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대학생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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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생활복지 향상을 위한 기숙사 관리현황분석 (An analysis of the Management of University Dormitories to enhance the Welfare of University Students)

  • 김정숙;조명희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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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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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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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analyzes data on the management of university dormitories and provides information to enhance university students' welfare. The data used in this study are from the Korean University Dormitory Administrator Conference, which surveyed 71 universities in a year of 2001, 70 universities in 2002, and 82 universities in 2003.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One-way ANOVA,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Most dormitories had less than 500 residents, which account for below 10% of each university's overall student enrollment. The fact reveals that the capacity of most dormitories is too small considering overall student enrollment. 2. Freshmen took up the highest rate of the dorm residents and seniors did the lowest. Dorm residents had various kinds of events and parties, such as "Open House" and "Welcome Party." 3. Maintenance expense and price of meals tended to increase, whereas self-government membership fee and deposit for facility use decreased. 4. Minimum needs of the dorm residents were satisfactorily met, but more subsidiary facilities for residents' welfare needed esta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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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기숙사 거주 대학생의 식생활 습관과 영양지식 (Food Habits and Nutrition Knowledge of College Students Residing in the Dormitory in Ulsan Area)

  • 김혜경;김진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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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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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8-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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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울산지역 기숙사 거주 대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일반환경요인, 식생활 및 건강관련 요인, 식습관, 영양지식, 기숙사급식소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는 남자가 580명 ($76.5\%$), 여자가 178명 ($23.5\%$)으로 평균나이 20.7세, 신장은 남녀 각각 $175.2\pm5.0\;cm,\;162.6\pm4.1\;cm$이었으며, 체중은 $69.4\pm9.6\;kg,\;51.8\pm5.9\;kg$으로 나타나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제시되어 있는 성인남녀 기준치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과 건강관련 요인에서는 기숙사 거주 학생의 $26.8\%$가 항상 결식을 하며, 그 중에서도 아침 결식율이 $76.8\%$로 높게 나타났고, 편식을 한다는 응답이 $43.8\%$로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편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식식품으로는 생선류, 기타, 육류, 채소류 순이었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학생은 $8.7\%$, 흡연율은 $28.6\%$였다. 특히 식생활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간식 섭취율로, 과거보다 간식을 통한 열량 섭취가 많아졌으며 자택거주 학생보다 가공식품, 편의식품을 이용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관 점수는 평균 $59.9\pm11.0$으로 남학생(60.6 $60.6\pm10.9$점)이 여학생($57.7\pm11.4$점)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거주기 간이 길수록 식습관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0.01). 영양지식 점수는 전체평균 $7.8\pm1.8$점으로 남자 $7.6\pm1.8$점, 여자 $8.5\pm1.3$점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성별, 거주기간, 용돈으로 나타났다(p<0.01). 영양지식 점수가 높으면 식습관 점수도 좋은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식습관 점수가 높은 남학생의 영양지식 점수가 여학생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나서 유의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영양지식이 실생활로 실천이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루 평균 2회 이상 기숙사 급식소를 이용하는 학생은 전체의 $82.7\%$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더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선되어야할 항목으로는 음식의 품질과 메뉴의 다양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기숙사에서는 영양교육과 식사에 대한 인식이 미흡한 실정이므로 앞으로 기숙사 급식에 의존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을 감안할 때 학생 스스로가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숙사 자체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피드백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다.

대학생의 기숙사 실내공간에 대한 주거만족도 -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 (University Students' Housing Satisfaction of the University Dormitory - Focusing on the Gwangju & Chonnam Area -)

  • 김미희;오지영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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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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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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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examined the actual use and users‘ satisfaction with the university dormitories in Gwangju and Chonnam and analyse the related variables that affect on the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provided to 200 university students from Gwangju and the Chonnam area. The collected data was used to conduct comparative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test Below are the study findings. Female student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community affinity than male students in the satisfaction about socio-psychological environment. Students residing in the rooms for 2 person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the division of private space with common space, study appropriateness etc. than those residing in the rooms for 4 persons. Students residing in the cluster-type room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the division of private space with common spaces study appropriateness and relationship with other students in other rooms etc. In relation to the room environment, female students express less dissatisfaction with the noise than male students. Students residing in the rooms for 2 person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the room size, interior temperature pleasantness, brightness etc. than those residing the in rooms for 4 persons. Students residing in the cluster-type room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the bed size, the condition of interior finishing, interior temperature pleasantness, brightness and interior air pleasantness etc. than those residing in unit-rooms. In relation to common using environment, male student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the library than female students. And students residing in the rooms for 4 persons and those residing in the cluster-type rooms express more satisfaction with lounge than those residing in the rooms for 2 persons and those residing in the unit-rooms. Organizing the university domitory planning according to the students' demands, based on this study, the change to general function of domitory in sleeping, studying, leisure activity and culture acitivity is needed. Interior environment technical factor of interior air pleasantness and noise should be improved.

