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ceedings of the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Conference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Korean Institute of Navigation and Port Research
- 기타
Domain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Maritime Safety/Transportation Technology
- Construction/Transportation > Water Engineering System
2018.1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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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의 황천 중 조종성능 유지를 위한 최소추진마력 기준 제정과 국제수조협회(ITTC)의 파도 중 조종성능 추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파도 중 조종성능 추정기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도 중 조종성능을 추정하는 기법중 하나인 시뮬레이션 기법 중에서 조종운동만을 시뮬레이션하는 간이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유 항주시험결과가 존재하는 S-175 컨테이너선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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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methods of research on ship maneuvering performance were estimated in calm water. Ship maneuverability in waves is of vital importance for navigation safety of a ship (ITTC, 2008). The accurate estimation of force and moment acting on the ship and rudder behind propeller are necessary because the rudder, propeller and hull interaction is of key importance. In addition, course-keeping ability and maneuvering performance of a ship can be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presence of wave. In this study, the model test is performed in the regular wave in the square wave tank in Changwon National University and the hydrodynamic force acting on the ship hull and rudder behind the propeller in various wave directions is investigated. The effect of wavelength and wave direction on hydrodynamic force acting on ship and rudder behind propeller in regular waves is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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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중 선박 조종운동시험을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공학수조 내 자유항주시험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모형선 내에 제어계측 장비와 PC를 탑재하고 육상 관제 PC에서 원격 통제, 모니터링하며, 레이저 추적 방식으로 모형선 실시간 위치를 계측하였다. 준비된 시스템으로 KVLCC2 1/100 축소모형선의 규칙파 중 선회시험을 수행하였다. 파 중 선회성능은 초반의 전진거리, 전술직경, 정상선회 시의 궤적밀림 거리, 각도 등으로 지수화할 수 있다. 각 지수를 추출하여 분석하였고, 동일한 파장 조건에 대한 궤적밀림 경향은 유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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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파랑 중 조종성능 변화를 추정하기 위하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공학수조에서 KCS 선형의 모형선으로 파랑 중 자유항주모형시험을 수행하였다. 파향, 파고, 파장 등이 변화는 규칙파 상태에서 KCS 선형의 35도 선회시험을 수행하여 파 중 선회궤적변화를 관찰하였고, 정상선회 상태에서 속도기반 궤적밀림 지수를 계산하였다. 계산된 속도기반 궤적지수를 정수 중 초기선회 상태에 외력으로 작용하여 그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정하고 이를 파랑 중 초기선회 성능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초기 선회 중 도출되는 선회성능인 전진거리, 전술선회직경은 선수파일 경우, 모형선의 전진방향 속도 변화를 추가적으로 고려해야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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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항을 위해 항해사가 숙지하고 있어야하는 것은 선박의 조종성능이다. 선박이 조우하는 상황이나 위험상황에 처했을 때 피항동작을 취하기 위해 변침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타각을 얼마큼 줄 건지를 판단하고 직진상태에서 타각을 사용한 이후 정해진 방향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시간과 어떻게 운동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어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실습선 한바다호의 조종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IMO에서 제시하는
$10^{\circ}/10^{\circ}$ 및$20^{\circ}/20^{\circ}$ 지그재그 테스트와 좌현/우현 선회시험을 시행하였고 실선계측을 통해 이 때 나타나는 선박의 운동을 함께 측정하여 항해사들이 적절한 피항동작을 취할 수 있도록 실습선 한바다호의 조종성능과 선박운동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선박운항중 항해자의 피로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선박운항시뮬레이터를 이용한 항해자의 신체 변화를 분석하였다. 인천항에 입항하는 상황에서 도선사 및 선장 총 12명을 대상으로 플리커(Flicker) 장비를 이용한 시각 피로 변화, 자율신경검사 분석 장비를 이용한 스트레스 및 누적 피로도 변화를 측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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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은 충분한 수면으로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수면부족 상태에서 재승선하여 장기간 항해와 흔들리는 선박 위에서 반복적인 작업 활동을 수행하므로 누적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악순환을 초래하며 이로 인한 해양 인적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자기평가방법으로 기입하는 설문지 분석이 아닌 선박에 승선하는 동안에 Wearable device를 착용한 상태에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선원의 수면 시간과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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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행동오류는 해양사고를 야기하는 하나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는 것은 해양사고 예방에 근본이 된다. 선원의 행동오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행동오류를 추정하고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은닉 마르코브 모델(Hidden Markov Model, HMM)을 이용하여 선원들의 행동오류를 추정하고 예측하였다. 아울러 5가지 선박의 종류 각각에 나타나는 선원들의 행동오류를 서로 비교 분석하였다. 모델에 사용한 데이터는 해양안전심판원의 해양사고 보고서에 기록된 내용을 SRKBB(Skill-, Rule- and Knowledge-Based Behavior) 모델을 기반으로 분류하고 관측 수열을 생성하며 라벨링 작업을 통해서 구축하였다. 구축한 데이터를 적용하여 HMM을 보정하고 파라미터를 획득하여 선원들의 행동오류에 관한 모델을 구축하였다. 실험 결과, 선박 종류별로 선원들의 행동오류의 패턴은 서로 다르고, 이를 통해서 선박종류별 해기사들의 행동오류의 추정과 예측이 가능함을 일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본 연구를 지속 전개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오류의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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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전과 함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품의 디스플레이는 현재 상태 및 위험도 등 다양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시각적으로 사용자에게 좀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하여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GUI 분야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항해분야에서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항해장비는 RADAR, ECDIS, ODD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 ECDIS가 가장 많은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ECDIS는 항해사들에게 시각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비로써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ECDIS의 요구사항을 조사하며, HCD를 고려하여 개선된 ECDIS 장비의 작업 수행도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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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훈련은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안전과 비용효율성을 기반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은 해사안전 훈련 중 구명정 정수 훈련, 밀폐 구역 훈련, 초기 화재 소화 훈련의 가상훈련으로써의 구현 및 이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각 훈련의 목표에 맞도록 가상훈련을 구현하는 방법을 논의하며 이 방식으로 구현했을 때의 피훈련자 유효성 평가 방식을 각 훈련에 맞게 제안한다. 제안된 평가 방식은 피훈련자의 훈련도 평가 및 훈련 방식의 훈련 효율도 평가, 훈련의 해사 안전 기여도에 대한 정량적 평가 지표로써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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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Code, CSM 따라 절차 및 문서를 표준화하고 자동화하여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시각화하여 모바일 및 PC등 디지털 디바이스로 제공하고 알림을 통해 선원들에게 좀 더 절차가 단순화되고 편리한 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알림을 통해 선원들에게 좀 더 절차가 단순화되고 편리한 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자해도 기반의 좀 더 정확학고 실용적인 안전관리 방법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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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사고의 가장 큰 책임은 사람에게 있기에 사람이 발생시킬 수 있는 사고의 요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선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특히 사고를 발생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 스스로도 지각하지 못하는 적성상의 결함요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고의 예방을 위해 개인의 적성에 대해 명확히 개념화 하고 측정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해사의 적성검사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항해사 개인특성에 대한 사전연구 분석, 전문가 회의 및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항해사의 사고경향성 평가요인을 선정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항해사의 사고경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항해사 적성검사도구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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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팀은 2017년부터 CBT (Computer Based Training)기반 연안여객선 비상대응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기존 여객선 교육 중 이론 파트를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수 있다. CBT 프로그램으로 확보된 교육시간을 활용하여 기존의 체험형 훈련에서 탈피할 수 있으며, 표준화된 실습교육으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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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의 지형변화를 포함한 제 해양환경은 낙동강 하굿둑이 건설된 1987년 7월 이후로 분기된다. 즉, 낙동강 하굿둑이 건설되기 전에는 낙동강의 작은 하상구배로 담수와 해수가 혼합되는 구역이 현재의 하굿둑 보다 상류에 위치하였으나 하굿둑 건설 이후에는 하굿둑 수문 조작에 따라 방류되는 유출수에 의해 유동 양상이 변화되기에, 낙동강 하굿둑의 방류량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굿둑 제원, 방류패턴, 하굿둑 주변 강수량, 하굿둑 방류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낙동강 하굿둑 방류량에 의한 유사량 분석을 수행하여, 낙동강 하류역의 지형변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연구결과, 낙동강 하굿둑 방류량은 최근 13년 동안의 연평균방류량은
$19,274.56{\times}106m^3$ 이고 일평균 방류량은$52.81{\times}106m^3$ 이고 초당평균 방류량은$611.19m^3$ 으로 산정되었다. 낙동강 하굿둑 건설 이후 퇴사량과 준설량을 근거하여 계산된 연간 평균 총유사량은$3,184,405m^3/yr$ 이고, 낙동강 하굿둑의 경우 연평균 부유사량이$3,153,995m^3/yr$ , 소류사량이$30,410m^3/yr$ 이며 소유사량이 부유사량의 약 1.0%로 나타났다. -
낙동강 하류역은 최근의 퇴적우세 지형변화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강도 강화 등으로 인한 해일고 증가가 우려된다. 따라서, 과거 태풍자료를 수집 분석한 후 연구지역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태풍을 모델 태풍으로 선정하여 낙동강 하류역에 위치한 주요지점별 폭풍해일고 변화를 파악하였다. 실험결과, 최대 폭풍해일고는 태풍 매미 내습시에 나타났으며, 하단 매립지 전면에서 1.1~1.5m, 명지주거단지 전면에서 1.2~1.3m, 녹산국가산업단지 전면에서 1.3~1.5m로 하단 매립지 전면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향후, 과거 지형변화를 고려한 폭풍해일고 검토를 통하여 최근의 급격한 지형변화로 인한 영향을 파악한 대비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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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역의 퇴적환경은 육성기원 퇴적물과 해성기원 퇴적물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하게 이루어진다. 낙동강 하굿둑이 건설된 이후의 퇴적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해양공학회(2003)와 수자원공사(2016)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2003년과 2016년의 표층퇴적물 분석결과, 낙동강 하구는 전반적으로 사질퇴적물이 우세하고 분급도가 양호하고 중앙입경 보다 조립질의 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와 금회 연구결과로부터 2003년 이후 낙동강 하구 퇴적환경은 평형상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낙동강 하굿둑 유출 유사량과 외해측 파랑에 의한 영향이 크게 받고, 창조시의 약화된 유속으로 인하여 니질퇴적물의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니질퇴적물이 우세한 구간은 사주와 갯골 부근의 간사지로, 이로 인한 낙동강 하구역의 퇴적우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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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하류역의 지형변화는 장기간에 걸쳐 변화가 발생하고, 이러한 지형변화의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은 하구의 관리방안과 처리방법 등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 하구 하류역의 지형변동에 관한 기초자료를 수집 분석하였으며, 이를 근거하여 지형변화 예측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결과, 하굿둑 건설과 부산신항 건설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해수면 축소로 인한 유속감소로 인하여 전반적인 퇴적우세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해빈류 실험결과 울타리선 남쪽과 동서쪽으로 지형 발달 및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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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연안의 해수면 상승은 해안에 가해지는 파랑에너지의 상승을 유발한다. 이러한 해수면의 상승은 상대적으로 수심이 깊어지는 효과를 초래하고 이는 과거 발생하지 않았던 해안지역의 침식 및 해빈에서의 모래를 유실시킨다. 특히, 국내 연안 225개소의 연안 모니터링 결과 142개소인 62%가 침식우려 이상의 등급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연안침식에 대응하는 방법은 호안을 쌓아 보호하게 되는 경성공법으로 외력의 변화에 따라 현장여건에 맞는 호안의 경사, 단면형상 및 재료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현상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에 근거한 공법 적용으로 제반국가에서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공법신뢰도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 및 융합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파랑저감에 효과적인 다공성 구조물Biocoast를 활용하여 해안침식피해억제를 위한 친환경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 블록을 개발하였다. 특히, 자연해변 및 호안시설에 대해 자연 및 인위적 외력에 의한 침식과 세굴로부터 연안을 보호하고, 블록의 유닛화를 통해 품질관리 및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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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국내 해안에서도 해수면의 상승에 따른 파랑에너지의 증가로 인해 해안침식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오고 있다. 본 연구는 다공성 골재 포장 재료인 투수 바이오 콘크리트를 해안의 침식사면에 적용하고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파력저감 및 세굴방지와 식생이 복원된 효과를 확인하였다. 호안 사면의 시공과 함께 생겨날 수 있는 바닷가 친수공간에 다공성 포장으로 산책로를 시공하여 오염물질의 해안 유입을 저감하여 해안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하천에서 적용한 사례를 제시하여 해안으로 연결되는 하천을 보호하는데 다공성 포장을 적용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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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1974년 4월에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 조선, 화학, 정유 등 많은 기업체들이 약 26백만
