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구강보건지수

검색결과 114건 처리시간 0.024초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ygiene Controllability on the Subjective Oral Malodor)

  • 박혜숙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3권2호
    • /
    • pp.147-158
    • /
    • 2008
  • 경기도 남부지역 714명의 대학생들(459명의 치과관련 보건 계열 대학생들과 255명의 비보건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역학조사를 통해 구강위생관리능력을 평가하고 이러한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의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설태가 자주 끼는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 본 조사 대상자 중 스스로 구취를 느낀다고 응답한 자의 비율은 81.1%였다. 3. 칫솔질 소요시간이 짧은 군에서, 칫솔질 시기가 일정치 않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4.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군에서는 다른 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혀솔질 하는 사람의 비율은 낮았다. 5. 칫솔질 지수와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가 낮은 군에서 구취를 심하게 느끼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6. 칫솔질 지수(p<.0001), 혀솔질 지수(p=0.0439), 구강위생 관리능력 지수(p<.0001) 모두에서 보건대생 평균치가 비보건대생 평균치보다 높았다. 이와 같은 소견을 종합해 볼 때 구강위생관리능력이 구취의 자각증상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치과 관련 교육을 받은 보건대생의 구강위생 관리능력이 높은 것으로 보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적절한 구강위생 유지 및 구취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리라 본다.

치면세마실습 대상자의 구강건강수준과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ntal Health Status and Knowledge of the Volunteers in Practice for Oral Prophylaxis)

  • 김응권;임순환;박미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287-294
    • /
    • 2009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 및 구강보건지식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회수된 266부를 SPSS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은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 남자 10.4, 여자 13.0, 여자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남자 32.0. 여자 30.0, 상실영구치율(MT rate)은 남자 32.2, 여자 26.6으로 남자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2.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수준을 보면, 우식경험영구치지수 (DMFT index)는 60대 이상 21.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우식경험영구치지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우식영구치율 (DT rate)은 40대 35.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상실영구치율 (M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처치영구치율(FT rate)은 60대 42.8%, 30대 42.6%로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전체의 77.8%가 응답하여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소에 관한 질문은 남자 72.4%, 여자 84.7%로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통제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 방법은 남자 61.3%, 여자 78.8%로 여자에서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연령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우식성 식품에서 20대 81.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5. 정기적인 구강검진여부에 따른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하는 경우에서 불소에 관한 질문은 전체의 8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잇솔질 방법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80.3%)가 안 한다(62.5%) 보다 높은 응답을 보였고, 우식성 식품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한다(68.2%)가 안 한다(81.0%)보다 낮게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6. 치석제거여부에 대한 구강보건지식은 정기적인 치과 방문시기에서 치석제거 한다 50.5%, 안 한다 32.1%로 지석제거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잇솔질시기는 치석제거 한다 77.2%, 안 한다 65.5% 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우식성 식품은 치석제거한다 71.3%, 안 한다 81.8%로 안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불소에 관한 질문은 치석제거 한다84.2%, 안 한다 71.5%로 한다에서 더 높은 응답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이와 같이 구강건강수준과 구강건강관리행위가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므로 차후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하여 치위생과 치면세마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자발적으로 치면세마실습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의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을 증진시키는 행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유지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 PDF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인력에 따른 구강환경관리능력 지수 비교 (The comparison of Patient Hygiene Performance(PHP) Index according to the number of Oral Health Care worker with Disabled)

  • 김소연;김수지;김연선;김지홍;김효진;정승민;홍지희
    • 대한심미치과학회지
    • /
    • 제28권2호
    • /
    • pp.116-126
    • /
    • 2019
  • Objectives: 현재 장애인의 구강건강은 구강건강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가 아닌 사회복지사가 책임지고 있는 실정이다. 장애인 복지시설에 상주하는 사회복지사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구강건강의 형평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한다. Methods: 2019년 4월 13일부터 2019년 4월 20까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o' 장애인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1급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식후 치과위생사 4명과 사회복지사 4명이 잇솔질 시행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사전에 사회복지사 4명에게 잇솔질(회전법)을 교육하였으며, 잇솔질 방법과 검사 측정 도구를 통일하였다. 대상자의 구강보건지식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구강보건지식점수 및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 점수의 평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Microsoft Office Excel ver.2016 을 이용하여 빈도 및 백분율 산출하였다(N%). Results: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의 구강보건지식 조사에서 모든 문항에서 치과위생사가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회전법) 실시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비교했을 때 연령별, 성별 모든 분류에서 치과위생사의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낮게 나타났다. 2차에 걸쳐 치과위생사와 사회복지사가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회전법) 실시 후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를 비교했을 때 1차, 2차 모두 치과위생사의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PHP Index)가 낮게 나타났다. Conclusions: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치과위생사가 사회복지사보다 구강건강관리능력이 더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들의 입소시설에 치과위생사가 구강건강관리전문 인력으로 배치되어 장애인 및 사회복지사의 교육을 담당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하며,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교육과정에도 장애인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과목이 개설되어 전문성이 제고되어야 한다.

