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난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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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제비난초속(Platanthera)의 분류학적 검토: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중심으로 (A taxonomic study of Korean Platanthera with a special reference to external morphology)

  • 이진실;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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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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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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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국산 Platanthera(제비난초속)를 외부형태학적 특징, 특히 꽃의 구조를 바탕으로 검토하였다. Platanthera와 순판 기부 양쪽의 돌출 부분 유무로 구분하던 Tulotis는 그 형질이 뚜렷하지 않아 Platanthera로 통합하는 견해를 지지하였다. 분류학적 처리에서, 현재까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문헌에서 P. metabifolia라고 기재한 제비난초는 P. chlorantha의 오동정임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P. neglecta(하늘산제비란)는 P. mandarinorum(산제비란)과 별개의 종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제비난초속 식물을 P. chlorantha(제비난초), P. mandarinorum(산제비란), P. neglecta(하늘산제비란), P. hologlottis(흰제비란), P. japonica(갈매기난초), P. ophrydioides(구름제비란), P. ussuriensis(제비잠자리란), P. fuscescens(나도잠자리란)의 8종으로 정리하였으며, 동시에 한국산 제비난초속의 검색표를 작성하였고 이들의 분류학적 문제점을 논의하였다.

제주조릿대 (Sasa quelpaertensis Nakai) 추출물 급여가 돼지의 경제형질 특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eeding with Sasa quelpaertensis Nakai Extract on Change in Economic Traits of the Pig)

  • 김현아;임상휘;김주성;박미현;이종안;강용준;조인철;신문철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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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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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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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한라산을 우점하는 제주조릿대 조절을 위한 활용 방법의 다양화방안 중 하나로 제주조릿대를 추출물로 가공하여 돼지에게 급여하여 사료첨가제로써 가능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추출물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돼지의 성장 능력, 혈액 내 혈청성분, 육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추출물 첨가에 따라 일당증체량, 도체중, 등지방 두께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돼지의 혈액 내 혈청 성분을 분석한 결과, CREA, GLU, T4의 수치가 유의적으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CREA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처리구에서 증가하였으며, GLU의 수치와 T4의 수치는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언급된 3가지 외의 다른 수치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모든 수치는 정상 범위 내 존재하였다.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따른 육질 특성 변화는 일반성분 분석, 육질 지표, 육색으로 살펴보았으며 각 조사항목에서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제주조릿대 추출물 첨가에 의한 성장 능력과 육질 특성은 첨가에 따른 변화는 없었지만 추출물 첨가가 영양학적, 식육학적으로 돼지의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아 제주조릿대 활용방안으로써 양돈 사료에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혈당 감소 효과와 같은 제주조릿대의 약용물질 역할은 건강한 돼지와 안전한 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써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토종닭 12계통 난질의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 (Egg Quality Traits and Their Correlations in 12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김기곤;권일;추효준;박병호;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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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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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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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보존 및 개량 중인 토종닭 순계 5품종 12계통의 난질에 대한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일반능력 분석결과, 난중은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62.7 g으로 가장 무겁게 나타났고, 한국재래계 W계통이 47.5 g으로 가장 가볍게 나타났다.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및 난각 무게는 난중에 따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한국코니시 S, H계통은 다른 계통에 비해 난황 무게가 무겁게 나타났다. 난황색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8로 가장 진하게 나타났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5.7로 가장 연한 색을 보였으며,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차이를 보였다. 난각색은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계통이 7.7로 진하였고, 한국코니시 S와 H계통은 6.2와 3.3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호우유닛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4.2로 가장 높았고, 토종닭 전체의 호우유닛은 79.9로 나타났다. 호우유닛은 품종에 상관없이 계통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난백높이는 호우유닛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난각두께는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와 D계통이 0.342 mm로 가장 얇았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과 K계통의 난각두께는 0.384 mm, 0.393 mm로 두꺼웠으나, 난각강도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대부분 난질형질에서 한국코니시 품종과 한국재래계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유의한 능력 차이를 보였고,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능력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토종닭의 난질 형질 간 상관 분석 결과, 난중과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난각 무게는 0.92, 0.52, 0.6으로 정의상관을 보였다. 난백 무게 비율, 난황 무게 비율 및 난각 무게비율 간의 상관은 모두 부의 상관을 보였다. 색에 대한 형질은 대부분의 형질과 상관이 없거나 낮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난형 지수는 대부분의 난질 형질과 상관이 없었다. 난백높이와 호우유닛은 난백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백높이와 0.97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각두께와 난각강도는 난각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실용계군에 있어서 누진퇴교배에 의한 주요경제형질의 유전적 변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enetic Variations of the Economic Traits by Backcrossing in Commercial Chickens)

