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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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체학과 생물정보학을 이용한 자궁 내 환경의 이해 (Understanding of Intrauterine Environment Changes based on Proteomics and Bioinformatics during Estrous Cycle)

  • 이상희;이승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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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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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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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암컷의 자궁에서 일어나는 수정은 새로운 생명의 시작점이다. 암컷의 번식기관은 난소, 난관, 자궁, 자궁경부 및 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기관은 발정주기에 따라 생리학적인 역할이 조절된다. 자궁은 수정란의 발달과 착상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수정란과 자궁 환경의 상호작용은 안정적인 임신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으로 알려져있다. 자궁내막은 자궁의 한 부분으로써 이들의 형태학적인 특징은 호르몬에 의해 반복적으로 변화되며, 자궁내막으로부터 분비되는 자궁액 역시 그 특징이 변화하게 된다. 최근, 자궁내막 및 자궁액 내 포함된 대량의 단백질을 단백체학과 생물정보학의 발전에 따라 검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술에 의해 번식학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량의 단백질 정보는 성호르몬 신호기전 및 혈관신생과 같은 이론 등을 깊게 연구할 수 있는 도구로써 이용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자궁내막의 재구성, 자궁선 및 자궁액에 대한 기초적인 생물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단백체학과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자궁내막 및 자궁액 연구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생물정보학 도구를 활용하여 단백체학에서 탐색된 자궁내막 및 자궁액 관련 단백질들의 상호작용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따라서, 본 총설의 내용은 발정주기동안 자궁내막 안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세포 신호기전을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코로나19 등 대응을 위한 "유리창 부착용 항바이러스 동필름" 성능분석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Performance Analysis of Antimicrobial Copper Film Attaching to Window for Responding to COVID-19 and Others)

  • 김성제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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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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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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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대에, 현재 치료제·백신이 개발, 시판 중인 단계에서 병원내 교차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상황이므로, 개인적으로는 후천적인 면역력을 제고하고 사회환경적으로 구리이온의 성능에 의한 생활방역체제를 일반화해야 한다.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동서고금의 연구개발사례를 근거로 항균동 필름의 필요성 및 항바이러스 성능실험을 통해 효능성을 분석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항균성능인증 및 "국가승인 성능인증기관"에서 항바이러스 시험성적 인증을 받게 되었다. 당시 질병관리본부의 허가를 받은 실험재료인 NCCP 43326 Human corona virus(BetaCoV/Korea/KCDC03/2020)을 분양받아 생물안전기준에 맞게 생체외 실험실에서 In Vitro시험 결과, 항바이러스 성능시험에서 감염된 세포의 활성제거율이 만족할만한 결과를 도출하고 성능을 인증받게 되었다. 항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으로 항바이러스 동필름이 시공된 유리창 공간내에서의 실험군과 항균동필름이 없는 동일조건의 대조군을 비교하는 질(質)적인 임상실험연구가 추가 필요하다.

폐경 여성의 골 건강과 L-ascorbic acid (Bone Health and L-ascorbic acid in Postmenopausal Women)

  • 김보경;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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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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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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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폐경 이후 여성의 삶의 질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한국인 여성에서 폐경이 나타나는 시기는 평균적으로 49.7세로 알려져 있으며, 폐경 이후의 삶이 일생의 1/3 이상을 차지하게 되어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L-ascorbic acid (AsA)는 생물의 에너지 대사과정에서 필수적인 조효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골 구성 단백질인 collagen의 합성 및 성숙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경 여성에서의 AsA와 골 건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하였다. AsA는 collagen 생합성에 중요한 인자이며, collagen은 골을 구성하는 단백질로써 골 기질의 석회화를 위해 필요한 물질이므로 골 건강에 대한 AsA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ollagen 가교는 동물의 성장 과정에서 collagen 섬유의 안정화 및 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것이나, 과잉의 증가는 세포 간 영양소 또는 노폐물의 이동이 억제되어 더욱 노화로 연결되기 쉽다. AsA는 collagen 미숙가교 형성에 환원제로 작용하여 미숙가교를 안정화하여, 미숙가교에서 성숙가교인 pyridinoline이 생성되는 반응을 억제시킨다. 따라서, AsA는 collagen 생합성에 관여하여 골 조직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편, collagen 가교의 지나친 성숙을 조절하여 폐경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골 관련 문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상의 정보는 폐경 여성의 골 건강에 대한 향후 연구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 유래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 효과 (Pharmacological Effect of Decursin, Decursinol Angelate, and Decursinol Derived from Angelica gigas Nakai)