자활프로그램 참가 근로자들의 우울 수준과 구강 증상이 구강건강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epression and Oral Symptoms on Oral Health Quality of Life in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ting workers)

  • 홍민희;이정민;장기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3호
    • /
    • pp.511-519
    • /
    • 2021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의 자활프로그램 참가 근로자들의 우울 수준과 구강 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 방법은 자활 근로자 569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항목으로는 우울 수준, 잇몸 지수, 주관적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을 조사하였으며, 연구 결과 다음과 같다. 전신질환이 있는 근로자에서 우울 수준, 잇몸 지수, 구강 증상, 삶의 질 모두 부정적으로 나타났다. 우울 수준이 높은 집단은 잇몸 건강,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 모두 부정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우울은 잇몸 건강, 구강 증상, 구강 건강 삶의 질과 부적 상관성을 나타냈다. 우울, 잇몸 지수와 구강 증상은 구강 건강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구강 증상이 구강건강 삶의 질에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냈다. 자활근로자는 구강 건강에 취약하므로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며 계속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정책 개선이 필요하다.

일부지역 임산부의 구강위생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ral Hygiene Status for Pregnant Women in Some Areas)

  • 김진수;고은희;김창희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01-105
    • /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3월 1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시내 일부지역 산부인과 2곳, 보건소 1곳, 임산부 체조교실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임신 20주 이상 된 임산부 200명을 대상으로 구강청결도를 수량으로 표시할 수 있는 간이구강위생지수를 측정하여 임산부의 구강위생상태를 임신기간별로 파악하여 향후 임산부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임신기간별 간이구강위생지수는 임신초기는 $1.10{\pm}0.91$이고 임신중기는 $1.78{\pm}1.02$이며, 임신말기의 간이구강위생지수는 $1.73{\pm}1.03$으로 나타났다. 임신기간 전체의 간이구강위생지수는 $1.47{\pm}1.03$이며, 간이잔사지수는 $0.96{\pm}0.51$이고 간이치석점수는 $0.51{\pm}0.52$로 나타났다. 2. 임신기간별 상악과 하악의 간이구강위생점수는 상악과 하악 모두 임신초기, 중(말)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임신초기보다는 중(말)기로 갈수록 잔사지수, 치석지수, 간이구강위생지수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임신기간별 전치부와 구치부의 간이구강위생점수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 임신초기, 중(말)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임신초기보다는 중(말)기로 갈수록 잔사지수, 치석지수, 간이구강위생지수 모두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우리나라 소아.청소년 장애인의 치아우식증 실태와 관련요인 (DENTAL CARIES STATUS AND RELATED FACTORS AMONG DISABLED CHILDREN AND ADOLESCENT IN KOREA)

  • 정성화;김지영;박지혜;최연희;송근배;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102-109
    • /
    • 2008
  •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전국 장애인 구강보건실태조사 자료 중 만 6-17세 사이의 소아 청소년 장애인 677명을 대상으로 하여 장애유형을 신체장애, 정신지체 및 감각장애로 분류한 후 이들의 치아우식증 실태를 파악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전체 평균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각각 3.06개 및 5.24면이었고, 각 연령대별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는 6-8세는 0.90개 및 1.45면, 9-11세는 2.32개 및 3.76면, 12-14세는 3.63개 및 6.33면 그리고 15-17세는 4.93개 및 8.35면이었다. 또한 소아.청소년 장애인들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로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 그리고 저작 및 기능장애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b=1.34,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27, p=0.034),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에(b=-1.43, p<0.001), 그리고 구강 내에 저작 및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b=1.24, p=0.011) 우식 경험영구치지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연령, 잇솔질 횟수 및 잇솔질 의존도로, 연령이 증가할수록(b=2.49, p<0.001), 잇솔질 횟수가 적을수록(b=-0.66, p=0.024) 그리고 잇솔질을 자력으로 하는 경우(b=-1.75, p=0.042)에 우식경험영구치면지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장애인들의 치아우식증의 진행과 중증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연령대별로 보다 효과적인 잇솔질 교습을 포함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순천시 일개 초등학교의 제일대구치 건강도 조사 (Dental Health Capacity of The First Permanent Molars among Children in a Primary School in Suncheon City)

