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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땃쥐속 우수리땃쥐 Crocidura lasiura와 작은땃쥐 C. suaveolens, 뒤쥐속 뒤쥐 Sorex caecutiens의 치아형태와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를 이용한 법랑질 표면의 정성적 분석 비교 (Comparative Tooth Morphology and Qualitative Analysis on the Enamel Surface using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 in the White-Toothed Shrew Crocidura lasiura and C. suaveolens and the Red-Toothed Shrew Sorex caecutiens from Korea)

  • 정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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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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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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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땃쥐속 우수리땃쥐 Crocidura lasiura와 작은땃쥐 C. suaveolens, 뒤쥐속 뒤쥐 Sorex caecutiens의 치아형태와 법랑질 표면의 함유물을 EDX를 이용하여 정성 분석하였다. 우수리땃쥐와 작은땃쥐의 경우, 치식은 I3/1 C1/1 P1/1 M3/3=28이었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는 5개의 교두들로 만들어진 균형이 맞지 않는 W형을 가지고 있었고, 상악 제3 대구치는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3/1크기였으며, 상악 제1절치는 2개의 다른 크기의 갈고리 모양이었으며, 하악 제1 절치는 매끈하였다. 뒤쥐의 경우, 치식은 I3/1 C1/1 P3/1 M3/3=32이었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 구치는 균형이 맞는 W형을 가졌고 상악 제3대구치는 다른 대구치의 약 절반 크기였으며, 상악 제1절치는 2개의 비슷한 크기의 갈고리 모양이었으며 하악 제1절치는 매끈하지않은 톱니모양이었다. 치아와 두개골 측정치 비교에서 우수리땃쥐가 3종 중 가장 컸으나(p<0.001), 작은땃쥐와 뒤쥐는 크기에서 차이가 없었다(p>0.05). EDX를 이용한 하악 제1절치와 하악 제1대구치의 법랑질 표본의 정성적 분석으로부터, C, O, P, Ca, Cu가 모든 표본에서 검출되었고 Pb는 몇몇 표본에서만 검출되었다. 3종들에서 이들의 함유량은 통계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Fe는 붉게 착색된 치아를 가지는 뒤쥐의 법랑질 표면에서만 검출되었다. 따라 서 Fe가 치아의 붉은 착색의 원인이다. 이상의 결과들은 치아 끝의 색을 포함한 치아 형태학적 특징들이 땃쥐속과 뒤쥐속의 분류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산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에 대하여 (Morphological Variations in Relation to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Pond Smelt, Hypomesus olidus Pallas)

  • 류봉석;이경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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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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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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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이식된지 50여 년간에 걸쳐 토착분포한 빙어의 분포수역과 상뜰골, 지느러미의 연조수, 비늘의 특성, 척추골, 새파수, 유문수, 형질간의 관련도 등을 비교 검토하여 분포수역에 따른 형질의 변이를 조사 비교 검토하고, 그 결과를 다음과 갈이 요약한다. 1. 한국산 빙어의 주 서식수역은 파노호, 소양호, 한강, 의림지, 옥정호(운암호)이고 이들과 관련되는 유노에 토착 분포되어 있었다. 2. 빙어의 형태변이는 각 개체에 발현된 개개의 형질에 의하여 서로 다르게 나타나, 기준형에 지역적평균값을 Mosaic형으로 비교한 바 기준형에 닮았거나 차이가 심한 것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3. 서식수역별로 가슴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연조수, 가승지느러미 앞길이/표준체장, 배지느러미앞길이/됫지느러미 앞길이, 안경, 부상악골, 유문수의 철, 비늘의 특성등 형질에서 심한 변이가 있었다. 4. 빙어의 지역적 형질변이중 가장 안정성을 나타난 것은 매지느러미, 등지느러미의 연조수와 새파수, 척추골수, 일종열린수, 미타고, S-D/SL이었다.5. 빙어의 비늘은 어체부위에 따라 비늘의 모양, 초점의 형태와 그 위치, 융기선의 수가 다르며, 방사선이 없다. 6.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는 소양호산과 옥정호산 그리고 한강산과 의림지산이 각각 근친적 유녹관계로 나타났다. 7. 빙어의 지리적 형태변이는 탁도, 수온, 염분의 환경요소와, 이 외에 위도와 유속에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에서 부상악골 인횡장과 인폭과의 관계, 미추골수, 안경과 두장과의 비 등은 지리적 형태변이의 검색자료로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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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드라이버의 호환성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ompatibility of implant drivers)

