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세대 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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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B 컨셉카 디자인 연구 (A Concept Design Study for Mini Sporty Utility Vehicle)

  • 이명기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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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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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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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역사적으로 볼 때, 지난 100여 년 간 자동차 개발의 경향은 기술적인 성능 위주로의 경쟁이 주도하여 왔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첨단 전자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의한 자동차 기술력의 향상은 단기간에 걸쳐 괄목할만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초창기부터 고급차를 생산하는 일부 유명 제조 사에서 현재의 신흥 자동차 제조 사 까지 승용차를 위주로 한 개발기술 능력은 한계에 이를 만큼 매우 근소한 차이로 좁혀져 왔다. 따라서 이제는 자동차 선택의 기준에 디자인이 큰 몫을 하게되었다. 최근의 자동차 스타일의 경향은 보편적인 삶의 질의 향상에 따른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만족할 수 있는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변화되고 있다. 따라서, RV, SUV, MPV 등의 자동차가 등장하는가 하면, 각 차종별로 독특한 파생 모델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차세대 개념의 새로운 소형 SUV형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컨셉카 연구를 시도하였다. 리서치에서부터 최종 하드모델까지 자동차 디자인 프로세스에 의거 진행한 전과정은 대우자동차의 디자인 연구소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이 쉽게 소유할 수 있도록 값싸고 개성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자동차 개념을 스타일화 하였으며 고객의 반응도를 조사 분석하여 차후 경 SUV 자동차 개발에 참조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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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적인 차량 엣지 컴퓨팅에서의 태스크 마이그레이션 (Task Migration in Cooperative Vehicular Edge Computing)

  • 문성원;임유진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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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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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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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사물인터넷의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실시간 및 고성능의 처리를 요구하는 서비스들을 위해 멀티 액세스 엣지 컴퓨팅(MEC)이 차세대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제한적인 서비스 영역을 가지는 MEC 사이에서 사용자들의 잦은 이동성은 MEC 환경에서 다뤄야 할 문제 중 하나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성이 많은 차량 엣지 컴퓨팅 환경(VEC)을 고려하였으며, 강화 학습 기법의 일종인 DQN을 이용하여 마이그레이션 여부와 대상을 결정하는 태스크 마이그레이션 기법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기법의 목표는 차량 엣지 컴퓨팅 서버(VECS)들의 큐잉 지연시간의 차이를 이용한 로드 밸런싱을 고려하여 QoS 만족도 향상과 시스템의 처리량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제안한 기법을 다른 기법들과의 성능 비교를 통해 QoS 만족도 측면에서 약 14-49%, 서비스 거절률 측면에서는 약 14-38%로 더 좋은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베이비붐세대의 남녀 간 의료비 지출 및 의료이용 차이: 우울을 매개변수로 (Analysis of the Health Expenditure and Medical Usage Difference of the Baby Boomers between Male and Female: Depression as a Mediators)

  • 정지윤;정재연;차선정;이해종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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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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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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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ackground: This study purposed to compare the difference on medical utilization and health expenditure of baby boomer generation by depression between gender. Methods: Korea Welfare Panel Survey 2016, provided by the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was used for the analysis. For the research, we used the two-part model, yes or no of use (part 1), and frequency of use (part 2) for medical utilization. The dependent variables are the whether or not to use of hospitalization services, outpatient services, length of stay, outpatient service visits, and health expenditure. And the independent variables are used as the predisposing (education, spouse presence), enabling (insurance type, private insurance, economic activity, income), and need (chronic disease, self-rated health, disability) factors in the Andersen behavior model. Depression was used as intervening variables. Structural equation model and multiple group analysis by gender were used. Result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medical care usage and cost between men and women in baby boomer. For men, mediating effects of depression were present at the hospitalization (yes/no), length of stay, and health expenditure. On the other hand, for women,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was found only at the outpatient visits. Specially, depression was working at the medical services by the different way between gender. The size of effect (multiple group analysis) was affected b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en and women. Conclusion: This study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is increased medical usage and health expenditure and the effect factors are different by gende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medical care policy considering the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of baby boomers.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결혼행복감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arent Residence Type and Connubial Bliss in Married Woman)

