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ufficiency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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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실무자들이 경험한 자활사업의 맥락과 패턴: 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Context and Pattern of Self-Sufficiency Program Based on the Experiences of Self-Sufficiency Program Practitioners: focusing on local self-sufficiency center workers and related public officers)

  • 권지성;조준용;정선욱;장연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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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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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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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자활사업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질적 연구접근 중 하나인 맥락-패턴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연구진이 수집한 면접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활사업의 맥락은 '시장경제', '사회서비스 체계', '자활제도', '자활사업', '자활 대상자들', '자활사업 과정경험' '자활사업의 성과', '자활의 의미' 라는 하위맥락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자활사업의 패턴의 경우 '자활제도의 활력 저하', '서비스 흐름', '자활로 가는 여정', '작은 성공들로 이어지는 시퀀스' 등 자활사업에서 형성되는 다양한 수준에서의 패턴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자활제도와 자활사업, 자활실무를 발전시키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정책적, 실천적 함의,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농촌 다문화가족의 자립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연구 (Effect of Variables Affecting the Self-Sufficiency Perceived by Multicultural Famly in Rural Korea)

  • 양순미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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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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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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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aimed at identifying theirs relative importance and the factors affecting self-sufficiency in rural multicultural families. The major findings that were drawn from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rist, the difference in the self-sufficiency level of their family perceived between husband and married immigrant women was not significant. But, in the level of self-sufficiency will, the level perceived by the husband was higher than it of the women significantly. Second,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age of the women(${\ss}=.31$) affected most significantly the self-sufficiency in rural multicultural families, followed by the labour morale of the women(${\ss}=.25$), labour morale of the husband(${\ss}=.20$), academic background of the husband(${\ss}=.19$), academic background of the women(${\ss}=.12$), spouse support level of the women toward the husband(${\ss}=.12$). Third, as a result of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the self-sufficiency will variables had more explanatory power on it than social-demographic and/or social support variables. In conclusion, based on results of this study, several plans improving self-sufficiency of the rural multicultural family were suggested. Findings of this study may be used as a basic material to establish the policy supporting self-sufficiency in rural multicultural families.

자활사례관리가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 자활사례관리 수행에 대한 자활참여자의 인식을 중심으로 (Effects of the Self-Sufficiency Case Management on the Emotional Self-Sufficiency: Focusing on the Perceptions of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 이은지;조준용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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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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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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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근로능력이 미약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사례관리가 자활참여자의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연구이다. 이를 위해 이론적 개입관점과 참여자의 인식에 기반한 자활사례관리 척도를 구성하고, 춘천지역에서 시장형 및 비시장형 자활사업단 참여자 142명에 대해 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자활사례 관리를 사회적 지지망과 임파워먼트 요인으로 구성한 뒤, 이에 따른 정서적 자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자활사례관리,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적 지지망 유형의 사례관리가 자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업단 유형에 따른 자활사례관리의 차별적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변화하는 자활환경에서 갈수록 강조되는 자활사례관리의 효과성에 대한 실증자료를 제공하고, 사업단 유형을 뛰어넘는 사회적 지지망 중심의 자활사례관리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의 우울과 자활의지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Optimis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in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ting Workers)

  • 이정민;홍민희
    • 산업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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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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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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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우울과 자활의지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 775명을 대상으로 우울 질문지, 낙관성 척도, 자활의지 척도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Baron & Kenny의 조절효과 검증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우울은 자활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낙관성은 자활의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과 자활의지 간의 관계에서 낙관성의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 결과에 따라서, 낙관성이 우울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을 감소시키고 자활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논의하였다. 자활사업 참여 근로자들의 자활의지 향상 방안으로써 낙관성 증진 프로그램을 논의하였다.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이 자활효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자활사업 유형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Quality of Self-sufficiency Services and Job Satisfaction on the Self-sufficiency Effectiveness: Focusing on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type of self-sufficiency program)

  • 임진섭;장용언;공정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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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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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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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 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그리고 자활효과의 수준과 이에 따른 구조적인 경로차이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31개의 지역자활센터에 소속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 데이터가 활용되었으며 분석결과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활사업의 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자활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집단 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사회적일자리형과 시장진입형, 자활공동체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자활서비스의 질, 직무만족, 자활효과의 정도는 모두 동일함을 의미한다. 둘째, 비록 자활사업유형에 따른 자활서비스의 질과 직무만족 그리고 자활효과에 대한 집단 간 수준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지만 본 연구에서 설정한 이론모형에서는 집단 간 차이가 부분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현행 자활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정책적 한계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자활사업 참여자의 조직헌신이 정서적 자활에 미치는 영향 및 경제적 스트레스의 조절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Organizational Devotion and Moderating Effect of Economic Stress on Emotional Self-Sufficiency among the Participants of Self-Sufficiency Program)

