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맹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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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 특성(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발생(發生)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Characteristics of Sprouting and Occurrence on paddy field of Water Chestnut(Eleocharis Kuroguwai Ohwi))

  • 김희동;박중수;박경열;최영진;유창재;노영덕;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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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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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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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本) 연구(硏究)는 벼논에서 최근(最近) 우점화(優古化) 경향(傾向)이 뚜렷한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 올방개의 효과적(效果的) 방제체계(防除體系)를 확립(確立)코자 괴경(塊莖)의 맹아특성(萌芽特性)과 본답(本畓)에서의 특성(特性)에 관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실험(實驗)을 수행(遂行) 하였는바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방개의 출현기(出現期)에 조사된 맹아율(萌芽率)은 68~73%로 이때까지 상당량의 휴면(休眠) 괴경(塊莖)이 존재하였는데, 맹아(萌芽)되지 않은 휴면괴경(休眠塊莖)의 비율(比率)은 대괴경(大塊莖)에 비하여 소괴경(小塊莖)에서 높았다. 2. 올방개의 잠아들 중 1개(個)의 정아(頂芽)만 맹아(萌芽)된 것이 84.3%로 정아우세성(頂芽優勢性)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개(個)혹은 그 이상(以上)의 맹아(萌芽)를 보이는 것은 대괴경(大塊莖)에서 많았다. 3. 측아들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장성(初期生長性)을 비교(比較)하여 본 결과(結果) 정아(頂芽), 제(第)1 2 3 측아간에는 유의(有意)한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제(第)4측아 이하(以下)의 것들은 다소 불량(不良)하였다. 4. 저장방법(貯藏方法)에 따른 올방개의 맹아(萌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은 땅속저장(貯藏)(25cm)이 냉장고(冷藏庫)($3{\pm}2^{\circ}C$)저장(貯藏)에 비하여 우수(優秀)하였다. 5. 올방개 괴경(塊莖)의 점토(粘土)에서 출아(出芽) 가능(可能) 심토(深土)는 21cm 내외(內外)로 나타났는데, 모래의 경우 15cm 내외(內外)로 점토(粘土)에 비하여 오히려 얕았다. 그런데 심토(深土)에서의 출아(出芽力)은 초기(初期) 맹아(萌芽) 괴경(塊莖)들이 후기(後期) 출아(出芽) 괴경(塊莖)들에 비하여 양호(良好)하였다. 6. 올방개는 물염농도(鹽濃度) 1.5% 이상(以上) 침종시(浸種時) 맹아율(萌芽率)이 낮아 새섬매자기에 비하여 맹아율(萌芽前) 염수(鹽水) 침종시(浸種時) 맹아(萌芽)에 있어서의 장해(障害)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7. 전년도(前年度)에 발생(發生)된 휴면괴경(休眠民塊莖)의 수(數)는 10월까지 점차(漸次) 감소(減少)하여 12.7%가 잔존(殘存)하였으나, 이들 괴경(塊莖)은 상당한 휴면성(休眠性)을 갖고 있었으며, 휴면성(休眠性)은 8월 이후(以後) 시기(時期)가 늦을수록 증대(增大)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 본답(本畓)에서 올방개 최초(最初)의 출아(出芽)는 이앙후(移秧後) 10일경이었는데, 최대발생기(最大發生期)까지의 기간(期間)은 60~90일로 이앙시기(移秧時期)가 지연(遲延)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조기이앙(早期移秧)은 만기이앙(晩期移秧)에 비(比)하여 올방개의 발생(發生)도 많고 주당(株當) 엽수(葉數) 및 괴경형성(塊莖形成)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었다. 9. 올방개의 분주(分株)는 조기(早期) 이식(移植)에서 제(第)6차(次) 분주(分株)까지 출현(出現)하였는데, 이식시기(移植時期)가 늦어짐에 따라 분주세대(分株世代) 및 주당(株當) 형성괴경수(形成塊莖數)가 감소(減少)하고 괴경경장(塊莖莖長), 지하경장(地下莖長)도 짧아지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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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C 처리한 조·중생종 감자의 반지하 저장고를 이용한 하계 실온저장 중 맹아 억제 효과 비교 (Sprouting Inhibition after CIPC Spraying on Early and Mid-season Potato Varieties during Storage in Semi-underground Warehouse at Room Temperature in Summer)

