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2015 Revised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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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학교 1, 2학년 수학교과서에 나타난 다문화 교육 (Multicultural education shown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textbook based on 2015 revised curriculum)

  • 조수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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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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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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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1, 2학년 수학교과서에 반영된 다문화 교육요소를 분석하기 위해 다문화 수학교육 요소 분석 틀을 개발하여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나 '지식의 다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다문화 교육 요소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나 있었지만,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교과서에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제외한 다문화 교육요소가 고루 나타나 있었다. 그러나 교과서에 적용된 다문화 교육 요소의 적용 수준은 대부분 낮게 나타났으며 교과서에 제시된 다른 나라의 수학사나 문화가 지나치게 유럽 중심이라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교과서에는 다문화 학생이나 장애인, 타인종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학 교과에서 다문화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음 교과서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자 이동 모델에 대한 화학 I, 화학 II 교과서 분석 및 화학 교육 전공 예비교사들의 이그노런스 인식 조사 (Analysis of Textbooks of Chemistry I, II and Survey of Chemistry Education Major Pre-service Teachers' Perception Related to the Electron Transfer Model)

  • 유은주;전은선;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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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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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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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4종, 화학 II 교과서 4종과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학 I 교과서 9종, 화학 II 교과서 6종에서 제시하는 전자 이동 모델 관련 내용을 모델의 이그노런스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또한 화학 교육 전공 예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3개 문항을 개발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대부분 교과서가 전자 이동 모델의 불일치 상황인 공유결합물질의 산화·환원 반응을 산화수 변화와 전자 이동을 혼용하여 설명하거나 전자 이동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모델의 개발과 활용으로의 변화가 교육과정 비교에서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대다수 예비교사는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불완전하게 인식하거나 인식하지 못하였다. 단 1명의 예비교사만이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명료하게 인식하였다. 결론적으로 교과서가 전자 이동 모델의 불일치 상황을 설명할 때 모델의 이그노런스가 드러나도록 교과서 서술이 개선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예비교사 교육을 통해 예비교사들도 전자 이동 모델의 이그노런스를 인식할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기능'에 대한 비판적 검토 (Critical Review of 'Skills' in the 2015 Revised Science National Curriculum)

  • 권문호;박종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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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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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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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는 '핵심 개념', '일반화된 지식', '기능'이 새롭게 도입되었고, 이 중 '기능'의 경우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과학 교과의 모든 '영역'에서 '기능'을 획일적으로 제시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에 대한 비판적 문제 인식 및 고찰을 통해 교사들의 '기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이로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의 철학이 현장에 잘 적용되길 의도하였다. 먼저 '기능'을 교육과정에 도입하는데 참고한 NGSS의 '과학·공학 실천'을 살펴보고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기능'의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또 타 교과 및 이전 교육과정과의 '기능'과 '탐구'를 비교하여 비판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러한 비판적 분석을 바탕으로 첫째, 과학과 핵심 역량을 구현할 수 있는 '기능' 항목의 도입 및 각 항목에 대한 명확한 정의, 둘째, 교과, '영역', '핵심 개념', 학년(군)에 따라 적합한 '기능'의 제시 및 '기능'의 적용을 위한 방법에 대한 구체적 기술, 그리고 셋째 '성취기준'에서 '기능'의 직접적 제시가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화학II 교과서의 상평형 그림에 대한 문제점 분석 (Analysis of Problems in the Phase Diagram of the 2015 Revised Curriculum Chemistry II Textbook)

