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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안심주택 공급 실효성과 거주의사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Supply and Evaluation of Residential Intention for Long-term Secured Public Rental Housing)

  • 이연수;류훈;박성진;강준모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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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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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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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2012년 3월부터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장기안심주택 제도에 대한 거주의사 평가를 분석하여 장기안심주택 공급의 실효성과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실제 장기안심주택 거주자의 거주특성에 대한 거주의사 모형과 거주영향요소 선택요인과 관련된 장기안심주택 거주의사 모형을 정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향후 장기안심주택의 공급을 공급하는데 있어 고려해야 될 요소를 찾아내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지원자의 재정 상태, 소득수준, 공공지원 측면이 지원자가 장기안심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현재 차가인 가구와 주변 주택가격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입주하는 가구들의 잠재적 거주의사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임대주택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외부에서 보는 임대주택의 가시적 식별성과 한정된 지역에 집중되는 임대주택 분포밀도에 의해 파생되는 각종 문제점들을 장기안심주택이 어느 정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했다. 또한 기존의 연구결과들과는 다르게 실제 임대주택이나 장기안심주택에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경우 주택규모가 기존 보다 큰 중대형 임대주택을 특별히 선호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동갈베도라치 Omobranchus elegans (STEINDACHNER)의 자치어기의 형태 (ON THE MORPHOLOGY OF POST-LARVAL AND YOUNG STAGES OF OMOBRANCHUS ELEGANS(STEINDACHNER))

  • 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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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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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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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1978년 6월과 1979년 5월에 경상남도남해군산동면 지족리와 설천면사이의 수도에 설치된 죽방염에서 채집된 125개체의 앞동갈베도라치의 자치어를 재료로하여 초기생활사에 따른 형태변화과정중 안상부의 형태, 기조수의 변화, 색소포의 발달과정 및 전새개골극의 발달상태등에 관하여 관찰하였다. 1. 두부외곽은 두정부와 눈의 윗부분이 거의 직각을 이루고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정중선 중앙부위가 팽출되어 둥글게 된다. 2. 등지느러미는 전장 5.55 mm일때 18개 연조이던 것이 성장함에 따라 전장 10.7 mm일 때 정수에 달한다. 뒷지느러미는 전장 5.5mm일 때 15개 연조이던 것이 성장함에 따라 정수에 달한다. 배지느러미는 매우 작은 돌기로 분화하여 전장 12.9 mm일때 2연조로 완성된다. 꼬리지느러미는 하엽로부터 분화하기 시작하여 전장 6. 15mm일때 $1\~2$개의 마디가 생기며, 성장함에 따라 각 연조마다 5개 이상의 마디로 분화된다. 3. 색소포의 발달은 초기에 두정부에 2계의 점으로 시작하여 아가미뚜껑과 등쪽으로 확산분포해 가며, 전장 18.0mm일때에 반문은 거의 완성되어 성어의 형태와 닮아 가며, 꼬리지느러미 줄기의 기저면에 점상으로 분포하는 흑색포는 다른 치어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 4. 전새개골극은 성장함에 따라 길이가 길어져 가슴지느러미기저에 까지 달하지만 전장 15.0mm 이후 부터는 점점 짧아져서 아가미뚜껑 후연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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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omics를 이용한 재배 환경에 따른 콩 종실 단백질 발현 양상 비교 (Analysis of Protein Function and Comparison of Protein Expression of Different Environment in Soybean using Proteomics Techniques)