  • 한규석;김병섭;홍세진;이영훈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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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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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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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감자의 저장 한계기간을 결정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은 병과 특히 맹아의 발생이다. 본 연구는 조·중생종 봄감자의 하계 저장기간 동안 고랭지 감자 재배단지에서 이용되고 있는 냉장 시스템이 없는 반지하 저장고에서 '대서', '수미', 그리고 '추백' 품종의 맹아 출현 시기를 확인하고, CIPC 처리 시 품종별 감자 괴경의 맹아억제 효과를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에서 규정한 처리농도보다 낮은 농도인 10mg와 20mg, 그리고 규정에 준하는 농도인 30mg의 CIPC가 감자 괴경 1kg에 도포되도록 처리 시 맹아 억제 효과를 보이는지 구명하였다. 본 실험에 이용된 토굴형 저장고는 내부 온도가 외기 온도보다 5℃ 이상 저하되었고, 특히 주야간 온도를 포함하여 실험기간 동안 최저와 최고 온도의 차이가 5℃ 정도로 외기온도 차이의 1/2 수준으로 줄였다. 품종별 감자의 맹아는 대조구에서 극조생종인 '추백'이 가장 빨라 저장 6주차에 50% 이상 맹아가 출현하였고 신장도 진행되었으며, '수미'는 저장 6주차에, '대서'는 저장 8주차에 각각 맹아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CIPC 처리 시 '대서'와 '수미'는 모든 처리구에서 맹아 출현이 억제되었다. '추백'은 7주차에 모든 처리구에서 맹아는 관찰되었으나 저장 8주차까지 괴경에서 맹아의 신장은 완전히 억제되었다. 휴면이 빨리 타파되는 극조생종인 '추백'을 제외하면 '대서'와 '수미'는 CIPC 처리 시 10mg·kg-1의 저농도 처리로도 맹아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장 중 지속적으로 감모가 발생하였으나 저장 8주차까지 0.7-1.6%의 낮은 감모율을 보였으며, 품종 또는 CIPC 처리에 따른 변화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품종별 및 CIPC 처리구별로 저장 중 육안으로 관찰되는 병리장해는 대부분 마른썩음병(건부병)이었으나 발병 개체는 많지 않았다. 감모율과 병 발생이 적었던 이유는 본 실험에 이용된 시료가 18℃와 RH 90%에서 10일간 큐어링 처리한 후 육안 선별한 건전한 괴경이었으며, 저장고에 냉장시스템이 없어 대류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무게감소와 병원균의 확산이 억제되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저선량 ${\gamma}$선이 기냐 생산된 감자 소괴경의 휴면과 생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Low Dose ${\gamma}$ Radiation on the Dormancy and Growth of in vitro Microtuvers of Potato(Solanum Tuberosum L.))

  • 김동희;백명화;전재흥;김재성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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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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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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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저선량 ${\gamma}$선 조사가 기내 유기한 대지와 수미 감자 소괴경의 맹아율과 식물체 생장 및 생리활성에 미치는 효과 등을 알아보고자 감자 소괴경의 저장기간별로 ${\gamma}$선을 0.5${\sim}$30Gy 까지 조사하여 pot실험을 수행하였다. 감자 소괴경의 휴면과 생육에 대한 저선량 ${\gamma}$선 효과는 품종과 저장기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지 품종의 경우 대체로 2,4,8Gy에서 대조구에 비해 높은 맹아 출현율을 보였고, 온실 재배에서는 4,8,16Gy에서 비교적 양호한 생육과 수량 증가 효과를 보였다. 수미 품종에서의 맹아 출현은 2Gy와 4Gy에서 촉진되었고 0.5Gy와 4Gy에서 양호한 생육 및 수량을 보였다. 엽록소 함량은 저선량 ${\gamma}$선 조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뚜렷한 증가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저선량 ${\gamma}$선이 감자의 휴면타파와 생육촉진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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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기(壯令期)에 가까운 리기다소나무 임분(林分)의 맹아(萌芽) 갱신(更新)에 대(對)한 연구(硏究) (A study on sprouting of a young merchantable pitch pine stand)