  • 정유림;한삼성;정성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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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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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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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6차년도(2015-2016)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을 측정하였다. 단변량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부모 거주형태가 근거리에 거주하거나 친정 부모나 시댁 부모 중 한쪽이라도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부부활동을 자주하고 결혼행복감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부모 세대와 동거하거나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가족 부양인식이 호의적인 경향이었다. Sobel 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부모 거주형태에 따라 결혼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활동 및 가족 부양인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에서 배우자 및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국 조직구성원의 집단주의 성향과 조직몰입 및 대인간 도움행위의 관계: 세대간 차이를 중심으로 (Chinese Employees' Collectivism Orienta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rpersonal Helping Behavior: A Generational Difference)

  • 범위;양신봉;최병권
    • 아태비즈니스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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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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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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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hinese employees' collectivism orien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rpersonal helping behavior and verify the differences of such relationships between new and the previous generation of employees. Design/methodology/approach - The 262 Chinese employees participated in self-reported survey through online platform.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test hypotheses. Findings - We found that Chinese employees' collectivism orientation positively influenced their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rpersonal helping behavior. Regarding the moderating role of generation, our result revealed that while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ism orienta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significant for previous generation of employees, such relationship was not valid for new generation employees.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generational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ectivism orientation and interpersonal helping behavior. Research implications or Originality - Considering that there have been relatively few empirical studies examining the interaction between employees' cultural characteristic and generations, this study contributes to demonstrate that the positive influence of Chinese employees' collectivism orientation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vary depending on Chinese generations. In addition, this study provides implications that organizational leaders in China should understand that the generational difference can influence how employees' collectivism orientation leads to their attitudes towards organizations and need to establish human resource management system by reflecting generational difference.

뫼제비꽃(Viola selkirkii)의 엽록체 DNA 염기서열 분석 (The Complete Chloroplast DNA Sequences of Viola selkirkii)

  • 고아름;이윤순;김경아;천경식;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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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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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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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뫼제비꽃(Viola selkirkii)의 엽록체 DNA 염기서열을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재료는 강원도 화천군 일산과 제주도 한라산의 2개체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염기서열의 길이는 일산의 뫼제비꽃이 156,774 bp (GC content: 36.30%), 한라산의 뫼제비꽃이 157,451 bp(GC content: 36.30%)로 한라산 개체가 길게 분석되었다. 구간별로 LSC(Large single copy)지역은 한라산 개체(85,950 bp)가 일산 개체(85,930 bp)보다 20 bp 길었으며, SSC(Small single copy)지역은 한라산 개체(17,261 bp)보다 일산 개체가 17,982 bp로 길게 분석되었다. IR(Inverted repeat)지역은 한라산 개체가 27,120 bp로 일산 개체(26,431 bp)보다 길게 분석되었다. 이러한 염기서열 길이의 차이는 종내 개체 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IGS와 intron 구간에서 확인 된 단순반복서열의 일부 누락과 IR지역 내의 수축과 확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뫼제비꽃 2개체의 엽록체 게놈을 구성하는 유전자 수는 총 111개로 동일하였으며, protein coding gene 77개, tRNA(transfer RNA) gene 30개, 그리고 rRNA (ribosomal RNA) gene 4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는 기 발표된 엽록체 DNA 전체 염기서열이 밝혀진 제비꽃속 (Viola) 종류들과 동일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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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연구 성과의 유상 기술이전 시 기술공급 기관과 기술도입 기업 간 기술료 결정요인 비교에 관한 연구 : N 사업단에 참여한 대학과 중소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Determinants Priority of the Royalty in National R&D Project: Focused on the Case of 'N' Center's Technology Transfer)

