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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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미용성형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Plastic Surgery Addiction Tendency Among Undergraduate Women)

  • 김영아;정향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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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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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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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미용성형 중독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여대생 223명을 단순무작위 표집하여 성형수술 수용성,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척도, 신체-자아에 대한 다차원 설문지, 자아존중감을 조사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5월에 이루어졌고 서술적 통계, chi-square test, ANOVA,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성형중독 성향과 관련된 각각의 변수를 안정군, 긍정적기대군, 중독위험군, 중독군과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안정군 21.1%, 긍정적기대군 35.0%, 중독위험군 32.7%, 중독군 11.2%가 확인되었고, 전체의 45.7%는 성형수술의 개인적인 경험이 있었다. 미용성형의 경험, 높은 성형수술 수용성, 높은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높은 신체상(외모평가)은 미용성형 중독성향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일반인들을 위한 성형중독 예방, 조기 발견 및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미용성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의 도입이 필요하고, 조기성형수술, 사회문화적 영향, 신체상 변형의 예방이 중요하다고 제안한다.

#오운완, Z세대의 헬시플레저: 사회적 비교성향과 과시적 자기애, 자존감을 중심으로 (Healthy pleasure in Zs: focused on social comparison and narcissism, self-esteem)

  • 이은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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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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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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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MZ세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 특성이 건강관리 인증행위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먼저 1) SNS 인증 태도와 의도 모두에 유사비교 성향과 과시적 자기애가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하향비교 성향은 SNS 인증 변수 모두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2) 주관적 웰빙 모두에 사용자의 자존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과시적 자기애는 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사비교 성향은 만족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유사한 사람들과의 비교는 대학생들의 건강관리 인증과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반면, 자기 존중이 아닌 자기 과시나 타인의 인정을 위한 건강관리는 오히려 그들의 주관적 웰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시장뿐만이 아닌 MZ세대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미디어 및 문화 환경을 위해 적극 반영 되어야 할 것이다.

기관장의 감성리더십과 조직문화와의 관계 -유아교육기관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 Culture and Emotional Leadership of Director -Young Children's Education Institute-)

  • 유경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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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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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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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장인 원장의 감성리더십이 조직문화와 어떤 상관이 있으며 설명력은 어떠한지 알아보며, 감성리더십 수준에 따라 조직문화수준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서울시와 수도권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164명을 대상으로 원장의 감성리더십과 조직문화에 대한 설문지를 각각 실시하였다. 회수된 자료는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상관관계와 회귀분석과 t-test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관장의 감성리더십의 자기인식능력, 자기관리능력, 사회적인식 능력, 관계관리 능력 등 모든 하위요인과 조직문화의 모든 하위요인인 인적자원 문화, 개방체계 문화, 위계질서 문화, 생산중심 문화 요인은 밀접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조직문화를 설명하는 기관장 리더십에 대한 회귀분석의 결과는 인적자원 문화와 위계질서 문화는 관계관리 능력 리더십이 의미있는 설명력을 보였으며, 개방체제 문화는 자기인식 능력 리더십, 생산중심 문화는 사회인식 능력 리더십이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수준이 높은 집단의 조직문화의 성향점수는 기관장의 감성리더십이 낮은 집단보다 조직문화의 성향점수가 더 의미있게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리더십은 조직문화와 밀접한 상관이 있으며 의미있는 영향력을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따라 기관장들의 감성리더십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야하며 리더십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 댓글의 속성과 이용자의 성향을 중심으로 (The Third-Person Effects of Online Hate Comments)

  • 조윤용;임영호;허윤철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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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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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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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온라인 포털 뉴스에 대한 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특히 뉴스 이용자의 성향에 따라 제3자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이주민의 불법체류에 관련된 뉴스 댓글을 혐오성 댓글과 이성적 논조의 댓글로 나누어 댓글 속성, 즉 표현방식에 따른 제3자 효과를 온라인 실험연구를 통해 비교하였다. 그리고 이용자의 이념적 성향과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성향에 따라 혐오성 댓글의 제3자 효과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였다. 479명이 온라인 실험에 참가하였으며, 실험참가자는 혐오성 댓글(실험집단)과 이성적 댓글(통제집단)에 무작위로 할당되었다. 연구 결과, 진보적 성향의 뉴스 이용자는 혐오 표현 유무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제3자 효과가 높게 나타났지만, 보수적 성향의 이용자는 혐오성 댓글에서만 제3자 효과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통적으로 제3자 효과 연구는 주로 매스미디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 연구는 이러한 효과 이론을 이용자의 댓글이라는 새로운 현상에 적용하고, 이 효과가 뉴스 이용자의 이념적 성향,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태도 등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된 개인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불균등하게 발생하는지를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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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대학생의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된 의류 구매 성향에 관한 연구 - 충동 구매 성향, 유행 추구 성향, 과시 소비 성향을 중심으로 - (Female College Students' Buying Propensity of Clothing in Regard to Their Credit Card Use - Focusing on Impulse Buying, Fashion Consciousness and Conspicuous Consumption -)