$m^2$ 면적에 입주하여 운영 중이나, 사업영역 및 공장시설 확장과 관련 산업 집적화에 필요한 추가 산업용지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족한 산업시설용지를 확보하고자 울산만 외역에 대규모 매립 및 호안 축조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개발에 따른 계획수립과 개발사업의 개요,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 등 제반 공정현황을 소개하여 기타 해역에서 유사사업을 추진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항로표지시설은 방파제 상치, 노출암, 수중암, 산지 정상 등 다양한 입지에 건설되었으며,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결과(침하, 경사, 전도, 활동, 파손, 균열, 박리, 마모, 침식, 세굴 등) 내구수명은 파랑 및 조류 등 해양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경우 20년, 비교적 해양환경에 노출이 심하지 않은 경우 40년 정도로 조사되었다. 안전진단 결과 등급이 낮은 순으로 항로표지시설 개량공사 계획이 수립 되고 있으며, 입지 여건에 따른 철거 및 시공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여 시공기술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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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북방파제(제3공구)축조공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박제조용 F/D(Floating Dock)선을 적용하여 케이슨 제작 및 거치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장형 슬립폼 제작장(IP-CCV)를 적용한 경우 보다 공기단축 및 원가절감의 효과가 있었다. F/D선 공법 순서는 작업부두에 F/D선 접안, 케이슨 제작, F/D선 진수장 이동, F/D선 및 케이슨 진수, 케이슨 예인 및 거치의 순서로 시행되었으며, 현재 턴키공사의 설계특화 내용으로 활용되어 시공안정성 향상 및 공기, 공사비 절감 방안으로 적용되고 있다. 향후 남북관계가 원만히 해결되어 동해안 항만개발이 가속화되면 국외특허공법(IP-CCV)에 의존없이 경쟁력있는 공법이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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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군 사업인 장보고-III 시설사업의 간략한 사업개요와 공사시 또는 완공후의 원활한 시설운용을 위한 파고예측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하였다. 진해만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풍파가 주요파라메타로 설정하였으며, 인근 기상대 바람예보 자료를 활용하여 주요지점에 대해 파고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공사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사업 및 특정 지역에 대한 간략 파고예측시스템의 제작으로 시공 및 현장에 유익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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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역에서 내습되는 파랑변형 및 근해역에서 그 응답은 국내 항만의 확장 및 보수를 위한 설계단계에서 정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항만의 설계검토는 비용 및 시간상 제약으로 평면 파랑모형을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실제해상의 파랑형태와 유사한 불규칙파랑의 해석이 요구되고 있다. 파랑변형에 영향을 미치는 저면형상 및 마찰은 검토 대상해역의 해안선이나 근해의 순환적 패턴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된다. 다방향 불규칙파 모형에서 저면마찰은 사용자 지정의 상수로 적용되며, 적절한 적용으로 파랑의 특성을 재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불규칙 파랑 모형을 대상으로 저면마찰 상수 변화에 따른 기존수리실험과의 특성을 고찰하고 다방향 불규칙파의 정온도 해석시 저면마찰적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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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주형 파력발전장치는 수주, 터빈, 발전기 그리고 전력변환 장치 등이 연계된 복잡한 물리적인 특성을 나타낸다. 본 연구는 1/4 스케일의 모형시험을 통해 진동수주와 터빈의 물리적인 관계의 도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동수주실과 연성된 터빈의 공력특성은 오리피스를 활용하여 모사하였다. 진동수주실 성능평가에 핵심요소인 터빈효과는 오리피스를 통과하는 유속과 압력강하로 대표할 수 있다. 진동수주형 파력발전장치의 터빈효과는 모형시험에서 계측된 유속과 압력강하로부터 비선형적인 관계를 갖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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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는 1994년에 완공된 인공호수로, 완공 이후 심각한 오염에 직면하여 방조제 건설 후 4년째인 1998년부터 바닷물을 일부 유통하기 시작하여 2001년 10월부터 해수의 상시 유통이 확정되었다. 또한,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2011년 11월에 착공되어 본격적인 전력생산에 들어 갔으며, 2018년 1월 현재 전력공급량은 29억kWh를 달성하였다. 시화호는 환경적 오염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야기된 곳이기 때문에 환경적 또는 재해적인 검토를 통한 기초자료의 분석 및 공개는 필수적이라 판단된다. 이러한 목적 하에 수행된 시화호 수리수문 해석결과, 시화호 수리특성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운영조건과 시화화 유입하천에 의해 결정되는데, 시화호 조력발전소 관리수위 조건 하에서 고조위는 -1.5m~-0.94m의 분포를, 제한수위 조건하에서 -0.76~0.48m의 분포를 보인다. 또한, 장기하상변동 결과는 수로 부근은 침식이, 그 외의 구간은 퇴적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시화호는 내측으로 갈수록 재해적 환경적으로 불리한 지역임이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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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는 조석현상에 따라 해수가 이동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흐름으로 유향, 유속이 주기적으로 변하며, 일반적으로 반일의 주기를 가지고 있으나 장소에 따라 약 하루의 주기로 유동하는 곳도 있다. 조류에 의한 해수의 이동은 대량의 열량과 수량을 운반 할 뿐만 아니라 그 속에 함유된 각종 성분 및 기타 여러 가지 부유물을 운반함으로써 각종 성분의 분포, 어류의 회유, 번식 등에 관계가 있으며 어류생활에 직접, 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수유동의 흐름이 활발한 서해 중부 연안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계절별 조류특성을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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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유역은 상류에서 퇴적되는 모래로 인해 수심의 변화가 매우 심한 지역으로써, 부산청에서는 인근 항해 선박의 안전을 위해 저수심 표시용 등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04년 첫 설치 이후, 지역적 특성과 구조물 자체의 한계로 선박추돌 및 기상(태풍, 홍수 등)으로 인한 등주 분실사고가 매년 발생(총 305기)하였으며, 이렇게 유실된 등주는 낙동강 하구 유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항행 안전에 큰 위협이 되었다. 부산청은 침몰된 등주와 통항선박과의 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년 낙동강 하구 분실 등주에 대한 수색 및 인양 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은 동 사업의 준비단계부터 최종준공까지의 추진방안 및 결과 등 주요사항들을 고찰하고 공유하여 향후 해저 항행위험물 제거 사업 추진에 있어 참고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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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도등대의 등명기는 1940년에 제작되어 역사적인 가치가 뛰어난 등명기이나, 수은조식 회전 장치의 노후로 수은이 장기간 누출되어 근무자의 중금속 중독이 우려되므로 이를 회수하여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처리하고, 노후 된 회전장치 및 전구교환기, 균열이 발생한 프리즘 렌즈(보호대 포함)를 보수, 복원, 개량하여 등명기의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함은 물론 항로표지로서의 기능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선미도등대 등명기 정비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은 동 사업의 준비단계부터 최종준공까지의 추진방안 및 결과 등 주요사항들을 고찰하고 공유하여 향후 역사적인 등명기의 보존 및 개선 사업 추진에 있어 참고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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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형 해양사고 방지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한 해양기상신호표지시스템을 기능 개선과 표준화된 설치 방법을 통해 표준화된 통합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으로 운영하여 항로표지 유지관리에 있어서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해상교통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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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법에 따라 대다수의 관공선 주기관은 8년마다 정기 개방검사를 해야 한다. 주기관 특성상 개방검사는 많은 예산 소요 및 엔진 효율성의 저하가 우려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관련법에 따라 8년간 개방검사 면제 사전 준비로 예산을 절감하고 기관의 성능을 최적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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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서해권역의 인천, 평택, 대산, 군산해양수산청의 부표류에 대한 점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해권역은 해역 특성상 안전을 위해 부표류의 설치가 해마다 증가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수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부표류의 이탈사고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부표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점검 정비 및 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의 개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부표류의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부표류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개선된 점검 정비 방법 및 효율적인 관리를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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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문제가 없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육상 전력을 공급받기 어려움 해양 구조물의 경우에는 배터리와 같은 에너지 저장장치 또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독립 전원 시스템을 구성하게 된다. 해양에서 활용이 가능한 재생에너지로는 태양광, 풍력, 파력, 조력등이 있으며 이러한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의 경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므로 안정적인 전력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발전량이 결정되고, 풍력 발전 시스템의 경우 풍속 및 풍향이 발전량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독립전원시스템에서 태양광-풍력-파력의 멀티소스를 갖는 하이브리드 발전 시스템을 구성하여 기상상태에 따른 발전량을 보완가능하게 구성하면 보다 안정적으로 전력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항만 및 협수로를 항해하는 선박 안전을 위해 설치된 등부표에 적용하는 해상하이브리드발전시스템을 설계하고 실증을 통해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발전 특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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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에 설치된 항로표지(등부표,등대 등) 대부분이 철근 콘크리트 형식으로 제작 설치 되어 있다. 초기 구조물 제작시 파손 및 전단, 염해에의 한 콘크리트의 부식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일반적인 색상표시 도장방식으로 마감처리 하여 설치 하였다. 이로 인하여 콘크리트의 파손, 도장부의 탈락으로 인하여 매년 유지보수비용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부식진행 후 현장여건상 보수도장이 취약하고 보수 후에도 내구성 부족(방오수명 2년~3년)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항로표지의 신규 설치시 강관조 형식의 설계적용이 요구되며 강관조의 가장 큰 취약점인 부식(녹)에 대한 방오방법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기 설치된 해상 금속구조물의 경우 보수작업시 장비반입, 작업시간, 작업여건 등이 비말대, 간만대에 따라 변동 하므로 원칙적인 보수가 불가능한 상황에 있다. 그러므로 초기 제작시 부식에 대한 방오도장이 시행 되어야 한다. 기 설치된 콘크리트 구조물 등표는 원칙적인 구조보강 검토 후 염해, 중성화 방지 도장을 시행 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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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은 항로표지 상태정보 및 해양기상정보의 감시제어 및 정보 제공 등을 위하여 지방청별로 설치 시기 및 용역사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어 운영하고 있다.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을 도입한 지방청들은 표준화되지 않은 관리운영 S/W 및 데이터 베이스를 현장 상황에 맞게 변경하여 각 지방청별로 관리운영 S/W의 유지보수 예산의 중복투자 및 관리자의 관리 운영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IALA(국제항로표지협회)는 해사 안전 분야 데이터 교환 국제표준인 S-100에 따른 항로표지 정보 표준인 S-201 규격의 개발이 진행중이다. 