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국가직무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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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기반 음식·조리분야 교육과정의 주관적 인식에 관한 연구 -인천지역 호텔조리학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ubjectivity with Curriculum in Food·Cooking Area Based on NCS -Focusing on Graduates of Hotel Cooking Department in Incheon Region-)

  • 김찬우;김동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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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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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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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NC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조리분야 교육과정의 주관적 인식을 파악하고자 호텔조리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NC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조리분야 교육과정에 관한 주관적 구조를 유형화 하며, NC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조리분야 교육과정에 관한 유형들 간의 특성을 기술하고 분석하여 향후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유형분석 결과, 총 4가지로 도출되었다. 제 1유형(N=7) : 기초실무 수업 추구형 (Seeking Basic Practical Classes type), 제 2유형(N=5) : 국내 취업 선호형(Prefer domestic employment type), 제 3유형(N=5) : 유명 셰프초청 수업 추구형(Pursuit of famous chef inviting class type), 제 4유형(N=3) : 현장실무 맞춤수업 추구형 (Seeking tailor-made lessons typ) 으로, 각각의 유형마다 다양한 특징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NCS기반 음식 조리분야 교육과정에 관한 연구에서는 많은 문헌과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보다 세밀한 Q방법론적인 질문과 분석기법으로 수정 보완하여, 응답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구체적이며 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NCS기반 절삭가공 실무과목 수업에 대한 특성화고 기계계열 교사의 인식 (A Study on the Teacher's perception in Vocational High School for the Subject of NCS-based Metal Machining)

  • 박수한;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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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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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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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교육부에서는 산업현장의 실무와 직업교육 및 훈련, 자격 내용의 불일치 해소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여 산업현장과 교육·훈련기관 등으로 빠르게 적용해 나가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특성화고등학교의 직업교육에 NCS기반 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이 연구는 특성과고의 기계계열인 '기계' 및 '기계·금속'전공 교사를 대상으로 350명을 지역별로 유층 표집하여 절삭가공 실무과목 적용에 대한 교사의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계관련 학과에서 선반가공, 밀링가공, 컴퓨터활용생산, 측정과목의 적용률은 전체 응답자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둘째, 실무과목 및 능력단위 선정 시 고려사항에 대한 교사 인식은 산업체 요구능력이 가장 높다. 셋째, 실무과목 도입으로 인한 학교 교육에서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교사 인식은 학생의 실무 능력 향상과 산업체 요구 충족이 가장 높으며 넷째, 실무과목 도입으로 인한 학교 교육에서의 부정적인 변화에 대한 교사 인식은 실무과목 수업에 활용되는 학습모듈의 수준이 학생의 수준에 비해 너무 어렵다는 것과 학습모듈에 집필되어 있는 산업체 장비와 학교 장비가 차이가 있어 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다섯째, 실무과목 수업 및 제반 여건에 대한 교사 만족도는 보통 이상이며 실무과목의 수준, 재구성된 실무과목 교재를 제본 또는 구매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이하이다. 따라서 기계관련 학과의 NCS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가장 대표성을 띠는 위 4개 실무과목의 활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직업계고 교원의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 연구 (A Study on Competencies of Teacher for Organizing and Operating of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Based Vocational Education Curriculum (NCS based curriculum) in Vocational High Schools)

