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생육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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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종자(種子)에서 검출(檢出)된 Fusarium moniliforme와 그 병리학적(病理學的) 중요성(重要性) (Fusarium moniliforme Detected in Seeds of Corn and Its Pathological Significance)

  • 김완규;오인석;유승헌;박종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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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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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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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 강원도(江原道) 농촌진흥원(農村振興院)에서 분양(分讓)받은7개의 옥수수 종자시료(種子試料)를 공시(供試)하여 표준습지법(標準濕紙法)으로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Fusarium moniliforme가 전시료(全試料)에서 $6.0{\sim}79.5%$의 범 위(範圍)로 검출(檢出)되었으며, 이 균(菌)의 검출율(檢出率)이 높은 종자시료(種子試料) 에서는 종자(種子)외 발아율(發芽率)이 매우 저조(低調)하였다. 2. 옥수수 종자내(種子內)에서 F. Moniliforme의 감염부위(感染部位) 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첨모(尖帽)에서 가장 많이 검출(檢出)되었으며, 심(甚)하게 이병(罹病)된 종자(種子)는 과피(果皮)와 배유(胚乳)는 물론 배(胚)에 까지 감염(感染)되어 있었다. 3. F. moniliforme에 심(甚)하게 감염(感染)된 옥수수 종자(種子)를 살균토양(殺菌土壤)에 파종(播種)한 경우(境遇), 종자부패(種子腐敗)와 유묘고사(幼苗枯死)의 피해(被害) 가 크게 나타났으며, 약(弱)하게 감염(感染)된 종자(種子)에서는 피해(被害) 가 적었다. 그러나 외부(外部)에 뚜렷한 병증(病徵)이 없이 생육중(生育中)인 옥수수의 줄기내에서도 F. moniliforme가 높은 비율(比率)로 검출(檢出)되어, 이 균(菌)이 종자(種子)로부터 지상부(地上部) 식물체로 전신감염(全身感染)하고 있음을 나타내었다. 4. 옥수수 종자(種子)에서 분리(分離)하여 배양(培養)한 F. moniliforme 의 균주(菌株)를 70일(日) 된 옥수수 줄기에 접종(接種)하여 병원성(病原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모두 줄기썩음을 일으켰으며, 황옥(黃玉) 3호(號)가 수원(水原) 19호(號) 보다 더 이병성(罹病性)인 것으로 나타났다./TEX>는 5.1 3mg salicin/ml이었다. 반응시간(反應時間)에 따른 환원당(還元糖)의 생성(生成)은 Avicelase는 120분(分) CMCase와 ${\beta}-glucosidase$는 60분(分)까지 비례적(比例的)으로 증가(增加)하였다. 금속(金屬) ion의 영향(影響)은 $Ca^{2+}$$10^{-2}M$농도(濃度)에서 효소(酵素)의 활성(活性)을 증가(增加)시켰으나 $Hg^{2+},Ag^+$은 크게 저해(沮害)하였다.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계를 나타낸 집단은 몽고마로서 Da genetic distance에서 0.1517로 나타났고, 제주경주마와는 0.2628의 유전적 거리를 보였다.터링이 필요하였고 유역과 저수지의 통합적인 수질관리계획 이 요구되었다.group으로, 용존산소량, 전기전도도, pH, 인산염이 정점 3, 4, 5에서 같은 group으로 묶였다.유의적인 CAT 활성 증가효과가 나타났고, 간조직의 시토졸 1획분에서는 대조군 대비 15${\sim}$27%의 CAT 활성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목초액의 장기간 투여는 간조직 중의 활성산소의 억제효과뿐만 아니라 방어시스템으로서 활성산소 제거효소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여 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im502^{\circ}C)$의 온도범위(溫度範圍)에서 분해(分解)되며 공기중(空氣中)에서는 $750\sim935^{\circ}F$ 범위(範圍)에서 분해(分解)한다.첫째, 무엇보다 아동이 성장기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아동들의 식이, 운동습관 및 비만과 관련된 행동의 변화가 생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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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大豆)에 대한 입상(粒狀), 용성인비(熔成燐肥) 제품간(製品間)의 비효(肥效) 비교(比較) (Comparison of Application Effects among Three Products of Granular Fused Magnesium Phosphate on Soybean Cultivation)