  • 조성우;김태선;권수정;;이철원;김홍식;우선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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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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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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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재배환경에 따른 단백질 발현을 이차원전기영동을 이용하여 단백질 발현양상을 확인하고 이미지 분석을 통하여 단백질 발현 정도를 수치화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재배환경에 따른 단백질 발현 양상은 전반적으로 매우 유사하였으며, 주요 단백질의 발현에는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논과 밭, 즉 재배환경은 단백질의 발현 정도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공시품종들 중에서 백천콩은 다른 세 품종과는 다르게 논에서 단백질 발현 정도가 밭에서의 단백질 발현 정도보다 높았다. 이 결과로 보아 품종마다 재배환경에 따른 단백질의 발현 정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향후, 단백질 총 함량을 재배환경에 따라 비교하고 또한 질량분석을 통하여 증가 또는 감소되는 단백질의 기능을 확일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인공산성(人工酸性)비의 철수(撤水) 및 분무(噴霧)가 배추, 무, 콩에 미치는 영향(影響) (Response of Chinese Cabbage, Radish and Soybean Exposed to Sprinkle and Mist of Simulated Acid Rain)

  • 박선도;이석순;김복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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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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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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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과 토양의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저 인공산성비(pH 2.7)와 자연비(pH 6.0)를 10mm씩 2일 간격으로 살수(撒水)와 분무(噴霧) 처리하였다. 배추와 무는 30회, 콩은 62회 처리하였으며, 가시적 피해증상과 피해율,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관련특성, 식물체 무기양분 함량,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인공산성비에 의한 가시적 피해증상은 배추는 담갈색 혹은 적갈색 반점이 생기고, 잎은 윤기가 없었다. 무는 잎 가장자리가 다소 위축되고, 담갈색의 반점이 생기며, 잎에 윤기가 없었다. 콩은 담갈색과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잎의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인공산성비에 의한 피해정도는 3작물 모두 인공산성비 처리횟수가 증가할수록, 살수(撒水)보다 분무(噴霧)에서 다소 더 컸다. 3. 엽록소 함량은 인공산성비에 의하여 감소되었으나 인공산성비의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4. 인공산성비 처리는 3작물의 수량을 모두 감소시켰으나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5. 수확기 배추, 무, 콩의 식물체 칼리, 석회, 고토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황 함량은 증가되었고,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6. 시험후 토양의 화학성은 인공산성비 처리로 토양 pH, 석회, 고토, 칼리 함량은 감소시켰으나 황 함량은 증가하였고, 유기물, 전질소, 인산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인공산성비를 처리할 때 살수와 분무간 토양의 화학성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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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산성(人工酸性)비 후(後) 일반(一般)비 처리량(處理量)에 따른 작물생육(作物生育)과 토양(土壤)의 화학성(化學性) (Crop Performance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ffected by Amounts of Normal Water after Simulated Acid Rain)

  • 김복진;박선도;이석순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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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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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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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인공산성비 다음에 처리된 일반비가 배추, 무, 콩의 생육 및 토양 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인공산성비(pH 2.7)를 5mm, 10mm를 살포한 후 일반비를 각각 0, 5, 10mm 씩 살포하는 처리를 3일 간격으로 배추와 무는 20회, 콩은 42회 실시하여 작물의 가시적 피해증상, 엽록소 함량, 수량 및 수량과 관련된 특성, 식물체 및 토양의 무기 양분 함량 등을 분석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배추, 무, 콩의 가시적 피해정도는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심한 편이었고, 일반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감소되었다. 피해증상은 잎이 담갈색, 연록색으로 변하고, 황백색의 괴사 반점이 생기면서 잎 가장자리가 위축되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배추, 무, 콩 모두 인공산성비 5mm보다 10mm 처리에서 높았고, 인공산성비 처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3. 배추, 무, 콩 등의 수량은 인공산성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또 인공산성비 살포 후 일반비 처리량이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4. 식물체중 무기양분 함량은 일반비 처리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무와 콩의 황 함량은 인공산성비의 처리량이 많을수록 높았다. 5. 시험 후 토양의 화학성은 배추, 무, 콩 모두 토양 pH는 다소 감소하였고, 질소와 황 함량은 증가되었으며, 유기물, 인산, 치환성 칼슘, 마그네슘 및 칼리 함량 등은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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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Photometric Study of NSVS 1461538: A New W-subtype Contact Binary with a Low Mass Ratio and Moderate Fill-out Factor

