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생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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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간호대학생의 SBAR를 이용한 의사소통에 대한 체계적 고찰 (A Systematic Review on the Use of SBAR in Communication for Domestic Nursing Students)

  • 이미진;김화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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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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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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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SBAR를 활용한 의사소통 연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행된 체계적 고찰이다. 문헌검색은 2023년도 6월까지 출간된 논문으로 데이터베이스는 RISS, KISS, DBpia, KCI를 이용하였다. 검색어는 '간호대학생', '간호', 'SBAR', '의사소통'을 사용하였다. 총 57편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최종적으로 17편이 포함되었다. 측정된 결과 변수는 의사소통 명확성, 의사소통능력, 의사소통 자신감, 비판적 사고능력, 자기효능감, 보고 자신감, 임상판단력, 의사소통 만족도 등에 대부분 유의한 결과가 확인되었으나 일부 연구에서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도 확인되었다. 이에 SBAR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재의 툭성과 내용을 분석하고 효과를 평가하여 향후 SBAR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재의 후속 연구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시교차적 메타분석, 1999-2022 (A Cross-Temporal Meta-Analysis of Korean College Students' Self-Efficacy, 1999-2022)

  • 조수진;박혜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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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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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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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시교차적 메타분석을 통해 199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이 변화하였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한국 부모들의 민주적인 양육 태도 증가, 한국 대학생들의 나르시시즘 수준 상승 및 한국의 개인주의화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증가했을 가능성과, 경제적 불평등의 증가, 계층 이동 가능성의 감소 및 취업 시장 불안정성의 증가로 인하여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감소했을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였다.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199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판된 한국 대학생 대상 자기효능감 연구 293개(연구 참가자 수 총 88,904명)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기효능감 척도 세 가지를 사용한 연구, 연구 참가자가 한국 대학생들인 연구, 자기효능감을 1회 측정한 횡단 조사 연구 및 분석에 필요한 통계치를 제시한 연구들이 포함되었다. 분석 결과, 199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추가적으로 20년 전, 15년 전, 10년 전, 5년 전 및 동 시점의 사회적 지표들과 자기효능감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 결과, 모든 시점에서 출생률과 소비자 물가등락률은 자기효능감과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국민총소득은 자기효능감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는 최초로 한국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 수준을 시교차적으로 분석하고, 시교차적 메타분석 기법의 적용과 다양한 후속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세대론을 간접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의의를 지닌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논하였다.

신체활동 대학생들의 시간관이 여가제약, 여가몰입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cal Activity University Students on Time Perspective in Leisure Constraints and Leisure Flow)

  • 서수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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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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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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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신체활동 대학생들의 시간관이 여가제약, 여가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2017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D시와 C시의 대학생 총 295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PSS Ver20.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여가제약에서는 여성이 여가몰입에서는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은 시간관의 과거부정과 여가제약의 개인적 제약에서 1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에서는 자연계열, 인문계열은 과거부정과 여가제약이 높고 서비스계열은 현재쾌락과 여가몰입의 자기목적적 경험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유형에서는 시간관의 과거부정, 현재숙명, 여가제약은 율동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몰입은 경쟁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신체활동 대학생의 시간관에 따른 여가제약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가몰입은 전체적으로 과거긍정, 현재쾌락에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기독교선교회 시니어간사의 경력전환 경험 탐색 (Exploring the Meanings of Career Transition Experience of Senior Stewards of the Campus Crusade for Christ)

  • 신봉진;유기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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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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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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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세속 직업에 종사하다가 대학생 선교단체 간사로 경력을 전환한 대학생 선교단체 간사의 경력전환 과정과 경험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 소속되어 있는 시니어간사 5명을 인터뷰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 기독선교회 시니어 간사의 경력전환 동기는 소명의식과 유관함을 알 수 있다. 둘째, 경력전환 과정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과 주위로 부터의 격려와 지지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간사의 경력전환의 의미는 하고자 했던 일을 다시 찾게 됨과 약속지킴, 특별하고 영광스러운 삶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선교단체 간사의 소명실행은 소명확인의 단계가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선교단체 간사의 소명실행은 주위 지지자들이 있을 때 더욱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선교단체 간사의 경력전환경험이 갖는 의미는 소명을 따라가는 삶에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ell-being-oriented activities on the Happiness of University Students Attended Physical Education)

  • 서수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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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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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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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으며 2018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C시의 대학생 총 305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PSS Ver20.0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웰빙지향행동 중 친환경 행동,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운동지향에서 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웰빙상품구매, 정신건강에서는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감은 외적행복, 자기조절 행복, 내적행복에서 남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남, 여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복감에서는 외적 행복에서 1학년보다 2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내적 행복에서는 1학년보다 2학년, 3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양체육수업 참가횟수에서는 웰빙지향행동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행복감에서는 3회 참가한 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양체육 수업에 참여한 대학생의 웰빙지향행동 중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외적행복에,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자기조절행복에, 웰빙식생활, 취미지향, 정신지향, 운동지향은 내적행복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활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여가참가경력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university students participating in leisure activities and the impact of their leisure experience on job-seeking Stress)