  • 이종극;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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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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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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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실용계군에서 부계통 종계에 누진적으로 퇴교배를 수행하였을 때 변화하는 산란형질의 일반능력과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분석하므로 산란형질과 집단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실험계사에서 실용계 I 계통을 기초계군으로 사용하여 1985~1987연까지 사육된 1,230수를 이용하여 60주령까지의 각 개체별 성적을 기초로 하였으며, 교배조합별 그리고 누진퇴교배 세대별에 따른 일반능력 및 유전적 변이에 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각 형질의 일반능력($Mean\pmS$_{D}$$)은 8주령 체중이 $663.94\pm87.11$g, 20주령 체중은$1579.1\pm155.43$g, 40주령 및 60주령 체중은 각각 $2124.1\pm215.31$g, $2269.1\pm242.94$g으로 20주영 체중을 제외한 모든 체중에 대해 퇴교배에 따른 고도의 유의차를 보였다(P<0.01). 산란형질에 대한 일반능력은 초산일령(SM)이 $168.43\pm12.94$일, 60주령 까지의 총산란수(TEN)는 $214.82\pm29.82$ 개, 평균난중(AEW)은 $61.45\pm3.48$g, 60주령까지의 총산란중량(TEM)은 $13180.7\pm1823.22$g으로 평균난중(AEW)을 제외한 모든 산란형질이 퇴교배에 대한 고도의 유의차를 보이고 있다(P<0.01). 한편 퇴교배회수가 증가할수록 산란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실용계에서 퇴교배를 하여감에 따라 분리된 유전자가 우수한 형질을 발현하도록 하는 유전자로 고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 각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다음과 같다.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의 유전력은 각각 0.47~0.52, 0.40~0.54로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형질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총산란수(TEN)와 총산란중량(TEM)의 유전역은 각각 0.07~0.37, 0.18~0.27로 유전력이 낮은 형질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 산란형질의 유전력이 모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부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 보다 높게 나타나서 이들 형질의 모체효과를 포함한 비상가적 유전분산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3. 퇴교배에 따른 유전력 변화를 부모분산성분에 의하여 살피보면 기초계군(BC0), 퇴교배 1세대(BC1), 퇴교배 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일령(SM)은 0.47, 0.42, 0.51 이였으며 총산란수(TEN)에서는 0.28, 0.13, 0.27으로 유전역 변화의 일정한 경향치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난중(AEW)과 총산란 중량(TEM)에서는 기초계군(BC0), 퇴교배1세대(BC1), 퇴교배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0.59, 0.43, 0.35와 0.28, 0.20, 0.18로 추정되어 뚜렷한 유전력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난중과 총산란중량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4. 산란형질간의 유전상관을 살펴보면 초산일령(SM)과 총산란수(TEN)간의 유전상관은 -0.55이고 초산일령(SM)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42로 부의 상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간은 0.20으로 낮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수(TEN)간은 -0.29이고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31의 낮은 유전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산란중량(TEM)과 총산란수(TEN)간은 0.82의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므로 이상의 결과에서 총산란중량(TEM)에 관여하는 것은 평균난중(AEW) 보다는 주로 총산란수(TEN)에 기인하는 것 같다. 또한 총산란수( TEN)는 초산일령( SM)과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총산란중양(TEM)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총산란수(TEN)를 증가시키고 초산일령(SM)을 단축시키는 것이 평균난중(AEW)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더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퇴교배가 진행됨에 따라 각 형질간의 우전상관사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퇴교배가 증가할수록 총산란중량과 총산란수간의 유전상관은 높아졌고 (BC0 : 0.79, BC1 : 0.82, BC2 : 0.91), 총산란중량과 평균난중간의 유전상관은 뚜렷한 경향치가 관측되지 않았으며 총산란중량과 초산일령간의 유전상관은 감소하였다(BC0:-0.54, BC1:-0.36, BC2 :-0.09). 그러므로 총산란중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평균난중이 아니라 총산란수이며 퇴교배가 진행될수록 초산일령의 효과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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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소 동결에 의한 누에 유전자원의 장기보존 (Long-term Preservation of Bombyx mori Stocks by Frozen Gonad Storage)