  • 김민수;이종혁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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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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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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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임플란트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임플란트 드라이버의 호환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여 임플란트 제품별 드라이버의 형태를 분류하고 직경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단국대학교 부속치과병원에서 사용 중인 12개회사[Nobel Biocare (Nobel), Institute Straumann (Straumann), Zimmer Dental (TSV), Shinhung (Luna), Astra Tech Dental (Astra), Dentium (Dentium), Osstem Implant (Osstem), DIO Implant (DIO), BIOMET 3i (3i), NeoBiotech (Neo), Megagen Implant (Megagen), SNUCONE (SNUCONE)] 임플란트 제품 드라이버를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임플란트 드라이버의 형태를 분류하고 이 중 호환이 가능한 Hexagon과 torx에 해당하는 드라이버들의 유효길이, 유효길이별 상단, 중단, 하단의 직경을 각각 10개씩 측정하였다. 각 직경의 측정값을 호환성 분석공식에 대입하여 호환성을 산출하였다. 결과: 분석결과, 유효길이 상단에서는 Neo, 3i, Megagen, DIO, SNUCONE, Luna들은 같은 직경(1.20 mm)을 가졌으며 Osstem (1.17 mm)은 호환 가능한 범위에 있었다. Dentium, Astra는 같은 직경(1.25 mm)을 가지며 TSV (1.23 mm) 가 이들과 호환 가능하였다. 유효길이 중단에서는 Dentium과 Astra가 같은 직경(1.35 mm)을 가졌고 3i, DIO, Osstem, TSV도 1.25 mm의 동일한 직경을 가졌다. Neo와 Megagen은 가장 작은 직경(1.22 mm)로 나머지와 호환되었다. 유효길이 하단에서는 일부 드라이버에 호환성이 확인되었으나 대부분 나사의 연결부 깊이가 2 mm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유효하지 않은 결과로 판단되었다. Nobel은 Straumann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hexagon driver를 trox에 사용할 수 있었다. 결론: 임플란트 드라이버의 각 부위별 직경을 측정한 결과 임플란트 제품간의 호환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호환성이 있는 드라이버의 반복적인 사용이 임플란트 나사와 드라이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아직 부족하므로 응급상황 시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분무배소법에 의해 생성되는 복합산화물 분말들의 특성에 미치는 반응인자들의 영향 (Effect of Reaction Factors on the Properties of Complex Oxide Powder Produced by Spray Roasting Process)

  • 유재근;이성수;박희범;안주삼;남용현;손진군
    • 자원리싸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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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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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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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기능성 자성재료의 원료분말을 분무배소법에 의해 제조하기 위하여 원료 용액을 효율적으로 미립화시킨 후 반응로 내로 분무시킬 수 있으며, 반응로 내부는 균일한 열분포를 이루어 열분해반응이 완전하게 진행 될 뿐만 아니라, 생성된 분말을 cyclone 및 bag filter 등의 포짐장치에서 효율적으로 포집할 수 있으며, 유해 생성가스를 청정시킬 수 있는 장치까지 포함하는 개선된 분무배소로 system을 제작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불순물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mill scale 및 ferro-Mirr을 산용액에 용해 시킨 복합 산용액의 pH를 4정도로 조절하여 용액 내에 존재하는 $SiO_2$, P 및 Al 등의 불순물들을 약 20ppm 이하로 감소시킴으로써 mill scale 및 ferro-Mn의 분무열분해를 위한 원료로의 재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원료용액인 정제된 복합 산용액을 nozzle을 통하여 분무배소로 내부로분무시킴으로써 Fe-Mn 계의 복합 산화물 분말을 제조하였으며, 반응온도, 원료용액 및 공기의 유입속도, nozzle tip 크기 및 원료용액의 농도 등의 주요 반응조건의 변화에 따른 생성분말의 특성 변화를 파악하였다. 생성된 분말들의 형상은 대부분의 반응조건에서 구형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조성 및 입도분포가 매우 균일하게 혼합된 형태로 나타남으로써 본 연구에 의해 제작된 분무배소로 system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본 반응조건 하에서 생성된 분말들의 결정입도가 대부분 약 100nm 이하으 초미립상태이면서 형상 및 입도분포가 매우 균일하다는 사실은 본 연구에서 제작한 분무배소, system을 이용함에 의해 Fe, Mn, Ni, Cu 및 회토류계 염화물로부터 초미립의 산화를 분말을 제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반응분위기의 변화에 따라 초미립 순금속분말의 제조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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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개화, 등숙에 관한 연구 -제 1 보 참깨 초형에 따른 개화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Maturity in Sesame 1. Flowering Habit by Different Plant Types)

