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rvival rate of seed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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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 근경 크기와 배지 종류가 고추냉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vided Rhizome Size and Medium Type on Growth of Wasabia japonica Matsum.)

  • 이용범;최기영;배종향;김정만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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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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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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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분주 크기와 배지 종류가 고추냉이 생존율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환경이 조절된 생장상에서 60일간 재배하였다. 수태로 감싼 근경 크기(직경) 5mm 이상 분주 묘의 생존율은 100%였으며, 생육(초장 12cm 내외, 엽수 $3{\sim}4$장)은 양호하였다. 생육 60일의 분주 묘는 초장 20cm 이상, 엽수가 $1{\sim}2$장 증가하였다. 루톤 분의제 처리는 생존율과 생육에 효과가 없었다. 배지 종류(마사, 난석)에 따른 직경 $5{\sim}10$mm 크기의 분주 묘를 담액 수경으로 재배하였을 때 83%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며 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근경 크기 5mm 이상의 고추냉이 분주를 환경이 조절된 생장상에서 30일간 수경재배 방식으로 순화하여 고추냉이 건전 묘를 생산할 수 있다.

무복토 직파에 의한 석탄 폐광지의 생태적 복원 기술 개발 (Development of the Ecological Restoration Technique using Direct Seeding without Soil Molding in Abandoned Coal Mine Areas)

  • 정용호;임주훈;이임균;김혜수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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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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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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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to select the proper vegetation base materials which improve soil quality in abandoned coal mine areas. Also, we aimed at the feasibility of the direct seeding method without soil molding for the ecological restoration in those areas. We set total eight plots within the study site established on an abandoned coal mine area near Taebaek city, Gangwon province in April 2006. The plots were classified as two groups(straw mats mulching and no mulching), and the four treatments (C; control, MI; microbial innoculation, WC; wood chip, OF; organic fertilizer) were applied in each two groups for the soil conditioning. The survival of Pinus densiflora was highest among other species(Betula platyphylla var. japonica, Amorpha fruticosa and Arundinella hirta). For the non straw mat, the survival rate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was highest in the WC treatment($1,756trees/m^2$). For the straw mat, survival rate of Pinus densiflora seedlings was also highest in the WC treatment ($1,622trees/m^2$). In addition, for the non straw mat, the height growth of Pinus densiflora seedling was highest in the OF treatment($12.4{\pm}3.9cm$). For the straw mat, the height growth of Pinus densiflora seedling was also highest in the OF treatment($18.7{\pm}5.3cm$). In general, organic fertilizer treatment with the straw mat was most effective for seedling growth. Also, we suggested that the direct seeding method without soil molding could be sufficiently possible for revegetating abandoned coal mine, Korea.

Effect of forest restoration treatment on Abies holophylla growth and soil condition: Focusing on the Daegwallyeong alpine pastures

  • Ju-Eun Kim;Jeong-Hyeon Bae;So-Jin Kim;Ki-Hyung Park;Namin Koo;Won-Seok Kang;YuGyeong Jung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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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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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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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a method for restoring grasslands to forests in mountainous areas. The study was conducted in an area damaged by trampling due to construction activity and herding. Additionally, there were concerns of hindered tree growth due to the alpine region climate, characterized by the low temperatures, drying, and strong winds. Therefore, forest restoration treatments such as tillage, furrow, and shading were performed to improve growth conditions. From July 2021 to April 2023, soil temperature and moisture were monitored for each treatment plot, and changes in the initial growth and survival rate of Abies holophylla were investigated. Both soil temperature and soil moistur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values during the four seasons in the grassland-furrow treatment plot (p < 0.05). Compared to the grassland-control plot, the average soil temperature in winter was as high as 1.1℃, and the soil moisture in summer was as high as 20.3%. Additionally, the survival rate and relative growth rate were the largest in the grassland-furrow treatment plot. The survival rate was 87.5%, the relative growth rate in terms of height was 0.013, and the relative growth rate in terms of diameter at root collar was 0.023, indicating that furrow treat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initial survival and growth of seedlings. These results suggest that furrow treatment may be an appropriate restoration method when implementing forest restoration projects in areas where tree growth is challenged.