  • 김삼은;성수일;이상몽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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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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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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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생식소동결로 누에 유전자원을 장기보존하기 위하여 생식소의 생식방법, 최적 동결속도 및 동해방지제, 동결매액의 과냉거점과 빙점, 생식소 동결시기 등, 생식소의 동결보존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검토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생식소 피다식 누에의 마취에 적합한 방법은 에칠에텔, 냉수침지, 저온접촉, 탄산가스 접촉 중 냉수에 10분간 침지처리하는 것이었다. 2. 누에난소를 동결함에 있어 그리세롤과 DMSO는 우수한 동결방지 효과를 보였으나 솔비톨은 부적합하였다. 3. 9-15%의 그리세롤을 첨가한 동결매액의 과냉거점과 빙점을 조사하여 잠열발생량을 2.0-4.5$^{\circ}C$로 억제할 수 있는 동결속도를 확인하였다. 4. 5령보다 4령누에에 난소를 이식하는 것이 난소생존 및 완성난형성 면에서 1.3-1.4배 유리하였다. 5. 동결난소를 이식받은 암나방을 수나방과 교미시켜 수정란을 얻었으며, 유전형질검정으로 이 수정난에서 발생한 차세대 누에가 동결난소에서 유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6. 4령 또는 5령기에 동겨정소를 이식한 수나방과 교미한 정상 암나방 중 수정난을 산란한 것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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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해 병어류의 자원생물학적 연구 1. 병어류의 형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ishery Biology of Pomfrets, Pampus spp. in the Korean Waters 1. Morphology of the Two Species of the Genus Pampus)

  • 김용억;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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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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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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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1986년 6월부터 1988년 8월에 걸쳐 충남대천, 인천소래, 경남흥도, 부산공동어시장 및 충남보령군 녹도 등에서 낭장망으로 채집한 병어와 덕대의 표본을 대상으로 난, 자어의 성장에 따른 외부형태, 내부형태 및 미성어와 성어에 대한 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병어와 덕대의 미수정난은 난경이 각각 $0.83\~1.27mm,\;1.05\~1.41mm$로 거의 구형이며 분리부성난이다. 병어 체장 185.0 mm 이상 개체와 덕대 체장 95.5 mm 개체에서 난이 최초로 성숙한다. 자어의 근절은 병어 13+22=35개, 덕대 $14\~15+23=37\~38$개로 성어의 척추골수와 일치한다. 자치어 외부형태 중 두드러진 특징은 가슴지느러미가 덕대에 비해 병어가 크고 덕대의 상악은 하악보다 돌출되어 있다. 덕대의 자어는 체장 $5.60\~7.25mm$에서 흑색소포가 몸의 중앙부 측면, 양택 선단 측면 및 두부에 산재되어 있고, 체장 16.50 mm의 전후의 개체에서 모든 지느러미 유조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한다. 덕대는 일반적으로 체장 $8.55\~10.00mm$의 개체에서 턱을 구성하는 악골이 최초로 골화하며 척추골의 골화는 두개골 및 내철골보다 빠르며 대체로 두부쪽에서 꼬리방향으로 골화가 진행된다. 병어와 덕대의 외부형태 식별은 턱의 생김새, 지느러미, 극조와 연조수, 협부의 형태 및 두부 후방에 보이는 미세한 파상무늬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내부형질로는 척추골수, 새파수, 유문수, 식도낭의 형태, 장의 길이 및 상조골수등에 의한다. 병어와 덕대의 요대골은 전단부분이 견대골 쇄골하단에 접착되어 있으며, 미부의 상미축골은 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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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 분석을 위한 생식배분 지수의 적용 (Application of reproductive allocation index to the analysis of growth and maturation patterns of Sargassum macrocarpum C. Agardh in Jeju Island, Korea)