  • 정우영;정성지;장남경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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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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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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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female college students' credit card usage characteristics and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buying propensity of clothing including impulse buying, consciousness, and conspicuous consumption among their buyer groups according to credit card use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The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female college students in Seoul. The total of 588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Duncan's test. Female college students' arrear as well as credit card use have been increasing, and they tend to purchase low price clothing item using credit card. Buying propensity was classified into three factors. There were differences in buying propensity of clothing including impulse buying, fashion consciousness, and conspicuous consumption among buyer groups according to the credit card use and personal characteristics. Students who have credit card and arrear experience, are heavy credit user, and purchase more clothing showed high impulse buying propensity. Students who purchase more clothing monthly with credit card were more fashion-conscious. Students who have credit card, are heavy credit user, and purchase more clothing showed high conspicuous consumption propensity. Implic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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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종적연구 (Change of th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 정승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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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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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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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들의 교육과정이 비판적 사고성향과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사한 종적연구로 1개 4년제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 94명 중 4년간 지속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51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다. 자료는 SPSS 1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repeated measure ANOVA와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간호대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성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유의하게 향상하는 변화를 보였으나 하위요인 중에서는 지적 열정/호기심, 체계성, 객관성의 3항목만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문제해결능력은 향상하는 추세만 보이고 유의한 변화는 없었으며, 세부항목에서 유의하게 향상한 문제해결능력은 개인의 통제력이었다. 그러므로 비판적 사고성향 중 신중성, 자신감, 지적 공정성 및 건전한 회의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능력 중 문제해결 자신감과 접근-회피 양식을 더욱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수법 및 교육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온라인 건강사정실습 수업에서 능동학습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Active Learning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Problem Solving Ability, and Self-leadership of Nursing Students in Online Nursing Health Assessment Practice Class)

  • 마현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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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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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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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 목적은 코로나 19 펜데믹 상황에서 이루어진 온라인 건강사정실습 교과목에서 능동학습 적용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셀프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료수집은 21년 9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D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78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온라인 건강사정실습 수업에서 능동학습 적용 후 비판적사고성향(t=-2.11 p=.038), 셀프리더십(t=-2.07 p=.042)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능동학습으로 적용된 SOAP, 임상추론학습지(Outcome-Present-Test) 및 임상추론 웹 작성(Clinical reasoning web), 마인드맵 작성은 간호대학생들의 비판적사고성향과 셀프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대면수업에서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구독 서비스의 지각된 혜택이 구독 서비스 태도와 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혁신성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act of Perceived Benefits of Subscription Services on Attitudes toward Subscription Services and Continued Intention of Subscription Service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Innovativeness)

  • 김태은;김민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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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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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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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태도와 지속사용의도에 구독 서비스의 지각된 혜택이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구독 서비스의 지각된 혜택을 지각된 즐거움과 지각된 유용성으로 구성하였으며, 개인변수인 혁신성향을 조절변인으로 설정하여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지각된 혜택인 지각된 즐거움과 지각된 유용성은 모두 구독 서비스에 대한 태도와 지속사용의도에 정(+)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각된 유용성에서 혁신성향의 조절효과도 확인하였다. 지각된 유용성이 구독 서비스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혁신성향이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구독 서비스의 지속적 사용과 관련 개인특성의 가치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인의 정치적 성향 판별요인 분석: 복지태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Discriminant Factors of Political Orientation of Korean People: Focusing upon Welfare Attitudes)

  • 김신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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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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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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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정치적 성향을 판별하는데 복지에 대한 태도가 유의한 기여를 하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자료는 2022년도 수집된 한국복지패널 17년차 자료이다. 종속변수는 진보와 보수로 구분된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이며 핵심 종속변수는 복지태도의 두 가지 측면, 보편주의 vs 선별주의에 대한 태도와 복지를 위한 증세에 대한 태도이다. 기존 연구들에서 정치적 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성별, 연령, 정치에 대한 관심, 경제활동 상태, 교육수준 등이 통제변수로 활용되었다. 판별분석을 통해 종속변수 범주의 구분에 유의하게 하는 독립변수 확인, 확인된 독립변수를 활용하여 판별함수 구축, 판별 능력 측면에서 개별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중요도 파악, 판별함수의 판별력 평가 및 새로운 판별 대상에 대한 범주 예측 등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판별함수에 의한 집단 간 판별점수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과 '임시직 여부'를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유의한 판별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의 판별에 미치는 효과의 크기는 '응답자 연령', '복지태도_증세', '복지태도_보편 vs 선별', '정치에 대한 관심', '교육수준'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 집단의 79.8%, '보수' 집단의 81.2%가 정확히 분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류 적중률은 80.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