  • 이정일;강철환;이승택;손응룡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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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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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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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참깨의 개화습성은 분지, 과성, 실방수 등 식물학적외부 특성차이에 의하여 8가지의 초형으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의 개화순서는 단경종이나 분지종 공히 상위부까지는 1절당 1일간격으로 개화되었으나 최상위절에서는 3∼8일이나 중단되었다가 다시 피는 개화일시정지현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일시 개화정지현상은 참깨 후기등숙불량의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2. 단경종 3과성은 주화보다 측화는 4∼5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고 분지종 3과성은 주경에서 주화보다 측화는 3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었으며 분지에서는 주경주화가 5절위개화시 분지착화 1절에서 개화가 시작되었다. 3. 착화하위부에서는 같은 날에 측화는 주화보다 5절하위에서 피지만 그 거리는 상위부로 갈부록 좁혀들어 착화상위부에서는 측화는 주화보다 1절하위에서 피었다. 4. 착화중위부(7절∼9절)에서는 같은 날 한마디에서 1과성에서는 1개의 꽃이 개화되는 것이 정상이나 2개의 꽃이 개화되며(2과성), 3과성(3화성)에서는 4과성(4화성) 심지어는 5과성(5화성)으로까지 발현되는 현상을 보였다. 5. 분지종에서는 분기총화수가 전체화수의 BTQ형의 44%를 제외하고는 모두 67%∼75%를 보여 분지종에서 분지화수가 전체화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으며 고위분지일수록 개화기간이 길어지고 화수가 많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6. 분지종 3과성 2실 4방(BTB형)은 주경과 분지에서 공히 3과성으로 개화되고 개화기간도 같은데 반해, 분지종 3과성 4실 8방(BTQ형)은 주경만이 3과성으로 개화되었을 뿐 분지는 1 과성으로 개화되었고 개화중기까지 만 분지에서 개화되고 개화후기에는 주경만이 개화되었다. 7. 분지종은 평균 128개가 개화되었고 단경종은 72개가 개화되어 화수는 분지종이 많았고 개화소요일수는 단경종이 34일인데 비해 분지종은 24일로서 단경종보다 10일이 빨라서 분지종이 화수는 많고 개화기간은 짧은 경향을 보였다. 8. 단경종보다는 분지종의 개화수가 현저히 많고 분지종중에서도 3과성2실4방이 가장 많아 NMB<NMQ<NTQ<BMQ<NTB<BMB<BTQ<BTB의 경향이 뚜렷하였다. 9. 참깨의 꽃을 엽액에 착생되기 때문에 참깨의 꽃과 잎의 착생위치는 일치되며 BMB와 NTB형의 개화진행 습성은 역시계침, 나선형으로 개화가 진행되는 십자나선형화서, 십자나선형엽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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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채움 U형합성보-H형강기둥 십자형 합성접합부의 내진성능 (Cyclic Seismic Testing of Cruciform Concrete-Filled U-Shape Steel Beam-to-H Column Composite Connections)