한국 대학생과 중국 대학생의 식행동 및 간식 섭취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Dietary Behaviors and Snack Intake between Korean and Chinese College Students)

  • 류방가;허인준;이심열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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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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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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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식행동 및 간식 섭취 실태를 비교하고자 한국 서울에 소재 대학 재학생 267명, 중국 산동성 소재 대학 재학생 253명 총 520명을 대상으로 건강 생활습관, 식행동, 간식 및 야식 섭취실태, 식생활 평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거주 형태에서 한국 대학생은 자택, 중국 대학생은 기숙사가 가장 높았다. 건강 생활습관은 중국 대학생이 한국 대학생보다 운동 횟수는 높고, 음주, 흡연 및 카페인 섭취는 낮은 경향이었다. 식행동은 한국 대학생이 중국 대학생보다 아침을 안 먹는 경향이었고, 한국과 중국 대학생 모두 시간이 없어서 아침을 결식하는 경우가 높았다. 간식 섭취 빈도는 한국과 중국 대학생 모두 주 1~3회 정도였고, 섭취이유로 한국 대학생은 배가 고파서, 중국 대학생은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야식 섭취 빈도는 한국 대학생이 중국 대학생보다 높았고, 배가 고파서 야식을 섭취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식생활 평가 점수는 한국 대학생보다 중국 대학생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대학생의 전반적인 식생활을 비교하였고, 향후 양국 대학생의 건강을 위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위험인식과 예방행위 (Risk Perception and Preventive Behaviors of COVID-19 in University Students)

  • 한숙정;이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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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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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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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위험인식과 예방행위의 관계를 파악하고 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 소재 S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 228명에게 자료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t-test,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그리고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위험인식은 5점 중 2.5점, 예방행위는 4점 중 3.1점으로 확인되었고, 예방행위는 회복탄력성, 위험인식, 자가격리 유무, 미디어의존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학생의 신종감염병 예방과 포스트 코로나 적응 및 회복을 위해 재난교육과 함께 미디어의 순기능을 활용하여 개인의 회복력 강화를 위한 방법들도 모색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논의하였다.

대학문화정착을 위한 대학생의 생활문화비교분석 -지방대학 대학생의 통학유형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Living Culture of Undergraduate Students for Establishment of University Culture - Focused on the Commuting Patterns -)

  • 조영희;조명희;심영;김대년;이경희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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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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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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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living cultures among three types of undergraduate students, grouped by commuting patterns, attending universities in Chung-Cheong Do: a long-distance type, a short-distance type, and a living-alone type. The survey was performed with questionnaires and the subjects were 1167 undergraduate stud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or a long-distance type, the levels of housing environments and consumption expenditures were relatively high, but the students felt constrainted by the commuting time. For a short-distance type, the consensus in decision-making with parents and the degree of conflict reconciliation were the lowest. For a living-alone type, the levels of housing environments and consumption expenditures were relatively poorer, but the students spent relative]y more time at school and the attitudes of school and department which they belong to were relatively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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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학생의 식습관과 스트레스정도에 관한 조사 (Dietary Habit and Perceived Stress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 한명주;조현아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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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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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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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식생활 태도, 건강과 관련된 사항,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학생의 53.5%가 정상체중. 43.3%가 저체중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저체중이 68.7%로 남학생 20.1%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2. 대학생의 62%가 '하루 3회' 식사한다고 응답하였고 아침식사를 하는 대학생은 34.1%로 대부분의 대학생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었다. 식사시간은 대체로 불규칙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일주일에 1-2회 이상 운동하는 남학생은 73.2%로 여학생 48.0%보다 높았다. 흡연을 하지 않는 여학생은 89.3%로 남학생 41.5% 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대학생의 84.4%가 자신의 체형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은 현재의 체형보다 날씬해져야 한다는 응답이 80.0%로 남학생의 42.1%보다 높았다. 4. 대학생의 61.5%가 식품의 배합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녹황색채소를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1.6%로 남학생의 32.3% 보다 높았고 과일의 섭취도 거의 매일 섭취하는 여학생이 45.3%로 남학생의 20.1%보다 높게 나타났다. 두부나 콩제품은 대학생의 55.6%가 '주 2회 이하'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우유나 요구르트는 83.8%의 대학생이 '주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대학생의 식습관은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여학생의 식습관이 남학생보다 바람직하였고 자택에서 통학하는 대학생이 하숙, 자취, 기숙사 또는 친척집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보다 식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 대부분의 대학생(73.8%)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있는 대학생의 42.9%가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대학생의 53.9%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시간에 따른 스트레스점수는 '불규칙' 3.11, '가끔 불규칙' 3.04, '일정한 시간' 2.66으로 식사시간이 일정할수록 스트레스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생 특히 여학생에 대한 올바른 식행동과 건강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는 대학생의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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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 전·후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간 건강증진행위, 자기효능감 비교 (Comparison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Self-efficacy between New freshmen and University students before and after Health Education)

