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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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질환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Life Satisfaction of College Students with Allergic disease)

  • 이선혜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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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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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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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알러지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요인의 성별 차이를 생태학적 접근을 통해 실시하였다. 2015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알러지 질환을 의사로부터 진단받은 대학생 1,862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의 삶의 만족도는 알러지 질환정도, 주간 아침식사일수, 친구와의 네트워크, 친척과의 활동, 종교적 활동, 자연환경과 의료서비스 여건에 대한 만족도로 7.9% (Adj R2=.079, F=12.550, p<.001)을 설명하였다. 여학생은 주간 아침식사일수, 친척과의 활동과 자연환경만족도로 삶의 만족도 3.0% (Adj R2=.030, F=10.282, p<.001)을 설명하였다. 알러지 질환 대학생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아침식사와 자연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마련이 요구된다.

임신여성의 환경적 건강행위 중재: 주제범위 고찰 (Intervention of Environmental Health Behavior for Pregnant Women: A Scoping Review)

  • 김현경;고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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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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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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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임신여성의 환경적 건강행위 중재 연구를 주제범위 고찰 방법으로 탐색하여, 추출된 문헌들로부터 중재 방법, 연구 주제, 결과 변수, 효과성의 근거합성을 하였다. PubMed, Cochrane Library, RISS의 데이터 베이스로부터 8편의 연구가 추출되었고, 임신여성에게 미세먼지, 중금속, 화학물질, 전자파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영양중재, 행동 중재가 만화, 웍샵, 인터뷰, 메시지, 가정방문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중재의 효과는 임신여성의 건강행위 증진, 주거환경의 문제해결로 나타나, 임신여성에 대한 환경적 건강행위 중재가 효과적이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고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and Self-compassion on Depression in High School Students)

  • 이종화;염순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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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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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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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우울에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편의 추출된 고등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297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 모두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아존중감과 자기자비는 음의 영향력을 가지는 변수로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63%이었고, 자아존중감보다 자기자비가 우울에 더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등학생들의 우울을 중재하기 위해 낮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자기자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과 적용의 연구를 제언한다.

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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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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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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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에 관한 연구 -T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terracially Married Female Immigrant's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 Qualitative Methods)

  • 한상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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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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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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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국에 여성결혼이민자가 경험하는 다문화가족 적응 형태를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봄으로써 보다 질적이고 개별적인 간호중재 전략을 개발하는 기틀을 제공하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양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이다. 연구참여자는 여성결혼이민자 총 13명이다. 연구방법은 관찰과 심층면접, 상담, 그리고 주변 인물들을 통한 비공식적인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Spradley(1990)의 문화기술지 방법론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서술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여성결혼이민자에서의 양육경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어머니에게는 '의사소통의 장애', '열약한 양육환경', '이질적인 문화', '양육책임의 떠맡음', '고국가족에 대한 그리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가족에게는 '수치감', '양육의 무관심'으로 나타났다. 자녀에게는 '외톨이', '언어발달의 장애', '학습능력의 부족', '영양불량', '문제행동'이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다문화 이해부족', '의사소통 단절', '종속관계', '신뢰감부족'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외모의 차이', '가족 사회적 차별'로 나타났다. 가족과 자녀의 공통적인 요소에는 '양육 참여 부족', '놀아주지 않음'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가족, 그리고 자녀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요소는 '사회적 편견', '불안정한 가족분위기', '저소득', '한국인으로 뿌리내리기'로 나타났다.

조선시대 규방문화를 반영한 패션디자인 개발 - 여성수식 장신구를 중심으로 - (Development on the Fashion Design Reflecting Gyubang Culture of Chosun Era - Focusing on the Personal Ornaments of Woman's Gache -)

  • 홍은정;간호섭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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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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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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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culture of each era make their own art, and it is certain a sense of beauty is changed according to a flow of era. We can find an unique beauty in the traditional culture of one era. And it is formed by the local and climatically influences according to their own ethnic character. Furthermore, an unique beauty is became an important element in forming the culture. That is, it is the universality in general. What is important is to develop of one's tradition on the background of the past for the future.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personal ornaments of women's Gache among the Cyubang culture in Chosun era. Throughout the study of clothing design that applies various decorative elements like an ornamental hairpin, a chignon ornament, and ttoljam among the women's Gache, this study is proposed to internationalize of clothing design utilizing the Korean specific character. The concep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First, grasp a definition and notion about Gyubang Culture of Chosun Era. Second, consider the definition of ornamental culture and the specific characters and kinds of women's ornaments. Third, analyze the trend and examples in the modern fashion applying women's ornaments. The method of this study included national science and literature, fashion magazines, newspapers, internet, and the research of like materials, with the intent to set a foundation for understanding ornamental design. Throughout these backgrounds, I try to develop and make six modern clothing design that applies women's Gache.