이에 e-Navigation 도입을 대비하여 고도화된 항로표지 정보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제공을 위해 S-201을 적용한 일원화된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의 표준 S/W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S-201을 적용한 DB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사용자 편의성 및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개선한 새로운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 S/W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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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위성항법시스템의 백업 PNT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eLoran 시스템의 기술개발 현황과 그 성능 커버리지 예측 분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eLoran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현황과 eLoran 송신국 시스템, 보정기준국 시스템, 통합운영 제어시스템,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eLoran/GNSS 통합수신기의 개발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eLoran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시범운영을 위해서, 시험송신국 구축을 위한 계획 및 지상파 기반의 백업 PNT 서비스를 향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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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에서는 중국에서 운영하는 Loran-C 체인 GRI7430, GRI8390과 한국과 러시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GRI9930 체인 등 다수의 체인에 속한 여러 Loran-C 송신국 신호를 수신할 수 있다. 그러나 Loran-C 시스템은 여러 체인의 신호 중 하나의 체인을 선택하고 선택된 체인에 속한 3~5개 송신국 신호만 이용해서 위치를 측정하도록 표준화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수신 가능한 모든 Loran-C 신호를 이용하여 위치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실측 실험을 통해 제시한 방법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Loran-C 시스템의 가용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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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강한 조류가 흐르는 진도해역 명량수도 및 장죽수도 항로에 조류관측시스템과 대형 LED등기구 전광판을 설치하여 이용자에게 조류의 방향, 속도, 경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조류신호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통항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항로표지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이용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하는 방법과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조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신뢰도 향상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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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연안해역의 주요지점에 위치한 항로표지시설에 해양기상 관측센서를 설치하여 국지적 해양기성 정보를 실시간 제공으로 해양교통안전을 도모하고자 해양기상신호표지를 구축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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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부유 해양구조물을 바다에서 고정시키기 위하여 수심의 2배 이상의 길이를 사용하는 잉여 계류로프는 해저바닥에서 유동하게 되어 해저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해저바닥과 잦은 접촉으로 인해 마모로 손상되어 태풍 등 자연재해에서 부유구조물과 양식어장 등의 유실 등 잦은 피해 발생과 유동으로 부유물의 정확한 위치파악이 어려워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현재 계류로프로 사용되는 섬유로프와 쇠사슬(Chain)의 단점(전단 취약, 고중량, 부식, 내마모, 해양어패류 부착 등)을 개선하며, 수심의 길이만 연결 할 수 있어 정해진 위치를 이탈하지 않고 쇠사슬이 가지고 있는 장점(고인장력)을 지닌 계류로프에 대해 연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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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드론의 비약적 발전에 비해 소형 선박을 이용한 Sail Drone의 기술 개발은 이제 막 초보적인 수준을 벗어나, 해양과학 조사에 이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Sail Drone은 항공드론으로는 할 수 없는 해양의 조류, 해수 온도, 염분 농도 및 염분의 비중, 오염 해역의 측정과 어류의 분포 등 다양한 해양과학 자료의 조사뿐만 아니라, 선형 및 사용 용도를 변경하면 군사적으로도 적지의 관찰과 적 잠수함의 추적, 공격목표물에 대한 충돌 폭파, 아군의 미사일 등 전략무기의 공격 목표(Target)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 할 수 있다. 추진동력을 얻기 위한 재생에너지 기술, 해양과학 Sensor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기술, 획득한 정보의 전송 및 판독에 관한 기술, 무인 항행 조정 기술, GPS를 포함한 위치정보 이용 기술 등 복합적이고도 융합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Sail Dronen 개발에 앞서 무인 제어선박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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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로표지협회에서는 일정 규모이상의 해양의 양식장에는 (등)부표를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철제와 프라스틱 부표는 제작비용이 너무 고가로서 자발적인 설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므로 기존 부표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이나 기능이 뛰어난 부표를 개발하여 어민들에게 보급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EPS(발포폴리스티렌, 고밀도 스티로폼)를 내부재료로 사용하고, 외부에 폴리우레아를 충분한 두께로 도포한 등부표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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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용 레이더 주파수 대역에서 운영되고 어떤 레이더 물표의 탐지와 식별을 향상시키기 위한 송수신 겸용 장치(일종의 마이크로파 송수신기)로 해상의 선박에서 발사된 레이더 펄스를 수신한 후, 이 신호를 분석하여 분석된 신호에 대응되는 인식신호를 수신된 신호와 동일한 주파수의 전파에 변조시켜 응답하는 장치를 국산화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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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로표지협회(IALA)는 담당 분야(AtoN, AIS, VTS, PNT)의 정보교환 표준개발을 위해 국제수로기구에서 개발한 S-100(범용 수로데이터모델)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S-200 시리즈의 제품 사양서(Product specification)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중인 S-200 시리즈 제품 사양서로는 S-201 항로표지, S-210 IVEF, S-230 ASM, S-240 DGNSS 기준국 목록 등이 있으며 일부 표준은 개발 완성 단계에 있다. S-200 제품 사양서는 정보 교환을 위한 내용, 구조, 포맷, 심볼 등의 기술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표준을 검증하거나 현업으로 적용방안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베드를 통한 검증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항로표지 분야 정보교환 표준인 S-200 시리즈 제품 사양서가 개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S-200 테스트 베드 설계 및 시범 개발 결과를 소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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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 환경변화에 부응하고 나아가 대형 해양사고 방지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 운영 중인 항로표지통합관리시스템을 2012년 제정된 "해양교통시설 통합관리시스템 표준규격서"를 준용하여 개선을 하고자 한다. 기존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시스템의 자원을 재활용하고 운용소프트웨어를 개선하며, 자국 시스템 설치에 있어 표준화하여 운영 및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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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v시대를 맞이하여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준비하여 새로운 업무 분야를 개척하고 더 나아가 해양안전정보의 중추적 역할을수행하기 위한 신규 업무 발굴에 본연구의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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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상에서 외부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바다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해양안전 및 공익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선박에서 해상으로 추락 시 해로드 앱과 연계되어 조난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발신하여 구조요청을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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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다비콘(Racon)은 선박이 운항하면서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거나, 야간 등 시계가 불량할 때 위험한 암초 등 항행 장해물을 회피하거나, 지정된 항로를 레이다 화면에 표시하여 항해자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행장비이다. 기존 레이다비콘에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기능을 부가한 차세대 레이콘을 e-Racon (Enhanced Radar Beacon) 개발을 연구하면서 기존의 안테나를 IALA Rec. R-101 이 규정하는 안테나 요구사항에 적합한 e-Racon 안테나로 기능을 개선하는 연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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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부표는 항로를 가리키는 표지의 한 가지로써 암초나 얕은 곳 따위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LED 등부표의 경량화, 내부식성, 높은 기계적 물성확보를 위해 탄소섬유/에폭시 복합재료를 적용하였다. 더불어, 자가발전이 가능한 스마트 LED 등부표 개발을 위해 전기활성고분자 필름을 적용하여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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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기술의 발달은 LED를 광원으로 하는 기존의 등명기의 광달거리를 현저히 증가 시키게 되었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발달된 LED광원 뿐만 아니라 이를 집광 시킬 수 있는 렌즈의 개발, 열에 취약한 LED의 방열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열 구조의 개발 등, 전체적인 기술 개발을 동반해야한 한다. 이를 적용한 고광도 등명기는 기존의 배후광이 심한 지역 및 육지초인 표지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품의 개발은 국내 제품의 기술력 및 성능을 향상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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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 설치된 등부표에 등화를 밝히기 위해서는 전력 생산장비와 전력 저장장치가 필요로 하는데 등대 및 등부표에 사용하는 등명기는 현재 태양전지와 축전지 및 광원인 등명기를 각기 별도 설치하여 운영하여 등대 관리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어 국제적으로 전원일체형 등명기를 사용하는 추세이다.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받으며, 연안 수역을 운항하는 선박이 항로표지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 수색 및 구조시스템 외에 침몰선박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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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부표는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독립형 전력계통시스템으로 일사량과 표면온도에 의한 태양광 발전효율 저하에 따른 등명기 소등 또는 광력 미약으로 항로표지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대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항로표지용 고효율 충방전조절기 제품이 개발되고 있으나 "항로표지 장비 용품 표준화 규정"의 항로표지용 충방전조절기 표준규격(제3조3호)이 제정고시 되어 충방전조절기의 기능 및 성능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정된 충방전조절기의 표준규격의 성능을 만족하고 상용화가 가능한 구조기술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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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해양자원의 개발, 해양과학자료 조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양구조물은 증가되고 있다. 해양구조물의 안전과 선박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하여 IALA, IMO등 국제기구에서는 해양구조믈에 등부표, 등대, 전기폰, 레이콘 등 해양안전유도장비의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해양안전유도 장비의 설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는 안정된 전기 에너지의 공급이 필요하다. 고립된 해상에서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하여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전력을 생산할 때, 그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던 일정 전압 이하의 에너지를 최대한 충전 가능전압으로 승압하는 에너지 수확(Energy Harvest)형 충방전조절기 개발 기술을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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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안개 등 시계불량 시 항행 위험을 알려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레이다 비콘은 세계에서 5 ~ 6 종류를 사용하나, 발사부호 및 발사주기의 조정이 어려운 실정이며, 레이다비콘의 정상적 동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선박의 레이다를 작동시켜 그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등 유지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전 세계에 상용되는 레이콘을 하나의 기기에서 감시 제어 및 조정기능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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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력발전은 파도의 운동에너지와 위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 방식을 사용하여 무한한 에너지원으로 친환경적이다. 기존에 있는 파력발전기는 대체적으로 큰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며 이 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큰 시설물과 대형 발전기 등이 중심이 되어있다. 항로표지와 같은 해양안전유도시설은 비교적 큰 에너지 보다는 적은 에너지원을 필요로 하기에 기존의 파력에너지와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다. 