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rtup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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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분류 방법 적용에 의한 장성호 수문·수질자료의 특성파악 (Characteristics Detection of Hydrological and Water Quality Data in Jangseong Reservoir by Application of Pattern Classification Method)

  • 박성천;진영훈;노경범;김종오;유호규
    • 한국물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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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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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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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Self Organizing Map (SOM) was applied for pattern classification of hydrological and water quality data measured at Jangseong Reservoir on a monthly basis. The primary objective of the present study is to understand better data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 between the data. For the purpose, two SOMs were configured by a methodologically systematic approach with appropriate methods for data transformation, determination of map size and side lengths of the map. The SOMs constructed at the respective measurement stations for water quality data (JSD1 and JSD2) commonly classified the respective datasets into five clusters by Davies-Bouldin Index (DBI). The trained SOMs were fine-tuned by Ward's method of a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On the one hand, the patterns with high values of standardized reference vectors for hydrological variables revealed the high possibility of eutrophication by TN or TP in the reservoir, in general. On the other hand, the clusters with low values of standardized reference vectors for hydrological variables showed the patterns with high COD concentration. In particular, Clsuter1 at JSD1 and Cluster5 at JSD2 represented the worst condition of water quality with high reference vectors for rainfall and storage in the reservoir. Consequently, SOM is applicable to identify the patterns of potential eutrophication in reservoirs according to the better understanding of data characteristics and their relationship.

A Systematic Review Study on the Start-Up Sustainability Factors by Franchises Growth Cycle in Korea : Focusing on the ERIS Model

  • Kim, Insook;YANG, Jihee
    • 한국프랜차이즈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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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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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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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such as development of sustainable support policies and performance management evaluation to support sustainable management of domestic franchises by deriving the sustainable growth cycle of domestic franchise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is study is based on systematic review study. We combined search terms such as "Start-up", "Sustainability" and "Success" with four databases, RISS, KISS, e-article and DBpia and searched a total of 1,219 articles published by April 21, 2021. In the process, 35 studies were selected and analyzed after an expert review, excluding documents whose overlapping documents, gray zones (e.g., reports, conference presentations, etc.), degree papers, foreign language literature, and dependent variables were not related to the Sustainability factors. Using ERIS model, which is applied to research on the results of startup, and the franchise's growth cycle, which reflects the growth stage of franchises, we analyzed the factors behind the sustainability of franchise. Resul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search on the sustainability of franchise has continued since 2009 in Korea, and has been conducted in various fields such as social welfare in addition to venture, start-up and management. Second, sustainability factors of franchise were analyzed from the ERIS performance model indicating the performance of venture, and the 68 subfactors were derived. Third, it is confirmed that there are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the sustainable growth of franchise startups in each franchise's growth cycle. Conclusions: It is significant that through this study, we provided better understanding of the factors that sustain sustainability of franchises, policy suggestions, and presented the direction of future study. Theoretical suggestion is that the main reason for the continuous growth of franchise in each domestic franchise is based on the ERIS performance model. The practical implication is that the headquarters and Franchisor can use it to establish and evaluate performance indicators based on the business growth cycl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ment and performance management evaluation of franchise start-up support policies to support the sustainable management of domestic franchises.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University Students' Startup Environment and Entrepreneurship Factor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이국권;김재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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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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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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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창업환경, 기업가가정신 요인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창업환경요인들간의 상관관계는 교육환경,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 값들이 정적인 상관계수의 값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개의 세부 가설이 타당할 것이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하였지만 예상과 다르게 나타난 결과도 도출되었다. 첫째, 대학생의 창업환경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은 부분 채택됐다. 고용환경, 교육환경은 기각되었고, 법제도 및 정부지원. 사회적가치관이 창업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도 부분 채택됐다. 위험감수성은 기각되었으며, 혁신성, 진취성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호기심이 기업가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스트레스 내성의 매개효과 (An Exploratory Study on the Influence of Curiosity on Entrepreneurship: The Mediating Effect of Stress Tolerance)