중년 여성 근로자의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 (Experience of middle-aged female workers participating in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prevention management programs using mobile app)

  • 양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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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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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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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년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대한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일대일 심층면담 및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실시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백화점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 근로자 2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도출된 참여경험은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상호 우호적 관계의 활성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를 관리하게 함', '익숙하지 않은 문화를 받아들임', '어디서나 상담을 받는 듯한 편리함'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모바일 앱이 건강행위 실천의지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고, 모바일 앱을 설치 시 낯선 프로그램에 대한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안전한 프로그램임을 보증할 수 있는 인증기준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다문화가족의 건강욕구 분석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 활용 방안 (Policies and ICT Strategies based on Health Needs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정수용;이선영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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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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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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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욕구 및 관련 정책들을 파악하고, ICT를 활용한 건강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방법은 질적 연구로서, 선행문헌 검토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실태를 1차적으로 분석한 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그간 다문화가족의 건강정책은 타 부문에 비해 정책우선순위가 밀려 있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 활용 논의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문화가족을 심층인터뷰한 결과, "한국사회 진입초기 경험", "의료기관 이용시 높은 언어장벽", "다양한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 "보건의료 관련 서비스 욕구가 높은 영역" 등의 4개 주제가 도출되었다. 다문화가족의 건강권 보장 및 건강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의 언어적 지원체계 강화, 정부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적 노력, 수요자 중심의 쌍방향 ICT 플랫폼 설계 등을 제언하였다.

요양원 입소노인 가족의 오명에 대한 문화기술지 (An Ethnography on Stigma of Families Having Old People Admitted to Nursing Home in Korea)

  • 이윤정;김정희;김귀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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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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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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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노인 부양가족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요양원에 입소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요양원 입소 전 후 경험하게 되는 오명의 내면세계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확인, 기술 및 이해를 돕고자 하는 것이다. 정보제공자는 가족 내에서의 부양의 어려움으로 요양원에 입소한 노인의 주부양자 가족 총 12명으로 자발적 참여와 동의서 작성으로 선정되었으며, 참여관찰 및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radley의 분류분석 방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4개의 문화적 영역과 8개의 범주, 24개의 속성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문화적 중심주제는 <자신의 무능력: 불가피한 현실 적응, 경제적 독립의 어려움, 주체적 자기주장의 어려움>으로 확인되었으며, 기타 문화적 영역은 <모순된 자기인식: 마음과 다른 행동, 가족 간 인식차이>, <의사결정의 자기합리화: 의사결정의 자기위로>, <책임전가: 가족요구와 차이나는 서비스, 관계책임기관의 무성의>로 나타났다. 요양원 입소노인 가족의 오명에 대한 이론적 모형은 노인부양의 과업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무능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모순된 자기인식을 나타내고 의사결정을 자기합리화 시키며 책임전가를 하는 순환적 체계의 사고원형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요양원 입소 노인가족의 오명의 의미를 논의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간호사신문에 게재된 일-가정 양립 주제분석 (A Thematic Analysis of Nurses' Work-Family Balance in the Korean Nurses Association News)

  • 김미영;이경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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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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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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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질적 주제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간호사신문에서 간호사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주제가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2년 9월 14일부터 2015년 2월 10일까지 간호사신문 웹 사이트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2000년부터 2014년까지의 일-가정 양립 관련 기사 총 473건이었다. 연구결과 일-가정 양립 정부정책,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활동 등 2개의 주제와 10개의 하부주제가 도출되었다. 일-가정 양립 정부정책으로는 육아 휴가 정책, 자녀양육 지원정책, 근무제도 개선정책, 가족친화적 문화정책이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으로는 다양한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활동, 24시간 직장보육시설 확충을 위한 활동, 유휴간호인력 지원 활동, 건강한 출산 양육환경 조성 활동,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위한 활동, 대체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으로 도출되었다. 지난 15년간 일-가정 양립을 다룬 기사의 수는 양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며, 국가적 사건이나 사회 분위기에 따라 그 관심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고, 대한간호협회의 활동이 정부의 정책과 유기적인 관련성을 나타냈다. 간호사신문이 일-가정 양립과 관련하여 앞으로 선도해야 할 방향은 양성평등을 대변하는 젠더관점으로의 전환, 모성보호관련 이행이 취약한 실태나 문제점 등을 심층적으로 공론화하는 등 간호사의 입장을 대변해야 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