별도의 시설물 없이 작은 파도에서도 위치의 변화에 따라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의 Motion Generator를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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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등에서는 다양한 시설 및 장비로서 구성이 되어 있고, 각 작업에서는 분리된 작업정보로서 개별 작업을 행하여, 전체 작업공정과의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물류센터에서의 시설 및 장비를 대상으로 상호 연계작업이 가능하도록 연계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로서, 장비분류 및 작업특징을 바탕으로 통합화된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일원화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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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and Container Depot is regarded as an important link in the multimodal transport, contributing to reduce transportation costs, reduce the time saved at the port, with the main function of clearing domestic goods, empty containers and refrigerated containers, super cargo. Inland Container Depot has just used in the South of Vietnam in recent years which are starting in the business. In this paper, i want to research on the potential of dry ports including the development and effective for economic of 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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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last two decades, Vietnam's record on economic growth was remarkable, with a lot of potential to develop, Vietnam's GDP per capita growth has been among the best in the world. City logistics play a crucial role in Vietnam's economy, the more effective these services are the more competitive of the industry and trade of each country is. However, the logistics system in Vietnam is spontaneous and lacking professionalism. This paper aims to analyze Vietnam's economy overview and evaluate the development of logistics in three big cities of Northern Vietnam by using a set of criteria used in the TOPSIS method.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value of Ci* for storage and transportation is 0.91, which is the highest value in Han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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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LNG 벙커링 바지에 대한 예인력을 계산하였다.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액화천연가스)의 전환을 위한 인프라로 LNG 벙커링 바지가 개발되고 있다. LNG 벙커링 바지의 경우, 부선의 형태로 개발되고 있으나 향후 운용관점에서 추진기 탑재 개조(Retrofit)를 통한 자항추진을 고려하고 있다. 따라서 LNG 벙커링 바지는 일반적인 예인바지와 비교하여 선박의 선형에 유사하기 때문에 선급의 부선 규칙을 통한 예인력은 과대 추정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수 중 저항은 Rankine source method를 이용한 조파저항을 고려하여 ITTC 1978 방법에 따라 계산하였고 파랑 중 부가저항은 NMRI의 단파장 보정이 고려된 수정된 방사에너지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계산된 정수 중 저항과 부가저항을 통해 예인저항 성능을 선급의 부선 규칙과 비교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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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Dong-Ho;Oh, Seung-Hoon;Jung, Jae-Hwan;Hwang, Sung-Chul;Sung, Hong-Gun;Lee, Jae-Ik;Kim, Eun-Seok 162
본 연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LNG벙커링 바지시스템 개발에 관하여 소개한다. 벙커링바지는 500cbm의 용량을 가지며, LNG추진 ready 개념으로 개발된다. 핵심기술로는 벙커링바지의 설계, 설계된 바지의 안정성 평가 및 Ship-To-Ship 안정성평가 기술, 고망간강 Type-C 저장탱크 설계 및 제작 기술, 적하역을 고려한 공정시스템 설계 및 실증, 열량유량시스템 설계 및 실증, 가스공급시스템 설계 및 실증, 각종 유틸리티의 설계 및 실증 기술, 적하역 절차서 등이 개발된다. 설계부터 건조까지 전 과정을 국내 기술을 적용하여 개발하며, 국내에서 개발된 선급인증된 기자재가 최대한 적용되도록 한다. 국내 기업들이 LNG 구조물에 관한 track-record를 확보하여 향후,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수송수단과 산업시설에서의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항만과 공항에서도 대기오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지역별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대기오염도 현황을 분석하여 각 시설에서의 종합관리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행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즉, 황성분을 포함한 연소배기가스 중 CO2, SOX,NOX, PM2.5의 배출규제에의 대응과 배출규제해역(ECA)제도 도입에 따른 업계와 정부, 학회의 대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부산항에서도 항내계류선박과 하역장비에서의 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기 위한 대체전력공급(AMP, Cold Ironing)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PM2.5)의 심각성과 배출가스의 저감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오히려 이를 해운항만에서의 4차산업 발전의 계기로 대응하도록 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산업화 과정에서 필연적인 대기오염을 저감시키는 방안이 새로운 해양산업으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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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IMO 선박연료유 규정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은 배출규제해역(Emission Control Area; ECA)를 지정하여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통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항만도시의 대기오염 정도가 높으며 대기오염물질의 주요 배출원은 선박으로 밝혀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써 ECA 지정을 위한 검토가 시급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항만을 대상으로 ECA 지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우리나라 여건에 적합한 ECA 지정방식과 절차 등 종합적인 도입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 항만도시의 대기환경 현황을 분석하고, 해외 ECA 지정 사례 분석을 통해 그 지정현황, 규제 수준 및 효과를 파악하였다. 또한 ECA 도입 타당성을 제시하기 위해 항만도시 거주민과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였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ECA 도입은 필요하며 향후 5년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적으로 자발적으로 영해 내 ECA 도입을 추진하되, 선박 통항량이 많은 주요항만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제도의 초기 장착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마련, 관리인력 확보 및 법 제도 구축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IMO 승인을 통해 ECA가 이행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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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 Guk-Jin;Jeong, Seong-Yeop;Kim, Jeong-Jung;Jeong, Seong-Heon;Yang, Chan-Su;Kim, Hyeon-Su;No, Myeong-Il 170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북극해의 해빙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서 북극항로를 이용한 선박의 화물운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IMO에서는 극지해역운항선박의 안전성과 해양오염방지를 위하여 2014년에 Polar Code를 개정하였으며, 2017년 1월부터 SOLAS협약과 MARPOL73/78협약에 추가되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양수산부 해양안전 및 해양교통시설기술개발 사업으로 1) Polar Code 강제화에 따라 '극지해역 운항선박용 항해안전지원시스템의 개발'의 필요성과 2) 북극항로에 대한 국적선의 안전 운항 확보를 위한 '북극권 국가와의 국제협력 및 공조체계 구축'과 '극지 구난, 구조 및 환경보호 관련 국내법 및 규정 제정'을 위한 기반 연구의 필요성에 의거하여 2014년 11월 10일에 시작되었으며 2018년 12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연구내용은 1) 고정밀도 북극항로 빙상정보 수치예측 시스템 개발, 2) 북극항로 안전속도 예측, 평가, DB구축 및 항행 모델 개발, 3) 북극항로 안전운항을 위한 항해계획 기술 개발, 4) 북극항로 운항선박 건조 및 안전항해 가이드라인 개발이다. 본 논문에서는 개발 중인 KRISO Arctic safe Routing System (KARS)에 대한 소개와 활용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본 KARS는 향후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통해서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검증단계를 거쳐서 최적하고 안전한 항로와 운항 관련 정보를 선사와 해기사에게 제공함으로서 북극항로 중 단기 운항계획 수립과 안전 운항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온난화 현상으로 북극 해빙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북극 운항 선박이 증가하고 있어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KRISO Arctic Safe Routing System(KARS)의 안전 최적항로 계획 방법의 선박실 운항 추진성능 모델 과 선박 고유의 빙 저항 추진 성능 데이터베이스 구성 내용을 소개하였다. 추진성능 모델은 예인 수조시험의 속도-마력 -RPM 성능 데이터와 실 운항에서 조우할 수 있는 바람, 파도 등의 외란에 기인하는 부가저항 및 빙해수조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빙상환경에 따른 빙 성능 추정결과를 활용하여 ISO15016: 2002 기반으로 Calm sea 및 빙 해역에서의 선박 속도-마력 성능에서 외란에 의한 부가저항에 따른 소요마력 및 속도변화를 추정하도록 하였다. 제안된 성능모델은 최적 북극항로 탐색 모듈과 결합되어 안전한 북극항로를 도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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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북극 해빙 면적의 감소 추세로 빙해선박의 북극항로 통항회수가 증가하고 있어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한 기술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KRISO Arctic Safe Routing System(KARS)의 개념과 함께 핵심 모듈 중 하나인 빙저항 추진 성능 DB 개발 과정을 소개하였다. 우선 빙해수조에서 다양한 빙상환경(평탄빙, 유빙, 빙맥 등)에 따른 선박의 빙성능 평가 시험을 수행한 후 대상선박의 기본적인 빙성능을 도출하였고 빙성능 추정 S/W의 해석결과와 비교 검증을 수행하여 다양한 환경 변수를 고려한 빙저항 추진 성능 DB를 생성하였다. 아울러, 생성된 DB의 검증을 위해 2017년 8월 쇄빙연구선 아라온의 빙해역 실선시험 동안 계측된 결과와 비교 분석하여 정확도를 분석하였고 KARS의 개선 사항 및 향후 활용 가능성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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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hips operating on the Arctic route are exposed to various ice environments such as level ice, pre-swan, pack ice, ice ridge and brash ice, it is essential to estimate the ice resistance according to the ice environment. Methods for estimating the ice resistance include a method using mathematical model, numerical simulation, and a method using empirical formula. In this study, empirical formulas are used to estimate the ice resista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ice resistance and attainable speed estimation program(I-RES) for various ice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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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해빙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북극 항로 활용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해의 지형과 해빙 상태를 모두 고려한 최적 북극 항로 계획 방법을 제안하였다. 먼저, 연료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항로를 탐색하기 위해 북극 항로 계획을 각종 지표를 전산화한 최적화 문제로 정식화하였다. 또한, 해빙을 고려하기 위해 POLARIS 규정을 고려한 선박의 운항 제약 조건을 추가하였다. 제안된 방법을 이용해 최적 북극 항로를 탐색한 결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로를 도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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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전항해를 위한 지원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극지역의 항해지원을 위한 선박 운항성능 추정 모델과 기상 예측 데이터, 빙상정보 예측모델의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극항로에서의 최적 항해계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통신, 사용자 소프트웨어 시스템, 항로 추론을 위한 육상지원시스템을 구축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제안된 방법을 토대로 선박에 설치하여 통신 및 추론항로 정보제공에 관한 시험을 진행하였다. 향후 북극 항로 항해안전 지원 시스템의 구축 및 원활한 항로 지원 서비스제공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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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의 건강과 질병예방 대책의 가장 일차적 접근은 선원의 건강검진제도이다. 현행의 우리나라 선원건강검진제도는 검진항목과 검진판정기준에 있어 외국의 선원건강검진제도와 국제협약 권고기준과 비교해 볼 때 부족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제도 실태에 인식도를 조사하여 선원의 건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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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기 교육기관에서는 초급항해사들이 운항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선박조종시뮬레이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뮬레이션 교육은 교육 기간 및 내용에 대해서만 국내외 지침에 명시되어 각 교육기관에서는 자체 커리큘럼에 의하여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어떠한 환경의 해역에서 시뮬레이션 실습을 수행하였는지는 초급항해사가 경험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ARK Model을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시나리오의 난이도를 추정하고, 난이도에 따라 초급항해사의 운항기술을 타선박과의 이격거리, DCPA, PARK Model 위험도 값, 항로탈거리의 요소로 그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는 추후에 난이도 별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균일한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하는데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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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해운회사의 외국인 선원 증가로 의사소통의 어려움, 작업 생산성 감소,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곤란, 문화적 충돌이 선상폭력으로 이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조기하선으로 인한 젊은 층의 관리자급 해기사 부족 및 고령화 가속, 해운선사들의 저임금 외국인선원 선호로 우리나라 해기전승(해기지식의 전달) 단절 초래, IMO 권고에 따른 승선기간의 단축(규격화)으로 육상 타 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 재승선의 불확실성 및 해기사의 계약직화로 인한 해상직 기피 등으로 인해 해운경쟁력 약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해운경쟁력 향상을 위한 해결책의 하나로 한국의 우수한 선원 교육 훈련 시스템을 접목한 북한선원 양성체계 구축방안을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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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급격한 발전으로 자율운항선박의 개발도 머지않은 장래에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양대학의 교과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발전추세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의무승선기간 만료 후 상당수의 초급 해기사들이 육상직으로 이직하는 현실에서 항해학 관련 세부전공 또한 진화하고 있는 해운산업의 전문분야를 교육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이 글은 주요 해양대학의 항해학 관련 커리큘럼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들 국가들은 STCW를 인준한 국가들이므로, 항해사를 양성하는 데 STCW에서 요구하는 과정을 모두 교육해야만 한다. 