  • 안재영;이찬주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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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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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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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NCS 기반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는데 교원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구명하고 이 역량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분석하여 직업계고에서의 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에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역량은 4개의 대영역, 11개의 중영역, 35개의 요소로 구명되었다. 요구 및 환경 분석(대영역 1)은 2개의 중영역인 요구 분석, 학습 환경 분석으로, 교육과정 편성(대영역 2)은 4개의 중영역인 교육과정 협의회 조직 및 운영, 교육목표 및 인력양성 유형 설정, NCS 능력단위 및 학습모듈의 분석 선정, 교과목 편성 및 교육내용 결정으로, 교육과정 운영(대영역 3)은 3개의 중영역인 교수 학습 준비, 교수 학습 실행, 교수 학습 평가로,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대영역 4)은 2개의 중영역인 교육과정 평가, 교육과정 피드백으로 구성된다. 둘째, NCS 기반 교육과정 편성 운영 역량의 상대적 중요도는 교수 학습 실행(19.6%), 교수 학습 평가(14.2%), 교육과정 평가(12.5%), 교육과정 피드백(11.2%), 교수 학습 준비(9.2%), 교과목 편성 및 교육내용 결정(8.6%), NCS 능력단위 및 학습모듈의 분석 선정(7.5%), 교육목표 및 인력양성유형 설정(6.6%), 학습 환경 분석(5.4%), 요구 분석(3.9%), 교육과정 협의회 조직 및 운영(1.5%)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의 구직자 훈련 프로그램 이수자 만족도와 취업률간의 관계: NCS 수준의 조절효과 (Relationship between Completers' Satisfaction of Job Training Programs and Training Performance in Gwangju Area: The Moderating Role of NCS Level)

  • 문연희;홍성우;신우진;최지호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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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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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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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구직자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가 취업률과 같은 객관적인 취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데 있다. 또한 구직자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와 취업률 간의 관계가 조절되는 경계조건을 규명하기 위하여 NCS 수준을 조절변수로 고려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모형의 분석을 위해 이용된 자료는 HRD-Net에서 제공하는 2016년도 광주지역 구직자 훈련 프로그램 중에서 취업률 정보가 제공되어 있는 513개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모형에 포함된 주요 변인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훈련 프로그램의 총합 만족도 점수는 4.46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 프로그램의 NCS 수준은 2~6수준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3수준과 4수준이 각각 45.4%와 36.4% 순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은 3.32로 나타났다. 둘째,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취업률 측정 시점에 관계없이 취업률에 유의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와 취업률간의 관계는 NCS 수준에 따라 조절되는 상호작용 효과(interaction effect)가 유의하게 도출되었다. 이는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가 취업률에 미치는 주효과(main effect)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NCS 수준이 높은 경우에는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가 취업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훈련 프로그램 만족도에 기초한 훈련 프로그램의 질 관리 및 만족도 활용의 정교화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으며, 궁극적으로 만족도가 취업률 향상과 연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였다.

NCS업무처리능력군이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전문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NCS Task Processing Capability Group on Career Outcome Expectation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cused on College Students-)

  • 성행남;조동환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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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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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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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먼저 전문대학 학생의 NCS 업무처리능력군(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과 진로효능감 간의 영향 관계를 실증분석하기 위함에 있다. 그리고 이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영향관계에 대해 실증분석하기 위함이다. 사회인지진로이론 및 자기효능감 관련 기존의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 영향요인으로 진로효능감 요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업무처리능력군 중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해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업무처리능력군 중 기술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유의한 영향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전문대학 학생의 진로효능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학과 차원의 행정지원과 교수자의 상담 및 멘토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교과과목의 개설과 교수평가 지표 항목의 개발 등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조직이해능력, 정보능력, 자원관리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이 진로효능감에 미치고 이는 다시 진로결과기대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에 해당 능력과 관련된 비교과목의 개설 및 특화 및 특강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와 진행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한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다.

행위자-관계망 이론으로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과정 번역하기: S대학 사례를 중심으로 (Translating the NCS-based Curriculum Introduction Process with the Actor-Network Theory: Focusing on the Case of S College)

