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stern sea of Korea

검색결과 675건 처리시간 0.034초

大韓海峽과 東海 中部에서의 容積 輸送量 比較硏究 (The Comparision of the Volume Transport in the Korea Strait and in the Middle of the East Sea (Japan Sea))

  • 임창환;안효수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50-55
    • /
    • 1985
  • 대한해협과 동부중부 단면에서 1969년부터 1974년까지, 국립수산진흥원 관측 자료와 일본기상청와관측자료를 이용하여,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하여 두 단면을 통과하는 지형류의 유속과 용적수송량을 비교분석했다. 대한해협을 통해서 동해로 유입되는 누년평균 순용적수송량은, 동절기에는 0.19$\times$$10^{6}$m$^{3}$sec이고 , 하절기에는 1.33$\times$$10^{6}$m$^{3}$sec이다. 동절기에는 동수도와 서수도를 통해서 동해로 유입되는 수송량이 거의 같은 값을 보이나, 하절기에는 서수도를 통해서 동 해로 유입되는 수송량이 동수도보다 훨씬크다. 동해중부단면을 통과하는 누년평균 순용적수송량은, 동절기에는 2.61$\times$$10^{6}$m$^{3}$sec이고 , 하절기에는 2.41$\times$$10^{6}$m$^{3}$sec로서 본 단면에서는 동절기와 하절기에 거의 같은 수송 량을 보인다. 두 단면에서 동절기와 하절기의 수송량 값을 비교하면, 동절기에는 대 한해협보다 동해 중부단면을 통과하는 유량이 13.7배 정도 크고 하절기에는 1.8배 정도 크게 나타난다.

  • PDF

8-9세기 해로의 활성화와 지중해 해상교역 (Arab Sea Trade with the Far East and the Mediterranean in the Eighth and Ninth Centuries)

  • 정문수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 /
    • 제26권3호
    • /
    • pp.345-354
    • /
    • 2002
  • 8-9세기는 무슬림 상인의 주도로 페르시아만에서 남중국까지의 해로가 활성화되는 시기이다. 동서교류에서 해로가 육로를 능가하는 이 시기에는, 이 간선 해로를 따라 그 동단인 동아시아해역과 그 서단인 지중해 해역이 설정되었다. 먼저 간선 해로에 관해, 기존 연구에서 미진하게 검토한 페르시아만에서 인도 동쪽 바다까지의 왕복 항로와 아랍선박을 검토하였으며 심해항행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이 시기에 동아시아해역의 해상무역이 장보고의 활약으로 활성화되었던 것과는 달리, 지중해 해역은 로마제국 시대의 활기를 잃고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2007년 3월 31일 서해안에 발생한 이상파랑에 대한 원인 분석 (Analysis of Abnormal Wave at the West Coast on 31 March 2007)

  • 엄현민;승영호;우승범;유승협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 /
    • 제24권3호
    • /
    • pp.217-227
    • /
    • 2012
  • 2007년 3월 31일에 영광을 비롯한 한반도 서해안에 발생한 이상파랑의 발생 원인을 관측자료와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용된 자료는 조위 관측소에서 관측된 조위 자료와 AWS의 해면기압 자료로서 모두 1분 간격의 시계열 자료이다. 이러한 시계열 자료를 시간과 주기에 대한 에너지 성분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웨이블렛 변환을 이용하여 이상파랑과 같이 단기적으로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변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이용하여 이상파랑의 도달시간과 진행방향을 도출하였고, 생성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AWS 자료를 통해 기압 점프의 크기와 주기 및 진행방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3시간 간격의 분석일기도에 제시된 기압 분포를 이용하여 서해상에서 기압 점프의 이동 패턴을 유추하였다. 분석된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2차원 수치모형을 이용하여 이상파랑에 대한 모의를 수행하였다. 기압 점프의 진행에 따라 발생된 해수면의 변동은 공진작용에 의해 수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정된 수위는 관측값과 비교할 때 과소 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웨이블릿 변환을 통해 분석한 도달순서와 유사하게 수위 관측지역에 도달하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1월의 동해 남서해역에서의 열수지와 대한해협의 냉수괴 (heat Budget over the South-Western Part of the Japan Sea in the Month of January and Cold Water Mass in the Korea Strait)

  • 한영호
    • 한국해양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19-23
    • /
    • 1972
  • 온난한 해면위를 비교적 한냉한 대기가 통과할 때 공기와 수면 사이의 열교환량을 알기 위하여서는 해면에서의 현열방출량과 증발량을 측정하여야 하나, 이것들을 직접 측정하기란 현상 자체가 미세하고 측정범위가 너무나 광범위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점이 많다. 이런 점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Jacobs91949, 1951)와 Manabe(1958)는 기온, 풍속, 증기압과 표면해수온도만을 사용하여 열교환량을 추정할 수 있는 실험식을 구하였다. 이 실험식들은 기온과 표면해수온도와의 차가 크면 클수록 열교환량이 증가함을 나타냈다. 겨울철에 우리나라 동해는 cP기단의 영향으로 한파의 내습이 빈번하고 강한 북서풍이 상존하기 때문에 대기와 해면 사이에 열교환이 왕성한 것은 기정사실이며, 이것에 대한 연구는 Matsumoto(1948, 1967), Manabe(1957, 1958), Kondo(1964), Fujita and Honda(1966)등 여러명의 일본 기상학자들이 관심을 갖고 다루어 왔으나, 이들은 한결같이 동해에서의 열수지 보다 물수지에 관심이 많았고, 일본본토의 강설량과 상관관계를 주로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과 일본에서 이미 관측된 해양 및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혹한을 동반한 1963년 1월과 난동의 1964년 1월, 그리고 평년의 1965년 1월의 열수지를 계산 비교하고, 이에 따른 여름철의 냉수괴의 세력을 비교 검토하여 보았다.