  • 강재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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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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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8-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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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당귀는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데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 중 하나인데 주로 조혈, 혈행 개선 기능을 바탕으로 한 여성 건강관리 외에도 진정, 진통 그리고 강장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되어왔다. 특히, 다른 국가에서 재배 생산되는 당귀에서는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와 같은 피라노쿠마린 계열의 유효 성분의 함유량이 적지만,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로서 참당귀(Angelica gigas Nakai)는 함유량이 많아 약효 등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decursin, decursinol 그리고 decursinol angelate의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항암제투여 부작용으로서의 호중구감소증 예방을 포함하는 항종양 효과를 비롯하여 고지질혈증, 당뇨, 생리 불순, 신장기능 장애 등에 대한 대사 순환계 개선, 천식 등에 대한 호흡기계 개선, 인지 개선,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적혈구 및 혈소판 등 혈구세포의 수준 증가, 임신율 개선 효과 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식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일정 수준 정제되지 않았거나 섭취 용량에 제한이 없는 식품류의 개발에 대해서는 이들 성분의 과용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과 같은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부분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참당귀에 함유된 피라노쿠마린계 물질의 약리학적 효과와 함께 잠재적인 독성 등과 같은 특성을 요약하여 앞으로의 천연물 기반 제품의 개발 방향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참당귀 등의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성 식품이나 식물성 신약 등의 개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엽산: 2020 영양소 섭취기준과 한국인의 영양상태 (Folate: 2020 Dietary reference intakes and nutritional status of Koreans)

  • 한영희;현태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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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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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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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엽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핵산 합성과 아미노산 대사에서 단일탄소를 전달해 주는 반응의 조효소 역할을 한다. 엽산은 새로운 세포가 형성되어 성장하는 임신기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이며, 여성의 임신 전 적절한 엽산 영양상태는 신경관 결손증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엽산 섭취 부족은 빈혈, 고호모시스테인혈증, 심혈관질환, 암, 인지 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질병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어, 엽산은 전 생애주기 동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다. 본 연구에서는 2020 한국인 엽산 섭취기준의 개정 근거를 살펴보고, 국민건강영양조사로부터 엽산 섭취량과 혈청 엽산 농도를 성별, 연령대별로 분석하였으며, 향후 엽산 섭취기준 개정에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제언하였다. 표준체중의 변경에 따라 영아 후기의 충분섭취량과 15-18세의 평균필요량이 2015년과 달리 변경되었으나, 권장섭취량과 상한섭취량에는 변화가 없었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 대부분의 연령에서 엽산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특히 15-29세 여성의 섭취량이 권장섭취량 대비 매우 낮았다. 임신부와 수유부의 엽산 섭취량도 권장섭취량 대비 60% 이하로 낮았으나, 혈액수준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아 보충제를 섭취한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보충제 섭취량도 조사해야 할 것이며, 엽산의 섭취량 평가를 위해서는 생식품, 조리된 식품, 강화식품 중의 엽산 함량에 대한 DB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혈청 엽산 뿐 아니라 적혈구 엽산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농도도 분석할 필요가 있으며, 분석방법에 대한 질 관리가 필요하다.

백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시 열충격 단백의 발현 (The Expression of Heat Shock Protein in the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s)

  • 유동환;김은철;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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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통권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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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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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치주인대가 외과적 혹은 병리적으로 손상을 입은 후 재생이나 수복을 위해 체계화된 특정 단백 성분이 합성되고 증식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바, 치주인대에서의 열충격 단백(heat shock protein, HSP)의 발생과 역할에 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 반응 및 치유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는 치아이동 및 그에 따른 치주조직 변화에서도 열충격 단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견인력에 의한 치아이동시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열충격단백의 발현 정도 및 분포 변화를 알아보고자, Sprague-Dawley계 백서 27마리를 대조군(3마리)과 실험군(24마리)으로 나누었으며, 실험군은 견인력(75g)을 가한 후 12시간, 1일, 4일, 7일, 14일, 28일이 경과한 후 각각 4마리씩 희생시켜, HSP47, HSP70의 발현 정도 및 분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의 HSP47의 발현은 HSP70보다 전반적으로 많았는데, 치은, 상아질, 백악질에서 경미하였지만, 치주인대와 치조골에서 약양성의 발현을 보였다. 2. 실험군의 상아질, 백악질, 상아모세포에서의 HSP47, HSP70은 견인력 적용 기간에 관계없이 대조군과 큰 차이 없이 경미하거나 약양성의 발현을 보였다. 3. 실험군의 HSP47은 4일째의 치주인대 및 치조골에서 가장 많은 발현을 보였다가 이후 감소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견인측보다 압박측에서 많은 경향을 보였다. 4. HSP70의 발현은 교정력을 가한 12시간째부터 치수, 치주인대 내의 모세혈관 부위에서 증가하기 시작해 4일째에 가장 많았으며 견인측보다 압박측에서 많았다. 5. 실험군의 치조골에서 HSP70의 발현은 대조군과 유사하게 경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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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의 치아이동 시 피질골 천공이 치주조직의 MMP-1, -8, -13 mRNA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xpression of MMP-1, -8, and -13 mRNA in the periodontal ligament of rats during tooth movement with cortical punching)