  • 고신자;김유경;홍성완;강민수;황은경;이영돈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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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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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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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큰열매모자반은 제주도 연안 생태계에서 수관층을 형성하는 중요한 다년생 갈조류이다. 이 연구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제주연안에서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생장 및 생식패턴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큰열매모자반 개체군의 정량조사를 통해 월별 형질분석, 밀도 및 현존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큰열매모자반의 생식자원 배분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체 엽체길이 및 엽중량에 대한 생식엽길이와 중량비율을 측정하였다. 조사지역에서 큰열매모자반의 최대 엽장은 6월에 135.3±20.0 cm, 최대 엽중량은 5월에 평균 3.6±2.1kg·wet-wt., 평균밀도는 4.5 individuals·m-2 및 평균현존량은 4.6 kg·wet-wt.·m-2였다. 생식기탁의 형성은 4~8월(수온 16.1~25.0℃)까지 관찰되었으며, 난 방출 시기는 6~7월(수온 19.3~22.9℃)이었다. 엽체의 발달은 수온 14.1℃ 이상의 조건에서 이루어 졌으며, 성숙에 요구되는 유효 적산온도는 726.3 degree-days였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식배분은 6월에 최대 69.3%로 나타났다. 큰열매모자반의 생장과 성숙패턴은 생장기(10~1월), 생식시작기(2~4월), 성숙기(5~6월), 난 방출기(6~7월) 및 휴지기(8~9월)로 구분되었다.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의 인공수정 전.후 난문의 미세구조적 변화 (Ultrastructural Variations on the Micropyle of Blacktip Grouper, Epinephelus Fasciatus before and after Artificial Fertilization)

  • 김성훈;이치훈;주해성;김형배;이영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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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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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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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홍바리, Epinephelus fasciatus 난의 인공수정 전 후 난문의 미세구조적 특징을 주사형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홍바리 난문($6.6{\pm}0.41\;{\mu}m$)은 원통형의 분화구형으로 동물극에 1개가 존재하였다. 난문의 vestibular ridge는 시계방향성을 갖는 6~7개의 나선형의 내벽구조로 구성되었다. 난문의 내벽구조물인 나선형의 vestibular ridge는 인공수정 후 부풀어 올라와 돔(dome)형의 수정구로 분화 형성되었다. 홍바리 난은 부상란으로 난막표면에는 pore 가장자리에 고리형의 nodule과 pore 사이에 돌기형의 nodule이 관찰되었으나, 부착사와 유사한 보조 구조물은 관찰할 수 없었다. 난문 주변부에는 동심원상으로 크기가 다른 pore (0.15~0.55 ${\mu}m$)들이 개구된 형태로 혼재하였고, 수정 후 돔(dome)형의 수정구가 분화 형성되면서 pore들이 닫히는 현상을 보였다. 홍바리 난문의 미세구조적 특징은 바리과 어종간에 형태학적으로 상이하여, 바리과 어류의 계통분류학의 형질로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국내에서 수집된 버뮤다그래스의 입자환경 및 형태적 특성 (Site Environment and Morphology Characteristics of Native Bermudagrass (Cynodon spp.) Ecotypes in Korea)

  • 배은지;이광수;박남창;이상명;신현철;양근모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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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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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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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해안 및 도서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버뮤다그래스를 지역별로 수집하여 입지환경에 따른 형태적 변이 정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들 입지환경, 토양의 화학성과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생지에 따라 초장, 엽폭, 엽장, 잎털, 포복경 및 화수당 종자수 등에서 큰 변이를 보여 조사 형질 간에 다양한 변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광엽과 세엽 특성의 버뮤다그래스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광엽형의 버뮤다그래스의 경우 열악한 환경에서의 적응성이 매우 높아 중 저관리의 잔디면에 이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상기 입지 환경과 형태적 특성 조사 결과 및 수집된 유전자원들은 앞으로 유전자원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으며, 유용유전자를 보존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Habenaria)의 분류와 분포 (Taxonomy and distribution of Habenaria in Korea)

  • 이진실;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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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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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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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외부형태 형질의 관찰을 기초로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Habenaria)의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꽃의 구조와 각 종의 분포를 중점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은 H. linearifolia Maxim.(잠자리난초), H. cruciformis Ohwi(개잠자리난초), H. radiata Spreng.(해오라비난초), H. chejuensis Y.N. Lee & K.S. Lee(제주방울란), H. flagellifera Makino(방울난초) 5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학적으로 혼동되어 왔던 개잠자리난초는 H. linearifolia, H. sagittifera, H. schindleri와 구별되는 독립종임이 밝혀졌고, 잠자리난초와의 형태적 차이점도 분명히 하였다. 순판 측열편 거치의 특징에 의해 구별되던 H. linearifolia for. integrilova Ohwi는 잠자리난초(for. linearifolia)로 통합되었다. 한국산 해오라비난초속 식물의 분포 조사 결과 해오라비난초, 제주방울란, 방울난초는 개체수가 적고 분포지가 한정되어 보호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