  • 엄태영;임진섭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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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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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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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과 조직헌신의 관계를 분석하고 동시에 이들이 경험하는 경제적 스트레스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향후 국내 자활사업에 대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2012년 11월 대구광역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자료를 활용하였으며 698명이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변수간의 인과관계 및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다중선형회귀분석방법(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자활사업단에 소속된 자활참여자의 조직헌신 정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자활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헌신과 정서적 자활간의 관계에서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스트레스 정도가 조절변수(moderating variable)로 기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비춰본다면 향후 국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 향상을 위해서는 공동체의식교육 이외에 경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정서적 자활에 대한 조직헌신과 경제적 스트레스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향후 자활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입원의료의 진료권별 자체충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gional Self-sufficiency for In-patient Care Services)

  • 한달선;권순호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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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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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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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utilization of medical care services has been partly regionalized with the implementation of referral requirement by the government since July 1, 1989 when the health insurance coverage was extended to all the people. For the purpose of regionalization, the whole country has been primarily divided into tertiary care regions, and each of them again into secondary care region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self-sufficiency for in-patient care services of secondary care regions focusing on why it varies among the regions. In doing so, analysis is performed to examine a model which embodies three sets of hypotheses as follows : 1) The regional self-sufficiency for medical care services would be subject to direct influences of regional characteristics, amount of available services and structural properties of regional medical care system ; 2)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would have indirect effects on the self-sufficiency which are mediated by medical care services ; and 3) The amount of available services would indirectly affect the self-sufficiency by influencing the structure of regional medical care system. The results of analysis were generally consistent with the model. The findings have some practical implications. The regional self-sufficiency for medical care services partly depends upon basic properties of each region which cannot be changed in a short period of time. Thus the self-sufficiency for medical care services can be improved mainly by health policy measures. In some of the regions the self-sufficiency for in-patient care services was much higher or lower than can be predicted from the bed-population ratio. Indication is that the allocation of health resources should be made considering a variety of factors bearing upon the supply of and demand for health care ; not on the basis of just a single criterion like the availability. The self-sufficiency of a certain region is related to not only its own characterstics but also the characteristics of neighboring regions. Therefore, attention should be also directed to the inter-regional relationships in health care when the needs for investment of health resources in a region are assessed. However, it should be noted that this study used the data collected before the referral requirement was imposed. A replication of this analysis using recent data would provide an evaluation of the impact on the self-sufficiency of the referral requirement as well as a confirmation of the findings of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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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on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in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ental Health)

  • 김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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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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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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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자활사업참여자의 가족탄력성이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자는 강원도의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83명이다.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연구모형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매개효과 방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차이검증은 돌봄가족이 있는 경우 자활의지 수준이 더 높았다. 연령이 30대 이하보다 40-50대, 결혼상태가 미혼보다 결혼, 건강상태가 매우나쁨보다 보통이거나 매운건강한 경우, 돌봄가족이 있는 경우 가족탄력성 수준이 더 높았다. 건강상태가 매우나쁨보다 매우건강함인 경우, 부채가 없는경우 정신건강 수준이 더 높았다. 둘째, 자활의지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돌봄가족이 있을수록, 가족탄력성과 정신건강 수준이 높을수록 자활의지 수준이 높았다. 셋째, 매개효과 분석결과 가족탄력성과 자활의지 사이에서 정신건강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자활사업참여자의 자활의지 수준 향상을 위한 요인으로 가족탄력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함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성별 차이 - 남성과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 분석 - (Gender Differences in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for Self-Sufficiency: Analysis of Male and Female Self-Sufficiency Program Participants)

  • 송인한;박장호;김리자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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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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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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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남녀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하여, 전국 지역자활센터 36개 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424명이 응답한 자활의지의 수준을 평가하였고,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남성 자활프로그램 참여자의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연령, 부채유무, 가족지지가 유의하게 발견되었으며, 여성 자활프로그램 참여자의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우울감, 실무자지지, 가족지지가 유의하게 나타나는 차이가 발견되었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부채가 없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활의지가 높은 반면에, 여성의 경우, 우울지수가 낮을수록, 실무자지지가 높을수록,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자활의지가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해, 남녀 공통으로 가족지지가 자활의지와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는 중요성을 확인하였고, 남성과 여성 자활사업 참여자간에 다른 요인들이 자활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차이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근거로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는데 대한 개입에 있어 성별차이를 고려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성매매피해여성의 자활 과정 척도 개발 (Developing a Scale for Self-Sufficiency Process of the Female Victims of Prostitution)

  • 김인숙;이은영;하지선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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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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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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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기존의 자활 관점이 경제적 자활에 초점 맞추어져 특정시점의 '결과'로서 이해되어왔다는 한계점을 인식하고, 성매매피해여성의 자활성과를 측정함에 있어, 당사자의 경험이 내포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문제제기로부터 출발한다. 이를 위해, 성매매피해여성 34명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분석된 자활경험에 기반하여 자활 과정 척도문항을 구성하였고, 성매매피해여성 243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척도의 구성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4개 요인, 24문항의 척도 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각 요인의 신뢰도는 .823에서 .871로 높았다. 더불어, 척도 영역별 점수분포 양상의 검토와 함께 자활과정 척도의 측정방법을 제시하였다. 이처럼 비가시적인 자활의 과정을 가시화시키는 척도개발을 통해 기존 자활개념과 성과측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자활 현장의 현실성을 보다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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