  • 임동규;김석철;송인관;문재현;최두회;강항원;정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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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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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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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풍농비료(豊農肥料)의 분상(粉狀) 용성인비(熔成燐肥)를 대조로 하고, 입상화 제조시 상이한 첨가물질에 의해 제조된 분상(粉狀) 용성인비(熔成燐肥) 3제품(製品)(경기화학(京畿化學) 풍농비료(豊農肥料), 수입(輸入) 중국산(中國産))의 시용이 대두(大豆)의 종실수량(種實收量)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검토하였다. 참고로 수용성 인산질비료의 과석(過石)과 수용성과 구용성 인산이 반반씩 함유된 용과린(熔過燐)도 처리하여 제주도(濟州道) 화산회토(火山灰土)(남원통(南元統)) 포장(圃場)에서 비효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두(大豆)의 종실수량(種實收量)은 풍농비료(豊農肥料)의 분상(粉狀) 용성인비(熔成燐肥) 제품(製品)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수입 중국산 입상 용성인비 제품이었으며 경기화학의 입상 용성인비 제품의 수량이 가장 낮은 경향이었으나 분상(粉狀) 용성인비(熔成燐肥) 제품간(製品間)의 수량은 통계적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2. 수량(收量)과 수량구성요소간(收量構成要素間)에는 일정한 경향을 찾을 수 없었으나 수량(收量)이 많았던 처리를 중심으로 해서 보면 주경절수(主莖節數), 분지수(分枝數) 및 꼬투리수의 영향(影響)이 큰 것으로 보여졌다. 3. 수확기(收穫期) 식물체(植物體) 지상부(地上部)(줄기 + 협실(莢實))의 인산함양(燐酸含量)이 생육기간중 식물체 경엽중의 인산함량 보다 높았으며, 수확기(收穫期)의 인산흡수풍(燐酸吸收豊)과 인산이용율(燐酸利用率)이 대두의 수량증수와 비슷한 경향을 보여 수량(收量)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시기별(時期別) 토양중(土壤中) pH변화(變化)는 인산질비료(燐酸質肥料)를 시용하므로써 증가추세를 보였고, 수입(輸入) 중국산(中國産) 입상용성(粒狀熔成) 인비제품(燐肥製品)의 pH가 국내산 입상 용성인비 제품 보다 높았으나 과석(過石)과 비교해서는 서로 비슷하였으며 토양중(土壤中) 유효이산함량(有效理酸含量)은 풍농비료(豊農肥料)의 입상(粒狀) 용성인비(熔成燐肥) 제품(製品)이 수입 중국산 입상 용성인비 제품 보다 오히려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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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조건에 따른 고추와 토마토의 철 및 망간 흡수특성 (Uptake of Fe and Mn in Red Pepper and Tomato Plants under Different Soil Conditions)

  • 이주영;성좌경;박재홍;이수연;박성용;이예진;김태완;송범헌;장병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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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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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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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토양을 침지한 후 배수, 통기 및 침지를 조합한 처리에서 토양의 Eh와 수분함량을 조사함과 아울러 고추에 대하여 토양단독, 토양+상토+바로크의 혼용처리와 토마토에 대하여 토양단독, 토양+볏짚, 토양+퇴비, 토양+Aeration의 혼용처리를 하여 식물체 엽 중 Fe과 Mn흡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포트조건에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양 환원처리 후 Eh와 토양 수분함량을 조사한 결과, 배수와 Aeration을 처리한 후 72시간부터 토양을 산화상태로 변화시켰으며, 토양 수분함량은 처리와 동시에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정식 후 30일에 채취한 고추 식물체의 엽 중 Fe와 Mn을 분석한 결과, 토양 단독처리구의 식물체 엽 중 Mn은 토양 산성에 의해 과잉 흡수($1,324mg\;kg^{-1}$) 되었으며, 길항작용에 의해 Fe 흡수장애가 나타났다. 혼합 토양 처리구에서의 식물체 엽 중 Mn 함량($947mg\;kg^{-1}$)은 토양 단독 처리구에 비해 적었으나 Fe 흡수장애를 야기하였다. 정식 후 60일에 채취한 토마토 식물체의 엽 중 Fe와 Mn을 분석한 결과에서 Fe 함량은 토양(50%) + 퇴비(50%)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Mn 함량은 토양 단독 처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시험의 결과로 볼 때 작물의 생육은 Eh 및 공극률이 토양 수분함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토양이 산성상태일 때 식물체는 토양으로부터 Mn을 우선적으로 흡수하며, 이는 Fe 결핍을 야기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유기질 토양개량재에서 고분자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olymer, Calcium, Perlite and Chitosan in Soil Organic Amendment on Growth in Perennial Ryegrass)