  • 김성수;이현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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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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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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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청지역 1개 대학에서 교양교과목으로 보건교육 과목을 수강한 기숙사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두 군간 보건교육 전 후 건강증진행위와 그 하위영역인 건강책임, 신체활동, 자아실현 및 스트레스관리와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수강생 115명에 대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을 실시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6월 12-13일 양일간이었다. 건강증진행위는 4점 척도로, 자아효능감은 5점 척도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보건교육 전에 비해 보건교육 후의 점수 상승이 선행 연구의 일반대학생들보다 컸으며 이는 함께 숙식을 하는 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이 보다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자기효능감 및 건강증진행위 하위영역인 스트레스관리에서 보건교육의 효과가 신입생, 재학생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입증되었다. 신입생과 재학생 간 비교 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은 '자기효능감'이었고 보건교육 전 후 모두 재학생이 신입생보다 자기효능감 점수가 높았다. 따라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기숙사생 등 단체 숙식생활자에 대해서는 개별교육 보다는 단체교육을 시행하고, 보건교육 대상자 선정 시 자기효능감이 낮거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학생 특히, 자기효능감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신입생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좋은 교육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생활양식,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Effects of Lifestyl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on Sleep Quality in University Student : Focusing on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 홍미영;강구용;한지수;김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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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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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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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양식 과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6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생활양식을 묻는 질문지와 일주기 유형 척도를 작성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4문항을 사용하였고,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참가자의 수면의 질은 한국어판 Leeds 수면 평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T검정, 피어슨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면의 질은 건강상태, 일주기 유형,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거형태에 따른 수면의 질을 분석한 결과, 자가 및 기숙사 거주 집단이 자취 거주 집단보다 높은 수면의 질을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주기 유형이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대학생의 수면의 질 향상 중재를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야식 및 영양소 섭취 상태 (Night Eating and Nutrient Intake Status according to Residence Type in University Students)

  • 전예숙;최미경;배윤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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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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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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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거주 유형별 야식 섭취 상태를 비교하여 적절한 야식 지도에 활용하고자 자가, 기숙사, 자취 대학생으로 분류하여 이들의 야식 관련 식행동, 야식 메뉴별 섭취 빈도와 기호도, 영양소 섭취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전체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1.8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167.7 cm, 59.4 kg, $20.9kg/m^2$였으며, 성비는 남학생 43.7%, 여학생 56.3%였고 거주형태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야식 비율은 자가군 65.7%, 기숙사군 84.0%, 자취군 73.6%(P<0.001), 일주일에 2~3회 야식하는 비율은 자가군 23.8%, 기숙사군 29.7%, 자취군 32.1%(P<0.05)로 자취군의 야식 비율과 야식 빈도가 높았다. 야식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배가 고파서'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서'라는 비율이 높았다. 야식하는 시각은 자가군의 경우 9~11시가 31.4%로 가장 높았으나 기숙사군은 11시와 새벽 1시 사이가 60.7%로 가장 높았고, 자취군은 9~11시, 11시~새벽 1시가 각각 34.2%를 보여 기숙사생이 가장 늦은 야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야식 비용은 자가군과 자취군의 경우 5,000~10,000원이라는 응답이 각각 21.0%와 35.4%, 기숙사군의 경우 3,000~5,000원이 35.1%로 가장 높았다(P<0.001). 야식 시 영양과 건강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항상 생각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자가군 15.2%, 기숙사군 14.1%, 자취군 11.8% 순으로 높았다(P<0.01). 함께 야식하는 사람은 자가군이 친구(38.1%), 가족(27.6%) 순으로 높았으나 기숙사군과 자취군은 친구와 함께 하는 비율이 모두 71.1%로 매우 높았다(P<0.001). 야식 메뉴의 섭취 빈도에서 치킨(P<0.05), 빵(P<0.01), 과일(P<0.001), 분식(P<0.01), 주류(P<0.05)가 거주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 일주일에 2번 이상 자주 섭취한다는 비율이 자가군은 빵과 과일류, 기숙사군은 치킨과 분식, 자취군은 분식과 주류가 다른 거주형태의 학생들보다 높았다. 야식 메뉴의 기호도 평가에서 보쌈/족발은 자취군(P<0.05), 음료/차류는 자가군(P<0.05)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에너지 섭취량은 기숙사군이 1,761.6 kcal로 자가군의 1,527.1 kcal와 자취군의 1,616.4 kcal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 콜레스테롤의 섭취 밀도는 자취군이 세 군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기숙사생은 자가생이나 자취생보다 야식 비율과 빈도가 높았으며, 가장 늦은 야식, 적은 야식비용, 야식 메뉴로 치킨과 분식의 잦은 섭취를 보임으로써 이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야식 지도가 더욱 요구됨과 함께 대학생들의 거주형태에 따라 야식 섭취 양상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