  • 백종일;현병환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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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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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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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국책 연구 성과의 기술거래에서 기술공급 기관과 기술도입 기업 간에 작용하는 기술료 결정요인을 비교 분석하여 기술이전 관련 기관, 기술공급 및 도입 기업 등 이해 관계자에게 유의한 정보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국책 연구 사업을 추진한 N사업단의 대학과 중소기업간 기술이전 사례를 중심으로 96개 기술공급 기관과 85개의 기술도입 기업에게 2016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 2개월 동안 AHP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각 기술거래 당사자 간 기술료 결정요인의 중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거래 양 당사자는 '기술 활용의 수익성'과 '경영진의 기술도입 의지'를 중요한 기술료 결정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는 반면, 기술공급 기관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시장 경쟁력' 요인을, 기술도입 기업은 '기업의 가용 예산범위'를 더 높은 상대적 중요성으로 인식하는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산업 현장의 구체적 니즈를 반영한 기술수요 조사, 기술료 지불 방법의 다양화, 기술이전을 목적으로 한 연구 평가 지표의 차별화, 기술개발 시급성을 반영한 연구 과제 추진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위한 공간데이터 모델 표준화 연구 (A Study on Spatial Data Model Standardization for Location Based Service)

  • 이낙훈;김원태;안병익;문재형;시종익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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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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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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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 들어 무선인터넷 및 모바일 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향후 그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가 위치기반 서비스(LBS: Location Based Service) 기술이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이동 통신을 통하여 사람 및 사물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부가 응용 서비스로 국가 정보기술 인프라의 주요 영역을 점유하고 있는 GIS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발전이 예상되는 분야이다[3][4]. 현재 3GPP나 3GPP2, OGC, LIF와 같은 여러 표준화 기구 및 산업체에서 위치기반 서비스와 이를 위한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모델 표준화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 모델은 이미 구축된 공간 데이터베이스의 재사용과 위치기반 서비스들간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위치기반 서비스들 간의 상호 호환 및 통합을 가능하게 하고, 기존 공간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여 이 데이터를 위치기반 서비스에 활용하기 위한 공간 데이터 표준화 모델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위치기반 서비스 표준화 사례를 조사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를 위한 공간 데이터 모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OpenLS의 위치기반 서비스를 기본서비스로 하고, OpenGIS의 공간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네 가지 기본 위치 데이터 타입과 모델의 요구 사항을 포함하는 공간 데이터 표준모델을 개발하였다. 위치기반 공간 데이터 표준 모델은 위치기반 서비스와 데이터들과의 연계를 쉽게 하고, 위치기반 서비스들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며, 기존 사용자 시스템의 수정 없이 인터페이스만을 추가함으로써 표준을 수용할 수 있다.\pm}153.2,\;116.1{\pm}94,\;29.4{\pm}30.3,\;45.1{\pm}44$로 Mel 10군과 Mel 30군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으나(p<0.05) 이들 두 군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랫트에서 복강수술 후 melatonin 10mg/kg투여가 복강 내 유착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1}{\cdot}yr^{-1}$로서 두 생태계에 축적되었다.여한 3,5,7군에서 PUFA 함량이 증가한 반면, SFA 함량은 감소하여 P/S 비율, n-3P/n-6P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간장의 인지질,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총 지질의 지방산조성에서도 같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X>$(C_{18:2})$와 n-3계 linolenic acid$(C_{18:3})$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야생 돌복숭아 과육 중의 지방산 조성은 포화지방산이 16.74%, 단불포화지방산 17.51% 및 다불포화지방산이 65.73%의 함유 비율을 보였는데, 이 중 다불포화지방산인 n-6계 linoleic acid$(C_{18:2})$와 n-3계 linolenic acid$(C_{18:3})$가 지질 구성 총 지방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함유 비율을 나타내었다.했다. 하강하는 약 4일간의 기상변화가 자발성 기흉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추론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에서 추론된 기상변화와 기흉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확인하고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초과수익률이 상승하지만, 이후로는 감소하므로, 반전거래전략을 활용하는 경우 주식투자기간은 2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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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노인부양의식과 노인에 대한 지식 및 태도 (Women University Students' Supporting Awareness,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the Elderly)