  • 김경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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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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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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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기질 토양개량재(SOA, soil organic amendment)에서 수분 중합체(WSP, water-swelling polymer),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 정원, 공원, 잔디구장 및 골프장 조성 시 이들 소재를 이용한 혼합개량재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하였다. 전체 24개 처리구는 SOA 유기질개량재에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을 이용하여 준비하였다. 온실에서 자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에 따른 잔디생존력, 피복율, 잔디밀도 및 지상부 생장을 조사한 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파종 후 1주일 간격으로 조사한 잔디밀도 및 초장은 이들 성분에 따라서 경시적인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SOA 유기물개량재에서 잔디생존력, 피복율 및 지상부 생장에 대한 WSP 중합체 효과는 혼합비율이 0~3% 사이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잔디밀도의 경우 WSP 중합체 혼합비율은 0~6% 사이가 적절하였다.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 중 칼슘 및 키토산 성분이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생존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펄라이트 성분은 초기발아 및 생존력에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피복율에 가장 효과적인 성분은 키토산이었으며, 반면 잔디밀도는 칼슘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그리고 펄라이트 성분은 피복율 및 잔디밀도에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의 지상부 엽생장에 칼슘, 펄라이트 및 키토산 성분 모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중 칼슘 성분의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특히 키토산 성분은 칼슘 및 펄라이트 성분에 비해 초기 발아 및 지상부 엽 조직의 수직생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잔디분얼 및 수평생장 촉진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향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토양개량재 혼합구(모래+SOA 혼합구)에서 WSP 중합체, 칼슘, 펄라이트 등 무기 영양분이 잔디생육에 대한 추가 검정실험을 통해 WSP 중합체 및 무기영양분을 이용한 토양개량재의 개발 및 실무 응용에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Ginkgo biloba L.) 유묘(幼苗)의 생장(生長), 생리적(生理的) 특성(特性) 및 토양(土壤)의 화학적(化學的) 성질(性質)에 미치는 영향(影響) -II. 엽면적(葉面積), 가시적(可視的) 엽피해(葉被害),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 (Effects of Simulated Acid Rain on Growth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Ginkgo biloba L. Seedlings and on Chemical Properties of the Tested Soil -II. Leaf Surface Area, Visible Leaf Injury, Leaf Chlorophyll Content and Photosynthetic Ability of the Leaf Tissue)

  • 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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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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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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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가 은행(銀杏)나무의 엽면적(葉面積), 엽피해(葉被害),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 및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천연(天然) 강우(降雨)를 차단(遮斷)하고 묘포토양(苗圃土壤), 혼합토양(混合土壤) 및 사질토양(砂質土壤)에 각각 분식(盆植)된 은행(銀杏)나무 유묘(幼苗)(1-0, half-sib)에 인공산성우(人工酸性雨)(황산(黃酸)과 질산(窒酸)을 3:1, v/v로 혼합(混合)하여 수도물로 희석한 pH2.0, 3.0, 4.0 및 5.0)와 수돗물(pH 6.4)을 생육기간중(生育其間中)(1985년(年) 4월(月) 28일(日)~10월(月) 19일(日))에 주(週) 3회(回), 매회(每回) 5mm씩 처리(處理)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산성우처리(酸性雨處理)에 의한 개체적(個體的) 엽면적(葉面積)의 변화(變化)는 토양별(土壤別)로 상이(相異)했으며, pH2.0 처리구(處理區)에서는 급격히 감소(減少)했으나, pH3.0이상의 처리구(處理區)들에서는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2. 