이들 해양대학의 항해학 전공 커리큘럼은 대동소이할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실상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주요 해양대학의 커리큘럼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의 항해학 전공 교과과정이 적절하게 짜여져 있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급격한 기술발전에 대비하고, 육상직으로의 이직에 대비할 수 있는 이상적 교과과정을 개발하는 데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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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역량 증가에 따라 국제물류현장 또한 점차 고도화 되어 가고 있다. 현재의 교육과정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에는 한계점이 있다고 평가된다. 다수의 선행연구 및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국제물류인력의 기능을 정의하고 직무를 분석하였다. 포워더를 비롯한 국제물류인력에게 물류기획, 물류영업, 물류운영, 물류정보시스템 등의 핵심역량이 요구되지만 업종별, 경력별, 근무지별, 기업규모별로 우선순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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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교(전문대 이상)에서는 국제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공이 개설되어 관련 과목 교육을 하고 있다. 학제별로 개설된 전공과목들을 파악하고 전체 커리큘럼을 분석하여, 정규교육과정에서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한계점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한계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규교육이 우수한 국제물류 인력의 양성을 위하여 어떤 방향 점으로 개선되어야 하는지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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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 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국제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일자리 창출효과 제고, 교육수행 주체와 교육 대상자 확대, 기업체의 참여 확대, 교육 프로그램 표준화, 사업 관리체계 및 사후 관리체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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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는 해외진출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해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강화 등을 통한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 국제물류 인력양성과 함께 그들의 해외진출 정주지원사업 추진의 필요성이 높다. 본 연구는 국내 청년 물류인력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기업과 청년들의 인식 조사 분석 및 K-MOVE 사업의 고도화 및 확대 방안으로서 베트남을 대상으로 한 정주지원사업을 구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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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댐 붕괴 시뮬레이션은 개수로 등 범람원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및 해석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지속적인 이상기온 등으로 인하여 해안가 및 해양에서도 쓰나미 혹은 해일과 같은 규모가 큰 파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규모가 크며 격렬한 파는 일반적인 전산유체역학 방식으로 해석이 가능은 하지만 자유표면의 대-변형 및 쇄파 등에 의한 비선형성의 시뮬레이션은 격자라는 한계에 의해 제한적으로 사용되어졌다. 이에 라그란지안 접근법을 이용한 입자법을 도입하여 댐 붕괴와 같은 격렬한 자유표면의 변동을 포함한 문제를 재현하였으며, 이러현 격렬한 파동에 의한 바닦면의 교란을 시뮬레이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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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항선은 해상 부유물을 수거하는 배로서 청소과정에서 특성상 해상부유물로 인한 선체손상 또는 프로펠러 유입으로 사고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건조 시 이를 고려한 설계를 하거나 반영하여야 한다. 그러나 모형시험에서 구현의 문제와 많은 Case로 인해 시간과 비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이를 예측하기 위해 최근 발전하고 있는 수치해석을 통해 해상 부유물을 구현하였다. 그 후 속도에 따라 부유물을 흘려 프로펠러 주변 유입여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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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관리 및 육성법에서의 영업구역은 선적항이 속한 시도지사의 관할 수역이다. 시도지사의 관할 수역이라는 모호한 영업구역으로 인하여 각 지자체의 영업구역은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해상 기상자료를 기반 해역별(4곳)/거리별(앞바다, 먼바다) 낚시어선 내항성능 검토를 위한 수치해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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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활주선의 경우, 대형 저속선 대비 항주자세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CFD 해석시 저항성능과 운동성능 결과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Warped 2 선형을 대상으로 상용 CFD 코드인 STAR-CCM+ v9.04를 사용한 CFD해석을 수행하여, 이를 모형시험 결과와 비교하여 오차를 확인하였고, 또한 오차의 원인을 분석했을 때, 선체 하부의 Numerical ventilation 현상과 Spray 영역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추후 연구에서는 오차 해결 방법으로 VOF Phase replacement 기법과 Spray 영역에 대한 격자 최적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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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동선형은 단동선형에 비해 안정성 및 저항성능이 우수하며 그 형상은 일반적으로 대칭 및 비대칭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쌍동선은 고속으로 운항하는 경우 선체사이의 파랑 중첩현상을 줄이기 위해 주로 비대칭선형을 사용한다. 또한, 중소형선박은 선미터널을 적용하여 추력효율을 향상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비대칭 고속 쌍동선의 선미터널 입구영역의 경사각 변화에 따른 유체역학적 특성(저항성능, 항주자세, 압력분포)에 대한 수치해석 연구를 수행하였다. 수치해석은 상용프로그램 STAR CCM+를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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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보트는 주로 민물에서 낚시를 위해 설계되는 소형 고속 활주형 선박으로 국내에서도 수요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선호하는 17ft급 이상의 배스보트에 대해서는 수입에 100% 의존하는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18.5ft급 배스보트의 주요요목 결정 및 선형을 개발하고, 선저경사각을 결정하기 위해 상용 CFD코드인 STAR-CCM+ v10.04를 사용하여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각 선저경사각별 항주자세 및 저항성능을 분석하여 최적의 선저경사각을 갖는 선형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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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양원격의료서비스의 특성이 선원의 만족도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서비스를 받은 선원 1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ⅰ) 서비스 질이 높을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ⅱ) 만족도가 높을수록 충성도는 높았다, ⅲ) 연령에서 30세미만 보다 40미만의 선원들이 만족도가 낮았다. ⅳ) 총 승선경력이 5-10년 미만인 선원이 5년 미만인 선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ⅴ) 승선경력이 10-15년 미만인 선원이 5년 미만인 선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ⅵ) 승선경력이 25년 이상인 선원이 5년 미만인 선원보다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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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선박안전법시행규칙 제5조 제9호에 규정된 임시승선자의 연혁과 현황을 살펴보고, 외국의 입법례를 참고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2015년 해양수산부장관은 농산물 수산물 가축 운송차량 등의 운전자를 임시승선자로 규정한 선박안전법시행규칙 제5조 제9호는 여객선에만 적용되고 화물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이러한 유권해석은 전통적 해석방법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해석방법론에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근거가 부족하고 설득력이 없어 보이며, 이 방법론에 따르면 선박안전법시행규칙 제5조 제9호는 여객선뿐만 아니라 화물선에도 적용될 수 있다. 또한, 로로화물선의 경우 선원과 동승하여 생활하는 선원의 가족이나 선박소유자 등은 임시승선자로 인정하더라도 승선인원의 안전과 선박의 안전운항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도, 화물관리인은 임시승선사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날 뿐만 아니라 논리적 모순이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논쟁과 송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법률개정을 통한 입법론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우리나라에서 운송되는 화물의 특수성이나 선박 운항의 특수성과 물류시스템의 현황을 반영하고,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라 일반인의 상식적 판단에 따른 객관적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선박안전법시행규칙 제5조 제9호는 "화물의 특성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농산물 수산물 운송차량, 가축 운송차량 및 폭발성 인화성 물질 운송차량의 화물관리인(운전자는 화물관리인을 겸할 수 있다)"으로 개정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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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외국인 선원관리제도의 현황을 고찰하고, 제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외국인 선원을 고용하고 있는 선주회사와 선박관리회사 그리고 선원관리회사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외항상선에 승선하는 외국인 선원에 대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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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은 "한진 해운 파산"과 같은 불확실한 해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 2,000만 TEU 이상 물동량을 처리하였다. 선박 생산성 또한 높은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바쁜 터미널 6위를 달성하였다. 우리는 이러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하여 고객에게 생산성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안전성 또한 제공하여야한다. 부산항 'A' 터미널에서 발생한 지난 3년간의 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떤 장비가 가장 많이 사고를 발생하였고 어떤 위험점이 가장 높은지를 위험성 평가기법으로 알아보고,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보우타이 기법을 활용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실증자료를 분석한 결과 터미널 내의 이동장비 중 야드 트랙터의 충돌사고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가장 먼저 야드 트랙터의 충돌사고 예방법 (Control measure)과 사고 발생 시 대처방안 (Recovery measure)을 철저히 준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관련 실무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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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항만이 전반 공급체인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항만의 역할은 이미 단순한 하역작업이 아닌 화물에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경제활동중심으로 진화하였다. 이러한 항만의 중요성으로 인해 각국은 모두 허브항 육성을 주요 성장전략으로 삼고 있다. 특히 동북아시아는 대형 항만이 가장 밀집된 지역으로 되어 항만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부산항은 배후단지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물동량 유치를 통해 역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본 연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처리하는 주요 화물들의 원단위를 산정하여 실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창조하는 부가가치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케미칼 제품, LME 벌크, 자동차 부품, LME 컨테이너, 일반화물, LME 내륙운송의 순으로 원단위 비용이 점차 감소하였다. 향후 연구에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서 취급되는 전체 화물에 대한 세부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항만이 창출하는 가치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물동량 유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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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은 관리하는 범위가 넓고(용호만-부산신항) 노후화 시설이 다수 차지하여 인력만으로 관리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이나 기술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부산항만시설 중 인력운영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IoT 기술을 통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보다 넓은 영역의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cdot}{\cdot}$ (중략)${\cdot}{\cdot}$ . -
