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조건이 상수의 조장 1,000m당 엽량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를 조사하였다. 1. 품종과의 관계 각 계통별 평균치에서는 106~109kg로 거의 차가 없으며 엽량의 계층별 분포상황은 Morus bombycis koidz. 계통이 가장 그 폭이 좁아서 60~160kg의 범위내에 있고 Morus Lhou(Ser.) koidz. 계통은 50~170kg, Morus alba L. 계통은 50~180kg의 범위내에 있다. 그러나 전품종의 79%는 80~140kg의 범위내에 있고 특히 Morus Lhou(Ser.) koidz. 계통은 그 85%가 이 범위내에 있다. 그리고 각 계통마다 1~2개의 Peak가 있으니 즉 Morus bombycis koidz.는 80~90kg와 120~140kg의 계층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고, Morus alba L. 계통은 90~100kg, Morus Lhou(Ser.) koidz. 계통은 100~110kg의 계층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다. 2. 정지법과의 관계 근예정지의 85kg에 대해서 다한식정지는 149kg로 근예정지에 비해서 75%가 더 많다. 3. 지조의 벌채정도와의 관계 무벌채구의 140kg에 대해 조장의 1/3벌채구는 166kg, $\frac{1}{2}$벌채구는 188kg로 무벌채구에 비해 각각 19%와 34%가 많았다. 그러나 이와같은 엽량의 증가는 주로 신소엽량중의 신소량의 증가에 기인하였다. 4. 지조의 세태와의 관계 동일 주내에 있어서 세조는 66kg, 중조는 80kg이었으나 유의차는 없었고, 태조는 150kg로 중조에 비해 88%나 더 많았다. 또 조경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조경 10cm당 엽량에 있어서 세조는 811g, 중조는 875g이었으나 유의차는 없었고, 태조는 1,461g로 중조에 비해 67%나 더 많았다. 그리고 전지조의 평균은 1,201g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