  • PDF

2021년 7월 동해에서 발생한 극한 고온현상과 기작 (Record-breaking High Temperature in July 2021 over East Sea and Possible Mechanism)

  • 이강진;권민호;강현우
    • 대기
    • /
    • 제32권1호
    • /
    • pp.17-25
    • /
    • 2022
  • As climate change due to global warming continues to be accelerated, various extreme events become more intense, more likely to occur and longer-lasting on a much larger scale. Recent studies show that global warming acts as the primary driver of extreme events and that heat-related extreme events should be attributed to anthropogenic global warming. Among them, both terrestrial and marine heat waves are great concerns for human beings as well as ecosystems. Taking place around the world, one of those events appeared over East Sea in July 2021 with record-breaking high temperature. Meanwhile, climate condition around East Sea was favorable for anomalous warming with less total cloud cover, more incoming solar radiation, and shorter period of Changma rainfall. According to the results of wave activity flux analysis, highly activated meridional mode of teleconnection that links western North Pacific to East Asia caused localized warming over East Sea to become stronger.

동계 서해의 해황과 기상인자와의 관계 (A Relationship between Oceanic Conditions and Meteorological Factors in the Western Sea of Korea in Winter)

  • 고우진;김상우;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2권1호
    • /
    • pp.23-32
    • /
    • 2006
  • 동계 서해에서 해황과 기상인자와의 상호 관련성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수온의 수평분포는 수심이 얕은 연악역이 외해역보다 저수온으로 12월과 2월사이에 외해역에서 $3^{\circ}C$, 연안역에서는 $6^{\circ}C$ 정도의 큰 수온 하강을 보였다. 염분의 분포는 북쪽해역이 연안역과 남쪽해역보다 저농도를 보였다. 또한, 하계에 남북방향으로 형성되었던 등염선이 동계에는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형성한다. 한국 서해연안의 기온과 연안의 표층수온 사이에는 기온이 상승하면 수온이 상승하고 기온이 하강하면 수온도 하강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서해 외해의 표층수온은 잠열속과 현열속에 의한 해양에서의 방출열량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동계 서해 연안지역 기온과 연안역 표층염분과의 관계는 기온이 상승하면 연안역의 염분이 증가하고, 수온이 하강하면 염분이 낮아지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또한 서해의 하계($6{\sim}9$월) 강수량은 10월과 12월보다 다음해 동계 2월의 염분분포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 PDF

세일링보트 개발을 위한 한선선형 연구 (A Study on the HANSUN Boat Type for Development of Sailing Boat)

  • 박근옹;김동준
    • 한국해양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해양공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53-59
    • /
    • 2003
  • The Study of Hansun(Traditional Fishing Boat of Korea) is based on Fishing Bost Investigation Report which began in 1921. The Report was completed in 1927 with the conclusion of Southern sea Region and Western sea Region studies which included the investigation of the entire region. Based on this report, this paper surveys Hansun's characteristics style of boat and performance. The First couple of chapters are possibility of combining type of Hansun and modern Sailing Boat. As a result we find out that the hull form of Hansun is very similar with that of modern sailing boats and is a good candidate for the mother ship to develop the modern sailing boats for Korean sea.

  • PDF

A New Record of Sea Urchin (Echinoidea: Camarodonta: Strongylocentrotidae) Based on Morphological and Molecular Analysis in Korea

  • Lee, Taek-Jun;Shin, Sook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27권3호
    • /
    • pp.213-219
    • /
    • 2011
  • Some echinoids were collected from the coast of Gangwon-do during the period from November 2008 to July 2011 and were identified on the basis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molecular analysis of cytochrome oxidase subunit I mitochondrial DNA. Among them, Strongylocentrotus pallidus (Sars, 1871) belonging to the family Strongylocentrotidae of the order Camarodonta is reported for the first time in Korea and is redescribed. The genetic differences ranged from 0.038 to 0.139 between S. pallidus and four other species of genus Strongylocentrotus, but ranged from 0.002 to 0.005 between Korean specimens and GenBank data of S. pallidus. This species is widely distributed in cold sea water along the western part of the North Pacific and the Northwest Atlantic.