서산 간척지에서 8개 교목 수종의 묘목 생육 비교 (Comparison of Seedling Survival Rate and Growth among 8 Different Tree Species in Seosan Reclamation Area)

  • 박필선;김경윤;장웅순;한아름;조재창;김준범;김지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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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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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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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지는 높은 토양 염도와 지하수위로 인해 수목의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과거 농경지로 사용되던 간척지가 최근 들어 산업단지, 주거단지, 또는 공원으로 전환되면서 이 지역에 수목 식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농경지에서 다른 용도로 전환되는 지역 중 하나인 충남 서산 간척지에 도입할 수 있는 내염성 수종을 선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서로 다른 복토 재료(준설토, 준설토+산토)와 복토 높이(1.5 m, 2.0 m)를 이용하여 시험 포지를 조성한 후 8개 수종-소나무(Pinus densiflora), 곰솔(Pinus thunbergii), 메타세콰이어(Metasequoia glyptostroboides),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us), 산딸나무(Cornus kousa), 산벚나무(Prunus sargentii), 상수리나무(Quercus acutissima), 느티나무(Zelkova serrata)-의 묘목을 대상으로 2006년 4월에서 2008년 11월까지 매년 고사율과 수목 생장을 조사하였다. 3년간 묘목의 생존율은 수종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9.632, P<0.001). 산딸나무, 상수리나무, 산벚나무는 50% 이상의 상대적으로 높은 고사율을 보였으며, 해송,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가 각각 3년 평균 고사율 6.4%, 2.3%, 24.7%로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높았다. 묘목의 수고 생장 역시 수종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749, P=0.002). 메타세콰이어와 느티나무가 절대생장과 식재 당시 대비 상대 생장 모두를 고려했을 때 상대적으로 높은 수고 생장을 보였다. 대부분의 수종들이 이식 다음해에는 낮은 생장을 보였으며, 이식 2년 후부터 생장이 회복되었다. 수종에 관계없이 복토 높이가 높을수록, 준설토보다는 산림토양을 복토하였을 때에 수목의 생존율과 생장이 높게 나타났다. 해송,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가 타 수종에 비해 높은 생존율과 생장을 보여 이 지역에 상대적으로 적합한 수종으로 나타났으며, 이팝나무, 산딸나무와 산벚나무는 이 지역에서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재밀도에 따른 물푸레나무 조림목 식재 후 7년간의 생장 특성 (The Growth Performances of Fraxinus rhynchophylla According to Planting Density over Seven Years after Planting)

  • 한승현;양아람;노남진;조민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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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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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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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식재밀도가 식재 후 7년간 물푸레나무 조림목의 생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적정 식재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5년 3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조림지(3 ha)에 물푸레나무 2년생 노지묘를 4가지의 식재밀도(3천본, 5천본, 7천본, 10천본 ha-1)로 식재하였다. 조림목의 생존율, 근원경, 수고를 2015년-2021년까지 매년 9월에 측정하였고, H/D율(Height/Diameter ratio)과 수간 재적을 산출하였다. 식재밀도에 따른 물푸레나무 조림목의 생존율은 84-97% 범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H/D율(54.5-59.2%) 또한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나 근원경, 수고, 수간 재적은 7천본 ha-1에서 다른 식재밀도 처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식재 7년차 수간 재적(cm3 tree-1)은 7천본 ha-1에서 1,356.1로 가장 높았으며, 10천본 ha-1 (958.6), 5천본 ha-1 (773.0), 3천본 ha-1 (579.5) 순이었다. 물푸레나무는 식재밀도가 높아질수록 수광 경쟁에 의해 빠른 초기 생장을 보였으나, 임계 식재밀도(10천본 ha-1)에서는 생장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조림비용이 고려된 적정 식재밀도 적용시 물푸레나무 조림지에서의 우수한 조림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접법을 이용한 호두나무 유경접목 (Epicotyl Field Grafting in Walnut (Juglans sinensis Dode))

