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활시간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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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소음과 그 영향 (Railroad Noise and its Impact)

  • 강대준;나진균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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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전남대학교, 19 May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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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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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철도는 대량수송 및 정시제 운행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철도연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소음공해를 미쳐 정온한 생활환경을 누릴 권리를 침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소음을 관리하는 기준이나 대책등이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향후 5년 내에는 고속철도의 등장도 확실하지만 기존 재래식 철도에 대한 소음 실태 자료마저 충분치 않아 철도연변의 소음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적 수단인 소음 기준 제시를 위해서는 폭넓은 기초 자료확보와 새로운 관련연구가 요청되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전기기관차를 중심으로 영동선, 중앙선, 태백선, 경인선, 경원선 및 대도시 도심지를 관통하는 호남선 및 경부선 중에서 측정환경이 양호한 22개 지역을 선정하여 기존 철도의 구간별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등가소음도를 측정하였고 선로의 조건, 열차의 종류 및 속도, 거리권별 등에 따른 개별열차 통행시의 소음특성을 조사하여 철도소음의 기준 설정과 방지대책 강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열차 통행속도로부터 최고소음도를 추정하여 주변지역의 등가소음도를 산정할 수 잇는 예측식을 도출하여 측정방법 개정에 활용하고, 그리고 선로변에 위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별 철도소음 노출도와 열차통과시의 공동주택 실내.외의 소음도를 비교조사하여 벽체 차음 효과를 조사하였고 철도소음에 대한 주민반응 조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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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의 행복은 세대별로 어떻게 다른가? - 생활시간의 영향을 중심으로 - (How does the Happiness of Married Women Differ by Generation? - Focusing on the Impact of Time Allocation -)

  • 이현아;김주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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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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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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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생활시간의 배분과 균형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시간사용에 대한 만족감을 통해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의 단면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통해 세대별 생활시간구조를 살펴보고, 생활시간의 관점에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해 보았다. 기혼여성의 행복을 시간차원의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세대별로 행복을 느끼는 정도와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을 하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의 행복에는 의무시간인 주업시간의 영향력이 가장 컸으며, Y세대의 행복에는 돌봄필요가구원 여부의 영향력이 가장 컸다. 반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기혼여성의 경우, 베이비붐세대와 X세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봉사 및 여가시간에 따라, Y세대는 성역할태도에 따라 행복수준이 크게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생활시간관점에서 기혼여성이 느끼는 행복수준이 세대에 따라, 그리고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고, 또 그 영향요인 또한 세대와 경제활동여부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결과는 기혼여성 대상 가족정책 수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여대생의 생활패턴이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 (The Effect of Life Pattern on the Dysmenorrhea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 김향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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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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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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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여대생의 생활패턴이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생활패턴의 변화를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자는 2019년 11월 18일-29일까지 총 2주 동안 C도 J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자 대학생 중 월경곤란증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총 133부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월경곤란증과 일반적 식습관(r=-.441, p<.001)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보통의 역상관관계를, 나트륨 식행동(r=-.214, p=.013)과는 약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월경곤란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일반적 식습관(β=-.457)이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흡연(β=.175), 음성통화(2시간 초과)(β=.163)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29.3%로 나타났다. 따라서 여대생의 월경곤란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교육과 홍보를 통해 긍정적인 식습관, 금연생활 및 스마트폰 음성통화시간은 2시간 이내로 사용 할 것을 권장하는 등의 건강한 생활패턴으로의 변화를 유도해야 할 것이다.

한국노인 당뇨환자의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Quality of Life in Elderly Diabetic Patients of Korea: Analysi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in 2008)

  • 신지원;박용경;서순림;김지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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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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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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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200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당뇨병을 가진 우리나라 노인들의 생활습관과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한 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에 모두 응답한 자로서 분석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65세 이상이며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226명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 7.35 점이었으며 당뇨병 노인의 삶의 질과 상관관계를 보인 생활습관 관련 변수는 한번에 마시는 음주량, 하루평균 수면시간, 스트레스 인지율과, 자살 생각률, 걷기 지속시간이었으며 이 변수들 중에서 당뇨병 노인의 삶의 질을 설명하는 주요 변수는 한번에 마시는 음주량, 스트레스 인지율, 자살 생각률, 걷기 지속시간이었고 대상자의 삶의 질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4.5%, 수정된 R2값은 .330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당뇨병이라는 만성질환과 노년기라는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은 그들의 생활습관들 중 지속적으로 걷기와 스트레스, 자살생각에 영향을 받으며 한번에 마시는 음주량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아 신체적, 정서적 측면 등 다각도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당뇨병을 가진 노인 스스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교육과 간호중재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생활시간조사에 기반한 보행활동시간 특성 분석 (A Study of Walking Activity Time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Time Use Survey)