  • 곽춘;김성식;박수병;손우성;김용덕;전은숙;박미화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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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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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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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피질골 천공을 동반한 교정적인 치아이동이 통상의 교정적인 치아이동과 조직 재형성의 정도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실험동물은 15주령 군 300 - 350 g의 자성 백서(Sprague-Dawley Rat)를 사용하였으며 피질골 천공을 동반한 치아이동 실험군(TMC group, n = 16)과 단순 치아이동 대조군(TM group, n = 16)으로 나누었다. 모든 실험동물에 20 gm 이하의 힘으로 전치부를 이개시키는 치아 이동을 시행하였으며, 실험군은 상악전치부의 직후방 구개측에서 치근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직경 1.0 mm의 microscrew를 사용하여 피질골 천공을 하였다. 모든 실험동물은 1, 4, 7, 14일에 희생시켜서 matrix metalloproteinase (MMP)-1, -8, -13 효소의 RT-PCR과 I형 교원질(Collagen type I)과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1 (TIMP-1)의 면역조직화학염색(immunohisto-chemistry)을 시행하였다. MMP-1은 실험군에서 4일째에 가장 활발한 발현을 보이다가 7일째와 14일째에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에, 대조군에서는 실험 7일째에 가장 높은 발현을 보이다가 14일째 들어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MMP-8은 실험 1일째부터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더 많은 발현을 보였으며, 특히 4일째의 실험군에서는 대조군보다 두 배 이상 발현되었다. MMP-13은 실험 1일째의 실험군에서 가장 높은 발현도를 보였으며, 대조군에서는 오히려 미처치 대조군에 비해 더 낮게 발현되었다. I형 교원질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는 실험 4일째부터 압박측에서는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더 많은 교원질의 소실을 보였고, 인장측에서는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더 많은 교원질의 염색 소견을 보였다. TIMP-1은 실험 4일째에는 압박측에서 대조군이 실험군보다 치주인대와 치조골의 골세포에서 좀 더 균일한 염색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에서 피질골 천공은 백서의 실험적 치아이동에 있어 치주인대와 치조골 결합 조직의 재형성 속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수목(樹木)의 수분특성(水分特性)에 관한 생리(生理)·생태학적(生態學的) 해석(解析)(II) - P-V 곡선(曲線)에 의한 잣나무와 젓나무 지엽(枝葉)의 수분특성(水分特性) 인자(因子)의 계절변화(季節变化) - (Ecophysiological Interpretations on the Water Relations Parameters of Trees(II) - Seasonal Changes in Tissue-Water Relations Parameters Obtained from P-V Curves on the Pinus koraiensis and Abies holophylla Shoots -)