  • 김장호;정현석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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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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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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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기업가정신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이나 교과에서 필수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창업자의 호기심과 기업가정신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호기심과 기업가정신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매개변수로 한 연구모형과 가설을 제시하고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유희적 탐구, 사회적 호기심, 자극추구가 스트레스 내성을 통해 혁신성과 경쟁추구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호기심을 다차원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하지만 설문이 대구·경북에 한정되어 결과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청소년 창업교육프로그램 효과성 측정지표 개발 연구 (The Study of Metrics development for Entrepreneurial Program Effectiveness)

  • 변영조;김명숙;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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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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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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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교육의 목적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창업구성요소의 개별적인 훈련보다는 창업이라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며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교육의 효과는 창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창업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 준다. 따라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학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에 대한 검증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효과측정을 통하여 더 나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 측정도구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한 효과에 대한 정의와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경험적 접근방법을 통해 청소년의 창업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체화될 수 있는 학습효과를 기업가지향성, 창의성, 창업준비행동 등의 3개영역과 11개의 하위영역으로 구분하고 효과측정을 위한 49개의 예비문항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항목을 비즈쿨 선정학교인 5개의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287명을 표본으로 실중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최종 3개영역, 8개의 하위영역(혁신성, 위험감수성, 문제해결능력, 협력적 의사결정, 효율적 행동능력, 정보수집, 진로탐색, 창업탐색 및 준비), 38개의 측정문항을 확정하였고, 마지막으로 척도의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최종의 청소년 창업교육프로그램 효과성 측정항목을 완성하였다. 추가적으로 비즈쿨 대상의 학생중에서 적극적으로 창업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참여자와 비참여자와의 효과성에 대한 평균값을 비교한 것과 9개의 측정지표에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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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fluence of Youth Startup Support Project in Gangwon-do Province on Startup Performance)

  • 윤지원;박우진;배병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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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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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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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청년취업은 매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면서 정부에서는 청년취업률 제고방안으로 자발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강원지역의 청년들의 경우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인구수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 창업에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창업기업의 특성인 정부지원 참여도, 교육이수 정도, 지식재산권 보유정도, 인증 보유정도인 4가지로 분류하고 창업성과(매출액, 존속기간, 존폐여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가설을 설정하였다. 통제변수로 나이와 지리적 요인(영동·영서)으로 투입하여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나아가, 창업기업 특성과 창업성과 간의 후속지원이 긍정적인 매개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가설을 설정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결과는 교육이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특성은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정부사업 참여도가 많을수록 기업 존속기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기업의 존폐여부에 대해서는 정부지원사업 참여도가 정(+)의 방향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매개변수인 후속지원에 대한 분석결과는 창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후속지원 매개효과에서는 지리적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특성 모두 창업성과간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제고를 위하여 (예비)청년창업자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창업지원기관에서는 원활한 기업 관리와 선정을 위하여 기업 특성들을 참고해볼 필요성이 있다. 강원도지역에서는 성공적인 창업사례를 도출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의 시기별 유기적 연계지원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ar of Failure Factors Affecting Entrepreneurial Intentions of Startup Business Candidate)

  • 김수진;한정화;이상명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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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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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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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예비창업자의 심리적 특성 중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계획된 행동모델의 변수들을 매개로 하여 미래의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창업의도와 관련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많이 있었으나 주로 창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창업의도를 높이는 요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기업가적 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연구에서는 소홀하게 다루어왔던 것에 주목하여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측정하는 PFAI(Performances Failure Appraisal Inventory) 척도를 사용, 예비창업자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관계를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행동통제 등을 매개로 한 실증적 관계를 규명하였다. 또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상쇄시키는 역할로써 창업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각각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은 창업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셋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창업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계획된 행동모델의 구성요소인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을 매개로 하여 각각 영향을 미침으로써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창업교육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창업의도와의 관계를 조절하는지 분석한 결과 창업교육을 수강한 집단에게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창업에 대한 태도와 주관적 규범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미약하게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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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농촌지역 유휴공간 인식 분석 - 청년창업 공간으로써 폐교 활용성을 중심으로 - (Analyzing Perceptions of Unused Facilities in Rural Areas Using Big Data Techniques - Focusing on the Utilization of Closed Schools as a Youth Start-up Space -)