  • Kim, Hyoun-Woo;Kim, Chun-Hwey;Song, Mi-Hwa;Jeong, Min-Ji;Kim, Hye-Young
    • Journal of Astronomy and Spac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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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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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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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New multiband BVRI light curves of NSVS 1461538 were obtained as a byproduct during the photometric observations of our program star PV Cas for three years from 2011 to 2013. The light curves indicate characteristics of a typical W-subtype W UMa eclipsing system, displaying a flat bottom at primary eclipse and the O'Connell effect, rather than those of an Algol/b Lyrae eclipsing variable classified by the northern sky variability survey (NSVS). A total of 35 times of minimum lights were determined from our observations (20 timings) and the SuperWASP measurements (15 ones). A period study with all the timings shows that the orbital period may vary in a sinusoidal manner with a period of about 5.6 yr and a small semi-amplitude of about 0.008 day. The cyclical period variation can be interpreted as a light-time effect due to a tertiary body with a minimum mass of 0.71 M. Simultaneous analysis of the multiband light curves using the 2003 version of the Wilson-Devinney binary model shows that NSVS 1461538 is a genuine W-subtype W UMa contact binary with the hotter primary component being less massive and the system shows a low mass ratio of q(mc/mh)=3.51, a high orbital inclination of 88.7°, a moderate fill-out factor of 30 %, and a temperature difference of ΔT=412 K. The O'Connell effect can be similarly explained by cool spots on either the hotter primary star or the cool secondary star. A small third-light corresponding to about 5 % and 2 % of the total systemic light in the B and V bandpasses, respectively, supports the third-body hypothesis proposed by the period study. Preliminary absolute dimensions of the system were derived and used to look into its evolutionary status with other W UMa binaries in the mass-radius and mass-luminosity diagrams. A possible evolution scenario of the system was also discussed in the context of the mass vs mass ratio diagram.

주요 오이 품종의 노균병에 대한 저항성 검정 (Screening for Resistance to Downy Mildew among Major Commercial Cucumber Varieties)

  • 이중섭;한경숙;이성찬;소재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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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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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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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수집 및 아시아채소개발센터 보유 품종인 오이 22종을 이용하여 노균병에 대한 품종별 저항성 정도를 구명하고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자 대만 타이난소재 아시아 채소연구 개발 센터에서 수행하였다. 수집 품종에 대한 노균병 병원균 접종은 모든 수집 품종의 생장 단계 중 유엽이 5-6엽 전개되는 유묘 초기에 병원균을 접종하여 검정하였다. 이때 노균병 발병에 최적 발병조건 유지를 위해 온도 조절이 가능한 항온기 내에서 처리 후 일정기간 유지하였다. 노균병균의 접종농도는 $1{\times}10^5$ spores/ml의 포자 현탁액을 오이 잎에 1회 분무 접종 후 잎에 발생한 병반수를 6, 9, 12, 15일 총 4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그 결과 $15^{\circ}C$$25^{\circ}C$ 챔버에서는 병반 형성이 매우 낮았으나 $20^{\circ}C$ 처리에서는 처리 품종당 평균 병반수 20-30개(5엽 기준)를 나타내어 병반 형성이 비교적 높았다. 처리 품종별 병반수는 'C-19' 품종에서 0.90(10-20% 미만)로 다른 품종에 비하여 비교적 병반수가 낮아 노균병에 대한 가장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기타 품종에서는 병반수가 다량 형성되어 노균병에 대한 저항성이 낮았으며 처리 후 경과일수가 길어질수록 더욱 증가되어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Corynespora cassiicola에 의한 로즈마리 점무늬병 (Occurrence of Target Spot on Rosemary Caused by Corynespora cassiicola in Korea)