엽피해율(葉被害率)은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피해엽율(被害葉率)과 피해면적(被害面積)이 증가(增加)하였다. 3. 엽조직(葉組織)의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총엽록소(總葉綠素), 엽록소(葉綠素) a 및 엽록소(葉綠素) b)은 6월(月)부터 10월(月)까지의 5회(回) 측정(測定)에서 토양간(土壤間)에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으며, 묘포토양(苗圃土壤)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처리초기(處理初期)에는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이 높아졌으나, 7, 8월(月)부터는 급격히 감소(減少)하였다. 4. 엽조직(葉組織)의 광합성능(光合成能)은 7월(月), 8월(月) 및 9월(月) 측정(測定)에서 토양간(土壤間)에 차이(差異)가 있었으며, 묘포토양(苗圃土壤)에서 가장 높았다. 처리산성우(處理酸性雨)의 pH 값이 낮을수록 처리초기(處理初期)에는 높아졌으나, 7월(月)부터는 급격히 감소(減少)하였으며, 8월(月) 측정(測定)에서만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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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피 초고압 추출물의 항암활성 증진 (Enhancement of Anticancer Activity of Acer mono by High Pressure Extraction Process)

  • 정명훈;김승섭;하지혜;김영;이학주;강하영;박성진;이현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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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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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3-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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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초고압 공정을 통하여 기존의 일반 열수추출공정과 비교함으로써 초고압 공정에 의한 항산화 활성 증진 및 항암활성 증진 효과를 확인하였다. 기존의 추출공정과 비교하여 높은 압력 하에서 추출수율이 증가한 것은 시료의 세포막이 비가역적으로 분해되어 막 투과성이 증가되어 물질 이동이 용이하게 되어 용매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 보다 많은 성분이 세포 밖으로 쉽게 용출되어 나오는 결과라고 추정된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네 가지의 추출물 중 15분간 초고압 처리한 추출물의 활성이 1.0 mg/mL의 농도에서 94.56%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또한 BHA의 93.24%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SOD 유사활성 결과를 살펴보면 15분간 초고압 처리를 한 추출물의 활성이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으로 비교한 BHA의 활성보다 높았고, 열수추출의 활성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인간의 정상 폐 세포인 HEL299를 이용한 세포 독성은 초음파 공정을 15분간 처리한 추출물 1.0 mg/mL의 농도에서 20.12%로, 일반 열수 추출물의 24.53%보다 낮은 세포독성을 나타내어 초고압 공정을 통한 세포독성 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인간 정상 신장 세포인 HEK293을 이용한 세포 독성실험에서도 1.0 mg/mL의 농도에서 초고압 처리를 15분 동안 한 추출물이 23.54%를 나타내어 일반 열수 추출물보다 약 3% 낮은 독성을 보였다. 암세포 억제활성 측정은 AGS, A549, MCF-7, Hep3B, Caco-2의 세포를 이용하여 실험을 하였다. 위의 4가지 암세포에서 1.0 mg/mL의 농도에서 70% 이상의 높은 암세포 억제 활성을 보였고, 암세포의 생육활성에 대한 정상 세포의 세포독성의 비로 나타낸 선택적사멸도는 1.0 mg/mL의 농도에서 4 정도로 나타났으며, 초고압 공정에 의한 추출물의 사멸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하여 기존의 일반 열수 추출에 비해 초고압 공정을 통한 추출물의 수율향상 및 세포독성 저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초고압에 의한 고로쇠 수피 표면조직의 파괴와 성분 변화로 인한 유용물질 및 신물질의 대량 용출과 함께 독성물질이 파괴되거나 변성되어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 된다. 또한 항산화 활성 및 항암활성 증진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고로쇠나무의 항산화제 및 항암 신소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초고압 공정에 의해 용출된 성분의 분리 및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내저온성과 민감성 호박 품종의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효소의 활성 차이 (Changes in the Activities of Antioxidant Enzymes during Chilling Stress in Chilling-Tolerant and Chilling-Sensitive Cultivars of Cucurbita spp.)