  • 이종원;박세연;황혜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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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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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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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행위자-관계망 이론(ANT)은 인간과 비인간 행위자간의 관계적 효과를 주목하며 비인간을 인간과 같은 행위자로 간주함으로서 이들 행위자간의 수많은 네트워크를 변역한다. 본 논문은 ANT를 통해 NCS기반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전후 맥락과 관계되는 다양한 비인간행위자에 대해서 살폈다. 이러한 접근은 새로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기존의 관계망에 미치는 영향 및 갈등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S대학에서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여부가 논의된 2014년 10월부터 실질적인 운영이 진행되어 졸업생이 배출된 2017년 2월까지의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S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ANT이론에서 Callon이 주장한 번역의 4단계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NCS기반 교육과정이 도입된 S대학 교육과정 개편 사례에서 몇 가지 의미를 확인하였다. 첫째, 기존의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가 간과했던 교육과정을 둘러싼 상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이다. 둘째, 대학내에서 교육과정이 갖는 '피상적 의미'를 넘어서 '숨겨진 의미'를 해석하는데 기여했다. 셋째, 대학에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기존 제도와의 충돌과 갈등 상황을 간접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특성화 고등학교의 섬유·의류 전문 교과 교육과정 실태 분석 및 제안 (Analysis and Proposal of the Textiles and Clothing Curriculum in Vocational High Schools)

  • 이지수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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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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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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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섬유·의류 전문 교과 교육과정 중 의류 관련 학과의 교과목 개설 현황을 바탕으로 의류 관련 학과 교육과정 및 내용을 분석하고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자료와 문헌을 분석하고, 의류 관련 학과 전공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후 FGI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 과목으로는 '패션 디자인의 기초' 또는 '의복 구성의 기초'가 개설된 학교 수가 많았다. 이는 특성화 고등학교 의류 관련 학과에서 기술 교육이 우선시 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이론 교과목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교육 가능한 부분에 대한 논의와 탐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둘째, 실무 과목에서도 기초 과목의 선택 결과와 비슷하게 2~3과목에 편중되어 개설된 현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반면, 많은 기자재와 높은 기술력의 필요한 '니트 의류 생산' 교과목과 '가죽·모피 디자인 생산'의 교과목에 대해서는 교육부 차원에서의 교사 연구 기회 확대 및 기자재 확충 사업이 구성되기를 희망한다. 셋째, 실무 과목 내의 NCS 능력 단위 편제의 경우 실습 과정에서 교사와 학생이 수업을 진행하는 데 용이하거나, 각각의 학과에서 제시한 인력 양성 유형과 밀접한 능력 단위에 집중되어 있었다. 넷째, 의류 교사들의 설문과 FGI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업 탐색을 고려한 선택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술 교육이 진행되기 위한 산업체와 연계된 교사 연수와 기자재 및 실습 부자재 지원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차기 섬유·의류 전문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류 관련 학과의 교과 교직 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현장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를 기대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전공 관련 교과목의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고교학점제가 시행되는 시점에서 의류과 관련 교과목 개발 및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라 사료된다.

지적분야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Cadastral Field Process Evaluation-type Qualification System)

  • 서용수
    • 지적과 국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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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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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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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정부는 검정형 자격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련 산업계에 적용가능한 실무능력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적분야도 지적산업기사 등급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운영중에 있다. 그러나 과정평가형자격의 교육훈련과정에 지적분야가 아닌 측량분야의 능력단위를 교육함으로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의 취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적분야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지적분야의 NCS는 2014년 개발이후 별다른 보완·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행 법령과 맞지 않는 부분이 다수 존재하므로 이에 대한 보완개발이 필요하며, 둘째, 현행 지적분야 과정평가형 자격제도에 활용하고 있는 측량분야의 선택능력단위를 지적분야의 NCS 능력단위로 개선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현행 지적분야의 NCS의 12개 능력단위를 필수능력단위로 지정하고 교육·훈련을 운영한다면 충분히 지적기사 등급의 역량을 갖춘 실무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므로 지적기사 등급의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그러나 실질적인 제도운영 및 적용을 위해서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교육·훈련에 활용되고 있는 지적분야 NCS의 보완·개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 골프전문인력의 일자리 정책 발전방안 (The Direction of Job Policy Development for Korean Golf Professionals)

