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 Joo-Hong;Lee, Kwang-Gill;Kweon, Hae-Yong;Han, Sang-Mi;Park, Kyung-Ho;Kim, Sung-Su;Shin, Bong-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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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를 인위적으로 유도한 동물에 분자량을 다르게 한 실크 피브로인 및 세리신 단백질을 섭식시켜 식이소재로서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1. 소화기 기능향상과 대장 관련 질환에 유효한 실크 피브로인 및 세리신 단백질의 평균분자량(Mw) 범위는 중성 염처리 피브로인의 경우 Mw 65,000 내외, 고압 정제 세리신은 Mw 108,000 내외였다. 2. 동물 소화력 탐색 실험에 있어서 저분자보다는 고분자량의 실크 단백질을 섭취한 동을 소화산물(변)에 수분 함량이 많이 함유되고 있었으며, 특히 고압 정제 세리신 섭취군의 경우는 원활한 소화산물의 배출이 유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실크 단백질을 함유한 식이소재를 동물 섭식에 27일간 섭식 시킨 결과, 세리신 섭취 군의 경우가 변비 유도를 시킨 정상군에 비하여 확실한 유의차를 나타내어 대장 관련 식이소재 혹은 관련 식품 소재로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