  • 황영하;백성혜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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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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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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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화학II 교과서 6종을 대상으로 상평형 그림의 조건, 정의, 임계점의 표시 유무와 실생활 예시 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선행 연구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이 2015 개정 교육과정 화학II 교과서에 반영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상평형 그림이 그려지는 조건이 명시되지 않은 것과, 상평형 그림을 정의하는 상황이 증기압력을 정의하는 상황과 동일한 것, phase diagram을 상평형 그림으로 번역한 것, 상(phase)과 상태(state)의 구분이 불분명한 것, 임계점을 상평형 그림에서 나타내지 않은 것, 실생활 예시를 매우 한정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 등을 문제로 제안하였다. 따라서 앞으로 이루어질 개정 교육과정 화학II 교과서에서는 여러 선행 연구들의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며, 상평형 그림이 그려지는 조건을 명시하고, 상평형 그림을 정의하는 상황을 새로이 모델링하고, phase diagram을 상 도표라는 용어로 번역하고, 상과 상태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상평형 그림에서 임계점을 표시하며 다양한 실생활 사례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생명과학II 교과서의 탐구활동 유형 분석 (Analysis of Inquiry Activity Types in the High School Life Science II Textbooks according to the 2015 Revised Science Curriculum)

  • 정수연;장정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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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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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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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생명과학II 교과서에 수록된 탐구활동 유형을 추출하여 6개의 대단원과 5종의 출판사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탐구활동 유형 중 조사 토의 및 발표(IP)의 수가 많이 늘어난 것과 표현하기(EX)가 각 단원마다 수록되어 있다는 것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지향하는 교실 수업을 학생중심활동으로 전환하기에 충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험 관찰, 모의 활동, 조사 토의 및 발표 등의 학생중심 활동 영역의 탐구활동 유형이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약 27% 정도를 차지한 것보다 증가한 약 41% 정도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자료 해석 유형이 가장 많기 때문에 앞으로 교과서 개발이 필요할 때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 자료 해석의 유형을 줄이고 모의 활동이나 표현하기의 유형이 더 늘어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교사들은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교과서마다 각기 다른 다양한 과학 소재를 재구성한 후 학생들에게 활용하여 균형 잡힌 사고를 유도하고, 표현력, 창의력, 논리력,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 영국 독일 컴퓨터 교육과정에서 한국 컴퓨터 교육의 시사점 (An Implications of Computer Education in Korea from the U.S., U.K. and Germany Computer Curriculums)

  • 김갑수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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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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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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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컴퓨터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선진국인 미국, 영국, 독일은 컴퓨터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경우에는 NETS 교육과정과 ACM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영국의 국가 수준의 컴퓨터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또한 독일에서 국가수준의 컴퓨터 교육과정을 알아본다. 미국, 영국, 독일의 교육과정에서는 컴퓨터 과학, 정보 기술, 디지털 리터러시가 포함되어 있고, 컴퓨터 교과가 독립적으로 되어 있고, 최소한의 시수를 초등학교에서는 17시간 이상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 개정된 우리나라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과정은 독립교과로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정체성이 없고. 내용으로는 소프트웨어 교육만 포함되어 있고, 시간수도 17시간이라는 제한이 매우 문제이다.

고등학교 정보과학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 및 개선 방안: 정보윤리와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Analyzation and Improvements of the Revised 2015 Education Curriculum for Information Science of Highschool: Focusing on Information Ethics and Multimedia)

