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niversity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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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기술 융합공연 사례분석을 통한 무대미술 전공 교과목 연구 (A Development of Theatre Art Major Course based on Case Studies of Media Technology-converged Performances)

  • 박진원;김가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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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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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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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예술과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콘텐츠 시장의 확장은 전통적인 무대미술 표현범위의 한계를 넘어 창의적인 시공간적 표현을 자유롭게 하며 공연예술분야 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따른 공연예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예술 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융합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의 무대미술 전공 관련학과에서는 기존의 미술교육 외 시대에 상응하는 무대영상 및 다양한 미디어 매체 기술(가상현실. 홀로그램, 인터렉티브 모션센서)등을 공연예술 분야 시각화 과정에 접목시키는 역량제고를 위한 교과목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본 논문은 최근 10년간 미디어기술 융합공연 사례분석을 통하여 구체적인 기술융합 무대미술 전공 교과목 개발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무대미술과 미디어 기술 융합교육 시도는 기존의 전통적인 무대미술 개념을 기반으로 작품성과 더불어 창조적인 시각적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융합인재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 예측요인 (Factors Predicting Increased Usage Hours of Smartphone among Adolescents)

  • 박정혜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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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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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1-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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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성장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의존이나 중독의 위험과도 관련되어 있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사용목적과 주요상담자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증가의 위험요인을 확인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현황과 원인을 이해하고 원인에 따라 올바르게 교육하고 대처하는데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제13차(2017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참여자 중 스마트폰 사용자 54,601명의 자료를 복합표본분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주당 평균 28.06시간이었고, 유용성, 오락성, 사교성의 사용목적 순서로 평균사용시간 비율이 증가하였다. 사교성 목적의 어플리케이션 유형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시간이 평균이상인 비율이 가장 많았고, 유용성 목적보다 사용시간증가의 위험이 2.19배 높았다. 주요상담자가 또래집단인 경우, 부모인 경우에 비해 사용시간증가의 위험은 1.43배 높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기 위하여 단순히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원인을 파악하여 교육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청소년 운동몰입과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융합연구 (A Study on the Convergence of Sport Commitment and Smartphone Addiction in adolescents)

  • 김재용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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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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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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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을 경감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 활동을 토대로, 운동몰입과 스마트폰 중독간의 구조적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먼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운동몰입이 사회적 지지 및 자아탄력성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 경감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 이러한 인과관계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605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SPSS 25.0와 AMOS 23.0프로그램을 이용한 구조방정식 모형을 분석하여 설정된 잠재변인간의 구조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운동몰입은 스마트폰 중독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 두 변인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자아탄력성은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성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중독과 스포츠의 융합연구 분야에 있어 참여시간, 기간, 강도 등을 이용한 기존 연구와는 달리 심리적 인식 변인인 운동몰입과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연구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개인적 특성 변인과의 구조적 관계와 성별로 차별화된 접근이 중요함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문제에 있어 심층적인 융합연구와 및 성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20대 소비자의 애국심에 따른 일본브랜드 구매 특성 (Purchasing Japanese Brand Products According to the Patriotism of Consumers in Their 20s)

  • 김지수;서우영;나영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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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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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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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20대 소비자의 애국심 정도에 따른 일본 브랜드 구매 행동을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20대 성인 대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설문내용은 20대 소비자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기본적인 구매 태도를 질문한 뒤 대표적인 일본 브랜드 U브랜드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구매 태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애국심과 U브랜드 구매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애국심에 관한 질문을 하였고 마지막으로는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겉옷과 속옷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태도에 유의한 차가 있었다. 20대 소비자들은 겉옷을 구매할 때에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속옷을 구매 할 때에는 기능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선택하였다. 둘째, U브랜드의 겉옷과 속옷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가 다른 점이 확인되었다. U브랜드의 겉옷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다소 긍정적이진 않으나 가격에 만족하는 경향을 보였고 U브랜드의 속옷제품의 기능성에 대한 점수는 다소 긍정적인 응답을 얻었다. 셋째, 애국심 평균을 기준으로 고저집단으로 나누어 t-test 분석한 결과, U브랜드의 의류 제품에 대한 태도와 구매 특성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고애국심 소비자가 저애국심 소비자보다 U브랜드 겉옷 제품에 대해 가격과 상품성 등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였는데, 디자인의 평가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속옷제품에서는 저애국심 소비자는 고애국심 소비자보다 U브랜드 제품의 가격, 디자인, 기능성 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예비유아교사의 모의수업 인식 및 요구도 분석 (An Analysis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Perceptions and Demands through Demonstration of Simulated Instruction)