컨테이너 터미널에서의 생산성 향상 및 지속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각 터미널에서의 운영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연구로서 야드에서의 재작업(Shuffle)을 바탕으로 한 비생산성 활동(Non-Productivity Movement)에 대한 요인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A 터미널의 운영자료를 기초로 비생산성 활동 요인을 선사, 운송사, 화주, 터미널 별로 구분하여 분석을 행하였으며, 이로서, 선사 및 운송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요인은 14.7%이며 터미널 운영관련으로는 85.3%로 나타났다. 상기 요인의 최소화를 위한 활동으로서는 신속한 정보처리 및 선사로부터의 사전정보 입수를 통한 비생산성 활동 감소가 필요하며, 또한 장치장내의 콘크리트 블록 설치를 통한 벌지아웃으로 인한 영향의 최소화 등이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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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a fishing vessel No. 501 Oryong was fully flooded through its openings and sunk to the bottom of the sea due to the very rough sea weather on the way of evasion after a fishing operation in the Bearing Sea. As a result, many crew members died and/or were missing. In this study, a full-scale ship flooding and sinking simulation was conducted, and the sinking process was analyzed for the precise and scientific investigation of the sinking accident using a highly advanced Modeling & Simulation (M&S) system of the Fluid-Structure Interaction (FSI) analysis technique. To objectively secure the weather and sea states during the sinking accident in the Bering Sea, time-based wind and wave simulation at the region of the sinking accident was conducted and analyzed, and the weather and sea states were realized by simulating the irregular strong wave and wind spectrums. Simulation scenarios were developed and full-scale ship and fluid (air & seawater) modeling was performed for the flooding sinking simulation, by investigating the hull form, structural arrangement & weight distribution, and exterior inflow openings and interior flooding paths through its drawings, and by estimating the main tank capacities and their loading status. It was confirmed that the flooding and sinking accident was slightly different from a general capsize and sinking accident according to the simple loss of s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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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sea fishing vessel No. 501 Oryong was fully flooded through the openings and was sunk down to the bottom of sea due to the very rough sea weather on the way of evasion after fishing operation in the Bearing Sea with many crews dead and/or missed. In this study, calculation of ship stability was carried out using KST-SHIP(ship calculation system of KST), considering the effect of flow fluid and fish catch arrangement according to the progress of its sinking accident, and damage stability was analyzed. For this study, intact stability calculation of its accident ship under the full load departure condition and its calculation result were verified by comparing with each other, and intact stability according to displacement from the departure of accident ship just before the accident was calculated and analyzed. Damage stability was calculated according to the progress during sinking accident and also analy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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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deals with the path-following control for marine surface vehicles with underactuated characteristics. In consideration of practical limitations of actuators, an improved DVS(dynamic virtual ship) guidance algorithm is proposed with the multi-level DVS optionally selected to be tracked. To address the output-feedback control issue, an adaptive FLS(fuzzy logical systems) is devised to online approximate the kinematic states. Based on that observing framework, the path-following control law is thereafter derived. Simulations testify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sch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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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측부이는 해상에서 일어나는 기상현상, 해양의 변화 등을 관측하는 중요시설물로 주로 원거리 해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해양관측부이는 원거리에서 운영됨에 따라 Vandalism, 선박운항 부주의 등에 의하여 파손, 유실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데, 해양관측부이가 선박 충돌 등으로 인해 손상되면 운영여건 특수성에 의해 복구 및 교체 작업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게 되며, 정위치 이탈 시 2차사고의 발생 위험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해양관측부이의 보호를 위하여 위성전송 파노라마 카메라 및 항로표지용 AIS 등의 장치를 활용하여 접근하는 선박을 감시하고, 상대 선박에는 위험경보를 인식하여 사고를 예방하며, 불가항력적인 사고 발생 시 운영자에게 이를 신속하게 알려 조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할 수 있는 방법과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해당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개발한 시스템의 유용성을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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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 업무는 제공하는 정보의 내용에 따라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1993년 포항에 최초의 해상교통관제센터 설립 이후 대한민국의 해상교통관제는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업무 영역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상교통관제 업무의 분류에 따른 해상 교통관제사의 업무 중요도 및 작업 부하에 대해여 분석하였다. 중요도 및 작업 부하를 측정하기 위하여 전국의 해상교통관제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다기준의사결정 기법인 계층화분석과정을 사용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해상교통관제사의 업무 중요도와 작업 부하의 관계를 고찰하여 향후 해상교통관제 센터에서 관제 구역 설정의 가중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요도와 작업부하의 관계를 바탕으로 가변 섹터 운영 등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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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는 관제사의 업무 특성과 작업 환경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해상교통관제사의 근무 여건을 분석하여 추후 대한민국 해상교통관제 작업 환경 개선과 이를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전국 20개소의 해상교통관제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제사를 대상으로 근무 여건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인식을 설문하였다. 해상교통관제사의 작업 환경과 작업 스트레스, 이직의도 등을 분석하여 향후 해상교통관제 센터의 작업 환경과 조직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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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3년 포항에 최초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최초 도입하여 현재 항만VTS 15개소와 연안VTS 5개소 등 총 20개의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VTS에 대한 시행부처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오염사고, 세월호 사고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변경이 이루어져 왔다. 현재는 해양경찰청에서 VTS 운영에 관한 전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VTS 소관 법령은 해양수산부가 관장하고 있으며, 항만VTS의 경우 같은 업무를 수행함에도 해양경찰청 일반직공무원과 해양수산부 파견 일반직공무원으로 소속이 나누어져 있으며, 연안VTS는 대부분 경찰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소속과 신분에 있어서 일원화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일원화되지 못한 소속 및 신분은 인력관리, 사고대응력, 관제역량 강화에 제한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VTS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내 외부의 환경을 분석하고 소속 및 일원화의 장단점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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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교통관제센터(VTS)는 해상 안전과 선박교통효율을 위해 우리나라 주요 항만 및 연안해역에서 운용중이다. 우리나라 VTS는 외국항만 VTS에 비해 1인당 담당 관제면적이 넓으며, 최근 VTS 구역 추가 확대로 기존 관제사의 담당구역이 기존보다 더욱 확대되어 관제사의 집중관제와 선박교통관리 어려움이 더욱 증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VTS 구역의 효율적인 운영과 VTS 인력 확보를 위한 정량적인 관제석 수 산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VTS에서 수집중인 선박교통 및 선박교신 데이터를 이용하여 VTS 구역 적정 관제석 산출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제안한 방법은 VTS 구역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의 모니터링 시간, VHF 교신에 대하여 관제 업무(task)항목, 출현빈도, 소요시간을 정의하고, 단위시간동안 각 관제 task별 소요시간을 계산하여 관제석 수를 계산한다. 제안한 방법을 여수VTS 해역의 VTS데이터에 적용하여 적정 VTS 관제석 수, 시간대별 관제석 수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혼잡시간대 필요 관제석이 4-5 석이 필요로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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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은 현재 21개의 선석 규모에서 2030년까지 총 40선석까지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항만의 확대에 따라 선박 통항량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대비해 해상교통관제도 해상교통량을 기반으로 집중관제구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부산항 신항을 대상으로 해상교통위험도 모델을 이용해 위험구역을 정량화하고 집중적으로 관제가 필요한 구역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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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소형선박과 일반 상선의 운항 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각 선박의 코스의 정침 정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항해중인 일반 상선의 경우 코스의 변침정도가 표준 편차 1~2도 내외로 정규분포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소형선박 특히 어선의 경우 조업 중일 때는 표준 편차가 50~100도, 항해 중일 때는 표준 편차가 5~10도 내외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선박 간 충돌위험 상황이 발생시 VTSO가 선박 간의 관제 우선순위와 여유시간에 따른 관제 건수를 설문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VTS에서의 소형선박에 대한 충돌 위험도를 구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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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해상교통관제에 있어서 교통 혼잡구역에 대한 선박교통밀도 예측은 선박충돌사고 예방에 중요하다. 선박 교통밀도 예측정보는 사전에 진입하는 선박들에게 속력조정, 우회항로 이용 등 사전 조치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해상 선박교통상황을 딥러닝 네트워크에 학습한 주의구역 선박교통류 예측 모델(Ship Traffic Extraction Network, STENet)을 제안하여 주의구역의 선박교통류 예측을 수행하고자 한다. STENet 모델 학습을 위해 여수해역 AIS 데이터를 전처리하고, 생성된 입력(해상교통상황)-출력(주의구역 교통밀도) 쌍 데이터를 적용하여 STENet 모델을 학습하였다. 학습된 모델을 이용하여 선박교통류 예측을 한 결과, 중기예측은 표준 절대 오차(mean absolute error)가 0.4-0.5척이 였으며, 장기예측은 0.7-0.8척의 오차로 기존의 Dead Reckoning에 의한 방법보다 50% 이상 교통밀도 예측성능이 향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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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은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개인적 요인,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의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직무스트레스는 선원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에서는 선원의 여러 직무스트레스요인 중 조직 구성원 상호간 발생하는 관계 스트레스와 만족도에 관한 기초 조사를 수행하였다. 운항급 사관이 받는 직무스트레스가 관리급 사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운항급 사관의 직무만족도 또한 낮게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선박의 관리급 사관의 의식전환이 수반되어야 하며 해운선사 및 선박관리사에서는 이러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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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 해기사의 선상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과 정책을 제안함으로서 국내 해기인력의 일자리 창출 및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며, 선상 의사소통 능력의 제고를 위하여 해사 직무영어 교육용 교재의 개발 계획, 온 오프라인용 컨텐츠 개발 보급 계획, 해사 영어능력의 다면 평가 및 인증을 위한 해사영어 구술시험 개발 및 시행 계획 및 해기사 면허시험의 영어구술평가의 도입 방안 등의 기본계획과 그 표본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의 필요성을 식별하기 위하여 해기사 양성교육기관의 재학생과 교원, 승선 중인 해기사와 육상 근무 중인 해기사 등을 대상으로 선내의사소통 현황, 해사영어교육에 대한 현황과 개선 방향, 해사영어 교육과 평가방안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의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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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기사의 취약점으로 영어구사능력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선상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해기사의 영어구사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해기사의 선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해사영어 시험제도을 분석하였고, 이를 통하여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식별된 문제점으로는 불충분한 면접시간, 세부지침의 부재, 지나친 전문지식 위주의 질문, 교육기관의 해사영어 커리큘럼과 선사의 요구사항의 불일치 등이며, 개선방향으로는 전문시험위원제도(가칭) 도입, 해사영어 교육콘텐츠 개발, 충분한 면접시간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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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표는 대한민국 해기사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사 영어 구술시험 개발의 필요성을 타국의 사례 등을 통해 제안하고, 이를 위해 시범 개발 중인 "한국형 해사 영어 구술시험"의 개발 제작 과정과 현재 개발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발표에서는, 구술시험 평가 수립을 위한 유관 산업 문헌 조사(국제 교통 관련 산업 의사소통 지침, 평가 척도), 해기사 직무에 따른 영어 구술시험 문제 개발 계획 수립 및 시험 설계 시 검토 사항, 모의 구술시험 설계 및 시행, 모의시험 효과 측정, 측정 결과에 따른 향후 평가 척도 개발 시 고려 사항, 구술 평가를 인공지능 평가 방법 도입 방안 모색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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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발표는 대한민국 선원의 의사소통 역량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수부에서 실시한 "선상 의사소통능력 강화방안"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해사영어 커리큘럼의 수립 과정과 그에 따른 컨텐츠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본 발표를 통해 커리큘럼을 수립을 위한 선행 연구 과정(국제해사기구, 국제민간항공기구 및 국제항로표지협회 등의 국제 가이드라인 검토 및 분석, 특수목적영어 교육훈련기법 외), 교육 커리큘럼 수립(IMO 해사영어모델코스 및 표준해사통신용어 분석 및 재편성), 교육 컨텐츠 구성(실제 선사 유관 자료의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교육 훈련 교재 개발(교재,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워크북, 음원) 등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이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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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생활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웰니스와 휴양과 관련한 컨텐츠가 요구되면서 산림치유, 해양치유와 같은 헬스 투어리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과 바다를 모두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치유산업의 발전가능성이 충분하고 치유자원 발굴, 효능에 관련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해양치유시설은 프로그램에 맞게 제어 가능한 실내에 비해 옥외활동에는 가능한 시간, 기후가 한정되어 있으며 지역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직 명확한 기준이 미비하다. 