  • 강남준;권준국;조용섭;최영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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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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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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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저온에 대한 생육 반응이 다른 호박 두 품종 간 항산화효소의 활성 변화를 분석해 본 결과, 저온에 강한 '흑종'의 잎에는 Rm이 0.20인 Mn-SOD와 와 0.52인 Fe-SOD가 주된 밴드였고, 저온에 약한 '재래 13'호의 잎에는 an이 0.20인 Mn-SOD와 0.58인 Cu/Zn-SOD가 주된 밴드였다. 저온 처리 후 10일째에 '흑종'의 잎에는 Rm이 0.58인 Cu/Zn-SOD밴드가 발현되었고, '재래 13호'의 경우 밴드의 밀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PX 밴드 발현 양상은 두 품종 모두 적온 처리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저온 처리 후 10일경부터 저온에 강한 '흑종'의 잎에서 새로운 APX밴드가 발현되었다. POB밴드의 발현 양상은 품종간에 뚜렷한 차이가 있었는데, 적온 하에서 '흑종'의 잎에서는 4개의 주된 밴드가, '재래 13호'의 잎에서는 한 개의 주된 밴드가 발현되었다. 그러나 저온 처리시 '흑종'의 잎에서는 Rm이 0.36, 0.40 및 0.54인 밴드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반면 '재래 13호'의 잎에서는 Rm이 0.36과 0.54인 밴드의 밀도가 증가하였다. 저온에 대한 내성과 관계없이 두 품종 모두 저온 처리 후 초기에는 SOD, APX 및 POD의 활성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저온 처리 후 기간이 경과할수록 품종간 차이가 뚜렷하였다. '흑종'의 잎에서는 이러한 활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지만, '재래 13호'의 잎에서는 저온 처리 후 5일경부터 급격하게 감소하여 적온 처리구보다 낮은 활성을 보여 저온에 대한 품종간 내성차이를 잘 반영해 주었다.

재배장소에 따른 더덕의 일반성분과 향기성분의 조성변화 (Changes of General Components and Aromatic Constituents in Codonopsis lanceolata Grown at The Native and Cultivated Area)

  • 이승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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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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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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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야생(野生)더덕 및 재배(栽培)더덕의 기상환경(氣象環境), 생육특성(生育特性), 일반성분(一般成分), 유리(遊離) 아미노산(酸) 및 식물성(植物性) 정유성분(精油成分)을 비교분석(比較分析)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생지(自生地)는 재배지(栽培地에)에 비하여 기온(氣溫)이 $2{\sim}3^{\circ}C$ 지온(地溫)은 $2^{\circ}C$ 정도(程度)로 낮았고 조도(照度) 량(量낮)은 재배지(栽培地)의 2.9%였다. 자생지(自生地) 토양(土壤)의 pH는 재배지(栽培地)보다 다소 낮았으며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4.8%로 1.7배(倍) 정도 높게 나타났다. 2.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더덕의 개화기(開花期)가 8월(月)3일(日)로 같았지만 재배지(栽培地) 야생(野生)더덕은 재배(栽培) 더덕 보다 10일(日) 늦은 8월(月)15일(日)이었다. 만장(蔓長), 엽장(葉長), 경경(莖徑) 등(等)은 재배(栽培) 장소(場所)와는 무관(無關)하게 야생(野生)더덕에서 저조(低調)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평균(平均) 5로서 재배(栽培)더덕이 평균(平均) 3.5인 것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야생(野生)더덕의 생체중(生體重)은 평균(平均) 11g/주(株)인 것에 비하여 재배(栽培)더덕은 23.5g/주(株딘)였으나 방향성(芳香性)은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자생지(自生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5 정도(程度)로 다소 높은 경향(傾向)을 보였다. 4.