  • 정승도;조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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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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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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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 정보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소프트웨어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뒤늦게나마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중등 정보교과를 위한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고등학교 정보과학의 새로운 교육과정을 살피고, 정보윤리와 멀티미디어를 중심으로 개선방안에 대해 제시한다. 고등학교 정보과학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전국의 20여개 과학고 및 영재학교에서 주로 적용되어 지고 있다. 정보기술의 의존도가 더욱 커져갈 앞으로의 인공지능 시대에 그동안의 역기능 중심의 정보윤리 교육과는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활용해나갈 과학영재를 위한 정보윤리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실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동영상 등의 디지털원리와 압축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멀티미디어 교육은 교육과정에 추가될 필요가 있으며, 컴퓨터과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 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 및 다양한 학문 분야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자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 역량과 수학 교과 역량의 관련성 및 교과서에 제시된 역량 과제 분석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수학'을 중심으로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re competencies and mathematical competencies and th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 A case of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according to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 윤상준;이아란;권오남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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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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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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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extbooks play a very important role as a medium for implementing curriculum in the school. This study aims to analyz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in the high school 'mathematics'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emphasizing competencies. And our study is based on the following two research question. 1.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core competencies and mathematical competencies? 2. What is the distribution of competencies of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presented in the textbooks? 3. How does the tasks for mathematical competencies reflect the meaning of the mathematical competencies? For this study, the tasks, marked mathematical competencies, were analyzed by elements of each mathematical competencies based on those concept proposed by basic research for the development of the latest mathematics curriculum. The implica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necessary to make efforts to strengthen the connection with core competencies while making the most of characteristics of subject(mathematics). Second, it needs to refine the textbook authorization standards, and it should be utilized as an opportunity to improve the textbook. Third, in order to realize competencies-centered education in the school, there should be development of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that can be used directly.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 도입에 따른 중등 과학과 현직교사 역량 제고 방안 (Ways to Improve In-Service Science Teachers' Expertise with the Introduction of 'Integrated Science'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 곽영순;이재봉;이양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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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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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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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개정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신설과목인 '통합과학'이 학교 현장에서 정착되기 위해서는 현직교사에 대한 재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개정 교육과정의 '통합과학' 교과목 신설에 대비하여 중등 과학교사의 자격종별로 현직교사 재교육 내용을 구상하고, 과학과 현직교사 역량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 연구와 과학교육 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한 델파이 조사를 통해 2015 개정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특징을 성격과 목표, 내용 체계 및 내용 구성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가르치기 위해 필요한 교사 역량이 무엇인지를 탐색하였다. 이렇게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학교 현장의 중등학교 과학교사 자격증 유형별 특징과 통합과학 지도를 위해 추가되어야 할 교사 역량을 탐색하여, 교사 자격증 유형별로 2015 개정 통합과학의 이해 직무 연수(A형), 통합과학 직무연수(B형), 통합과학 부전공 자격연수(C형) 등 3가지 유형의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각각의 연수 프로그램 유형별로 교사 자격증별 대상자, 운영시간, 연수프로그램의 구체적인 구성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전문가 의견에 기초하여 현직 교사뿐만 아니라 통합과학 교사 양성과정 개선안과 통합과학 교사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이수과목 개선안을 제안하고 그 타당성을 평가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통합과학 지도를 위한 현직교사 재교육 연수 프로그램 구성상의 유의점 및 통합과학 교사 양성과정 개선 방안을 제언하였다.

TIMSS 2019의 8학년 화학 영역과 우리나라 과학 교육과정의 비교 분석 (The Relationship Analysis of the Korean Science Curriculum with the Chemistry Domains of the 8th Grade TIMSS 2019)

  • 김현경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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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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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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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TIMSS 2019 중학교 화학 영역의 8개 주제를 우리나라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및 2015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지 연계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 4명과 중학교 교사 4명은 각각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전공별로 참여하여 총 8명의 현장교사와 과학교육 전문가 2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과학과 교육과정 중 TIMSS 2019 과학 평가틀의 화학 내용이 어느 학년에서 다루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TIMSS 2019 평가에서 8학년 대상의 246개 문항과 우리나라 과학과 교육과정 내용이 일치하는지 분석하여 8개 주제가 어느 학년에서 다루고 있는지도 분석에 반영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TIMSS 2019 평가 주제 중에서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전혀 다루고 있지 않는 주제는 주기율표, 화학 반응에서 물질과 에너지, 화학결합에서 전자의 역할이었다. 따라서, '원소를 규칙에 따라 배열하는 주기율표'에 대한 주제는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 조기 도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주변의 발열 반응이나 흡열 반응', 그리고 '반응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에 관한 주제도 국제적인 흐름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교육과정에 조기 도입하거나, 수준을 고려하면서 내용 등을 재구성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셋째, 차기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화학 내용과 범위, 특히 초·중학교 및 고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될 개념의 범위와 순서가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것 등과 관련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