정밀 해저지형 자료 기반 동해 북부 연안(강릉 경포) 서식지 해저면 환경 특성 연구 (Analysis of Seabottom and Habitat Environment Characteristics based on Detailed Bathymetry in the Northern Shore of the East Sea(Gyeongpo Beach, Gangneung))

  • 이명훈;노현수;이희갑;박찬홍;김창환
    • 자원환경지질
    • /
    • 제53권6호
    • /
    • pp.729-742
    • /
    • 2020
  • 본 연구는 강릉 경포해변에서 약 500 m 거리에 위치한 노출암인 십리바위 주변에 발달한 사질-수중암반 해역에 대한 해저지형자료를 기반으로 해저면영상 및 수중영상과 드론영상 등을 중첩하고 통합 분석하여 동해 북부 연안 서식지의 해저면 환경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십리바위 주변 약 600 m × 600 m 해역을 연구 범위로 선정하고 총 3회 현장자료를 획득하였다. 무인도서인 십리바위는 크게 2 개 노출암과 주변의 여러 돌출암, 노출암 및 수중암초들이 작은 군도 형태를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십리바위 서쪽으로는 약 200 ~ 300 개의 인공구조물들에 의한 해중림초가 조성되어 있다. 십리바위 주변 약 600 m × 600 m 범위 해역의 수중암반지대는 수심 약 9 m ~ 11 m 범위 내에서 주로 발달해 있으며, 노출된 십리바위 남서쪽 주변으로는 암반지대가 수면 위에서부터 해저면으로 연장되어 발달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 동남쪽의 수심 약 10 m ~ 13 m 해역에는 가장 넓은 수중암반지대가 나타난다. 십리바위 주변해역은 총 4 가지 Type의 해저면 환경 특성이 나타나는데, 수중암반지대(Type I)가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다. 수중암반지대가 발달한 구간 주변이나 사이 및 십리바위 서쪽 방향의 경포해변으로 이어지는 해역은 연성기반의 사질 퇴적층이 나타나며, 조립한 사질 퇴적층이 형성되어 있는 구간(Type II: gS(gravelly Sand)과 세립한 사질 퇴적층구간(Type III: S(Sand)으로 나뉘어 분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십리바위의 서쪽해역 일부 구간에는 인공적으로 형성된 해중림초(TypeIV)가 조성되어 있다. 수중 합성영상 촬영 범위인 십리바위 북서쪽의 약 10 m × 10 m의 수중암반지대에 형성되어 있는 서식지에는 해조류(약 6종), 해면동물(약 2종), 극피동물(약 3종), 연체동물(약 3종) 그리고 척삭동물(약 2종) 등이 우점하여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면 위 십리바위 조간대 범위에는 두드럭배말, 굵은줄격판담치 등의 연체동물과 거북손, 조무래기따개비 등의 절지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범위와 분포 양상을 해저지형자료와 드론영상을 통합 분석한 자료에서 파악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 파악하고 확인한 십리바위 및 주변 해역의 서식지 환경 특성은 해저지형자료를 기반으로 해저면영상, 표층퇴적물 시료, 수중영상 그리고 드론영상 등의 자료들을 통합 분석한 결과로 2차원의 분석 자료들을 3차원의 시각화된 주제도로 도출함으로써 해저지형 특성에 따른 서식 환경 특성 연구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한국남서해역의 해양환경과 와편모조류 시스트 분포 특성 (The Marine Environment and Dinoflagellates Cysts in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 박종식;윤양호;노일현;서호영;신현호
    • ALGAE
    • /
    • 제23권2호
    • /
    • pp.135-140
    • /
    • 2008
  • A field survey for dinoflagellate cysts was carried out from May 2000 to November 2002 for the Southwest Sea of Korea. A total dinoflagellate cysts identified were 33 species, which belonged to 17 genera, 31 species, and 2 unidentified species. A cysts density were 16-1,501 cysts-gdry$^{-1}$. The dominant species of dinoflagellate cysts in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were Spiniferites bulloideus and Scrippsiella trochoidea, which are autotrophic species. To investigate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using the dinoflagellate cysts, a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was conducted using the data collected from a total of 51 stations. From the score distribution map by the PCA,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was largely divided into three regions according to the first primary component and the second primary component. In other words, Group 1 was the western sea area of Mokpo and Jindo, Group 2 was the outer sea area of the South Sea, and Group 3 was the coastal areas of the South Sea around the Archipelago. It was found that this division of sea area was influenced by effects of the sea environment of the coastal areas of Korea. The coastal areas of Mokpo and Jindo that belong to Group 1 were affected by the cold Yellow Sea water. The outer sea area of the central parts of the South Sea that belong to Group 2, which is the boundary between the Southern coastal water of Korea and the Tsushima warm water, was subject to the formation of temperature fronts throughout the year, while Group 3 was affected by the coastal waters of Korea. It was also found that this division was in close relationship with the distribution of sediment facies in the bottom layer. From the above results, the environmental factors that influence the cyst distribution in he Southwestern Sea of Korea were found to include the eutrophication status of the sea area,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sea environment such as the flow of sea current and fronts, the sediment facies in the bottom layer, and the appearance volume of motile ce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