이에 본 연구는 해양치유 옥외활동에 적합한 기후환경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온열환경, 풍환경, 공기환경 및 체감온도, 불쾌지수와 같은 생활지수와 같은 항목을 정리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외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 기후 등 판단기준을 작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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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4개 지자체 (태안, 완도, 고성, 울진)의 대표 해양치유자원인 모아, 머드, 해조류, 염지하수의 활용을 위한 채취 및 가공처리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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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안에 산재하는 해양치유자원의 임상적 효능과 관련 지역산업 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한 R&D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협력지자체 4개 곳을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주요 연안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양치유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수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핵심해양치유센터(가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울진(월송정일대)과 태안(달산포일대)을 중심으로 지역 환경사회경제적 현황과 연계된 해양치유 특성화를 위한 지역별 해양치유 비즈니스 모델을 도울하여 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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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치유에 대한 국내 지자체의 개발계획이 진행되면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연안은 해양치유 자원을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고 자원 활용의 경제적 측면에서도 유용하기 때문에 향후, 적극적인 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럽에서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 분석을 통해 국내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연안의 공간 계획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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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적 관광과 복지관광에 대한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해양휴양복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는 한편 국외 해양휴양복지사례 및 국내 문화 관광복지 정책 및 산림휴양복지 정책, 국내 해양휴양관광 실태 분석을 통해 국내 해양휴양복지 발전 여건을 파악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해양을 통한 휴식 및 휴양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만족도 또한 높아 향후 해양휴양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양관광 관련 정책 중 복지와 관련된 사항은 어업인, 연안 어촌에 집중해 추진되어 왔으며, 전 국민이 해양을 통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측면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다. 향후 우리나라 해양휴양복지 정책은 해양치유 및 해양휴양 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해양치유를 통한 해양휴양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전국민이 해양휴양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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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해양휴양복지 해양치유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통해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뒷받침할 기초자료와 근거를 확보하고자 했다. 2018년 8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조사한 557명의 응답자 중 82.9%는 해양수산부의 해양휴양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85.6%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91.6%는 해양치유를 체험할 의향이 있으며 특히 바다 경관이 주는 스트레스 완화와 신체건강 증진 효과에 기대가 높았다. 응답자들은 해양휴양복지 서비스 대상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과 자살 중독방지,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보았다. 또한 해양치유 공간과 시설, 이용 요금, 안전과 환경 등 해양치유 참여 시 실제적이고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며, 접근성보다는 주변환경,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증진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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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해양 사고 중 인명 사고가 큰 여객선 주요 피난경로와 구역에 사고에 대한 예방과 거주구역 환경 개선 사항을 안전디자인을 통해 제시 한다. 이를 위해 대피를 효과적으로 유도 할 수 있는 디자인 개선사항과 안전 디자인이 피난의 기능을 넘어서 선박 거주구에 배치 되었을 때 심리적 심미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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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IALA G1139 지침에서 정의한 시스템 파라미터 및 요구 사항들을 바탕으로 한 수신기 물리계층 구현에 있어 주파수 옵셋 처리상의 어려움을 확인하였던 1차 연구에 이어 추가적인 검토와 주파수 옵셋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Training 심볼 길이 확장 및 차동 변조 방식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본 연구는 추후 IALA ENAV22 의제에서 다뤄질 예정이며, 추후 IALA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파수 옵셋 처리 방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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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de는 항해에 필요한 정보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주요 항해장비의 기능과 화면, 작동법등을 표준화하는 기능이다. 국제해사기구는 S-Mode의 항해장비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는 S-Mode 적용을 위한 사용자 의견과 선호도를 조사하여 지침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항해장비 중 ECDIS를 대상으로, 사용자 선호도 조사를 위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웹기반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CDIS 사용자들이 항해당직 수행 시 선호하는 정보의 내용과 화면배치를 확인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S-Mode에 고려할 사용자 요구 사항을 제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지침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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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원의 고령화와 1~2인 조업선의 증가로 인해 해상에서 추락 등의 인명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어선원의 조난위치 발신장치 사용에 필요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설문분석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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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는 해상교통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박운항 능률 향상을 위하여 설치된 해양교통안전시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선박 또는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항로표지의 사고로 인하여 제 기능을 상실 하였을 경우, 선박운항자나 이용자가 느끼는 선박통항 위험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부산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항로표지 및 표지사고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항로표지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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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이 부두의 계류시설에 접촉할 때 발생하는 접안에너지는 해당선박의 접안속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접안속도가 과다할 경우 부두에 접촉하는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각의 부두 특성에 맞는 적절한 접안속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박접안속도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수정규분포를 따른다고 가정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검증이나 연구가 없어 해외의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접안 속도를 설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두의 선박접안속도를 설계하기 위한 통계학적인 접근으로 접안속도의 실측데이터를 토대로 그 빈도수를 히스토그램으로 표현하여 각각의 확률분포도와 비교 분석하고, 확률분포에 대한 검정법으로 K-S (Kolmogorov-Smirnov Test) 검정, A-D(Anderson-Darling) 검정, Q-Q(Quantile-Quantile) Plot 등을 이용하여 접안속도 분포에 적합한 확률분포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선박접안속도의 빈도분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수정규분포 뿐만 아니라 Weibull 분포와 적합한 형태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과확률 개념에서의 접안속도의 예측치를 구하여 구해진 1/1000, 1/10000의 접안속도 예측치를 설계접안속도의 참고자료로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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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태양광 발전은 임야와 전답 및 건물의 상부를 이용하는 육상 설치를 위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제한된 공간 및 여러 가지 한계 요인으로 인해 해상 태양광 발전에 대한 필요성 및 그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해상 태양광의 일반적인 개요 및 해상 태양광에서의 부력체의 역할이나 고려 사항 등 전반적인 개념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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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중 4점 계류식 해상부유체의 운동 특성은 4점 계류의 상태에 따라 운동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부상체의 부력과 파랑의 파고 및 풍압으로 인한 계류색에 미치는 장력에 대하여 검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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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 가까운 연안에서 어부들이 작업하는 작업장은 주로 스치로폼 부표를 사용하고 있으나 환경 및 생태계 문제로 알루미늄 부표로 대체하는 경향이다. 원통형의 알루미늄 부표는 경제성이 문제이기 때문에 작업장 구조물을 하중을 지지하고 외압의 좌굴(buckling)에 견디는 최소두께의 선정이 중요하다. 또한 부표가 지지하는 해상작업장의 강(steel) 구조물도 풍압과 해상하중에 견딜 수 있는 설계가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해상작업장 구조물과 부표를 설계하는 절차와 건전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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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가 설치된 해상 부유체는 파도에 의해서 운동한다. 해상 부유체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부유체 운동의 측정과 해석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6자유도 운동을 이용한다. 6자유도 운동은 저전력, 소형, 저가의 특징을 갖고 있는 MEMS(Micro-Electro Mechanical System)를 이용하여 측정할 수 있다. 문제는 MEMS의 낮은 정밀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MEMS를 이용한 해상 태양광 부유체의 거동을 측정하고, 측정한 거동을 이용한 안전성 평가 기법에 관하여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3축의 가속도계와 3축의 자이로스코프를 이용한 관성 측정 플랫폼을 통해서 해상 부유체의 모델링과 안전성 평가가 가능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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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태양광 부유체의 안정성 평가를 위하여 우리나라 해역의 풍랑특보 분포 특성 및 태풍의 변화 경향, 기상재해의 특성 등을 분석, 요약하였다. 풍랑특보 일수는 한반도 동쪽에 해당하는 동해 남부 및 남해 동부, 동해 중부 해역에서 많았고 한반도 서쪽에 해당하는 서해 중부 및 서해 남부, 남해 서부 해역에서 적은 분포를 보였다. 이는 이동하면서 발달하는 온대저기압과 계절풍의 영향과 관련되어 있다. 계절로 구분해 보면, 겨울과 봄에 풍랑특보 일수 분포가 많고 상대적으로 가을과 여름에 적다. 근래 지구온난화와 관련하여 태풍의 발생 수는 미미하지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세기는 강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1년 평균 3.2개이고, 남해를 통과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서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동해를 통과하는 태풍의 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대규모적인 기상재해를 유발시키는 태풍은 주로 남해안을 통과하는 태풍이고 시기는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에 해당한다.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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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해양사고는 인적요인에 의한 과실이 대다수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국제 e-Navigation의 주도를 위해 한국형 이네비게이션 사업단을 선정하여 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이네비 연구과제의 사고 취약선박 모니터링 지원 서비스는 선박, 해역, 환경의 취약상황을 반영한 항해 위험도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으나 개발한 알고리즘의 타당성 검증이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 연구는 개발된 위험도 산출 알고리즘을 검증하고 알고리즘의 지식베이스 및 인자를 검증하기 위한 툴 개발의 타당성을 보이며, 그 개발결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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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해양사고는 인적요인에 의한 과실이 대다수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국제 e-Navigation의 주도를 위해 한국형 이네비게이션 사업단을 선정하여 연구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이네비 연구과제의 사고 취약선박 모니터링 지원 서비스는 선박, 해역, 환경의 취약상황을 반영한 항해 위험도를 산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충돌 알고리즘 산출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이력 기반 취약성 평가를 위한 해상 통계데이터 수집 및 그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수립하고, 데이터 분석결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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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개발 중 최적 안전항로 지원서비스는 육상에서 연안여객선과 같은 사고취약 선박이나 서비스 요청 선박에 한해 실시간 선박 교통, 해역 환경, 기상 정보 등 해사 안전정보를 활용한 최적의 안전항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본 발표에서 현재 개발 중인 선상지원시스템과 육상지원시스템의 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사용자 만족도 조사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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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을 운행하는 선박의 최적 항로에 대한 기존의 연구와는 다르게, 본 연구에서는 연안을 운행하는 선박의 항로 계획을 위한 최적화 방법을 제안하였다. 