  • 박소윤;서현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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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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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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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산, 울산, 김해 지역에 소재한 3-4년제 대학 유아교육과 재학생 350명을 대상으로 예비유아교사들의 모의수업에 대한 인식과 요구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교원양성기관에서 모의수업을 지도하는 교수자들에게 예비유아교사의 현재 수준에 근거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모의수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예비유아교사는 모의수업은 교원양성교육에서 필요하며 수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모의수업 횟수를 늘리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고 있었으며 교수자의 모의수업 지도 방법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장경력을 바탕으로 한 실제적 수업지식과 기술이 있는 교수자에게 모의수업 준비단계와 평가단계의 최소 2회의 피드백을 받길 원하고 있었으며 구체적으로 교육계획안 작성 원리 및 방법과 유아와 효과적 상호작용 및 발문에 대해 지도받고자 하였다. 피드백은 학급 구성원 모두와 교수자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를 가장 선호하였으며 교수자 피드백 이외에는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모의수업 경험을 요구하였다.

핵심역량중심교육 관점에서 지층관련 초등과학교과서의 지식과 예비초등 교사들의 개념 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of Elementary School Textbooks Related to Strata from the Perspective of Core Competency-Based Education and the Concept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 문병찬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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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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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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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핵심역량중심교육 관점에서 초등과학 교과서에 나타난 지층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교육대학교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지층개념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초등교과서의 지층관련 지식은 대부분 'A는 B이다'와 같은 선언적 문장구조를 가지고 있다. 위와 같은 지식의 형식은 과학수업에서 학생들 간 토의와 토론의 주제로 사용하는데 한계를 지님으로써 핵심역량교육 관점에서 불리하다.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지층개념과 관련하여 조사대상자의 70%는 진흙, 모래, 자갈 등의 퇴적물들을 단단한 퇴적암으로 변화시키는 속성작용의 원인으로'상부의 퇴적층에서 가하는 압력과 압력으로 생긴 열이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지질시대의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를 지층을 통해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약 20%가 '지층에서 나타난 화석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응답했다. 약 80%의 학생들은 지층을 통해 얻을 수 과거 지질시대의 자연환경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응답하였으나,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는 지층의 단단함 등 오개념이 비율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지층개념에 대한 교수/학습을 통해 핵심역량교육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초등과학교과서에 제시된 지층 관련 지식의 형태와 내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스쿼트 운동 시 적용된 중주파 전기자극이 안쪽빗넓은근과 가쪽넓은근의 근활성도 및 근활성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fering Current Stimulation on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Activity and Ratio during Squat Exercise)

  • 김충유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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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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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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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id 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during squat exercise on the muscle activity and muscle activity ratio of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and to prepare scientific basic data for exercise intervention using mid 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Methods :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students from University C located in Busan, and among a total of 123 subjects, 12 subjects who complained of knee joint dysfunction between 80 and 90 points using the Kujala patellofemoral score (KPS) were used. All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for 3 days, and MVIC values were measured for normalization of muscle activity values on the first day. For the two days, participan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and performed squat exercise or squat exercise receiving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in random order. Measurements were taken in the squat position immediately after the squat exercise, and muscle activities of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were measured. The measured data were compared through the dependent t test,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was set to .05. Results :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he case of applying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together in the ratio of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muscle activity during squat exercise, higher values were observed compared to the case of not applying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together,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Also, when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was applied to both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activities during the squat exercise, higher values were shown compared to the case where the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was not applied together,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reported that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provided to vastus medialis oblique increased the muscle activity ratio of vastus medialis oblique and vastus lateralis. Therefore, the improvement of coordination due to the enhancement of the activity of vastus medialis oblique through mid-frequency electrical stimulation will be more helpful in the treatment of patellofemoral pain syndrome patient. In addition, it is hoped that the electrical stimulation method applied to exercise will be widely used.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개발과 통합적 타당도검증-I (Scale Development for Youth Obesity Prevention and Unified Validity Test through the Health Belief Model-I)