  • 한상섭;최흥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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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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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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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목(樹木)에 있어서 내건성(耐乾性)의 크기를 진단(診斷)하기 위하여 P-V 곡선법(曲線法)에 의해 얻은 잣나무와 젓나무지엽(枝葉)(shoot)의 내적(內的) 수분특성인자(水分特性因子) ${\pi}_o$, ${\pi}_p$, $E_{max}$, $N_s/DW$, $V_o/W_s$, $RWC_{(tlp)}$ 등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측정고찰(測定考察)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잣나무지엽(枝葉)의 최대포수시(最大飽水時)의 침투압(浸透壓) ${\pi}_o$는 -1.2~-1.6 MPa, 젓나무지엽(枝葉)의 ${\pi}_p$는 -1.4~-1.7 MPa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2) 초기원형질분리점(初期原形質分離點)에 있어서 잣나무지엽(枝葉)의 침투압(浸透壓) ${\pi}_p$는 -1.8~-2.1MPa, 젓나무지엽(枝葉)의 ${\pi}_p$는 -1.6~-2.1MPa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3) 초기원형질분리점(初期原形質分離點)에 있어서 잣나무지엽(枝葉)의 상대함수율(相對含水率) $RWC_{(tlp)}$는 70~77%, 젓나무지엽(枝葉)의 $RWC_{(tlp)}$는 69~85%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4) 최대팽창시(最大膨壓時)의 잣나무지엽세포군(枝葉細胞群)의 탄성계수(彈性係數) $E_{max}$는 2.2~6.3 MPa, 젓나무의 $E_{max}$는 3.1~7.9 MPa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5) 잣나무지엽(枝葉)의 건물중(乾物重)에 대한 osmol 수(數) $N_5/DW$는 0.5~1.3, 젓나무지엽(枝葉)의 경우는 0.3~1.0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6) 잣나무지엽(枝葉)의 총함수량(總含水量)(symplasmic과 apoplastic water의 합계(合計))에 대한 총침투수량(總浸透水量) $V_o/W_s$는 55~65%, 젓나무지엽(枝葉)의 $V_o/W_s$는 40~65%의 계절변화(季節變化)를 나타냈다. 이상(以上)의 ${\pi}_o$, ${\pi}_p$, $E_{max}$, $N_s/DW$, $V_o/W_s$, $RWC_{(tlp)}$값의 특성(特性)을 고찰(考察)할 때 젓나무지엽(枝葉)이 잣나무지엽(枝葉)보다 내건성(耐乾性)이 약간 강한 수종(樹種)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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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트의 실험적 동맥경화증에 대한 칠성장어유 및 옥수수유의 예방적 효과 (Preventive Effect of Lamprey Oil and Corn Oil on the Experimental Atherosclerosis in Rats)

  • 이범준;이영순;미끼도꾸타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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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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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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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콜레스테롤과 Vitamin D2로 유발시킨 동맥경화증 랫트에 칠성장어유와 옥수수유의 급여에 따른 예방적 효과를 조사할 목적으로 다음 네 개의 식이군으로 나누어 실험한 바, 첫째군은 정상대조군, 둘째군은 콜레스테롤(40/kg) 과 Vitamin D2(300,000 IU/kg)를 시험개시 1일부터 연속적으로 4일간 투여한 동맥 경화증 대조군, 셋째군은 동맥경화증 유발 처치와 함께 15% 칠성 장어유 식이(w/w)를 8일간 급여한 칠성장어유 식이군, 넷째군은 동맥경화증 유발처치와 함께 15% 옥수수유 식이 (w/w)를 8일간 급여한 옥수수유 식이군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동맥경화증 대조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혈청 중의 총지질, 인지질. 총콜레스테롤, HDL-cholesterol, LDL-chlesterol 치의 현저한 증가를 보였고 (p<0.01), 또한 심장의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치의 증가(p<0.01), 대동맥의 중성지방(p<0.01) 및 콜레스테롤치 (p<0.05)를 보였다. 한편 대동맥은 심한 손상으로 내피세포의 탈락 및 내막과 중막에 석회화, 괴사, 지방 침착을 보였고, 관상동맥은 석회화, 괴사, 백혈구의 침윤이 현저하게 관찰되었다. 칠성장어유 식이군은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혈청 중성지방치의 r마소 (p<0.01), 혈청 HDL-cholesterol 치의 증가(p<0.01), 심장콜레스테롤치 (p<0.05),의 증가를 보였고, 동맥경화증 대조군에 비하여는 혈청 중의 총지질, 중성지방, 인지질,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 VLDL-cholesterol 치 (p<0.01), 및 LDL치의 감소(p<0.05), 또한 간장 콜레스테롤치의 증가(p<0.05), 심장의 중성지방 (p<0.01) 및 콜레스테롤치 (p<0.05)의 r마소, 대동맥 중성지방 (p<0.01) 및 콜레스테롤치 (p<0.05) 의 감소를 보였다. 또한 옥수수유 식이군에 비하여 혈청 총지질(p<0.05)의 감소, 총콜레스테롤 및 HDL-cholesterol 치의 감소 (p<0.01), 심장중성지방치의 감소 , 대동맥 중성지방치의 감소 (p<0.01)를 보였다. 한편 대동맥은 동맥경화증 대조군에 비하여 미약한 석회화와 괴사된 thru을 보였으나 칠성장어유 식이군에서와 같이 지방침착은 관찰되지 않았고 관상동맥에서도 동맥경화증 대조군에 비해 미약한 석회화와 괴사된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불포화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한 칠성장어유 및 옥수수유는 동맥경화증 랫트에 있어 생체내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혈청지질치를 저하시키고 동맥벽내에 지방침착을 억제시켰으며, 이러한 효과는 n-6계 다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옥수수유보다 n-3rP 다불포화지방산을 다량으로 함유한 칠성장어유에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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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동물성 부유생물의 주요군의 양적 분포 (Zooplankton Abundance in Korean Waters)