  • 박지훈;구동균;정일호;이승재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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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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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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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보행의 중요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행활동시간 특성에 대한 분석은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보행활동시간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통행보행과 여가보행으로 구분하여 군집분석과 대응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각 군집별 특성을 파악하였다. 통행보행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근로자가 주를 이루었으며, 통행보행을 하는 사람들은 가정주부 그룹과 학생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학생 그룹의 첨두는 오전에 명확하게 나타나며, 오후 첨두는 분산되어 있었다. 가정주부 그룹의 첨두는 뚜렷하지 않으나, 오후 시간대 보행을 주로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가보행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들은 근로자가 주를 이루었으며, 여가보행을 주로하는 사람들은 노년 그룹이었다. 노년 그룹의 여가보행 패턴은 15시 전후에 주로 하는 그룹과 15시 전후를 제외한 타시간에 주로 하는 그룹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러한 보행의 보행활동시간 특성은 향후 보행정책 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이 기대된다.

측정방법에 따른 노동시간의 차이: 자기기입식 질문법과 시간일지법을 중심으로 (The Discrepancy of Work Time according to the Measures: Self-reported Questions vs. Time-diary Method)

  • 유성용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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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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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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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논문에서는 자기 기입식 질문법에 의한 평가 노동시간과, 시간일지법에 의한 일기 노동시간 간에, 노동시간의 길이에 의한 체계적인 편차가 존재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노동시간의 길이의 측정 및 계산에 있어서, 자기 기입식 질문법은 그 측정의 용이성 등의 장점에 의해 주로 사용되어 온 반면, 시간일지법은 응답자의 행동들을 그 연속성 하에서 기록함으로써 보다 실제에 가까운 생활시간을 구할 수 있다는 장점에 의해 사용되어 왔다. 2004년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평가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에는 평가 노동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노동시간의 과대평가의 경향이 강해진다는 결론이 나오는 반면, 일기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했을때에는 일기 노동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노동시간의 과소평가의 경향이 강해진다는 결론이 나오는, 모순으로 보이는 결과가 나왔다. 공통된 조사에서 나온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평균에의 회귀 현상에 의해 무작위 오차가 서로 반대의 방향으로 작용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가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한 결과만을 근거로 장시간 노동을 하는 사람 일수록 자신의 노동시간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즉, 노동시간의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편차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이러한 편차의 존재를 근거로 자기 기입식 질문법에 의한 평가 노동시간을 통해 구해진 자료들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여성의 이중부담과 유급노동시간의 주변화 맞벌이부부를 중심으로

  • 손문금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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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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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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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여성이 가족과 일을 병행하려 할 때 안게 되는 이중부담의 양과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의 차이를 통해 남성과 여성의 시간사용구조를 살펴보고, 이중부담이 노동시간양${\cdot}$노동시간대${\cdot}$노동장소로 나타나는 여성 유급노동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자료는 통계청의 1999년 생활시간조사 원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맞벌이 가구의 여성은 남성보다 하루 평균 1시간 51분 많은 총노동시간을 가지면서 주당 약 13시간의 이중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은 만성과 여성의 노동시간사용구조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즉, 여성은 경제활동에 참여한다할지라도 무급노동시간의 89%를 책임지고 있었으며 여성의 노동시간은 가족상황에 의해 영향을 받는 젠더화된 생활시간사용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기존연구결과와 다르게 가내하청/재택근무, 자영, 무급가족종사와 같은 종사상지위와 미취학자녀의 존재는 여성에게 유급노동시간을 조절하는 기재가 되지 못했고 무급노동시간을 늘리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점이 한국사회 여성의 이중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맞벌이가구 여성은 무급노동에의 일차적 책임으로 남성보다 야간유급노동이나 휴일유급노동시간을 줄이고, 단시간노동을 선택하며,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을 길게 하면서 가족생활시간을 확보하는 유급노동시간 조절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동방식은 노동시장에서 여성노동의 불안정성을 만들어내고 주변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서구사회와 비교하면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야간노동과 휴일노동, 장시간노동이라는 남성적 노동조건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매/서비스직의 자영자와 무급가족종사자 여성들, 가내하청이나 재택근무를 하는 임금근로자 여성들, 학력이 낮은 기능/조립직과 단순노무직 여성들은 야간노동이나 휴일노동, 집안에서의 유급노동시간이 길뿐 아니라 절대적인 유급노동시간과 무급노동시간도 길게 나타났다. 그러나 미취학자녀의 존재가 이러한 여성적 유급노동시간의 특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