일반적으로 연안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경우 허가 받은 항로를 기준으로 항로에 표시된 변침점을 따라 운행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변침점 사이의 속도를 결정하기 위한 제동 동력과 시간을 고려한 목적 함수를 제안하였고,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실제 항로에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을 적용하여 최적의 속도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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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 중 SV20은 국적선 중 여객선(연안/국제) 및 서비스 요청 선박을 대상으로 선내시스템 원격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상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여 해상에서 선박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 중인 시스템이다. 이러한 SV20 시스템을 모든 서비스 대상 선박에 적용하기 위해서 범용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선박마다 선형, 조종성능, 각종 장비 등의 차이점이 많아 범용화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진행 중인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대상 선박의 사례 연구를 통해 선박이 가지는 특성을 비교하고 분류하여, SV20 항행안전모듈 범용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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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에서 화재안전모듈 범용화를 위한 선박구역 식별에 관한 사례연구로, 화재안전모듈에 적용하기 위해 대상선박의 화재감지기가 설치된 위치를 기준으로 선박의 구역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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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의 '예도선 지원 서비스'는 국내 항만에서 예도선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국내 도선 시행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도선 및 예선의 안전을 위한 별도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아, 예도선을 위한 정보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예도선 지원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기능 및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되는 서비스를 통해, 국내 예도선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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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터미널은 적정 규모의 선석(길이)과 야드 부지를 확보하였을 때, 운영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다. 하지만 부산신항을 비롯한 일부 컨테이너항만은 운영주체 분리로 인해 소규모 터미널이 분리 운영되어 물류 효율성에 제약이 존재한다. 이 연구에서는 인접한 2개의 소규모 터미널에 야드 코피티션 영역을 활용할 경우, 기존에 비해 전체 터미널 운영(물류) 효율성이 크게 제고될 수 있음을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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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웰 등 장주기파랑은 높은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바람이 없어도 에너지가 사라지지 않고 전파되어 항만에 이르게 되고, 차폐된 항내수역에서 파고가 증폭되어 대형선박의 접이안과 하역작업을 중단시키는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본 실험은 대규모 개발에 따른 장주기 파랑에 의한 반응특성과 부진동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특히, 항만확장외에 외역에 추가적 개발을 위한 매립을 고려하여 항만정온도와 장주기 반응 특성을 파악하여 가능한 대책방향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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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국내 항만보안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한 사전연구로 항만보안에 있어서 중요 평가항목을 선정하고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 및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평가항목을 선정하였고, 이들 항목을 4개의 대분류와 12개의 중분류로 분류하였다. 다음으로 해양수산부 공무원, 항만공사 직원, 학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항목에 대하여 AHP 기법을 이용하여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상위 수준의 중요도 산출결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그룹과 항만공사 직원 그룹은 시설 지원 항목의 중요도가 높았으며 학계 관계자 그룹의 경우 인력예산 지원 항목의 중요도가 높았다. 하위 수준 항목의 종합중요도 분석 결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그룹과 항만공사 직원 그룹에서는 항만 내 통합시스템 구축 및 유관기관 간의 협조를 통한 운영시스템 강화의 순위가 가장 높았으나, 학계 관계자 그룹의 경우 보안인력들의 처우개선이 가장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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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황산화물(SOx)에 대한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2020년 1월 1일부터는 황함유량 0.5% 이하 선박연료유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을 2019년 1월 1월부터 시행하여 총톤수 5천톤 이상 선박은 연료유 사용량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또한 배출통제구역(Emission Control Area, ECA)이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도 저유황유 사용 의무화를 도입하는 항만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항만구역에서 선박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는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를 중심으로 항만구역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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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선에서는 항해지원 장비로 GPS 플로터를 사용하고 있다. GPS 플로터는 전자해도의 업데이트 자율적으로 실행하지 않는 경우, 항해에 필요한 정보를 현재와는 다른 오래된 정보를 사용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는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위한 핵심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전자해도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자해도 제작 및 공급을 관리하는 국립해양조사원으로부터 전자해도를 공급받고, 소형선 선박 단말에 제공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까지 개발된 소형선박용 전자해도 서비스 방법과 내용을 소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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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IMO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 구현의 일환으로 시작된 한국형 e-Navigation 사업과 관련하여 전자해도 스트리밍 서비스 개발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ECS 의무탑재 대상이 아닌 소형 선박 운항자들이 모바일 단말을 이용하여 S-101 차세대 전자해도 기반의 모바일 전자해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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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안전정보는 항행경보, 기상특보, 기타 긴급정보로 구성되며, NAVTEX와 SafetyNET을 통해 육상에서 선박으로 제공되고 있다. 현행 해사안전정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e-Navigation 프로젝트에서 해사안전정보 전자데이터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제기구 차원에서 S-124 항행경보 데이터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개발 사업에 추진 중인 해사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개념과 기술을 바탕으로 해사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운영 개념을 설계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사안전정보 중의 하나인 항행경보를 중심으로 해사안전정보 제공 서비스 운영 및 적용 방안을 기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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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해양기상 및 수로환경정보는 필수정보로서 현재 Weather Fax나 수로서지를 통해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에는 해사서비스목록(MSP)을 정의 하였으며, 해양기상 및 수로환경정보를 전자 데이터로 서비스 하기 위해 서비스 개념과 기술 사양을 개발 중이다.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개발 연구에서는 기상청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생산하는 데이터를 이용하고 S-100 기반의 국제표준에 따른 데이터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 아키텍처와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기상 및 수로환경정보 서비스 운영 개념을 설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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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 모니터링, 최적항로 선정, 해사안전정보 제공 등과 같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선박 간 혹은 선박과 육상 간 데이터 통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해상 환경에서의 통신은 위성을 제외하고는 VHF/MF/HF 등의 지상파 기반 시스템에 의존하여 왔으며, 낮은 전송 속도로 인해 신규 서비스의 높은 통신속도 요구 보장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해상 환경에서 고속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WiMAX, LTE 등과 같은 육상 통신시스템을 해상으로 확대하고, 통신 커버리지 확장을 위해 이기종 네트워크 간 핸드오버 및 다중홉 네트워크를 구성하려는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문헌에서 제안하는 해상 서비스들의 요구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해상무선통신망 기술들을 통신 성능 관점에서 비교하여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구축의 기초 요구자료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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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IMO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운영시스템 구축 사업과 주요 통신 인프라인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aritime) 구축 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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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분야의 4차 산업혁명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IMO e-Navigation 전략은 각 국의 필요와 수요자 요구사항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로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5년 동안 6개의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개발하여 전 연안의 선박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와 IMO의 e-Navigation 전략 및 서비스와의 관계를 분석하여 공공적 서비스의 의미를 도출하고 민간 부문 사용자로의 확산 측면에서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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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 전국연안 구축사업에 앞서 해양수산부는 2017년에 강릉항, 부산항, 목포항에 시험망을 구축하여 해상 LTE망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실시하였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한국형 e-Navigation 사업의 협동연구기관 자격으로 초고속해상 무선통신망 품질검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고에서는 2017년에 구축된 시험망에 대한 TTA 품질 측정 결과를 소개하고 전국연안 확산에 앞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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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은 연안으로부터 100km 까지 전국 3해안(동 서 남해)에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 체계를 구축하여 항해 중인 선박(어선, 소형선박, 상선 등)을 대상으로 해상 e-Navigation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초고속해상무선 통신망의 품질검증 기준이 되는 연안으로부터의 통신서비스 제공 거리, 전송 속도, 전송성공률 및 커버리지 기준 등에 대해 검토해 보고 각 기준 수립을 위해 고려되어야 할 주요 쟁점 사항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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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C(Maritime Cloud Connector)는 한국형 e-Navigation 시스템에서 MCP(Maritime Cloud Platform)와 육상서비스 간 데이터를 전달하고 메시지를 변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에서는 MCC 연구개발에 있어 메시지처리 고도화 개발 및 IDL Catalogue Converting Rule을 적용한 메시지 변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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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e-Navigation에서 운영되는 각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DB 입출력 데이터에 대해서 각 서비스에서 직접적인 DB 접근 방식이 아닌 간접적인 DB접근 방식을 적용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데이터가 관리가 될 수 있는 서비스 방식에 대한 설계를 진행하였다. 또한 전자해도 정보를 DB화 하여 전자해도 정보를 이용하는 서비스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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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해양사고를 저감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개발 중인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하여 구축하는 한국형 e-Navigation 통합시험센터의 구축현황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통합시험센터는 실제 항해 환경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를 실행, 테스트, 검증을 수행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통합시험센터를 통하여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한국형 e-Navigation 서비스의 운영 방안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