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남편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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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예비연구 (Effects of husband's help on the mother's postpartum depression and self-efficacy : A pilot study)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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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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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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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산후우울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연구설계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추후 시행될 실험연구의 실행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실험처치 전 각각 10쌍의 산후산모와 남편으로 구성된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군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산후 1주에 측정된 연구대상자의 산후우울 유병률은 45%였고, 실험군 산모에 대한 남편의 도움 수행의 평균은 4점 만점에 3.2점이었다. Mann-Whitney U test에서 남편의 도움은 실험군 산모의 산후우울감소의 순위 평균값을 유의하게 낮추었고(p<.001), 산후자기효능감 순위 평균값이 대조군보다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예비연구 중 산후산모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조군이 실험처치의 혜택 없이 설문 응답을 해야 하는 부담을 가지므로 향후 본 실험연구의 설계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

남편의 도움이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Convergence effects of husband's help on self-efficacy and postpartum depression in mother)

  • 정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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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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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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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분만 후 산모의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에 대한 남편의 도움의 융합적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남편은 3회의 산모와 아기돌봄 교육을 받고 분만 6주까지 이를 실천하였다. 실천정도는 분만 6주에, 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은 분만 1주와 6주에 각각 측정하여,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0.0으로 분석하였다. 남편의 실천률은 80%였고, 자기효능감에의 영향요인은 분만력, 임신중입원 및 남편의 직업이었으며, 산후우울에의 영향요인은 산모의 교육정도, 월수입 및 임신중 우울이었다. 산후우울 유병률은 1주와 6주에 각각 33.3%와 1.7%이었고, 산후자기효능감증가 및 산후우울감소가 유의하였으며(p<.001), 두 변수 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62, p=.01). 남편의 도움은 산모의 자기효능감증가와 산후우울감소의 융합적 효과를 가져왔다. 이 결과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반복연구 후 산모의 산후자기효능감과 산후우울관리를 위한 간호 중재개발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여류과학자 - 울산대 의대 생화학교실 나주선 교수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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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통권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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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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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남편의 유학이 계기가 되어 남편과 같은 대학인 미국의 북일리노이대학교에서 생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울산대 의과대학 나도선 부교수. 유전자 재조합으로 탄생한 단백지 인터루킨-2를 연구하고 있는 나교수는 "여성연구원들이 보다 안정된 사회여건에서 적극적으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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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의 남편지지와 우울과의 관련성 :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The Relationship between Husband Support and Depression in Korean Married Women: The Mediating Effects of Connubial Bliss)

  • 정유림;정성화;한삼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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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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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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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4차년도(2011-2012)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남편지지와 결혼행복감 및 우울의 변수를 고려하였다. 남편지지는 남편과의 충분한 대화, 남편과의 견해 일치, 부부생활 만족도와 남편신뢰, 남편과의 문화생활, 운동과 봉사 및 공동체 참여, 시댁식구 만남, 친청식구 만남, 가사노동 만족도 그리고 돌봄 만족도로 11개의 문항을 고려하였다. 결혼행복감은 매우 불행하다 10점 리커드 척도로 측정되었고, 우울은 CES-D 10으로 측정되었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남편지지와 결혼행복감 및 우울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남편지지가 높을수록 결혼행복감 또한 높았으며 우울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구조방정식모형 결과, 남편인식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부부활동과 가사분담 또한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그러나 부모방문은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쳤다. 남편지지 중 기혼여성의 남편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우울에 가장 큰 영향 요인이었고, 부부활동, 부모방문 그리고 가사분담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우울을 줄이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걸음마기 아동의 부정적 정서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간 관계: 남편 및 보육교사의 협력과 주위도움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Toddlers' Negative Emotionality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The Moderating Roles of Husbands' Cooperation, Mother-Teacher Partnership, and Other Social Support)

  • 박현주;김희정;안선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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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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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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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oddlers'negative emotionality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the moderating roles of a husbands'cooperation, mother-teacher partnership, and other social support.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48 mothers with toddlers aged 24-35 months. The method of research used was the questionnaire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mainly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in mother's parenting stress according to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mothers employment status, parenting costs, mother's feeling of pregnancy. Second, a moderator effect of a husbands' cooperation was fou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oddlers'negative emotionality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Therefore, it was confirmed that husband's cooperation is more of an important factor in nursing children with negative emotions than other support systems.