  • 박효원;이욱;오성일;조용성;김철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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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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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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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존의 양접법(field grafting) 기반 유경접목법과 개선된 거접법(bench grafting) 기반 유경접목법의 묘목 활착률 및 각각 생산된 묘목의 등급(상·중·하품) 비율과 묘목 생산 시 단순 수익률을 비교·분석하여 효율적인 접목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년 간 평균 접목활착률은 각각 기존 유경접목법 30.3%, 개선 유경접목법 77.1%로 나타나 개선방법의 묘목활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생산된 묘목 등급은 기존 유경접목법의 경우, 상·중·하품의 비율이 2:3:5, 개선 유경접목법은 3:4:3으로 나타나 개선방법의 '상품' 및 '중품' 묘목 비율이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투입비용 대비 판매수익으로 효율성을 계산한 결과, 기존 유경접목법 1.08, 개선 유경접목법 1.59로 개선방법의 수익률이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개선된 거접법 기반 유경접목법은 적은 비용으로 고품질의 접목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효율적인 묘목생산 및 보급으로 고품질 과실생산을 통한 생산자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사료된다.

곰취 종자의 발아, 유묘특성 및 분화묘 활착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Seed Emergence, Seedling Quality and Survival of Potted Seedling on Ligularia fischeri)

  • 이기철;이수광;이욱;노희선;이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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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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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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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산림자원 유용식물인 곰취 종자의 채집지역(강원도 봉평 해발 690 m, 제주도 한라산해발 1,085 m), 전처리(저온습윤처리, 증류수 및 $GA_3$ 침지처리) 및 차광처리(50%, 80%, 대조구)가 발아율, 유묘 특성 및 분화묘 활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 곰취 종자의 발아율 범위는 6.9~75.5%였으며, 이 중 강원도 봉평지역에서 수집한 곰취 종자(강원곰취)의 발아율 범위는 6.9~32.8%, 한라산에서 수집한 곰취 종자(한라곰취)의 발아율 범위는 22.2~75.5%이었다. 강원곰취는 저온습윤처리와 증류수 침지처리 후 차광처리 대조구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32.8%)을 나타낸 반면, 한라곰취는 저온습윤처리와 $GA_3$ 100 ppm 침지처리 후 80% 차광처리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75.5%)을 나타내었다. 유묘활력지수의 경우 강원곰취와 한라곰취 모두 저온습윤처리와 증류수 침지처리 후 50% 차광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분화묘 생육특성의 경우, 한라곰취는 모든 차광처리에서 100% 적응하여 활착한 반면, 강원곰취는 차광처리가 높아짐(대조구, 50%, 80%) 에 따라 활착률이 77.8%, 61.1%, 55.6%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곰취 종자로부터 우수한 유묘 생산과 분화묘 활착을 위해서는 한라곰취종자를 저온습윤처리하여 증류수 침지 후 파종하여 50% 차광처리에서 발아시키고 이를 분화묘로 이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rtocarpus chaplasha: Establishment and Initial Growth Performance at Elevated Temperature and Saline Stresses

  • Rahman, Md. Siddiqur;Al-Amin, M.;Akter, Salena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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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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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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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Like any other natural resources, forest flora may experience the extreme threat of elevated temperature and saline water submergence at different stages of their lives i.e. from germination to maturity due to climate change effects. The overall aim of the study was to measure the effect of higher temperatures along with saline water irrigation on survival and initial growth during seedling stage of Artocarpus chapalasha.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in temperature- humidity-photoperiod regulated plant growth chamber during stipulated period to measure the growth performance of randomly selected seedlings. Within three different elevated temperatures viz. $30^{\circ}C$, $32^{\circ}C$ and $34^{\circ}C$, the seedlings were given three different saline conditions such as 0.5 g/L, 1.5 g/L and 2.5 g/L NaCl concentrations. Results found from the experiment was that, seedlings of Artocarpus chaplasha reared at different temperatures and saline water treatments showed stunted growth than reared at existing outdoor temperature ($26.31^{\circ}C$) irrigated with regular fresh water. Seedling growth at three different parameters such as height, collar diameter and number of leaves showed that with increasing temperature individuals respond negatively to increasing saline condition. The seedling's growth occurred at every day in height, collar diameter and leaf. However, growth rate reduced later during the observation. The combined effect of high salinity and higher elevated temperature results in seedling mortality. Therefore, Artocarpus chaplasha may not thrive at higher temperature and salinity intrusion at its early growing period in plantation and natural forest areas.

