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아동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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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 예측변인에 대한 성차 연구 (The Gender Difference in Predictors of Mobile Phone Dependency in Youth)

  • 김현순;최영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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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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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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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휴대전화 의존 예측변인에 차이가 있는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에서 중학교 1학년 패널 3차 년도(2012)의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였다. 예측 변인으로 주의집중결핍, 공격성, 우울, 사회적 위축, 부모의 학대, 부모의 방임, 학습활동, 또래소외를 설정하고 단계적(stepwise)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휴대전화 의존도는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여학생의 휴대전화 의존도는 남학생의 휴대전화 의존도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둘째, 남학생의 휴대전화 의존을 가장 잘 설명하는 예측변인은 공격성이고 그 다음이 부모의 학대, 주의집중 결핍, 그리고 학습활동 순이었으며, 여학생의 예측변인은 첫째가 우울이고 그 다음이 주의집중 결핍, 공격성, 학습활동 그리고 사회적 위축 순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휴대전화 의존은 남학생의 경우보다 더 많은 변인의 영향을 받으며, 남학생의 경우와는 달리 우울과 사회적 위축과 같은 관계지향적인 변인에 의해 더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휴대전화 의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개입의 실천적 방안은 모든 대상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되기 보다는 성별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된 융합요인: 2016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the Korean Adolescent: Focusing on the Data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6)

  • 류정림;홍소형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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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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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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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과 관련한 다양한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2016년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를 이용하여 중학교 1학년 1,881명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청소년이 지각하는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신체 증상, 사회적 위축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신체 증상이 우울에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청소년의 주의집중 문제, 공격성, 신체 증상,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우울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우울을 54.1% 설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 및 실천적인 개입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버지의 양육행동이 아동의 관계적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내적 귀인 및 공격행동에 대한 규범적 신념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s of Paternal Parenting Behavior on the Relational Aggression of Children: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 Attribution and Normative Beliefs About Aggressive Behavior)

  • 김소라;김희화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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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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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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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whether there are gender differences in the influences of paternal parenting behavior on the relational aggression of adolescents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internal attribution and normative beliefs about aggressive behaviors. Methods: This study assessed 492 fifth to sixth graders from an elementary school (237 males and 255 females).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effect of paternal affectionate parenting behavior on girls' reactive aggress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internal attribution. Second, the effect of paternal coercive parenting behavior on boys' proactive aggression was completely mediated by normative beliefs about aggressive behavior. Third, girls' proactive aggression was partially mediated by normative beliefs about aggressive behavior.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e need to further examine relational aggression and to help children gain positive relationships with peers.

공격적 아동과 가장 친한 친구의 친구관계 질 (Friendship Quality of Aggressive Children and Their Best Friends)

  • 신유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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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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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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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s among physical, relational aggression and friendship quality and the similarity of perceptions of friendship quality between friends. Moreover, APIM was applied to examine the actor and partner effects of aggression on friendship quality. The subjects were 339 5th grade children recruited from 2 public primary schools located in Gyeonggi province.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friendship quality and both types of aggression. The perceptions of help, intimacy, emotional stability, and conflict between friends were significantly similar. Finally, there were significant self-effects of physical aggression on friendship conflict. Moreover, there were self-and partner-effects of relational aggression on friendship conflict.

국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의 성별에 따른 직접적 공격성과 관계적 공격성의 차이 (Gender Differences of Direct and Relational Aggress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 정다운;김지웅;홍현주;김승준;이나현;양지선;안송이;임우영;정경운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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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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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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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국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접적 공격성과 관계적 공격성의 성별간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946명의 초등학생($9.54{\pm}1.72$세, 남아 485명, 여아 461명)의 경우 부모 보고를 통해 K-CBCL를 시행하였다. 중학생의 경우 603명의 대상자가($13.98{\pm}0.93$세, 남아 301명, 여아 302명) 자가보고를 통해 K-YSR를 시행하였다. 성별간 공격성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 및 교차 분석(chi-square test or Fisher's exact)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직접 공격성의 T-score가 높았으며(p<0.001) 관계 공격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235). 중학생의 경우 직접적 공격성과 관계적 공격성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었는데, 직접 공격성의 경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p=0.00 ; p<0.000), 관계 공격성의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7 ; p<0.001). 결 론 본 연구는 한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서 성별 간 공격성 하위 요인의 차이가 존재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성별 간 차이가 향후 아동 청소년 공격성의 예방 및 개입 방향 수립에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취약계층 아동의 문제행동과학교적응 발달궤적의 예측요인 (Predictor Variables of Developmental Trajectories in Problem Behavior and School Adjustment among Children from Low-Income Families)