  • 조정순;서아람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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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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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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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골프분야의 전문인력 현주소를 파악하여 골프산업에서의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한 연구의 주요내용은 한국의 골프직업 및 전문인력 현주소, 한국 골프전문인력의 직업적 발전 방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고 전문적, 직업적인 골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들의 발전방안들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대학과 사회가 연계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편 확대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골프교육 분야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적극적인 도입 및 활용뿐만 아니라 골프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다양한 골프전문가 등을 양성해야 할 것이다. 둘째, 골프클럽디비전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도입과 추진을 제안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정부지원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골프클럽디비전 사업 추진을 통해 우수인재 확보, 은퇴선수 효율적 관리,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 골프 참여 문화 조성 등 운영 체질이 개선될 것이다. 셋째, 골프 취업자 전수조사를 제안하였다. 골프분야 취업자 현황도 체육지도자 범주 속에서 별도의 현황 파악이 필요하며, 이는 고용안정과 함께 제도적인 접근을 모색하기 위해 반드시 골프종사자에 대한 취업 전수조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전문적이고 특화된 골프직업군의 개발과 전개를 제안하였다. 국가 발전의 동력을 위해 골프전공자들의 사회 진출 선택권이 넓어지고 학생선두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골프인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특히, 생활체육분야에서의 골프복지사, 장애인 및 노인 등 대상을 위한 골프여가치료사, 그리고 해양스포츠와 골프관광의 융합상품의 개발도 새로운 일자리 창출 영역으로 판단된다. 다섯째, 골프산업 경쟁력의 강화를 제안하였다. 이를 위한 기업 차원에서는 가격의 거품을 빼고 낮추며, 품질 및 기술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아울러 홍보 부분 강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는 다양한 정부지원의 제공과 분위기 조성, 전문 인력의 양성과 기술개발 투자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조생 고품질 벼 신품종 '조아미' (A New Early-Maturing, High Quality Rice Cultivar 'Joami')

  • 강종래;남민희;곽도연;정진일;김대식;김정일;송유천;여운상;이종희;박노봉;박동수;이기환;조준현;김춘송;이지윤;전명기;신문식;오병근;강항원;안진곤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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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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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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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조아미'는 국립식량과학원 상주출장소에서 중산간지 재배에 알맞은 고품질 벼를 육성하고자 일본품종 'Yukara'와 중국품종 'Tonggae112'가 교배된 조합에 밥맛이 좋은 '삼백벼'를 삼원교배한 이후 계통육성시험에서 YR20557-1-1-3-B-3을 선발하였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력검정시험에 공시한 결과 수량성이 높아 '상주 36호'라는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상주 36호'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지역적응시험에서 표준품종 대비 그 수량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8년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 품종으로 선정되어 '조아미'로 명명하였다. '조아미'는 중북부평야지. 중부중산간지 및 동북부 해안지에 적응성이 높은 조생 고품질 벼 품종으로 주요특성은 다음과 같다. 1. 출수기는 중북부평야지 보비재배에서 7월 28일로 '화성벼'에 비해 15일정도 빠르고, 남부중산간지, 중부중산간지지 및 동북부 해안지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7월 30일로 '오대벼'의 출수기와 같은 조생종이다. 2. 이삭 길이는 18 cm 정도로 다소 짧고 착립밀도는 보통이며 추출은 양호한 편이다. 까락이 해에 따라 다소 발생하며 탈립은 안되는 편이다. 3. '오대벼' 대비 주당수수가 많고 수당립수는 비슷하며 등숙비율은 높지만 현미 천립중이 다소 가벼운 20.6 g의 소립종이다. 4. 쌀의 완전미율이 '오대벼' 보다 높고, 심복백이 없으며 맑고 투명하다. '오대벼'에 비해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양호하다. 5. 도열병에는 강하나 흰잎마름병과 바이러스병에는 약하며 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6. 전국 9개소 3개년의 지역적응성시험에서 수량성은 5.4MT/ha으로 '오대벼' 대비 6% 증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