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the health-pleasure trend, which means enjoying health care through exercise or diet and certifying it on SNS is spreading to the MZ gener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ersonality traits on SNS upload behavior and subjective well-being related to health care. As a result, 1) parallel comparison and narcissis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SNS upload attitude and intention, and the downward comparison had a negative effect on both SNS upload variable. Self-esteem had a positive effect only on the attitude of uploading SNS. Next, 2) self-esteem had a positive effect on both subjective well-being, while narcissism had a negative effect on stress, and parallel comparisons had a posi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comparisons with similar people had a positive effect on SNS upload behavior and their subjective well-being, while health care for self-show or recognition of others had a negative effect on their subjective well-be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uld be actively reflected not only for the marketing market but also for a media and cultural environment in which the MZ generation can lead a healthy life.
최근,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MZ세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 특성이 건강관리 인증행위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먼저 1) SNS 인증 태도와 의도 모두에 유사비교 성향과 과시적 자기애가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하향비교 성향은 SNS 인증 변수 모두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2) 주관적 웰빙 모두에 사용자의 자존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과시적 자기애는 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사비교 성향은 만족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유사한 사람들과의 비교는 대학생들의 건강관리 인증과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반면, 자기 존중이 아닌 자기 과시나 타인의 인정을 위한 건강관리는 오히려 그들의 주관적 웰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시장뿐만이 아닌 MZ세대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미디어 및 문화 환경을 위해 적극 반영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