  • 김승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0권11호
    • /
    • pp.209-216
    • /
    • 2010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조사할 수 있는 제일대구치 건강도를 이용하여 초등학생집단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포괄적인 구강건강상태 판정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정책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9년 3월 순천시 일개 초등학교 재학생 823명의 구강검진을 수행하였다. 건전제일대구치는 10점, 상실제일대구치나 발거지시 제일대구치는 0점, 우식증에 이환된 제일대구치의 치면의 수에 따라 1점씩 감점, 충전되어 있는 제일대구치의 치면 수에 따라 0.5점씩 감점하여 4개의 제일대구치평점을 합한 후 40점에 대한 백분율을 구하였다. 그 결과 제일대구치건강도는 36.9점, 제일대구치건강률은 92.2%이었고, 한 사람의 제일대구치건강도가 높을수록 그 사람이 보유한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작아져 상관관계는 역상관(r=-0.895)이었으며, 제일대구치 우식경험치면지수도 작아져 역상관(r=-0.932)이었고,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상관관계는 순상관(r=0.902)이었다(P<0.001). 그러므로 제일대구치 건강도는 구강건강상태판정과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질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지표로 활용가능하게 여겨진다.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과 자기효능감이 구강보건교육 태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ral Health Education Practice and Self-efficacy of Teacher on Oral Health Attitude)

  • 조영식;황유진;배현숙;김서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99-108
    • /
    • 2009
  • 본 연구는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과 자기효능감이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관련 변인인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 실천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인과모형을 설정하였다. 서울시에 있는 특수학교 교사 3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17명의 응답자 가운데 198명을 대상으로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하였다. 1. 교사의 성별, 연령, 경력에 따라 교사의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 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수준을 비교한 결과, 교사의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교사의 연령에 따라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p = 0.001)과 태도(p = 0.013)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경력에 따라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태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교사의 구강보건지식,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 자기효능감,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구강보건교육 태도, 자기효능감, 실천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나, 교사의 구강보건 지식와 실천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3. 교사의 구강보건 지식이 직접적으로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교사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의 매개에 의해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 모형(모형1)의 검증 결과, 지식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183, C.R.=0.294, p=0.003)와 태도와 실천 사이의 경로(Estimate=0.398, C.R. =3.090, p=0.002)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지식과 실천 사이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경로를 제외한 지식, 태도, 실천 사이의 완전매개 모형(모형1-1)은 모든 적합도 지수의 기준을 총족하였으나($x^2$=0.081, df=1, p=0.776, GFI=1.000, AGFI=0.998, NNFI= 1.178, NFI=0.996, CFI=1.000), 실천의 분산은 지식과 태도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SMC=0.05). 4.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실천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태도에 직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며,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에 의해 교사의 구강보건교육 태도의 매개에 의해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 모형(모형2)의 검증 결과, 실천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273, C.R.=5.734, p<0.001)와 교사효능감과 태도 사이의 경로(Estimate=0.242, C.R.=4.426, p<0.001)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나, 실천과 태도 사이의 경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 경로를 제외한 실천, 교사효능감, 태도 사이의 완전매개 모형(모형2-1)은 모든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으나($x^2$=2.081, df=1, p=0.149, GFI=0.993, AGFI=0.958, RMSEA=0.074, NNFI=0,942, NFI=0.965, CFI=0.981), 태도의 분산은 실천과 교사효능감에 의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0.136). 5. 지식태도실천 모형(모형2-1)에 교사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추가한 지식태도 자기효능감실천 모형(모형3)은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x^2$=3.971, d.f.=3, p=0.271, RMSEA=0.039, GFI=0.990, AGFI=0.967, NNFI=0.971, NFI=0.944, CFI=0.986), 실천의 분산 중 14.3%가 지식, 태도, 자기효능감에 의해 설명되었다.

  • PDF

산재환자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 보건태도가 구강건강 영향지수(OHIP)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ive perception and attitude of oral health on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in industrial accident injury patients)

  • 이혜순;이경희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4권5호
    • /
    • pp.757-764
    • /
    • 2014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oral health impact profile (OHIP) in the industrial accident injury patients, and the effect of subjective perception and attitude of oral health on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industrial injury patients. Methods :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496 industrial accident injury patients from October 29 to November 30,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ver 20.0 program for chi-square test, t-test, ANOVA, Scheffe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s : The OHIP-14 was higher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young people, women, highly educated persons, and those having high income and frequent scaling service. The subjective perception and attitude of oral health was closely correlated to the OHIP-14. Th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were the subjective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 oral health. Conclusions : It is necessary to emphasize the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industrial injury patients. The government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policy for the improvement of the oral health of industrial accident injury patients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