건강관리성공사례담 30-자궁암

  • 김정현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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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통권1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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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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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바쁜 생활에 쫓기는 사람들 그것도 가족들의 건강과 편안함 위해 한시도 편히 쉴 수 없는 주부들. 그래서 이들은 자신의 건강이 가족에게 주는 의미. 중요성을 뒤로 하고 오직 가족들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몸이 약했으면서도 자신의 건강에 별 관심이 없었던 정춘자씨는 남편의 권유로 건협 충남지부에서 건강검사를 받고, 뜻밖의 ‘자궁암’을 발견, 강군옥 건협 충남지부 부속 의원장과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료를 해 건강을 회복했다.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어느 누구나 예외일 수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기에 그녀를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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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탐방 - 안성연 한국오리협회 안성시지부 사무국장

  • 한국오리협회
    • 오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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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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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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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경기도 오리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사람이 있다. 조용한 말투에 고생 한번 안 한 것처럼 보이는 고운 얼굴에, 모르는 사람들은 오리를 키우는 남편 대신 모임에 나왔나 하고 생각하지만 자기 손으로 직접 일군 오리농장을 두 개나 가지고 있는 안성연 대화오리농장 대표는 안성 오리업계의 터줏대감이다. 남편을 잃고 아이 넷을 키우며 오리농장을 일궈온 힘은 이웃과 경기도 오리농가들의 도움이었다고 말하는 안 대표는 한국오리협회 안성시지부 사무국장을 맡고 있고, 지난해까지는 14년 동안 안성시 일죽면 대화동 부녀회장으로 일해 온 숨은 일꾼이다. 때로는 눈물을 삼키고 때로는 울분을 삼키며 일궈온 오리농장은 이제 막내 아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일터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산업이 잘되는 것 말고는 소원이 없다는 안성연 대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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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출소자의 아내가 경험하는 삶의 도정(道程) (The Road Less Traveled: Path of Life that Ex-offenders' Wives Experiences After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 이동훈 ;전지열 ;김주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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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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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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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출소자 아내의 경험을 이해하기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는 17명의 출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는 143개의 개념, 43개의 하위범주, 1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남편의 출소를 맞이하는 아내의 양가감정", "남편의 출소와 재범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고난의 일상"으로 나타났으며, 맥락적 조건으로는 "시댁, 처가 가족들 사이에 생긴 가까워질 수 없는 벽", "자녀에게 죄인이 된 심정",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가족 해체 위기"로 나타났다. 현상으로는 "수감사실에 대한 은폐로 인한 불안한 생활"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삶과 타협하기", "남편의 사회복귀 조력자 되기"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으로는 "친정과 시댁의 지원", "역경 극복의 밑거름", "여전히 존재하는 남편의 자리", "남편의 재발견", "가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지펴준 희망의 불씨"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역경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감사하게 됨"과 "아직도 가야 할 길: 여전히 위태로운 나날들"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가족 갈등의 불씨를 안고 낙인감을 넘어 가족 재구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상정하였으며, 과정분석 결과 수치감/고립감, 은밀한 타진, 잔존 자원 동원, 도전, 회복/유지의 5단계로 도출되었다. 최종적으로 남편의 출소 이후 아내의 심리적 경험 및 가족복원에 필요한 도움들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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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work-family compatibility of female wage workers with underage children

  • Kang, Myung-H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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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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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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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성년 자녀를 둔 임금근로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실증 연구이다. 분석 자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여성가족패널조사(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 Families) 7차 웨이브의 1,1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회적 지원(가정 내 지원, 모성보호 지원, 보육 및 교육서비스)'과 '일자리 특성', '인구사회학적 변인', '남편의 특성'이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남편의 직장생활지지, 기업 내의 성차별, 여성의 교육연수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기업 내의 성차별, 보육 및 교육시설 이용도, 미성년 자녀수, 남편 연령, 남편의 돌봄 도움만족도, 남편의 직장생활지지는 일과 가정의 갈등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하는 방향이 장기적인 정책 방향이라면, 단기적으로는 갈등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의 보완 및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미성년 자녀를 둔 임금근로 여성들의 모성보호와 일과 가정의 양립을 강화시키기 위한 객관적이고 학술적인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신나는 놀이도 대화해요!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

  • 부모넷
    • 가정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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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통권4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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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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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아이와의 시간이 늘었다. 휴일이면 피곤하다고 텔레비전만 보며 누워 있던 아빠들에게 더 이상 피해갈 수 없는 시간이 된 것이다.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통해서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아내에게도 멋진 남편이 될 것이다. 아이와 신나게 놀아줄 수 있는 놀이법을 통해서 아이의 신체발달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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