  • 도지윤;김수연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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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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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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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 농촌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는 '유휴시설', '폐교' 주제어를 통해 농촌지역 유휴시설에 관한 인식을 파악함과 동시에 '창업', '청년창업', '청년창업+농촌' 키워드를 토대로 유휴시설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빈도분석 및 주요 키워드 분석, 연결망분석, 감성분석과 국내·외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정책 방향 및 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자료 제시를 실시하였다. 분석된 결과 첫째, 유휴시설 및 폐교는 지역재생을 위한 요소로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농촌지역 청년창업의 경우 농업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거주를 위한 문제가 함께 해결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청년계층의 경우 디지털을 활용한 창업에 적극적임으로 농업을 대상으로한 디지털 활용 구축이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우수사례를 통해 청년 유입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연계되어 창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교육 등 다양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휴시설 활용 및 지역재생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창업인식을 검토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청년창업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하여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면 현실에 맞는 정책 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니어 대상 창업교육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계획된 행동이론과 자기결정 이론의 통합모델 중심으로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for Seniors on Entrepreneurship Intention: Integrat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and Self-determination Theory)

  • 정찬영;이소영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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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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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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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계획된 행동이론과 자기결정 이론의 통합모델을 활용하여 40대와 50대 시니어들의 창업 동기가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를 거쳐서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시니어 대상 창업 교육이 유의한 조절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대, 50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총 284개의 설문 응답 중 243개의 유효한 설문지를 연구에 사용하였다. 연구분석은 SPSS 24, AMOS 23 구조방정식, 조절효과 분석을 위한 Hayes 교수의 Process 3.4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내적 동기는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외적 동기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는 창업 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교육의 조절효과는 창업에 대한 태도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한 정(+)의 조절효과가 나타났고, 창업에 대한 주관적 규범이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유의한 부(-)의 조절효과가 나타난 반면, 창업에 대한 지각된 행동통제가 창업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는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퇴직한 시니어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창업을 하고자 하는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진단함으로써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시니어 대상 아웃플레이스먼트 프로그램에 재취업 교육뿐 아니라 창업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시니어들의 퇴직 이후의 인생 이모작 기회를 넓혀주는데 기여할 수 있다.

기업가형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위한 대학의 창업 성과 영향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Influencing Entrepreneurial Performance at the University Level for Becoming Entrepreneurial Universities)

  • 임한려;홍성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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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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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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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기업가형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대학생과 전임교원의 창업 성과를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영향 요인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최소 2개년도 대학생 및 전임 교원 창업자 수에 대한 자료가 확보되어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패널을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154개 대학의 4개년도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대학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이후 자료의 종단적 성격과 분포를 고려하여 패널 음이항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Hausman test를 통해 확률효과를 중심으로 결과를 해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대학의 창업성과와 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대학의 창업 성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대학생 창업자 수의 증가폭이 더 높았다. 둘째,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 경제적, 교육적 접근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학생 1인당 장학금, 창업 지원금, 창업 강의, 창업 동아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교의 개방성 및 지역적 특성이 대학생의 창업을 촉진할 수 있다. 넷째, 전임교원에 대한 연구 환경 조성 및 창업 지원이 이들의 창업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전임교원의 창업을 촉진하는 대학 차원의 요인은 전임 교원 1인당 연구비, 창업 지원인력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결론의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국내 대학 전반의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화하기 위해 창업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기업가형 대학으로서, 지역, 규모에 따른 대학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넷째, 대학의 연구 성과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전임교원의 창업에 대한 분위기 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