  • 박창희;이철호;박홍근;황현종;이창남;김형섭;김성배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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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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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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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채움 U형 합성보와 H형강 기둥 십자형 합성접합부의 내진상세를 제시하고, 2개의 실물대 실험체를 설계/제작하여 강구조내진기준의 표준실험절차에 따라 내진성능을 평가하였다. 주요 실험체 구성요소는 춤 450mm(실험체 A) 및 550mm(실험체 B) U형 강재보, 두께 165mm의 골데크플레이트 위에 타설된 콘크리트 바닥슬래브, U형보의 완전합성작용을 하기 위한 전단스터드, 부모멘트 전달을 위한 4개의 주철근 및 H형강 기둥에 정착을 위한 용접커플러 그리고 접합부 보강을 위한 보강판으로 구성된다. 순수 강재 보-기둥 접합부와 상이한 U형 합성접합부의 독특한 특성을 고려하여, 지진하중 하에서 내진성능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보-기둥 접합부의 용접부 취성파단, 강판의 국부좌굴, 주철근의 휨좌굴, 콘크리트 압괴 등의 한계상태가 적절히 제어되도록 실험체를 설계하였다. 강구조내진기준의 지진하중 가력프로그램에 따른 실험결과, 설계에서 의도한 바와 같이 여러 한계상태가 적절히 제어되어 실험체 A 및 B는 각각 6% 및 6.8% 라디안에 이르는 매우 뛰어난 층간변형능력을 발휘하였다. 이는 특수모멘트골조에 요구되는 4% 라디안 수준을 충분히 상회하는 만족스런 층간변형능력이다. 특히 접합부 강화전략에 의해 제안된 합성접합부 상세는 설계에서 의도한 것과 같이 소성힌지를 보강단부로서 밀어냄으로서 취약할 수 있는 보-기둥 용접접합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였다. 실험체 A의 최종 파괴모드는 6.0% 층간변위에서 발생한 보강단부에 인접한 냉간성형 코너부의 점진적 저사이클피로에 의한 하부플랜지의 파단에 의해 발생하였다. 한편, 실험체 B는 8.0%의 높은 수준의 층간변위에서 발생한 볼트이음부 파단에 의해 내력을 상실하였다.

조선시대 궁궐 정전(正殿)의 배치형식에 투영된 풍수구조 (A Feng Shui Analysis of the Locations of the Main Buildings in the Palaces of Joseon Dynasty)

  • 정우진;고제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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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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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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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조선시대 궁궐에 나타난 핵심전각의 배치형식을 주산과의 관계로 검토하여 궁궐 축선에 투영된 풍수개념과 그에 따른 계획원리를 고찰하는 것이다. 조선 건국 직후 창건된 경복궁은 거대한 분지의 중앙에 입지한 자금성과는 달리 도성 서북쪽에 치우친 곳이면서 백악산의 산줄기가 끝나는 지점에 입지하였다. 태종 때 창건된 창덕궁도 마찬가지로서 삼각산의 또 다른 지맥인 응봉 아래에 궁궐터가 마련되었는데, 모두 산의 정기를 궁궐에 담으려 했던 의도를 담고 있다. 이러한 관념은 구체적으로, 궁궐 내부의 정전, 편전, 침전 등 임금과 관련된 주요 건물의 배치가 주산의 내맥에 따라 배치되는 것으로 이행되었다. 특히 대내에 들어와 있는 아미사는 궁궐터가 정해졌던 근거지형이기도 했지만 전각배치가 이루어진 기준점으로 작용하였다. 아미사를 기점으로 하는 축선은 풍수적 의미의 좌향이 건축적 형식으로 구현되는 형식이었으며, 주례에 근거한 전조후침과 삼문삼조를 실현하는 형식으로 통합되어 나타났다. 한편 양궐 모두 아미사가 혈진처(穴盡處)를 이루고 있는 곳 가까이에는 임금의 정침이 우선적으로 입지되었다. 침전의 남쪽에는 보통 편전이 배치되었는데, 이는 임금이 아미사 혈의 순수한 지기를 가장 먼저 점유하고 누리고자 하는 실리를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중축선 배치가 뚜렷한 경복궁의 경우, 하나의 주맥 하에 침전, 편전, 정전이 일원적으로 배치되었고, 내맥이 분산된 창덕궁은 정전과 침전의 축이 형편에 따라 나뉘어 졌다. 정전의 입지형식은 최소한의 풍수적 이점을 취하되 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공간의 질서와 형식이 보다 중시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홍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새미 Ladislavia taczanowskii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Ladislavia taczanowskii from Hongcheongang-River)