  • 김응준;고병구;조은형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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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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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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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비만율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하여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를 개발하고 선행연구에서 구축된 통합적 타당도의 틀로 분석하고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Messick(1995)의 통합적 타당도, Benson(1998)의 강력한 구인타당도 프로그램 틀, Wolfe와 Smith(2007a, 2007b)가 제안한 Rasch 모형의 통합적 타당도 구현방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서은철, 2015)을 수정하여, 실제영역의 3단계를 분석하여 건강신념모형을 적용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의 타당도 증거를 제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경기지역 12개 고등학교에서 1801명을 표집하였으며, 통합적 타당도 분석 틀의 적용을 위해 표본1에 902명(남:464명, 여:438명)과 표본2에 899명(남:464명, 여:435명)으로 무선 분류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3.0과 WINSTEPS 4.30(Linacre, 2018)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제영역 1단계에서 개발된 청소년 비만예방척도는 5영역(민감성, 심각성, 유익성, 장애성, 건강동기) 33문항이었다. 2단계에서는 자료의 적합성(일차원성 검증, global fit statistic)을 확인, Rasch 모형의 문항적합도 검증에서 2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3단계에서는 Rasch 부분점수모형을 적용하여 단계 조정값에 문제가 있는 3개 문항이 삭제되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문화프로그램 몰입이 진로인식 및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지지에 의해 조절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Cultural Program Commitment on Career Perception & Development of Children and Adolescents Using Local Children Centers' Services -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Moderated by Social Support)

  • 장선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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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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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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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문화프로그램 몰입이 진로인식과 진로발달에 주는 영향을 사회적 지지에 의해 조절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N시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다니는 19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프로그램 몰입, 진로인식, 진로발달, 사회적 지지와 자기효능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통계처리를 위해 SPSS PC+ 25.0의 SPSS MACRO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 첫째, 문화프로그램 몰입은 자기효능감, 사회적지지, 진로인식, 진로발달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문화프로그램 몰입이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진로인식과 진로발달에 영향을 주며, 문화프로그램 몰입이 진로인식과 진로발달에 주는 영향을 매개하는 자기효능감을 사회적지지가 조절하는 것이 검증되었다.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동·청소년이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커지고, 문화프로그램몰입이 진로인식과 진로발달에 주는 긍정적 영향이 촉진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과제가 논의되었다.

다문화 기반 초등영어교육에 관한 예비초등교사의 인식 조사 (A Study of Primary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s on Multicultural Embedded English Education)

  • 윤택남;최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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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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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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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어과 다문화교육에 대한 예비초등교사들의 인식과 가치관을 파악함으로써 바람직한 다문화 기반 초등영어교육 방안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국립 C교육대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 63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지를 통하여 연구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예비교사들의 다문화교육 기반 영어교육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었다. 첫째, 예비교사들은 초등학생의 전반적인 이해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초등학습자의 학습양식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었다. 둘째, 초등 예비교사들의 다문화 기반 영어교육에 대한 인식에 따라 개인적 변인(성별, 학년, 전공)에 따른 차이를 알아본 결과, 학년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드러나지 않았으나 성별에 따른 다문화 교육 기반 영어교육의 인식과 가치관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근소하게나마 높게 나타났다. 전공에 따른 인식도에 있어서는 과학과와 체육과 학생들이 각각 평균값 4.13, 4.49로 영어과 학생들(3.87)에 비하여 다문화교육기반 영어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다문화 교육 유무와 개인별 변인(성별, 학년, 전공)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다문화 교육 유무와 성별에서는 비슷한 수치를 나타냄으로써 두 변수 간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문화 교육 유무와 학년에 따른 연관성에서는 유의수준이 p<.05보다 작으므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또한 다문화 교육 유무와 전공별 상관관계에서는 유의확률의 값이 .044로 서로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