  • 박태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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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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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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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2
  • 1) 장령기(狀齡期)에 가까운 리기다소나무 임분(林分)에 대(對)한 맹아갱신(萌芽更新)의 가능성(可能性)을 실험(實驗)함과 동시(同時)에 맹아갱신임목(萌芽更新林木)과 같은 환경하(環境下)에 자라는 같은 연령(年齡)의 실생수(實生樹)와의 생장(生長)을 비교(比較)하였다. 2) 연령(年齡)20년(年) 평균흉고직경(平均胸高直徑) 14cm의 리기다소나무 임분(林分)(0.1ha)을 근주(根株)의 높이를 20cm로 하여 개벌(皆伐)한 결과(結果) 60%의 맹아발생율(萌芽發生率)을 얻었다. 3) 일근주당(一根株當) 맹아발생수(萌芽發生數)는 40~80개(個) (최고(最高) 412)었으나 점차(漸次) 도복고사(倒伏枯死)하고 맹아연령(萌芽年齡)이 3년(年)이 될 때에는 일근주당(一根株當) 4~5개식(個式)의 발아(發芽)가 남았었는데 그중(中) 건전(健全)한 맹아일주(萌芽一株)민 남기고 다른것은 제거(除去)했다. 4) 맹아(萌芽)는 점차(漸次) 생장(生長)함에 따라서 모수근주(母樹根株) 둘레를 새로운 조직(組織)으로 둘러쌓기 시작(始作)함과 동시(同時)에 새로운 뿌리가 형성(形成)되어 마침내 실생수(實生樹)와 같이 되었는데 맹아연령(萌芽年齡)이 13년(年)이 되는 때에는 원근주(原根株)는 완전(完全)히 고사(枯死)되었으며 그 당시(當時)의 맹아(萌芽)로 갱신(更新)된 임목(林木)의 평균흉고직경(平均胸高直徑)이 9.7cm(o.b.)평균수고(平均樹高)가 5.5m였다. 5) 맹아갱신임목(萌芽更新林木)의 연령(年齡)이 13년(年)인 때에 수고재적(樹高材積) 흉고직경(胸高直徑) 흉고단면적등(胸高斷面績等)의 총생장량(總生長量) 및 평균생장량(平均生長量)에 있어선 맹아갱신임목(萌芽更新林木)이 실생수(實生樹)에 비(比)하여 상위(上位)에 놓여있으나 연년생장량(連年生長量)은 10년(年)을 전후(前後)하여 실생수(實生樹)가 앞서고 있다. 그리고 1~4년(年)때를 제외(除外)한 모든 생장률(生長率)에 있어서도 실생수(實生樹)가 항상(恒常) 큰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상(以上)에 의(依)하여 다음과 같이 결론(結論)할 수 있다. 1) 리기다소나무 맹아갱신(萌芽更新)에 있어서 절단면(切斷面)의 높이는 지면(地面)에 가까운 것이 좋다. 2) 충분(充分)한 광선(光線)만 받으면 장령기(狀齡期)에 가까운 (20년생(年生))리기다소나무도 맹아갱신(萌芽更新)이 가능(可能)하다. 3) 맹아(萌芽)로 갱신(更新)된 리기다소나무의 생장(生長)은 10년(年)까지는 동일수종(同一樹種)의 실생수(實生樹)보다 우세(優勢)하다.

덩굴장치의 가지유인시기 및 각도가 생육 및 개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tem Leading Time and Angles on the Flowering in Climbing Rose)