  • 박주석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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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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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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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1967년 3월과 8월 쿠로시오 국제 합동조사의 일환으로 채집한 부유생물 시료로서 동물성 부유생물의 양적분포, 특히 35군에 대한 개체수출현조성을 고찰하였다. 1. 현존량(습중량, mg/㎥)은 해역별 및 시기별로 각기 농도를 달리하고 있다. 3월은 동해남부해역이 30-400mg/㎥, 평균 13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과 서해측은 대부분 50mg/㎥이하로서 농도가 가장 빈약하였다. 8월은 3월과 대조적으로 제주도 서남방 및 서해측과 남해 연안측이 20-1,060mg/㎥, 평균 약 13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해역이나 동해쪽은 비교적 희소한 편이었다. 소라도 근해는 전기간 풍부하고 서해측은 3월은 연안에 8월은 외양이 더욱 풍부했고 난류주류역은 희소한 편이었다. 2. 35개군의 개체수 출현상황은 해역별 및 시기별 농도가 습중량의 것과 비슷한 경향임을 알수 있다. 3월은 동해남부 해역이 230-1,240mg/㎥, 평균 750mg/㎥로서 가장 풍부한 곳이며, 제주도 서방 및 서해역은 평균 200mg/㎥ 정도로서 희소한 곳이었다. 8월은 난류 주류역을 제외한 남해연안측과 제주도 서남방이 140-3,180mg/㎥, 평균 약 850mg/㎥로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곳이며, 동해측은 약 500mg/㎥로서 빈약한 편이었다. 3. 주요군별 개체수의 출현조성은 요각류가 3월에 69%, 8월에 58% 차지하는 지배적인 군이며, 다른군들은 해역별 시기별로 조성률의 순위가 다소 상이하나 대체로 3월은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모악류, 미충류 순이고 8월은 모악류, 지각류, 미충류, 유우파우시아류, 관해파리류 순으로 조성되어 있다. 해역별 조성상의 큰차이를 볼 수 있는 곳은 서해오 ㅏ동해남부 해역으로서 전자는 타 해역에서 압도적인 요각류가 8월에 42%정도 뿐이고 반면 지각류와 모악류가 특히 농밀히 조성되어 있으며 후자는 관해파리와 유우파우시아류가 많았다.의 압축강와 흡수율과의 관계는 후라이애쉬를 제외하면 다른 재령에서와 같이 흡수율이 적을수록 압축강도는 증가되며 회기직선관계가 성립되었다. 그러나 후라이애쉬는 장기강도에서 그 특징이 현저히 나타나고 있어 다른 콘크리트의 흡수율에 비하여 현저히 높은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7) 부식율에 있어서는 1년간 해수작용을 받었을 때 각 콘크리트의 유의적인 부식율이 인정될 수 없으며 외관상에서도 부식현상을 식별할 수 없었다.대에 따라 3개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개의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런 분류의 토대위에 향후 필요분야마다 구분이 가능한 기후특성을 포함시킨다면 최종적으로는 모든 것이 해설될 수 있는 유역군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즉, 토양특징, 농업특징, 기후특징에 비점오염가능성 등 토지이용상 문제점등을 포괄한다면 다양한 자연현상을 기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역군이 될 것이다. 별변화가 없으나 황색종, Turker종 및 재래종은 파기가 늦어짐에 따라 낮아지고 이는 파종기에 따른 엽장과 엽폭의 신전율이 종류에 따라 차가 있기 때문이다. 9. 품질은 Turkey종이 가장 높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이고 또 황색종은 2-3파기 Turkey종은 1파기, 음건종은 3파기의 것이 가장 양질이였으나 재래종은 파기에 따른 변동이 별로 없었다. 그러므로 질과 양을 함께 고려하면 황색종 및 음건종은 3파기가 적기이고 재래종은 3-4파기이나 향끽미료인 Turkey종은 질에 중점을 둔다면 1-2파기가 파기적기라고 볼수 있다. 일반적으로 품질은 책장조직의 발달이 좋고 세포간극률이 낮으며 세엽형인 것이 양질로 판정되나 종류에 따라 차가 있다. 10. 전알카로이드는 Turkey종이 낮고 황색종, 음건종, 재래종의 순으로 높다. 향끽미용인 Turkey종 및 황색종은 파기가 지연됨에 따라 증가하나 음건종 및 재래종은 감소된다. 이에 수반하여 함질화합물도 Turkey종이 가장 적고 다음이 황색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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