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성장률의 변화는 향후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을 넘어서는 것이 아니라 단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경제시장으로만 남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시멘트산업은 과잉설비 문제뿐만 아니라 가동률 하락 그리고 높아진 환경기준에 따른 설비감축 등 정부의 압력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여기서는 해외전문지 자료(International Cement Review 2015.3)를 바탕으로 중국 내 시멘트 수급현황 및 주요 기업 동향에 대해 살펴본다.
2015년 일본의 시멘트 내수는 민간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공공수요가 줄어들어 전년대비 0.8% 감소한 4,563만톤을 기록하며 정체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의 경우 내수부진으로 일본 시멘트업체들이 수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전년대비 3.7% 증가한 966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시멘트 생산은 전년대비 1.0% 감소한 6,116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킬른 가동률은 계속해서 90%를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는 일본의 미즈호종합연구소가 내놓은 '2015년 일본산업동향(시멘트)' 보고서를 통해 일본 시멘트산업의 수급동향 및 일본 주요 시멘트기업 실적에 대해 살펴본다.
성신양회는 1967년 회사 설립 이래 고품질 시멘트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주춧돌이 되어왔다. 이 회사는 특히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기업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창조해나가고 있다. 여기서는 성신양회 사보에 실린 봉사활동 체험기를 재구성해 그들의 가슴 따뜻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한국 기업의 구성원들은 일에 대한 몰입도가 낮고 근속기간 역시 짧다. 영혼이 담긴 일을 기대하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하지 못한다면 창의성과 자발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서는 LG경제연구원 강승훈 책임연구원의 '한국 기업, 영혼을 담은 몰입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통해 몰입이 어려워진 이유와 구성원의 몰입을 유도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4월 3일부터 13일까지 통일 외교 안보 분야의 전문가 69명을 대상으로 '2015년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 10명 중 8명이 집권 4년차를 맞은 김정은 체제하의 북한이 대체로 안정된 것으로 평가했고, 전문가 10명 중 7명이 올해 안에 남북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서는 이 앙케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시사점에 대해 살펴본다.
2015년 세계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4% 성장한 8.8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연평균 4%씩 성장해 2018년에는 세계 건설시장 규모가 10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개도국이 두드러진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로존도 회복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여기서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세계 건설시장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요약해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