  • 이왕휴;한상준;최인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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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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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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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로즈마리 점무늬병이 남원과 전주의 재배 온실에서 발생하여 구명하고자 실험하였다. 이 병은 주로 고온 다습한 시기인 장마끝 무렵에 발생이 많았다. 로즈마리의 잎과 줄기에 검은점무늬(직경 3-5 mm) 및 시들음 증상이 나타났다. 병든 조직을 습실 처리하면 분생자경과 분생포자가 형성되었다. 로즈마리 점무늬병균의 분생포자는 체인상의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길이는 $55-275{\times}7-14{\mu}m$이었다. 분생포자는 분생자경 위에 형성되었고, 분생포자의 위격벽의 수는 8-10개이었다. 또한 생장적온은 감자한천 배지와 암흑조건에서 $30^{\circ}C$이었다. 포트 식물에 병원성 검정결과 분리한 병원균은 접종 3일 후에 잎과 줄기에서 자연 병징과 같은 점무늬 및 시들음 증상이 재현되었고, 병든 부위에서 동일한 균이 재 분리되었다. 따라서 병원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로즈마리에 점무늬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Corynespora cassiicola로 GenBank accession number JQ595296, JQ595297, FJ852715, AY238606와 염기서열이 100% 일치하였고, C. cassiicola와 같은 계통군에 속하였다. 따라서, 로즈마리 잎 및 가지 점무늬병균은 C. cassiicola로 보고하고자 한다.

참다래 신품종 '골드원', '레드비타', '감록'의 주요 병해충 발생 (Occurrences of Major Diseases and Pests on 'Goldone', 'Redvita', 'Garmrok', New Cultivars of Kiwifruit)

  • 김민정;채대한;권영호;곽용범;곽연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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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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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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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전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참다래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신품종 육성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새롭게 육성된 품종은 과실 특성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기 때문에 연속된 조사를 통해 기존 재배 품종인 '헤이워드'와 비교한 기초 자료가 제시되어야 한다. 따라서 참다래의 주요 병해충으로 알려진 점무늬병과 궤양병 그리고 노린재류에 대한 발생 조사를 3년간 실시하였다. 지역과 재배 환경에 따르면 기온이 높을수록 점무늬병이, 강수량이 많을수록 궤양병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노지 재배보다는 비가림 재배에서 병 발생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신품종 간에 '감록'은 노지 재배 환경에서 다른 품종들에 비해 병에 매우 감수성인 것으로 보였으나, 비가림 재배 환경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노린재류 발생 조사에서는 페로몬 트랩을 포장 내부에 설치했을 때 과실 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농가 외부에 트랩을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오리에서 Duck Hepatitis Virus와 Salmonella typhimurium의 혼합 감염 증례 (Simultaneous Infection of Duck Hepatitis Virus and Salmonella typhimurium in Ducklings)

  • 이혜림;구본상;이영주;모인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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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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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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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10년 2월 전남 지역의 인접한 두 곳의 오리농가에서 급성 폐사가 발생하여 병성감정을 실시한 결과, DHV와 살모넬라균의 혼합 감염으로 판정되었다. A 농장의 경우 폐사 전에 몸을 떨고 머리와 다리 부위를 뒤로 뻗치는 등 전형적인 후궁반장 등의 신경 증상을 보였으며, 부검 소견 상 총 10수 중 3수에서 간의 출혈 반점과 소장 내 출혈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B 농장은 임상 증상이 없었으며, 또한 부검소견 상 총 10수 중 2수에서 선위 궤양이 관찰된 것을 제외하고 아무런 육안 병변이 관찰되지 않았다. 간에 대한 조직학적 소견으로 두 농장에 공통적으로 간세포의 다발성 괴사 및 정상 배열 소실, 담세관의 증식, 림프구의 침윤, 섬유소성 괴사 및 세균 집락이 관찰되었고 전반적인 출혈 소견이 확인되었다. 분자생물학적 검사 결과, 두 농장 모두 DHV와 살모넬라균의 유전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본 논문은 오리에서 DHV와 S. typhimurium의 혼합 감염의 병리학적 특성을 보고하는 증례이며, 또한 국내에 A형과 C형 DVH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음을 밝혔다.