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재배장소별(栽培場所別) 일반성분(一般性分)의 조성(組成)은 조단백질(粗蛋白質)의 경우(境遇)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차이(差異)를 보였으며 자생지(自生地)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고 조(粗)사포닌은 재배지(栽培地)보다 자생지(自生地)에서 높은 함량(含量)을 보였다. 5. 무기성분함양(無機成分含量)의 차이(差異)는 K의 경우(境遇) 자생지(自生地)에서 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평균적(平均的)으로 10배이상(倍以上) 정도(程度) 높은 함량(含量)의 차이(差異)를 보였으나 Mn, Zn, Na, Cu 등(等)은 일정(一定)한 경향(傾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 유리(遊離) 아미노산(酸)의 함량(含量)은 자생지(自生地은)보다 재배지(栽培地)에서 전반적(全般的)으로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고, 특(特)히 Arginine은 다른 성분(成分)들과 비교(比較)해 볼 때 가장 높은 조성(組成)의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7. 야생(野生)더덕과 재배(栽培)더덕의 정유성분수율(精油成分收率)은 자생지재배(自生地栽培)에서는 모두 0.004% 였고 재배지(栽培地)에서는 야생(野生)더덕이 0.005%였다. 8. 더덕의 재배장소(栽培場所)에 따른 향기성분(香氣成分)은 총(總) 21종(種)이었으며 自生地(自生地)에서 야생(野生)더덕은 16종(種), 재배(栽培)더덕은 18종(種)이었고, 재배지(栽培地)에서 야생(野生) 더덕은 14종(種), 재배(栽培)더덕은 20(種)이었다. 9. Trans-2-hexanol은 야생(野生)더덕의 자생지(自生地) 재배(栽培)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50.3%, 재배지(栽培地)에서 피이크 면적(面積) 당(當) 43.3%를 보였으며 amylalcohol, furfuryl acetate, 2-methoxy-4-vinyl phenol(MVP)는 재배(栽培)더덕에서만 확인(確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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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圃場)에서 벼 군락(群落)의 미기상(微氣象) 요소(要素)들이 증발산량(蒸發散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Micrometeorological Elements on Evapotranspiration in Rice (Oryza sativa L.) Crop Canopy)

  • 김종욱;강병화;이정택;윤성호;임정남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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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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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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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벼 군락(群落)의 미기상요소(微氣象要素)들이 증발산(蒸發散)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그들의 상호관련(相互關聯)을 구명(究明)하고자 1989년(年)에 기상청(氣象廳) 수원기상대(水原氣象臺) 포장(圃場)에서 대청벼와 삼강벼를 공시(供試)하여 종관기상(綜觀氣象), 군락(群落)의 미기상(微氣象)과 증발산량(蒸發散量), 작물(作物)의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 등을 측정(測定) 조사(調査)하고, 증발산량(蒸發散量)의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변화(變化)와 기상요소(氣象要素)의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벼 군락(群落)의 증발산량(蒸發散量)은 증발계(蒸發計)의 증발량(蒸發量), 기온(氣溫), 일사량(日射量), 일조시수(日照時數), 초관부(草冠部) 상단(上端)의 공기(空氣)와의 포차(飽差), 수온(水溫) 등의 순(順)으로 상관계수(相關係數)가 높았다. 2. 벼 군락(群落)의 증발산량(蒸發散量)과 측정증발량(測定蒸發量)과의 관계(關係)는 소형증발계(小型蒸發計)의 증발량(蒸發量)에 비하여 Class A 증발계(蒸發計)의 증발량(蒸發量)이 더욱 밀접한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3. 