  • 강지숙;정덕유;김예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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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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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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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여대생의 노인부양의식, 노인에 대한 지식 및 태도, 부양의식관련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는 서울소재 한 여자대학교 교양수업시간에 노인부양의식과 노인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대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97.7%의 여대생이 결혼 후 직업 갖기를 희망하였고, 52.8%는 시부모와 별거를 희망하였으며, 48.5%는 부모부양 시 '형편에 따라 책임진다'고 하였고, 91.8%는 노인부양의 주된 책임을 가정이 지되, 국가가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대생의 노인부양의식은 평균 115.50점으로 파악되었고, 노인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10.21점, 정답률 40.9%로 나타났으며, 노인에 대한 태도는 평균 84.19점이었다. 여대생의 노인부양의식은 종교, 한 달 용돈, 제사지내기의 여부, 장래 부모부양, 장래 시부모동거, 이상적인 부양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부-조모 관계, 모-조부관계, 모-조모관계, 모-외조부관계가 좋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노인 부양의식이 높았다. 또한 여대생의 노인에 대한 지식이 많고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인부양의식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여대생은 노인부양과 관련하여 전통적인 가정의 역할을 중시하면서 경제적 활동에 참여하길 원하여 갈등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고, 이들의 부양의식에는 부모와 조모 간의 관계가 좋은 경우, 노인에 대한 많은 지식과 긍정적 태도가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가정과 국가, 세대 간 갈등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여대생뿐 아니라 전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적인 연구와 관찰, 인식전환, 교육 및 사회통합을 위한 관리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선발 3세대 북방전복의 성장형질에 대한 가계변이 및 유전모수 추정 (Estimation of Family Variation and Genetic Parameter for Growth Traits of Pacific Abalone, Haliotis discus hannai on the 3th Generation of Selection)

  • 박종원;박철지;이정호;노재구;김현철;황인준;김성연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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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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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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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전복의 성장형질에 대한 가계변이를 비교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1년에 생산된 선발 3세대 북방전복 5,334마리에 대한 18개월령 성장형질인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전체 계측자료를 이용하여 유전모수와 육종가를 추정하였으며, 그 중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의 865마리 대한 가계변이를 조사하였다. 가계효과를 추정하기 위해 개체모형에 근거한 선형모형을 이용하였고, 유전모수 및 육종가는 생산시기를 고정 효과로 처리하고, EM-REML algorithm을 전산 프로그램화한 REMLF90을 이용하여 최적선형불편예측법에 의해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18개월령 북방전복의 표현형에 있어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전체평균은 각각 54.5 mm, 36.8 mm 및 21.3 g로 나타났고, 중량의 변이계수가 51.0%로 나타나 각장의 21.1% 및 각폭의 20.7% 보다 자료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를 대상으로 각장과 중량의 관계를 산점도로 표시한 결과 상관관계식이 TW = $0.0002SL^{2.8796}$ ($R^2$ = 0.9864) 과 같이 지수곡선식으로 추정되었다. 가계효과에 있어서는 각 가계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p < 0.05), 각장, 각폭 및 중량의 유전력은 각각 0.370, 0.382 및 0.367로 중도의 유전력을 보여 개체선발 보다는 가계선발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각 형질 간 상관계수는 매우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한 형질만의 개량으로 다른 형질의 개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정된 각장 및 중량의 육종가를 토대로 개체수가 많은 상위 10가계에 대한 각 개체별 분포와 순위를 조사하기 위해 표준화육종가로 변환하여 이용하였으며, 각장을 기준으로 상위 5.4%의 개체 수는 152마리, 하위 5.4%의 개체 수는 8마리로 조사되었고, 중량의 경우 상위 5.4%의 개체 수는 164마리, 하위 5.4%의 개체 수는 1마리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이 가계간의 표현형 및 유전적인 다양한 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고, 다음 세대 생산을 위한 모집단의 유전모수와 육종가를 추정하여 선발과 교배에 적절히 이용한다면 보다 나은 육종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