한국. 일본 작업자의 아침-저녁형 및 수면습관

  • 정민상;박영만;서유진
    • 대한인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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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인간공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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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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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MEQ(Morning-Evening Questionnire)와 수면습관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본 시모노세끼 시내의 20개 사업장 1143명(남 682명, 여 461명), 한국은 마산,창원 인근의 62개 사업장 1148명(남 1038명, 여 110명)의 작업자를 대상으로 일본어판 한국판 아침-저녁형 및 생활습관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한국 작업자 집단의 남녀간 자료수의 차이가 너무 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자료는 제외하고 한국과 일본의 남성에 대해서만 분석했다. 한.일 근무자 모두 ME 득점은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이침형 쪽으로 이동되어 분포했고, 양국의 평균 ME 득점은 한국의 경우가 일본보다 어느 연령층이나 유의하게 낮았다. 연령을 5개그룹(24세 이하, 25-34, 35-44, 45-54, 55세 이상)으로 크로조타입을 3개 집단(아침형, 중간형 저녁형)으로 분류한 뒤 수면습관을 검토한 결과 한국과 일본의 작업자 집단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기상 및 취침시각이 빠르고 각 연령층에서도 아참형이 저녁형보다 빠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 평일의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길어지고, 각 연령층에서도 아침형보다 저녁형이 짧지만 한국은 그런 경향 을 보이지 않았다. 또한 일본의 작업자가 한국의 작업자보다 취침시간은 빠르고, 기상시간은 늦은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문화나 생활습관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에서 연령이 높아 짐에 따라 아침형 쪽으로 변화하며 생체리듬의 위상이 전진한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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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관점에서 본 기혼남녀의 시간표 : 부부결합 가구노동시간 유형에 따른 남녀의 일-생활시간의 비교분석 (Investigating daily schedules of married couple by focusing on work-life balance : Comparison of work-life time by gender according to couple-combined work schedules)

  • 조미라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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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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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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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사회 기혼남녀의 일-생활 균형의 문제를 시간표 분석을 통해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4년도 통계청 생활시간조사 시간대자료를 이용하여 3,131쌍 기혼부부의 6,262개의 시간일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시간양뿐 아니라 시간배치를 고려한 전체적인 분석을 위해 배열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이때 Lesnard(2014)의 DHM(Dynamic Hamming Matching) 방식으로 배열 간 거리를 산출하여 타이밍을 중시하는 시간분석에 무리가 없도록 조치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군집분석을 통해 도출된 부부결합의 가구노동시간 9개 유형별로, 남녀 각각의 노동, 가사, 수면, 자기관리, 적극적 여가, 소극적 여가, 기타로 구성된 일과 생활시간의 평균시간양과 시간대별 분포와 최빈상태의 그래프를 산출하여 해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하여, 일-생활 불균형된 시간구성의 특성으로 '만연된 장시간노동', '젠더불평등한 시간배분', '비표준시간대 노동으로 인한 삶의 질 하락', '여가시간의 부족'을 지목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결과에 기초해 일-생활 균형을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고 후속연구를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체육수업활동과 스마트폰 의존도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ducation Class Activities of Youth and Smartphone Dependence and School Life Adaptation)

  • 조건상;이영익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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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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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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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실시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체육활동이 스마트폰의존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한 학교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관계모형을 설정하여 이를 검증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대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NYPI)에서 수집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CYPS) 중 중학교 2학년 시점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신뢰도 분석, 일원변량분석 그리고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차이는 체육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할수록 스마트폰 의존도는 낮아졌다. 둘째, 청소년의 체육수업 활동시간과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학교생활적응 중 학습활동, 교우관계 그리고 교사관계에서 체육수업 활동시간이 많을수록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이었다. 셋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스마트폰 의존도가 낮을수록 학습활동이나 학교규칙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