백합나무 양묘방법에 따른 묘목품질 비교 (Quality of Yellow Poplar (Liriodendron tulipifera) Seedlings by the Method of Seedling Production)

  • 유근옥;송정호;최형순;권해연;권용락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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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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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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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에 경제조림수종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백합나무는 타 수종에 비하여 충실종자율 등이 낮아 묘목생산이 용이하지 않다. 이에 조림활착률과 유시생장이 빠른 묘목 생산 기술 개발을 시도하였다. 백합나무 종자를 육묘상자에 상토와 종자 복토 재료를 각각 달리하여 파종하였고, 시험장소는 난방시설을 하지 않은 비닐 온실(비가림 온실)에서 시행하였다. 각 처리에서 발아율은 모래를 상토로, 배양토를 종자 덮기 재료로 사용한 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나 발아가 완료된 후 포지 이식시기에 도달한 유묘(엽수가 자엽을 포함하여 3~4장을 형성하였을 때)의 묘고, 뿌리 길이, 뿌리 수, 건중량은 모래상토에서 가장 불량하게 나타났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예용 상토 TKS-2가 유묘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해 TKS-2를 각각의 상토에 1 : 1(v/v)로 혼합하여 시험한 결과, 비교구보다 묘고 등 유묘의 형태적인 특성에서 충실한 유묘가 생산되었다. 이는 상토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및 비료성분이 묘목의 생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비가림 온실에서 생산한 유묘를 6월 2일에 일반 노지 묘포에 이식하여 생장 모형(형태)을 조사한 결과, 이식 2개월 후인 8월 초순부터 10월 초순까지 급속한 생장을 보여 이 시기에 자란 수고와 근원 직경은 전체 생장량의 85.6%와 71.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과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얻은 묘목의 형질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림용 규격 묘목의 최대 생산본수를 조사하였다. 포지에 직접 파종하여 생산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최대 $m^2$ 당 35본이었으나, 비가림 온실을 이용한 경우 규격묘목의 생산본수는 56본에서 64본까지 가능하였다. 또한,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한 묘목의 뿌리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 분석한 결과, 주근과 측근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세근 수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비가림온실 육묘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가지 형태로 생산된 묘목들을 산지에 조림하여 4년간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 비가림 온실을 이용하여 생산한 묘목의 조림활착률 및 유시생장의 우수성을 인정할 수 있었다.

시비처리에 따른 활엽수 용기묘의 생장 특성 변화 (Growth Performances of Container Seedlings of Deciduous Hardwood Species Grown at Three Different Fertilization Treatments)

  • 조민석;양아람;황재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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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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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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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주요 활엽수 조림수종인 느티나무, 참느릅나무, 거제수나무 및 피나무를 대상으로 세 가지 시비 처리($0.5g{\cdot}L^{-1}$, $1.0g{\cdot}L^{-1}$, $2.0g{\cdot}L^{-1}$)에 따른 근원경, 간장, 물질생산량, 묘목품질지수 등 생장 특성을 조사 분석하여 시설양묘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수종별 적정 시비기술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느티나무는 $2.0g{\cdot}L^{-1}$, 거제수나무는 $0.5g{\cdot}L^{-1}$ 시비처리구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 및 묘목품질을 나타냈는데, 시비수준에 따른 두 수종간의 생장 특성이 반대의 경향을 보인 것이다. 또한, 시비처리에 따른 참느릅나무와 피나무의 근원경과 간장 생장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묘목품질지수는 두 수종 모두 $0.5g{\cdot}L^{-1}$ 시비처리구에서 가장 낮았으며, $1.0g{\cdot}L^{-1}$$2.0g{\cdot}L^{-1}$ 시비처리구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묘목 품질과 함께 경제적, 환경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느티나무는 최소 $2.0g{\cdot}L^{-1}$, 참느릅나무와 피나무는 $1.0g{\cdot}L^{-1}$, 거제수나무는 최대 $0.5g{\cdot}L^{-1}$이 적정 시비 수준으로 판단된다. 수종별 적정 시비 수준(배액, 회수)의 적용으로 우량 묘목 생산 및 이와 연계된 조림성과 향상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저감, 생산비용 절감 및 양묘 기간 단축 등 경제적 이점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