  • 이지언;정익중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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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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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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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긍정발달의 산물인 학교적응과 부정발달의 산물인 문제행동의 발달궤적을 검증하고 이에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 요인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2012년에서 2014년의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약 계층 아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행동은 증가하고 학교적응은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적응 발달궤적에는 개인, 학교, 가족과 같은 다체계의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과는 달리 문제행동 발달궤적은 우울, 소외감, 성취동기와 같은 개인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취약계층 아동의 문제행동과 학교적응 발달궤적의 공통 보호요인은 성취동기와 지역아동센터 참여만족도로 나타났고, 공통 위험요인은 소외감과 공격성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긍정발달을 증진시키고 부정발달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우울과 공격성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 또래소외 매개효과중심으로 (The Convergence effects of on Adolescent depression on Aggression by Gender Difference : Focusing on Peer Rejection)

  • 엄주란;남미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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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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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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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우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또래소외가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 7차년도 자료에서 남자 청소년 869명 여자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또래소외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청소년은 우울할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자 청소년은 우울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또래소외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는 매개효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우울과 공격성에서 남자 청소년의 경우 또래소외가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고 성별에 따른 차별적 개입의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아동의 성과 공격성 유형에 따른 사회정보처리과정 : 해석단계와 반응결정단계를 중심으로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according to Sex and Types of Aggression of Children)

  • 김지현;박경자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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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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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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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differences in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according to children's sex and types of aggression in response to instrumental and relational provocation factors. Two hundred and fifty-one 4, 5, and 6 graders were selected from an elementary school in Seoul. To evaluate their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the Intent Attributions and Feelings of Distress(Crick, 1995; Fitzgerald & Asher, 1987) and Response Decision Instrument(Crick & Werner, 1998) were revised and analyzed. A peer-nomination measure(Crick, 1995; Crick & Grotpeter, 1995) was used to select aggressive groups. Data were subjected to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multivariate [2(sex: M, F)${\times}$3(type of aggression: overt, relational, overt and relational aggression)] analysis of variance. Findings revealed that children's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patterns were different according to sex and type of aggression. Also aggressive children responded differently in their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according to instrumental and relational provocation factors.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the role of gender, aggression type, and provocation type are discussed in order to better understanding of children's social information processing.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Adolescents' Experiences of Abuse Damage on Aggressiveness in the Convergence Era: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s of Resilience)

  • 김숙향;김형모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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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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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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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 패널 중에서 7차년도(2016년)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방법은 SPSS WIN 21.0을 사용하여 대상의 일반적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다중공선성을 확인 한 후 매개변인 효과를 하였다. 그리고 매개효과 경로분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학대피해경험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탄력성이 부분매개효과가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피학대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강화의 중요성과 모든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자아탄력성 강화가 필요함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미를 가지며, 이를 토대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자아탄력성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이 사회복지실천에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초기 청소년의 정서능력과 뇌 정보처리 특성이 외현화 문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motionality and Characteristics of Information Processing in the Brain on Externalizing Behaviors among Early Adolescents)

  • 임인섭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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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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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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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정서능력과 뇌반구 기능이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다. 남자 중학생 1,050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여 정서능력척도검사(Trait Meta-Mood Scale), 뇌 정보처리 특성 검사(Brain Preference Indicator Test), 그리고 공격성과 비행은 한국판 아동자기보고 검사(Korea Youth Self Report-Child Behavior Check List)를 사용하여 조사 연구하였다 연구 대상은 초기청소년기에 해당하는 남녀 중학생 1,479명을 표집하였다. 연구결과 문제행동을 많이 가진 집단은 보통 아동들에 비해 정서능력 요인중 정서의 명확성이 유의미하게 낮았으며, 자신에 대한 정서 주의는 많이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정보 처리에서는 주로 우반구 우세적 정보처리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정보처리 특성과 정서 명확성 그리고 정서주의가 문제행동의 하위 요인인 공격성향과 비행성향 모두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성별과 정서개선, 성별과 정서명료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 이 두 요인이 공격성과 비행에 영향을 주는 효과가 남자와 여자학생 간에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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