  • 박재민;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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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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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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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멸종위기어류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종보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강 일원에서 확보하였다. 연구실에서 사육 중이던 어미는 2021년 5월 성숙한 개체를 선별하여 호르몬 주사로 산란유도를 하였다. 성숙란은 원형의 침성점착란으로 난 크기는 1.50~1.79 (평균 1.59±0.08, n=30) mm였다. 부화 시간은 수온 16.5℃ 168시간, 25.5℃에서 109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5.55~6.31 (6.30±6.93,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9.91~10.8 (10.1±0.2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렸고, 먹이 섭취 활동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8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10.3~11.4 (10.8±0.38) mm로 꼬리지느러미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 기자어는 전장 11.8~13.1 (12.3±0.43) mm로 꼬리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부화 후 18일째 치어는 전장 18.9~23.4 (20.4±1.69)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22개, 배지느러미 7개로 정수에 달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꼬리 끝 하미축골 위쪽과 등지느러미의 반점 모양, 머리에 발달한 세로 줄무늬, 몸 전체 불규칙적으로 침착된 흑색소포가 다른 모래무지아과 어류들과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높은 토양 EC에서 자란 오이묘 조직의 행태적 변화 (Morphological Changes of Tissue in Cucumber Seedlings Grown in High Soil EC)

  • 정희돈;최영준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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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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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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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토양 EC가 다른 조건에서 생장시킨 오이묘의 잎과 생장점에 대한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EC가 $1.0dS{\cdot}m^{-1}$에서 $3.0dS{\cdot}m^{-1}$까지 높아질수록 잎 표면의 모용의 수가 많아지고 길이가 길어졌으나 뒷면의 기공형태와 수는 변화가 없었다. EC $1.5dS{\cdot}m^{-1}$에서 자란 오이묘의 표피세포는 대부분 액포가 차지하고 있었드나 EC $3.0dS{\cdot}m^{-1}$에서 자란 것은 핵, 미토콘드리아, 엽록체와 기타 미세구조가 대부분의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잎의 해면유조직세포는 EC $1.5dS{\cdot}m^{-1}$에서는 세포는 크고 엽록체가 적었으나 EC $3.0dS{\cdot}m^{-1}$에서는 세포와 액포의 크기가 적었고 상대적으로 엽록체함량이 많았다. 잎의 두께는 EC가 증가할수록 얇아졌고 EC $1.5-2.0dS{\cdot}m^{-1}$에서는 책상조직세포가 아주 진한 색을 띄었다. EC $3.5dS{\cdot}m^{-1}$ 이상에서는 생장점 조직의 분화가 정상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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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벌의 생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iology of Nesodiprion japonicus($M_{ARLATT}$))

  • 이찬용;김인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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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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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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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침엽수 계통의 많은 수종은 가해하는 솔잎벌(Nesodiprion japonicus{{{{( { M}_{ ARLATT}) }}}}) 생태중 생활사에 관하여 조사한 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충은 1년 2회 발생하였으며, 암컷과 수컷이 같은 색 (검정)이고, 암컷의 몸체는 수컷보다 굵고 크며 촉각은 빗살모양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 성충의 수명은 3~4일, 우화율은 92% 성비는 6(female): 4(male)로 나타났다. 성충은 침엽의 조직내에 1입씩 산란하며 산란된 배 입은 각색으로 변한다. 란 기간은 $14.3\pm$1.2일이었으며, 란의모양은 짧은 바나나형이고 등황색을 띠며 크기는 $2.4\pm$0.2mm 이다. 유충기간은 $30.3\pm$2.1일이고, 크기는 $20.1\pm$2.2mm이다. 두정에는 흑빈이 있고 몸체는 광택이 있는 녹생으로서 전후야란은 황색을 띠고 있다. 노숙유충이 되면 녹색이 연녹색으로 변하고 두정의 흑반도 없어진 후 1회 발생 때의 유충은 솔잎의 기부에 , 2회 대의 유충은 지피물 사이에 고치를 짓고 융화한다. 전용기는 $14.3\pm$2.0일이였고, 크기느 $10.1\pm$0.2mm이다. 용기간은 $12.2\pm$1.3일이었으며, 크기는 $10.1\pm$0.2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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