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의 효과를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00년 전체아동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평균 58.4%이었고, 2005년 전체아동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평균 48.3% 이어서 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 결과 평균 10.1%가 낮았다. 2. 2000년 전체아동 우식영구치지수는 평균 2.46개이었고, 2005년 전체아동 우식영구치지수는 평균 1.70개이어서 0.2% 불화나트륨으로 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 결과 평균 0.76개가 적었다. 3. 2000년 전체아동 충전영구치지수는 평균 0.55개이었고, 2005년 전체아동 충전영구치지수는 평균 0.37개로 0.2% 불화나트륨으로 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 결과 평균 0.18개가 적었다. 4. 2000년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2.61개이었고, 2005년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평균 1.64개이어서 5년간 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한 결과 평균 0.97개가 적었다. 5. 전체아동의 평균 구강위생관리능력지수는 2000년 12.12점이었고, 2005년 5.95점으로 5년간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실시한 결과 평균 6.17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을 실시하지 않는 지역에서 치아우식증을 예방을 위해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모두 불화나트륨용액으로 양치를 하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요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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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일부지역 초등학교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 (Effectiveness of Incremental School Oral Health Program at Primary School in Some Regions of Gimje)

  • 김미정;임차영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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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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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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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김제시 B면 K면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에서 학교구강보건실이 설치된 1개교(실험군), 학교구강보건실이 미설치된 3개교(대조군)를 표본학교로 선정하여 김제시 K보건지소의 학교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이 중지되기 전 사업의 혜택을 받은 3~6학년, 사업이 중지된 후 혜택을 받지 못한 1~2학년을 비교대상으로 구강상태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영구치우식경험자율은 전체 실험군 50.6%, 대조군 66.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p<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에서 실험군 58.9%, 대조군 76.1%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우식경험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34.8%, 대조군 56.5%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41.1%, 대조군 64.2%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1.35개, 대조군 2.97개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 1.73개 대조군 3.66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01). 우식영구치지수는 전체 실험군 0.72개, 대조군 1.96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01), 충전영구치 지수는 실험군 0.63개, 대조군 0.99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사업중지 1~2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42개, 대조군 1.12개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5),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 실험군에서 우식영구치지수 0.89개 대조군 2.34개로 나타나 역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우식영구치율은 전체 실험군 57.23%, 대조군 64.16%, 충전영구치율은 실험군 42.77%, 대조군 34.81%로 나타났고 사업중지 1~2학년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63.89%, 대조군 76.17%로 나타났으며, 사업혜택을 받은 3~6학년의 우식영구치율은 실험군 54.81%, 대조군 60.98%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실시하는 학생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의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학생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계속적인 유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