  • 서수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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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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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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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여가활동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여가참가경력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2019년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C시의 대학생 총 264명을 대상으로 집락무선표집법(stratified clusterrandom sampling)을 이용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보다 여성이 학업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2학년, 3학년보다 1학년, 4학년이 성격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공계열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사회계열보다 자연계열 학생이 성격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계열보다 인문계열 학생이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용돈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40만원~50만원을 받는 학생과 50만원이상을 받는 학생보다 10만원이하, 10만원~20만원을 받는 학생이 가족환경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여가활동 참가경력에 따른 결과를 살펴보면 여가활동 참가경력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취업스트레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들은 취업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자기조절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쿡방 시청 실태와 식습관 조사 (The Current Status of Cookbang Viewing and Dietary Habit of University Students)

  • 이승림;최영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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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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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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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쿡방 시청 실태를 조사하고, 쿡방 시청 정도에 따라 '자주 보는 편이다(FW군)', '가끔 보는 편이다(MW군)', '보지 않는다(NW군)' 3군으로 나누어,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쿡방 시청 빈도는 '주 4일 이상'(p<.001), 쿡방 시청 시간은 '1시간 이상'(p<.01), 그리고 식생활이 '좋아짐'(p<.05)가 FW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쿡방 시청 정도에 따라 혼자 식사하는 빈도(p<.05)와 스스로 요리한다는 빈도(p<.01)가 FW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쿡방 시청 정도에 따른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FW군이 '매끼 김치를 제외한 다른 채소를 먹는다'(p<.01), '매일 과일을 섭취한다'(p<.001),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다'(p<.01), '동물성 지방을 자주 섭취하지 않는다'(p<.01),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다' (p<.05), '과음하지 않는다'(p<.05),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습관 총점(p<.05)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위 결과를 정리해보면 FW군이 채소와 과일 섭취는 증가하고, 가공식품, 동물성 지방, 외식, 과음의 섭취가 감소하여 쿡방이 대학생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 자료는 쿡방 시청 빈도가 높은 대학생들의 식생활 연구와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와 기분 상태의 관계에 대한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ating Habits and Health Functional Food Attitudes and Mood Conditions between University Students and the Elderly)

  • 김흥태;한택구;유지헌;황혜영;김혜진;서수진;김현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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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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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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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서구화된 식습관의 부작용으로 질병의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기에서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과 노인의 건강한 식습관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태도가 기분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 것이다. 분석 결과 노인에서는 활력 정서에 대한 설명력이 대학생보다 낮으며, 건강 식습관만이 유의하게 설명하는 요인이었다. 불안-우울에 대해서는 노인에서만 건강 식습관이 불안-우울 정서의 감소를 적게나마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노 정서에 대해서는 대학생과 노인의 모형 모두 유의한 설명력을 보이지 않았다. 건강기능식품의 인식과 건강한 식습관이 정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하여 더 폭 넓은 집단과 다양한 정서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바이다.

권장도서목록을 활용한 독서토론활동의 설계 - D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 (Design of Reading and Discussion Activities using Recommended Book List: The Case of D University)

  • 윤유라;이은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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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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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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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학생에게 독서란, 단순히 자신의 인격을 수양하고 즐거움을 위한 개념을 넘어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해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 줄 수 있는 중요한 인성 교육이자 진로 교육의 방법 중 하나이다. 이에 대학에서는 독서관련의 교양수업을 개설하거나 필수 학점을 구성하는 등의 강제적인 지도에서부터 대학생에게 적합한 인문·교양도서를 선정하고 그 목록을 제공하는 등의 간접적인 지원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생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재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지원방법 중 권장도서목록과 이를 활용한 독서활용방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D대학의 권장도서목록과 독서토론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아보았다. 기존의 권장도서목록은 주제분야와 자료가 현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제공되는 목록에 대한 정보도 서지사항정도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권장도서목록을 활용방법에 대한 제안도 부재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제분야의 다양한 구성과 참조정보를 보완한 권장도서목록을 제안하였고, 하브루타를 활용하여 독서토론방법을 구조화하였다.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eferred Job Type of University Students on the Confirmation Bias and Job Anxiety)

  • 노선희;김기승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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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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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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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선호직업유형이 진로결정과정에서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양적연구이다. 본 연구 설문조사는 서울과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7. 7. 10~8. 8까지 5주 동안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이 중 유효한 482명을 연구대상으로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을 거쳐, SPSS 18.0 통계와 AMOS 18.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확증편향에 대한 선호직업유형 중 사업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74$), 자유형은 정(+)적 직접영향력(${\beta}=.326$), 직장형은 부(-)적 직접 영향력(${\beta}=-.274$)을 보였다. 취업불안은 직장형만 더 가중되며, 확증편향은 사업형과 자유형이 노력이나 성취동기에서 원인을 찾는 반면, 직장형은 사회적 환경 및 구조적 문제로 인식한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국, 확증편향과 취업불안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개인별 선호 직업유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선호직업유형이 취업준비과정에서 갖는 확증편향과 불안감을 이해하고 취업불안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이 검증되었으며, 진로지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