  • 권진오;최상태;김용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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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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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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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덩굴장미의 배식 및 관리에 있어서 용술에 적합한 사용과 관성가치의 증가를 목적으로 생육형별로 구분하여 가지의 유인시기 및 유인각도가 생장과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는바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완전만성형, 반만선형 그리고 관목형에서, 가지를 신장생장중에 수평에 가깝게 유인할수록 상부와 하부에서 아의 크기 차이는 감소하였고 외형은 장관형에 가까워지며, 아의 발육은 충실하게 되었다. 2. 신장생장중에 유인한 가지의 직경은 생육형에 관계없이, 수평으로 유인하였을 때 상부와 하부의 직경차이가 감소하여 굵기가 균일하게 되었다. 3. 가지전체의 맹아율 및 개화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완전만성형의 경선 유인시기에 관계없이 수평에 가깝게 유인할수록 가지의 하부까지 고르게 이루어진다. 4. 반만성형에서는 가지의 신장생장중 수평으로 유인하여야만 하부까지 맹아.개화시킬 수 있고 신장생장이 완료된 후에는 유인에 의한 효과가 없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개화 및 맹아율의 증가는 정아우세의 타파와 함께 아의 유실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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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Eleocharis kuroguwai Ohwi)의 맹아(萌芽) 및 괴경형성(塊莖形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Bud sprouting and Tuberization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김길웅;권순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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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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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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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답다년생(畓多年生) 잡초(雜草) 올방개(Eleocharis kuioguwa Ohwi)의 괴경채취(塊莖採取) 시가별(時期別) 맹아력(萌芽力) 및 식물생장(植物生長) 조절물질(調節物質)의 처리(處理)가 맹아(萌芽) 및 괴경형성(塊莖形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대(對)해서 연구(硏究)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월동기간중(越冬期間中) 11월(月) 1일(日)에서 2월(月) 14(日)에 걸쳐 4시기(時期)에 채취(採取)한 괴경(塊莖)은 치송후(置宋後) 50일(日)까지 모두 60% 이상(以上)의 맹아율(萌芽率)을 보여 휴면성(休眠性)이 인정(認定)되나 11월(月) 1일(日)에 채취(採取)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는 20% 미만(未滿)인 것과 1월(月) 및 2월(月)에 채취(採取)한 것과 비교(比較)할 때 초(初)겨울의 저온(低溫)에 의(依)해 휴면성(休眠性)이 상당히 타파(打破)되었다. 2. BA $10^{-6}M$ 및 GA $10^{-6}M$과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맹아(萌芽)된 정아(頂芽)와 측아(側芽)의 수(數)가 무처리(舞處理)에 비(比)해 각각(各各) 11배(倍) 및 10배(倍)까지 증가(增加)를 보여 BA는 올방개의 맹아촉진(萌芽促進)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이었다. 3. BA의 괴경처리(塊莖處理)는 올방개 괴경(塊莖)의 수(數)를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해 평균(平均) 34.4% 증가(增加)시켰으며 BA $10^{-5}M$ 처리(處理)에서 가장 높은 39.8%의 증가(增加)를 보여 처리(處理)된 생장조절제중(生長調節劑中) 괴경형성(塊莖形成)을 가장 촉진(促進)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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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지역 양파 재배 시 완효성 비료 시용효과 (Effects of a Slow-Release Fertilizer on Onion (Allium cepa L.) Cultivation in Southwestern Area)

  • 이을태;조상균;송연상;장영석;최인후;오용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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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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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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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서남부지역 양파 재배 시 완효성 비료 시용에 따른 품질향상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속효성 비료보다 완효성 비료 시비구가 약간 높게 나타났고 생육은 조생, 만생종 모두 속효성 비료에 비하여 완효성 비료 시비구가 약간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노균병 이병률은 완효성 비료 시비구에서 1-7% 더 낮았으며 엽록소와 전질소함량은 관행 시비구가 완효성 비료 시비구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상품수량은 조생종인 소닉의 경우 관행 시비구 4,365kg/10a에 비하여 완효성 비료 시비구가 15% 증수되었으나 만생종인 창녕대고에서는 UF를 제외하고는 2-11% 감수되었다. 완효성 비료 시비구에서 수확된 양파의 경도, 당도, 인엽수, 인엽두께 등 저장형질은 관행 시비구보다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다른 성분들은 유의성이 없었다. 완효성 비료 시비구에서 수확된 양파구의 부패율 및 맹아율은 조생, 만생종 모두 관행 시비구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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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괴경(塊莖)의 맹아(萌芽) 및 출현(出現) 특성(特性) (Sprouting and Emergence Properties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이한규;이인룡;유갑희;이정운;이은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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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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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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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올방개 괴경(塊莖) 눈의 맹아특성(萌芽特性), 중경(中莖)과 뿌리위치(位置)의 변화(變化) 및 재생력(再生力) 등을 구명하여 방제약제개발(防除藥劑開發) 및 사용기술(使用技術)에 관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제공(提供)하기 위하여 1993년 실내(室內) 및 온실시험(溫室試驗)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대부분(大部分)의 괴경(塊莖)은 보통 1개의 눈만 맹아(萌芽)하고 앞의 눈이 제거(除去)되면 다음 눈이 순차적으로 맹아(萌芽)하는 정아우세성(頂芽優勢性)과 2개 이상의 중경(中莖)이 동시(同時)에 신장(伸長)하지 않는 경합관계(競合關係)가 인정(認定)되었다. 2. 제초제(除草劑)(pyrazosulfuron)처리(處理)에 의해서 정아(頂芽)는 전부 고사(枯死)하였으나 제1, 제2측아(側芽)는 각각 50%와 90%가 생존(生存)하였으며 제3측아(側芽)는 거의 맹아(萌芽)하지 않는 상태(狀態)로 생존(生存)하였다. 3. 토양(土壤) 10-15cm의 심층(深層)에 있는 괴경(塊莖)은 2-5cm 깊이의 표층(表層)에 있는 괴경(塊莖)에 비하여 1주일(週日) 늦게 출현(出現)하였고 출현율(出現率)도 35% 정도 낮았다. 4. 심토(深土)에서 발생(發生)하는 올방개일수록 중경(中莖)과 근부위치(根部位置)가 깊어지므로 발생(發生)깊이에 따라 약제반응(藥劑j反應)이 달라질 수 있었다. 5. 토양(土壤) 10cm와 15cm 깊이의 심층(深層)에서 발생(發生)할 경우(境遇) 중경신장(中莖伸長)이 정지(停止)되어 출현(出現)하지 못한 괴경(塊莖)의 비율(比率)이 각각 25%와 30%로서 심층(深層) 경(莖)의 출현율(出現率)이 낮았다. 6. 식물체(植物體)에서 늦게 떼어낸 괴경(塊莖)일수록 재생(再生)이 늦었으나 초장(草長) 20cm(줄기 6-9개)일 때 떼어낸 괴경(塊莖)일지라도 약 2주후(週後)에는 모두 재생(再生)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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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가지의 휴면 시기 및 지역별 저온 내성에 관하여 (A Study on Cold Tolerance of the Grape Cuttings at Different Locations and Dormant Periods)