벼 군락(群落)의 증발산량(蒸發散量)과 증발량(蒸發量)과의 관계(關係)에서 대청벼 보다 삼강벼의 상관계수(相關係數)가 더욱 높은 품종간차이(品種間差異)를 보였다. 4. Class A 증발계(蒸發計)로 측정(測定)된 증발량(蒸發量)에 대한 벼 군락(群落)의 증발산량(蒸發散量)의 비(比)는 전생육기간(全生育期間)을 통(通)하여 1.0이상이었으며, 8월(月) 하순(下旬)에는 1.9로서 최고(最高)에 달하였다. 5. Class A 증발계(蒸發計)의 증발량(蒸發量)은 소형증발계(小型蒸發計)에 의한 측정치(測定値)의 0.719배(倍)이었다. 6. 증발산량(蒸發散量)은 순복사량(純輻射量)보다는 태양(太陽)에너지 복사량(輻射量)과의 상관(相關)이 높았으며, 순복사량(純輻射量)은 태양(太陽)에너지 복사량(輻射量)의 0.66배(倍)이었다. 7. 최고기온(最高氣溫)은 평균기온(平均氣溫)보다 작물(作物)의 증발산량(蒸發散量)과의 상관(相關)이 높았고, 6m 높이의 풍속(風速)과는 정(正)의 상관(相關)을 보였지만, 강우일(降雨日)을 제외한 경우 상대습도(相對濕度)와의 상관계수(相關係數)는 매우 낮았다. 8. 기상요소(氣象要素)를 자료(資料)로 증발산량(蒸發散量)을 추정(推定)하기위하여 작성된 회귀(回歸)모델은 $ET=-5.3594+0.7005_{pan}A+0.1926T_{mean}+0.0878_{sol}+0.025RH$이었고, 이 모델에 의한 추정치(推定値)는 실측치(實測値)와 거의 일치(一致)($R^2=0.607$)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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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에 의한 합성세제에 오염된 물의 정화효과 (Purification of Water Contaminated with Synthetic Detergent by a Wild Strain of Oenanthe javanica)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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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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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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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자연 식물 (미나리)을 이용하여 세제로 오염된 물에서의 정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세제로는 계면활성제 표준액 (linear alkylbenzene sulfonate, LAS)과 주방용 세제 3종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농도별 또는 세제 별로 첨가한 수조에 야생의 미나리를 수경 재배하면서 식물체의 성장과 자정 능력을 경시적으로 관찰하였다. 식물체의 성장 변화에 있어서 미나리의 생체 중량은 배양 2일 후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0.05) 대조군에 비하여 세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의 정도가 컸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위축되었다. 미나리 배양액의 pH는 초기의 중성에서 4일 후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p<0.05) 6일 후에는 다시 증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초기 수준으로 회복되지는 못하였다. LAS표준액을 사용한 배양액에서는 다른 세제들보다 초기에 산성의 경향이 짙게 나타났으나 6일 후에 현저히 pH가 증가하여 18일 후에 다른 세제배양액과 비슷하게 중성에 가까워졌다 (p<0.01).배양액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은 2일 후부터 증가되었으며 4일 후에도 계속 증가하다가 6일 후에 감소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12일 후부터는 감소 또는 증가하는 등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배양액에 잔류된 세제는 농도별 실험에서는 배양 2일 후에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0.01) 이후에는 완만한 감소를 보여 6일 후에는 초기의 12.4∼23.7%만이 잔류하였다. 세제별 실험에서는 6일 후에 세제가 초기의 22.4∼34.2%가 잔류하여 매우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p< 0.01)이 후에는 이 수준을 유지하였다. 미나리가 비교적 양호하게 성장한 6일 동안의 세제의 감소 효과가 현저하며,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효율은 계속 낮아졌다. 이로부터 미나리는 세제로 오염된 물을 수일 정도의 빠른 시간에 정화하는 것이 인정되며, 그 정화 능력은 물의 오염 정도나 생육 환경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