  • 정삼택;여환면;서정호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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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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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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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충북 영동,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1996년 12월과 1997년 1월에 포도나무 가지를 채취하여 저온에 대한 내성을 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포도 Campbell Early 품종의 E.C.를 보면 12월 중의 저온에 대한 내성은 각 지역별로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1월은 경주에서 재배되는 것이 가장 피해가 적었고, 충북 영동의 것이 피해가 가장 많았다. 2. Sheridan 품종 역시 12월의 E.C.가 영동에서 피해가 많았다. 경주와 경산에서는 피해가 적었다. 그리고, 1월은 전반적으로 피해가 많았다. 3. 눈의 갈변도 측정에서 두 품종 모두 영동지역에서는 12월이 1월보다 피해가 심하였고, 경북 경산, 경주 지역은 12월과 1월 모두 영동지역보다 피해가 적었다. 4. 수피 갈변도 측정에서 눈의 갈변도와 같은 경향으로 영동 지역에서 12월 휴면 초기가 피해가 심하였고, 1월은 저온에 강한 편이었다. 5. 눈의 맹아율은 12월에 $-20^{\circ}C$에서도 맹아가 되었으나 1월에는 영동을 제외한 경산과 경주에서는 맹아율이 높았고 영동지역에서는 $-15^{\circ}C$$-20^{\circ}C$에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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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저온저장 후 2차 건조가 품질에 미치는 영향 (Secondary Drying Effects on Garlic Quality after Low Temperature Storage)

  • 녕효봉;강태환;박종원;한충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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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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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2-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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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마늘은 일반적으로 $0{\sim}-4^{\circ}C$의 저온에서 저장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 시 마늘은 휴면이 일직 타파되고 생육이 촉진되어 품질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저장온도가 낮고 상온과의 온도 차이로 마늘의 표면에 결로가 생기며, 이 결로로 인해 발생된 수분이 마늘의 미생물 생장을 촉진시켜 부패율 증가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저온저장 후 상온유통 시 후처리에 대한 연구가 매우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저온저장 후 건조처리 방법에 따라 상온 보관성 향상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적정저장 및 2차 건조조건을 확립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마늘의 중량감소율은 2차 건조조건에 따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2.5~4.1%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그러나 2차 건조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중량감소율은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건조 후 상온보관 기간에 따른 마늘의 맹아율은 상온보관 15일까지 20%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일 이후부터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건조조건에 따른 마늘의 맹아율은 건조하지 않은 조건에서 그 증가폭이 10%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차 건조조건 중 $35^{\circ}C$ 3일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의 맹아 생장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저장 후 2차 건조조건에 따른 마늘의 부패율 변화는 저온저장 후 2차 건조하지 않은 조건에서 부패율이 5~10% 높았으며,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의 부패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경도변화는 저온저장 후 2차 건조를 수행하지 않은 조건에서 그 변화 폭이 20~50 gf 크게 나타났고, 2차 건조 후 상온보관에 따른 마늘의 경도 감소는 $35^{\circ}C$ 2일과 $40^{\circ}C$ 2일 건조조건에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늘의 저온저장 후 상온보관 시 적정조건은 저온저장 직후 2차 건조를 하며, 2차 건조조건 중 $40^{\circ}C$ 2일 동안 건조하는 것이 마늘의 고품질 유지를 위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